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피킷_만들기
#낙동강은_지금_중금속이흐른다
안동•임하댐 맑은 물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대구 – 안동 협약(MOU)에 대한 #시민단체_기자회견
진정한 상생은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
-안동댐 중금속 원인부터 해결하라!-
일시 : 2022년 11월 2일(수) 오전 10:30
장소 :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앞(현장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기자회견 방식]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에 대한 애도의 표시로 스피커 사용 없이 침묵 피켓팅으로 진행
◯ 안동시에 따르면 11월 2일(수) 오전 11시에 ‘안동•임하댐 맑은 물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대구시와 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협약은 안동•임하댐의 맑은 물을 대구시가 안정적으로 공급 받음에 있어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 사항을 규정하여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됩니다.
◯ 우리 단체들은 대구시의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는 건에 대해 공동성명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안동댐 중금속 문제와 강이 아닌 관로를 통해 매일 60만 톤이 빠져나갈 시 낙동강 본류의 생태환경과 하류지역 용수 사용 문제 발생을 제기하였습니다.
안동댐을 대구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문제
1. 낙동강 수량감소로 환경문제 발생
2. 하류 지역 용수 부족으로 인해 지역 간 갈등 야기
3. 안동댐 중금속 퇴적과 상류 영풍석포제련소로부터 중금속 유입 진행형
4. 하류 지역 부산, 경남, 대구 지역의 수돗물 문제 해결은 취수원이 아닌 본류 수질 개선이 낙동강 1,300만 국민 상생.
5. 안동·임하댐으로 인한 안동시민의 피해는 법과 제도로 보상하는 것이 상생의 길.
◯ 지난 5월 5일 환경부는 중금속 퇴적물에 대한 기여율 연구를 전문기관에 의뢰했고, 그 결과 안동댐 상류 퇴적물의 카드뮴(Cd) 오염에 미치는 석포제련소의 기여도는 제련소 부근에서 77%~95.2%, 40km 하류에서 67%~89.8%, 안동댐에서는 57%~64%로 제련소가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 취수원 이전에 앞서 대구 뿐 아니라 1,300만 명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낙동강 중금속 주요 오염원인 영풍석포제련소의 폐쇄를 촉구하고, 안동댐 내 중금속 퇴적물 오염 문제 해결과 녹조로 인한 공포를 해결해서 낙동강 본류 수질을 안전하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상생하는 길이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길입니다.
2022년 11월 2일
영풍석포제련소 주변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공동대책위워회/
안동시농민회/안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의당안동시 창당준비위원회/천주교안동교구정의평화위원회/
한살림경북북부/대구환경운동연합/사단법인안동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