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한 1년 전까지 수원바닥에서 나 보다 회생 파산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일도 많이 했던 아는 형님이 전화를 했습니다.
형님이 한 7개월 놀다가 서울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에 들어갔다고.....
형님 왈,,,, " 야 나는 서울 것만 하지 다른 동네 회생 파산신청은 죽어도 안할 거다... "
나보다 회생 파산에 대해서 잡지식도 많은 사람이 2월달에 수원, 인천, 대구, 부산에 하나씩 회생 신청서 넣어 봤는데 이제는 도저히 못 해먹겠다고 할 정도 입니다. 서울에 회생 파산 한달에 100개를 하라고 하면 할 수 있는데 다른 지역에 회생 파산 신청은 한달에 10개를 하라고 하면 죽어 버리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까다롭지도 않고 일명 발가락으로 대충 써서 제출해도 되는 서울 회생 파산신청만 이번달 부터 할 거라고 합니다.
이 말이 무엇이냐.... 서울과 의정부에 회생 파산신청하는 것 말고는 다른 지역에 회생 파산 신청하는 것이 정말 죽을 만큼 힘든 상황이라는 것 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사이트에 회생 파산 답변 달아 주는 사람들 거의 다가 서울에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서울같이 대충 써서 신청해도 다 받아 주는 곳의 규정대로 답변을 다니 무조건 회생이나 파산 된다고 써 줍니다.
개뿔.... 신청해 보면 본인의 돈과 시간 낭비를 하는 것이 뭔지를 제대로 몸소 느낄수 있을 것 입니다.
첫댓글 그렇군요...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네이버댓글들을 보면 조금 희망적이기도 했는데 지방은 다른거군요....
전 부산인데...ㅠㅠ
전 수원 ㅜㅜ
지역마다 다 다른군요...서울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거인지..
음.....전 경기도 파주시인데 어디로가나요...ㅠㅠ
의정부 법원
파산선고는 2010년 12월 면책은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수원지법
저는 경북 포항인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