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TIIVRASAUNGHARS`EN`A CU`RN`IIBHU`TA`NI JAD`A`NI CITTA`N`U MA`NASHDHA`TUH VA.
극심한 충돌로 조야한 요소의 한 부분이 부서지면 외형질의 입자들 , 즉 마음 요소가 나타난다 .
tiivra = 과도한
saungharsena = 충돌로 인하여
curniibhutani =부서짐
jadani = 조야한 요소 (복수 )
cittanu =외형질의 입자
manasa = 마음 , 정신의
dhatuh = 요소 , 원소
va = 혹은
만약 밧줄에 에워싸인 사람들이 서로 싸우기 시작하면 , 밧줄은 끊어지고 사람들은 풀려나게 될 것이다 . 이처럼 , 프라티상차라에서 물체 안의 에너지들이 계속 충돌하면 프라크르티의 속박이 느슨해진다 . 그러면 물체를 구성하는 조야한 요소에서 보다 정묘한 부분이 풀려 나온다 . 에너지의 충돌로 인해 기본 요소 중의 한 부분이 보다 정묘함을 내재한 요소인 치타 , 엑토플라즘으로 변화한다 . 이것이 가장 거친 형태의 개체심이다 . 이런 식으로 물질에서 마음이 나타난다 . 유물론자들은 물질에서 마음이 나타난다는 이론을 세웠으나 , 마음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설명하지 못했다 . 아난다 마르가 철학에서는 물질이 마음에서 나타났으므로 마음은 물질에서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있다 . 5 원소 자체가 프라크르티의 속박에 의해 우주의 치타에게서 발생하였으므로 물질적인 충돌로 속박이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면 , 프라티상차라에서 같은 치타가 개체 수준으로 다시 나타난다 . 물질구조의 전체 질량이 대우주심에서 나왔기 때문에 , 마음이 나타날 가능성은 언제나 물질 속에 잠재되어 있고 , 조건만 맞으면 다시 나타난다 . 즉 대우주의 치타는 물질 세계에서는 “얼음으로 ” 있다가 “얼음 ”이 녹으면 , 치타라는 “물 ”이 다시 나타난다 .
프라나의 관리자
치타는 생명력인 프라나가 생긴 이후에 나타난다 . 프라나는 맹목적인 힘이므로 관리자가 필요하다 . 엑토프라즘 요소는 바이탈 에너지를 관리하고 , 바이탈 에너지는 물질의 기능을 관리한다 .
생명체들 안에 있는 프라나는 자체의 파장을 발신하고 또 마음도 자체의 파장을 발신한다 . 이들 파동의 병행은 생명체가 프라티상차라의 길을 따르는데 서로 협력해서 작용한다. 정신 창조의 초기 단계에서는 생명체가 미발달된 에고를 갖고 있으므로 자립적으로 기능하지 않는다 . 따라서 미발달한 생명체들은 프라티상차라 과정에서 조야한 마음 안에 우주의 ,Comsmic “나 ,I”의 의지에 따라 작용하며 그 결과로 얻은 대우주 ,Macrocosm 의 동력 (sam`vega)이 작용하면서 꼭 필요한 힘을 공급받는다 . 프라티상차라의 과정에는 비드마야의 인력이 증가하고 개체의 치타는 푸류샤토마를 향해 계속 전진하게 된다 .(이데아와 이데올로지 , p. 11)
치타를 소유한 미발달된 존재는 본능적으로 대우주심의 힘과 의지에 따라 작용하며 , 계속되는 물질적인 마찰로 진화한다
본능
치타 ,ectoplasm 은 바이탈 에너지와 본능을 수단으로 하는 원형질 ,plotoplasm 을 통제한다 . 본능은 경험의 끊임없는 반복을 통해 마음에 저장된 반작용이다 . 치타 속에 남겨져 있는 기억이나 진동의 기록이 행위의 일정한 패턴을 낳고 부분비선에 영향을 끼친다 . 이 본능은 “vrttis"(3-4 참조 )에 속하며 이들의 갯수가 서로 다른 구조를 낳는다 . 가장 미발달한 존재는 기본적으로 자기 보존과 재생산이라는 두 가지 본능이 있다 . 이 두 기능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창조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종을 보존한다 . 이들 둘의 기본 본능이 (1) 식욕 (2) 수면욕 (3)공포 (4) 생식욕이라는 4 가지 형태의 성향을 가져온다 .
1-13 VYAS`T`IDEHE CITTA`N`USAMAVA`YENA CITTABODHAH
개체 안에 외부원형질 입자들의 결합에 의해 치타의 감각 , 즉 상대성이 나타난다 .
vyasti = 개체
dehe = 구조에
citanu = 외부원형질의 입자
samavayena = 결합에 의해
bodhah = 느낌 , 감각
존재물 ,entity 안에 외형질의 입자들이 결합할 때 , 객관화된 “나 ”라는 느낌 , cittabodhah 가 생긴다 . 외형질의 본성은 물체의 진동이 “나 ”라는 느낌에 반영될 때 , 지각된 대상이 형상을 갖는 것이다 . 치타는 감각의 범주를 벗어나 있어도 물체나 그 행위를 “기억 ”할 수가 있다 . 그 파동이 계속 치타를 진동시키기 때문이다 .
진화의 단계에서 외형질 ,ectoplasm 의 마음과 몸을 연결하고 치타가 효율적으로 다스리도록 개체는 보다 복잡한 신경계를 발달시킨다 . 그런 식으로 치타의 파장과 몸의 파장 사이에 정신 -신체의 평형이 이루어진다 . 존재가 진화할수록 그 안에서의 충돌로 정체적 원리 ,static principle 의 영향이 줄어든다 . 이 충돌로 물질적 마찰에서 점차 정신적 마찰로 변화한다 . 정신적 마찰의 강도에 따라 마음의 진화 속도는 점차로 빨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