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곰님이 동대문 지부장이며 중앙 재무이사로 있을때
1977년 8월 사단 창간호가 나왔습니다...
당시 김영상 이사장님을 재 추대하면서 사단이 창간 되였지요...
중앙협회가 적자로 빚을 지고 있을때 김영상이사장,윤병찬 부이사장,원봉식 재무이사,
이세분이 없었다면 오늘에 우리 협회는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사단지로 광고 수입을 늘리면서 부채도 값고 종로3가 비원앞 전층을 전세로 들어가고
우리에 숙원사업인 회관건립 위원회를 윤병찬 이사장님이 구성하고,
10년만에 우리집 회관을 갖게되고 전철 역세권으로 옮기는 힘이 된것이 모두가 寫壇의 힘이 아닐까요...
지금의 모든 협회 운영비가 회관 임대료에서 거의 나온다고 생각할때 후배들은 선배들의 애협정신을
한순간도 잊어선 안될것입니다...
원곰님의 수필 원고를 내가 대신하여 스켄 이메일로 협회에 보내면서 ,
원곰님의 수필 내용이 운택의 맴과도 똑같아 서인연 까페에도 올려 봅니당...
울 협회 64년 역사에 산증인 원봉식 고문이 현 집행부에서 예우를 못받고 서운함이 쌓여,
회관에 발을 끊고 있으니 안타갑기만 합니다요....
원곰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운택이 두서없이....
첫댓글 사진을 올리다 보니 실수가...첫장은 제외 시키고 둘째장 셋째장만 읽어 주십시요....
죄송 합네당~!!
우리 사진인에 대 선배님에 역사를 쓰신 원로님 마음이 느껴집니다.
역사를 잊어서는 안되지요. 우리가 다시한번 생각 해봐야지요.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빕니다.
寫檀이 걸어온 이력서 인것 같으네여...
오늘날의 사진협회가 있게된 눈물겨운 사연이기도 하구요~!
1977년 9월호가 '사단 창간호'임을 일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