Bogdan Ota - Glimpse Of Happiness
서산 용비지입니다.
오후에 들어가서~~
사진 찍다가 잔소리 듣고 쪼껴났습니다~ ㅠㅠ
사정이야 있겠지만 이 아름다운 풍경을 일반인들이 못본다는게 마니 아쉽습니다.
차라리 입장료를 받고 관리를 좀 하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쪼껴나면서 담은 사진들입니다.
저 아래 사람들도 쪼껴나는중인것 같네요.
일몰시간에 작년에 갔던 꽃지해변으로 갔습니다.
서울에서 오셨다는 두여사분에게 새우깡 사와서 던지라~~ 시키고
찍은 사진입니다.
다음날 새벽에 또 들어갔습니다.
새벽에 만난 동네 할머니들이 9시 이전에 안나가면
잔소리 엄청한다고~~ 일러주네요~~
웬지 도둑놈이 된~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잔물결이 일어서 반영사진은 포기하고
한쪽방향에서만 담았습니다.
용비지를 나와 내려오면서 보는 서산목장의 아침풍경입니다.
이국적이면서 참~아름답습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이리저리 둘러보았습니다.
안면도 삼봉해변.
여기는 운여해변.
오늘 저녁 일몰은 여기서 담을예정입니다.
안면도 옷점항부근
일몰시간에 다시 운여해변으로 왔는데~~
마침 운이 좋게도 승마팀들이 승마훈련을 하고 있는것같네요.
네~ 아주 멋지게 질주를 합니다.
기수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승마장면을 담고 바로 뒷편 솔밭길 일몰포인트로 이동.
물이 들어오지않았지만 다행히 고여있는 웅덩이 물이 있길래 바짝 엎드려서 담았습니다.
이것이 사진작가들이 즐겨 담는 운여해변의 솔밭길 일몰풍경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