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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및 방범용 CCTV 운영
진천군이 내년 1월 2일부터 불법주청자 무인단속 CCTV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군에 따르면 진천읍 시가지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CCTV 설치를 완료하고 2008년 12월 31일까지 시험운영 및 주민홍보를 마친 후 2009년 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무인단속 CCTV는 진천읍사무소 앞 등 총 9개소에 설치가 되었고 매일 08:00부터 21:00까지 운영이 되며, 그 이후 시간에는 진천경찰서 방범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차 후, 5분을 경과한 차량은 즉시 단속이 되며, 진천읍사무소에서 롯데리아 구간과 터미널 앞 삼거리에서 KT, 진천농협 구간의 현재 정차 허용구간에서는 10분을 경과한 차량에 대하여 단속을 하고, 횡단보도․교차로․승강장(버스, 택시) 주차 및 이중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행위가 교통정체를 유발시켜 주민 생활의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중대한 위법행위이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천읍 시가지에서 불법주정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12일 14시 군청 교통상황실에서 불법주정차 단속 CCTV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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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년 4월 30일까지 CCTV 시범운영기간을 연장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