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의 큰 힘이 된 보호자 뵈뵈 집사
롬 16:1-2
롬16:1-2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너희는 주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학자들이 프랑스에 모여 세계에 가장 영향을 끼친 사람을 연구하게 되었다. 예수믿는 자든 불신자든 모든 학자들이 예수님이라고 했고 예수님이 탄생한 시간을 세계의 시간으로 정한 것이다. 이것을 주후, 주전으로 나타내고 있다. 역사를 말할 때 히스토리, 그에 관한 이야기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역사라고 한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 예수님 그 다음은 나폴레옹이며, 가장 많이 읽었던 책 중에 베스트셀러가 성경이고 다음은 세익스피어전집이라고 한다.
전도자는 분명하게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무엇에 목표를 두고 살 것인가? 생각해 봐야 한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우리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언젠가는 죽어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에 의해 결정된다. 인생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사 40:6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사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우리 인생을 들의 꽃과 같다고 표현하였고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열심히 살아 성공한 인생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들의 풀과 꽃 같은 인생이다. 우리 인생의 연약함을 표현하고 있다.
전12:8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세상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 왕도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도다 고백했다. 좋은 것, 위대한 것, 엄청난 배경, 금은보화, 세상의 부와 명예도 헛된 것이라고 했다. 전도자 바울은 그리스도를 깨닫고 보니 모든 것이 배설물로 여겨져 버렸다고 한다.
전도자들이 지금부터 영원한 것을 붙잡아야 한다. 그 언약이 각인되어야 하고 뿌리를 내리고 체질이 되어야 뵈뵈 집사님처럼 전도자의 큰 힘이 되어 주는 중직자로서 보호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가치있는 것들에 투자하지 못해 실패하고 있다. 가치없는 것에는 마음 뺏기지 말라. 쓸데없는 것, 필요없는 것, 복음이 아닌 것, 육신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 가치있는 것에 투자해야 한다.
전도자 바울이 로마 복음화하는 일에 가장 많은 헌신을 하고 수고를 한 사람들을 천거를 롬16장에서 했는데 첫 번째 천거추천한 사람이 전도자의 보호자라고 한 뵈뵈 집사님이다.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가장 모델되는 사람이 전도자의 추천을 받은 것이다. 복음의 모델이 되는 중직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요,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자가 된다면 모델되는 인생이다. 그러나 교회 트러블 메이커로 남는 자도 있다. 교회 분쟁, 문제를 일으키고 교회 아픔을 남겨주는 자도 있다. 모세시대 때 모세를 대적하는 제사장 지파인 고라 일당이 있었다. 그들도 예배를 아는 자였으나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땅에 묻혔다. 초대교회 때에도 일곱 집사 중에 니골라라는 사람도 교회 안에서 자기 파당을 만들어 결국 실패하였는데 요한계시록에 어떤 교회를 이야기할 때 니골라당을 용납했다고 말하고 있다. 즉 니골라당은 사단의 훼, 사단의 심부름을 하던 자다. 전도자 바울의 기억 속에 겐그레아 교회 뵈뵈집사님이 남아 있었다. 일꾼들은 교회를 돌보는 자였다. 교회를 살리는 일, 교회를 회복시키는 일에 생명 걸고, 성도를 돌보는 일을 하는 자를 축복하셨다. 그 당시 여자에게 직분을 준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뵈뵈 집사님은 행1:1 그리스도라는 언약이 확실했다. 행1:3 하나님 나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실 일을 언약으로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행1:8 하나님 주신 힘으로 교회와 전도자들을 섬기는 일에 헌신했다. 믿음부분에, 복음의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들이어야 한다. 말로 보호자, 동역자, 식주인이 아니다. 진짜 보호자는 위험할 때 위기 중에 하는 자다. 실력과 전문성, 기능을 가진 자였고 다른 사람의 모델이 될 만큼 뛰어 났다. 뵈뵈 집사를 가르켜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바울이 소개한 뵈뵈 집사님을 비롯한 롬16장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고 무엇에 대하여 헌신한 사람들인가? 행1:1,3,8절에 각인, 뿌리, 체질이 된 사람들이고 3언약에 대한 증인들이다. 롬16장에 나오는 증인들은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체험하였는데 복음으로 살아나는 현장을 본 자들이다. 또 그들은 하나님이 개인과 가정에 주신 미션을 가진 자들이고 그 미션을 이면계약으로 붙잡은 자들이다.
