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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 : 믿음 BIW : 나아가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루어놓으신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다섯 글자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누가 선물을 주면 다섯 글자로 어떻게 말하죠?”
첫 번째 아이가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두 번째 아이의 “고맙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사오정은 이렇게 대답하는 것입니다.
“뭘이런걸다.”
이에 선생님은 기가 막혔습니다.
그래서 다시 문제를 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의 발을 밟았을 때는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첫 번째 아이가 “죄송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두 번째 아이가 “미안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사오정은 무엇이라 대답했을까요?
“이를 워쩐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말이 되기는 합니다.
우리들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라는 인사를 정중하게 드리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우리들에게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라는 인사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오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라는 인사말을 회복하여 서로서로 존중히 여기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P4.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후에 제6일째 되는 날,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흙으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사람을 만들어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놓어 주시면서 생령이 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직접 흙을 빚으면서 동물들과 사람을 만드셨는데, 동물들에게는 암수 짝을 지어 만들어주셨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을 만들었을 때 암수로 만들지 않고 남자만 만들어주신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동물을 사람 앞으로 지나가게 하신다.
사람은 자신의 앞으로 지나가는 동물들을 보면서 이름을 불러준다.
아담이 불러준 이름이 그 동물의 이름이 되는 것이다.
아담이 호랑이, 사자, 곰, 말, 돼지, 소, 늑대, 개, 오소리, 수달, 양, 염소, 등등 각 그 동물의 특징을 따라서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다.
동물들은 각각 암수가 있어서 짝이 있어서 서로 짝짓기를 하면서 새롭게 새끼들을 낳아서 번창하여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는데, 사람은 남자만 있어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뭔가 하나가 부족한 것처럼 보이게 된다.
그러면 하나님은 동물들에게는 암수 짝을 만들어주셨는데, 왜 사람에게는 암수 짝을 만들어주시지 않은 것일까?
정답은 후에 천국에 가서 하나님께 직접 여쭈어봐야 알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사람을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남자만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앞선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남성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여성 하나님이 아니라 남성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남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만들 때 남자만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남자를 만드신 하나님은 다른 동물들은 암수 짝이 있는데, 사람만 암수 짝이 없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하나가 부족하고 허전함을 느끼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에게도 돕는 배필로 짝을 만들어주시기로 작정하신다.
다른 동물들은 각각 다른 암수 짝을 만들어주셨고, 이미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사람을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그 사람을 위한 또 다른 짝을 다시 흙을 빚어서 만들게 되면 전혀 다른 개체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른 동물들에게서는 사용하지 않은 다른 방법을 사용하시기로 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곤히 잠들게 하신다.
고이 잠든 사람에게서 하나님은 심장을 감싸고 있는 갈빗대 하나를 꺼내시고 살로 채워주신다.
갈빗대 하나를 꺼내신 하나님은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들어주신다.
그리고는 곤히 잠들어 있는 아담을 깨워서 여자를 보여주신다.
여자를 본 아담은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라고 하면서 여자와 한 몸이 된다.
아담은 하와를 보면서 자기에게서 나온 여자이기 때문에 자기 몸의 일부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자기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서로 벌거벗어서도 하나도 이상하거나 부끄럽거나 수치스럽지 않았다.
자신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지극히 당연한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남자를 돕는 배필로 여자, 여성, 여인을 만들어주시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동참하도록 하시는 것일까?
하나님은 부정하게 된 여인을 어떻게 다스리며 정결케 하고 계실까?
D4.
① 생명 잉태의 자궁을 만들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 여자, 하와를 만들어주시면서 자궁을 만들어주시고, 자궁에서 임신하게 하시고, 출산하여 어머니, 엄마가 되는 축복을 주신다.
여자에게 아이를 잉태할 수 있는 자궁을 만들어주신 하나님이시다.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달하여 성전환수술을 시행하여 남자를 여자처럼 만들 수 있지만, 절대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자궁이다.
현대의학으로 여자의 성기도 만들 수 있고, 가슴도 만들어낼 수 있고 미스코리아처럼 가장 예쁜 8등신의 몸매, S라인의 몸매도 만들고 가장 잘나가는 여자 아나운서 뺨치는 목소리를 지닌 여자로 만들어낼 수 있지만, 자궁만은 만들어낼 수 없다.
자궁이 있어야 난소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고, 그 난소가 정자를 만나서 잉태하여 아이를 출산하는 완벽한 여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자궁을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보이기는 여자처럼 보이지만, 가짜 여자가 되는 것이다.
자궁은 오직 하나님만이 만들어주시는 것이다.
