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여객선 터미널
대천항의 갈매기
밤섬 선착장-물때에 따라서 이곳과 섬 맨 위에있는 술뚱선착장 두군데에 배를 댄다
아쉬운것은 섬 전체에 안내도라고는 이것 밖에 없다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속한 섬.
태안반도의 안면도에서 남쪽으로 약 6㎞ 떨어져 있다.
전체적인 모양이 화살촉과 같다 하여 삽시도라 부른다.
최고지점(113m)이 있는 섬의 서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낮은 구릉지를 이룬다.
해안에는 넓은 만이 발달해 있으며, 곳곳에 작은 돌출부가 있다.
동쪽과 남쪽 해안에는 육지에서 밀려온 토사가 퇴적해 넓은 사빈이 발달해 있으며,
북서쪽은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1월평균기온 -2.5℃ 내외, 8월평균기온 26℃ 내외,
연강수량 1,116㎜ 정도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크다. 경지면적은 논이 0.383㎢, 밭이 0.115㎢로
경지율은 13%에 불과하다(1991). 주민은 대부분 농업보다 어업에 많이 종사하며,
농산물로 쌀을 비롯한 보리 콩 고구마 마늘 고추 등이 약간씩 생산된다.
전에 논 농사를 짛던논이 지금은 농사를 짛지않아서 그대로 방치되어있음
연근해에서는 멸치 삼치 새우 게 등이 주로 잡히며,
김 양식이 활발하고 최근에는 굴 전복 대합 등을 양식하기도 한다.
취락은 주로 북부에 집중해 있다.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1일 3회 운항된다.
주위에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있으며,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1개교와, 보건진료소 1개소,
경찰초소 1개소가 있다. 면적 3.783㎢, 해안선 길이 10.8㎞, 인구 800명 가구 200호.
물망터라는 바닷속 샘물은 해수욕장의 갯바위에 위치한 샘물로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는 바다의 짠물은 없어지고 시원한 생수가 솟아나는 석간수이다.
가뭄이나 장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깨끗한 생수가 1드럼정도 나온다 한다.
칠월칠석날 사람들이 목욕을 하면 신병이 없어진다는 말이 전해진다.
이곳은 고사리가 많이 나서 봄에는 육지에서 고사리를 꺾으러 일부러 온단다
주변의 해안에는 바지락 조개를 양식해서 관광객들이 캘수있게해서 재미가있다
바다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해수욕장이 고운 모래라서 참 좋았다
면 삽시-본섬 옆에있어 물이 들어오면 섬이고 물이 나가면 걸어서 갈수있는데 길이 없어서 가기에 나쁘다 온통 돌로된 해변을 지나서 가 보니 제법 큰 굴도있도 바위섬이었음
물망터 원경
여기가 물망터입니다
짠 물이 고인것을 퍼내고있다
불모도-오천땅에 사는 아무개가 부부 금슬은 좋은데 애가없어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내 쫓았는데 신랑이 아내를 데리고 쪽배에 의지하여 정착한곳이 이곳인데 여기와서 12남매를 낳고 살았다하여 애 못낳는사람들이 애 낳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곳
밤섬 민박집입구에 있는 무화과 나무
바지락조개를 캐는 여인들
일출광경
이렇게 생긴 나무도 있더라고
해변가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