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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푸른솔여행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소리
파나소닉 LX7 함양 / 지리산 성삼재~오도재~빼빼재(원동재) 라이딩 기록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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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익어가고 있다~ 봄 하면 먼저 꽃을 연상하게된다~ 그 꽃 중에도 화려한 꽃은 벚꽃이다 어릴적 기억으로 돌아가 보면 '진해군항제'로 잘 알려진 진해벚꽃이 그 주인공이 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지금은 어디를 가든지 벚꽃 단지가 많아서 굳이 멀리갈 필요가 없는 환경으로 변했다 ▲ 그러나 자전거 여행은 활동 거리가 걷는 것보다는 훨씬 길어져 새로운 코스의 유혹을 쉽게 버릴 수 없다 이번 여행은 박정옥 총무님의 고향 함양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 이번 자전거 여행의 출발점은 지리산 노고단 입구인 성삼재에서 달궁을 거처 산내면사무소까지 약20Km 내리막 구간을 내려가는 코스로 시작을 한다 ▲ 노고단 주차장에서 출발~ ▲ 반선~ 달궁 계곡을 지나는데 이곳은 이제 벚꽃이 활짝피었다 ▲ 성삼재에서 시작된 긴 내리막은 산내면 삼거리에서 끝나고~ ▲ 20Km 내리막길을 내려와 이름도 특이한 '람천' 부근 조용한 시골집에서 점심식사~ ▲ 마천면사무소를 지나 60번 도로 갈림길에서 1023번 오도재로 진입~ ▲ 오도재 오르막 시작점~ 여기서부터 오도재 정상까지 약7Km 오르막 구간~ ▲ 몸은 온통 땀으로 젖고 과열된 몸을 식히기 위해 '지리산조망공원휴게소'에서 휴식~ ▲ 날씨가 좋으면 지리산 능선이 잘 보이는 조망터인데 오늘은 연무로 잘 보이지 않는다 ▲ 7Km오르막 마지막 지점에 도착~ ▲ 지리산제일문이라고 쓰여진 오도재 정상 해발773m ▲ 오도재 정상에서 약6Km 내리막 길을 내려가면 함양 땅이다 ~ ▲ 오도재~ 카메라 구도를 잡고있는데 자전거는 벌써 저만치 사라지고~ ▲ 오도재 내리막 총알탄 속도로 내려와 함양시내로 진입~ ▲ 상림숲을 거처 백전면 총무님 집으로 가는길~ ▲ 첫번째 만나는 벚꽃 터널~ ▲ 해는 서산을 넘어가고 백전면사무소를 지나 어두워진 밤길~ 높은 산속에 불빛 하나가 보이는데 그곳이 총무님 집이란다 불빛 하나를 등대삼아 컴컴한 급경사 오르막길을 힘겹게 헉헉 거리며 올랐다 ▲ 저녁식사 준비에 바쁘고~ ▲ 시골집 마당에서 즐기는 삼겹살 파티~ ▲ 박정옥 총무님 친구들이 삼겹살 파티에 참석~ ▲ 다음날 아침(2016년 4월10일) ▲ 날이 밝으니 산중턱에 자리한 이곳은 온통 병풍을 쳐놓은 듯 산으로 둘러싸여있다 총무님 올케 언니와 기념 사진을 남기고 둘째 날 라이딩을 시작한다 ▲ 어제밤은 어두워 아무것도 모르고 올랐는데 집 앞에 이렇게 화려한 벚꽃이 피어있는 줄 몰랐다 ▲ 고향의 봄 노래가 생각나는 길을 내려간다 ▲ 멀리서 바라본 벚꽃길이 장관이다~ ▲ 이른 아침에 벚꽃을 즐기는 사람들~ ▲ 박정옥 총무님 고향 백전초등학교로 이동~ ▲ 조용한 백전초등학교 운동장~ ▲ 이곳 운동장에도 화려한 벚꽃이 피었고~ ▲ 잠시 축하공연도 펼처본다~ ▲ 백전초등학교를 나와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을 따라서 함양 백운산으로 올라가는 길~ ▲ 쌍계사 벚꽃보다 훨씬 아름다운 벚꽃길이 넘 멋지다~ ▲ 특히 이곳 벚꽃길은 방송을 타지 않아서 정말 조용히 즐길 수 있는 벚꽃길이다~ ▲ 길고 긴 벚꽃길을 달려 37번국도를 타고 백운산 빼빼재를 넘어 서하면사무소에서 오늘 라이딩을 마치는 일정이다 ▲ 백운산 빼빼재 오르막 시작점이 나타나고~ ▲ 잠시 휴식후 급경사 오르막 길을 올라 가야된다 ▲ 빼빼재 정상에서~ ▲ 오늘 라이딩 종점 서하면사무소 까지는 내리막길~ ▲ 광속으로 내려온 내리막 길~ 서하면사무소에 도착~ ▲ 면사무소 앞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울로 출발~ 4월 함양 고향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안내해주신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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