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의 신청사, 성환읍사무소 신청사 개청식
2014년 1월 11일 11시 건축물 노후화로 원활한 행정기능 수행에 어려움을 겪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천안시 성환읍과 청룡동의 신청사 개청식이 있었습니다.
1976년에 지어진 낡은 청사를 철거하고 신축한 성환읍사무소는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부지 6258㎡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27㎡ 규모로 읍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다문화도서관 등을 갖추었고, 지역개발 여건과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 형태로 추진된 성환읍사무소는 1층에 사무실, 민원실, 복지상담실과 주민자치센터 취미실 등이 배치되었고,
2층에 사무실,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 3층에 회의실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 및 다문화 도서관 등을 설치해 주민편익을 돕는다고 합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청룡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센터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외 8개반 수강생 120여명의 공연 및 전시회가 있었고, 기념사, 현판식, 테이프 컷팅, 기념식수, 청사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2013년 5월에 착공하여 2014년 1월 2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청룡동 신청사(동남구 청수14로 99)는 천안동남경찰서 옆 행정타운에 위치하였으며, 총사업비 47억원을 들여 대지 1712㎡,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2003㎡의 규모로 건축되었고, 지하층에는 기계실과 창고로 이용,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로 2층은 동장실과 예비군 동대, 대회의실로 3층은 주민센터사무실과 다양한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실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0개 읍면동의 지역적인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장기수 카스에서-

천안시장 성무용, 장기수 의원, 천안시장 후보, 성환읍사무소 청사 개청식, 청룡동, 청룡주민센터 청사 개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