바울이 소개한 뵈뵈 집사님에게 보호자라는 별칭이 붙었다. 나의 보호자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보호자.... 외곬수, 고집스럽고 독설적인 믿음 생활을 하지 않았다.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 여러 사람과 은혜를 나누고 함께 하며 서로 말씀을 나눈 삶이었다. 중직자들이 5분야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중직자가 되어야 한다. 전도자가 복음을 위해 하는 작은 헌신이 하나님의 큰 기쁨이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이었다. 돌보고 케어하는 일은 어렵다. 그러나 감사함으로 해야 한다.
1)하나님 주신 이면계약을 붙잡으며 시대적 미션을 붙잡는 자다.
2) 바울의 복음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은 헌신을 한 자다. 전도자 바울에게는 가장 인상깊게 남았고 큰 힘이 되었다. 보호자 역할을 한 뵈뵈 집사처럼 목사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깨닫고 전달하는 자여야 한다.
3)복음과 전도의 축복의 대열속 에 있는 자, 로마서를 전달한 자였다.
뵈뵈 집사님은 창3:15 원시 복음, 사7:14 임마누엘(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 마16:16 인생 해답인 그리스도로 결론, 행1:8 성령의 역사를 실제적으로 알고 그 대열 속에 선 사람이었다.
뵈뵈집사님은 바울만 위해서 보호자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복음의 유익이 되는 일에 헌신한 자이다. 생명 건 자였는데 생명건자는 사단도 건드리지 못한다. 욥은 언약에 대해 이미 생명 건 자이므로 욥을 건든 것 같은데 더 확실하게 드러난 것이다. 바울의 기준에 맞는 제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제자, 그리스도의 기준에 맞는 제자다. 한국교회 세계교회의 문제가 자기한테 맞는 제자를 세우기 때문이다. 고린도교회가 실패한 것은 우상의 도시에서 신앙생활한 것 자체가 기적인데 자기 기준에 맞는 제자만 세운 것이다. 아볼로파, 게바파, 바울파로 나눠져 분쟁과 다툼이 일어난 것이다. 바울이 말한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뵈뵈 집사는 여러 사람과 모두를 수용하고 섬길 수 있는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
전도자들은 뵈뵈집사님처럼 가장 중요한 것을 정확하게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객관성이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관성을 가져야 한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을 할 수 있는 절대성을 가져야 한다. 객관성, 주관성, 절대성을 가지고 승리하라. 겐그레아 지역은 복음이 끊어진지가 이미 오래되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방황을 하고 있을 때에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여 치유를 받게 해 주었다. 복음을 정확하게 전달하여 치유받고 전달하는 자여야 한다.
뵈뵈 집사님이 복음의 얼마나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였는가? 바울이 가장 먼저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천거를 할 정도였다. 바울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였고 심부름 같은데 시대를 바꾸는 일이 되었다. 사람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현장, 렘넌트를 살리는 심부름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로마복음화이다. 이 대열 속에 쓰임받기를 기도하라.
<오늘의 기도>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게 하시고 영원한 것을 붙잡고 하나님 주신 은혜, 믿음, 힘으로 사명을 감당케 하소서. 전도자 바울의 큰 힘, 위로, 보호자가 되었던 뵈뵈 집사님처럼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교회 돌아보며 전도자를 섬기는 일에 헌신하게 하소서. 복음 전하는 일에 보호자의 사명과 이면 계약을 붙잡고 현장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