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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음성군민체육대회의 종합우승 음성읍, 2위 감곡면, 3위 대소면 체육회장과 읍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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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음성읍체육회(회장 고국진) 회원과 이필용 음성군체육회장 그리고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30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음성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준우승에는 감곡면이, 3위는 대소면이 각각 차지했다.
12일 음성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음성군 종목별단체가 주관해 진행했다.
이번대회는 배구 등 체육경기 6개 종목과 씨름 등 민속경기 6개 종목 등 총 12개 종목으로 9개 읍면 선수와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결과 4개 종목에서(육상, 윷놀이, 게이트볼, 단체줄넘기) 1위를 차지한 음성읍이 942.5점을 얻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족구 1위, 배구를 비롯해 씨름, 게이트볼 각 2위, 육상 3위 등을 기록한 감곡면이 825점을 얻어 준우승을, 줄넘기단체 3위와 각 종목에서 골고루 성적을 올린 대소면이 770점을 얻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종합성적 이외에도 민속경기는 삼성면이 1위를 차지했고, 음성읍이 2위, 대소면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체육경기는 음성읍이 1위, 감곡면이 2위, 대소면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고국진 음성읍 체육회장은 “음성읍이 언제 우승을 차지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라며 “이번 군민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을 통해 음성읍민들이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되어 우리 음성읍이 하나로 똘똘뭉쳐, 더욱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