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탐방
지난 10월 29일 대한언론인회(회장 홍원기)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과 함께 점점 추색이 짙어가는 명승지 제천-단양8경을 탐방했다. 112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제천 청풍단지를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고 단양 제비봉 아래 장회나루까지 40여분동안 호반을 달리며 선상관광을 하는 스릴을 맛보았다.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금수산 작성산 신선봉 동산 가은산 둥지봉 제비봉 등의 산군들의 웅자함과 특히 옥순봉과 구담봉을 지나칠 때는 아슬아슬 솟아오른 암봉의 기암에 모두가 탄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간이 없어 제천-단양의 8경을 다 보지 못하고 고수동굴과 도담삼봉만을 들러보는 약식 탐방이 아쉬운 하루였다. 특히 단양시내에서 항암과 웰빙 약선, 연의 만남으로 건강이 있는 향토음식 기능보유자의 집 '장다리식당'(대표 이옥자-한순옥. 전화 043-423-3960)에서의 점심은 처음 대해 보는 마늘 요리의 진수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는 대한언론인회산악회 회원이 다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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