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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창업시장에서 주목받을 6가지 창업키워드 | ||||||||||||||||
중고명품, IBT영어학습관 등을 주목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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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업개발연구원은 2011년 국내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창업자들이 주목해야할 창업키워드로 ▶중고명품 ▶수제버거 ▶키즈카페 ▶체질다이어트 ▶30분 순환운동 ▶IBT영어학습관을 제시했다. 유재수 한국창업개발연구원장은 “2011년 국내 창업시장은 세계불황의 영향권에 서서히 벗어나 경기회복 국면으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아이템들이 창업시장을 주도하는 견인차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한국창업개발연구원이 제시한 2011년 창업시장에서 주목받을 6가지 창업키워드이다.
▶ 중고명품 합리적인 명품 쇼핑족의 등장과 함께 중고명품 시대가 열리고 있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실리를 추구하는 이들 신명품족은 부유층의 전유물이 여겨졌던 명품 시장에서 1조원에 이르는 알토란같은 중고명품 시장을 키워내고 있는 것이다. 럭시스 고재찬 대표는 "중고명품 전문점이 중고명품의 매입과 판매, 위탁판매, 금융기능 등을 수행하는 새로운 명품유통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주도 브랜드> 럭시스 ▶ 수제버거 웰빙과 슬로우 푸드 바람을 타고 수제버거가 핫 아이템으로 등장하고 있다. 수제햄버거 전문점은 신선한 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만든 햄버거를 제공하는 곳. 패스트푸드 햄버거와 달리 주문을 받은 다음 조리를 시작하여 조리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격도 2배 가량 비싸지만, 정통 햄버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외식공간이다. ▶ 키즈카페 키즈카페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엄마들을 위한 카페와 레스토랑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 업종이다. 아이들이 놀 곳과 엄마들이 쉴 곳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교육 시장의 핵심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었던 엄마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 체질다이어트 구조조정과 불황에 따른 스트레스 증가로 정신 및 육체적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관련 업종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체질다이어트 전문점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섭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 2008년 8월에 론칭한 쓰리앤포는 현재까지 900개의 지점을 여는 '폭발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쓰리앤포 오성윤 대표는 "사상의학을 다이어트에 적용한 것과 고객 추천에 의한 지점개설이 성장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 30분 순환운동 '30분 순환운동'은 세계적인 피트니스 클럽인 ‘커브스'의 메인 아이템. 여성에게 필요한 모든 운동을 30분 안에 마치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규모로 운영이 가능해서 고정비용의 최소화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구조가 급성장의 바탕이 되었다. 커브스 코리아 김재영 대표는 “국내 도입 이후 100호를 넘었다. 금년에는 80개의 클럽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 IBT영어학습관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독해 문법 중심에서 말하기와 쓰기 위주로 바뀌면서 IBT영어학습관이 급부상하고 있다. IBT영어학습관은 인터넷 학습 시스템을 통해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영어학원이다.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과 지도 강사의 오프라인 코칭 시스템이 결합된 IBT 영어 학습관은 2012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IBT 방식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과 함께 맞물려 있다. 이 기사가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모양의 추천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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