자궁은 여자에게 있어서 최대의 자존심이자 자긍심이다.
종종 자궁에 문제가 생겨서 자궁을 꺼내야만 하는 수술을 받는 여성들이 있다.
어떤 이유로 자궁을 잃어버린 여성은 자신은 더 이상 여인이라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얼마나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하는지...
이런 여인들이 한둘이 아니다.
하나님은 여인에게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할 수 있는 가장 복된 자궁을 만들어주시면서 여자만이 누릴 수 있는 온갖 생명의 신비로운 축복을 베풀어주셨다.
② 여인의 죄를 다르고 계시는 하나님.
아담의 갈빗대 하나로 아담의 돕는 배필로 만들어주신 하와가 사탄의 집요한 유혹에 의해서 하나님께서 금지시키신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저지르게 된다.
선악과를 따먹은 하와는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보기에도 너무 좋아 보여서 자기 혼자 먹기에는 너무나 아까워서 남편에게도 선악과를 따먹도록 미혹함으로서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죄가 들어오는 참상이 벌어지고 만다.
하와로부터 시작된 죄는 결국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하나님은 사탄의 유혹을 받고 선악과를 따먹은 죄를 범한 하와에게 죄의 징계를 하신다.
여인이란 존재는 사탄의 속삭임에 아주 약한 존재이다.
사탄의 속삭임에 아주 쉽게 무너져 버린 하와의 후손들인 여인들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주변에서 들려오는 각종 소문들, 말들, 행동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아주 쉽게 노출된다.
여인들은 수다가 특징이다.
‘여자 셋만 모여도 접시가 깨진다.’라는 속담처럼 여인들은 말을 많이 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많은 수다를 통해서 아주 쉽게 사탄의 속삭임에 노출되어 죄에 빠지는 경우가 아주 많다.
여자들은 농아인이 아닌 이상 정상적인 여인들은 말을 잘하지 못하는 여자는 별로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세기 3;16에서 하와에게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죄를 범한 하와, 곧 모든 여성에게 징계하신다.
본래 하나님께서는 여인에게 죄를 범하기 전에는 임신의 고통, 출산의 고통이 없이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과 축복으로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신 것이다.
그러나 죄를 범한 이후에는 하나님께서는 여인에게 임신하는 고통, 출산하는 고통이라는 고통으로 죄의 대가를 요구하고 계신다.
생리 기간에도 많은 고통이 뒤따른다.
어떤 여성들은 생리불순과 생리통 때문에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어떤 여성들은 아예 생리가 없어서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죄로 말미암아 모든 여인은 임신기간에도 많은 고통을 당하게 된다.
입덧을 비롯하여 임신중독, 자궁 외 임신, 유산 등등 임신에도 고통을 당하게 된다.
그런가하면 출산할 때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의 진통을 당하면서 출산한다.
흔히 하늘이 노랗게 보여야 아이를 낳는다고 말하지 않던가.
물론 현대는 의학이 발달하여 약을 사용하여 무통분만도 많이 하고, 제왕절개로 수술하여 출산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여인들은 출산의 고통을 겪으면서 아이를 출산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를 출산하여 비로소 엄마가 되고, 아이에게 젖을 먹이면서 세상에서 가장 강한 모성애를 지닌 엄마요 한 여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모든 여인의 대표자가 되는 하와의 죄로 말미암아 가장 축복받아야 할 임신과 출산이 도리어 고통으로 이루어지는 징계를 받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어머니들은 가장 위대한 여인으로, 가장 숭고한 어머니로 거듭 태어나는 것이다.
③ 부정하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여자로 만들어주시고, 여자로 태어나게 하시고, 여자이기 때문에 임신하고 출산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여자에게만 주신 사명이요 특권이요 축복이요 은혜요 상급이다.
여자로 태어나고 자라면서 여자아이에서 점점 성장하고 성숙하여 여성으로, 여인으로 되어가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생리를 하게 된다.
생리를 할 때 피를 흘리게 된다.
생리할 때 피를 흘리는 과정을 하나님은 부정하다고 여기고 계신다.
2절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여인이 임신하여 남자를 낳으면 그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곧 월경할 때와 같이 부정할 것이며”라고 말씀하신다.
5절에서도 “여자를 낳으면 그는 두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월경할 때와 같을 것이며 산혈이 깨끗하게 됨은 육십육 일을 지내야 하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여자아이로 태어나서 생리를 하고 더 성장하여 혼인하여 임신하고 출산하여 위대한 엄마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여성에게만 주신 특별한 은혜요 사명이다.
여자로서 생리는 필연적인 자연현상이다.
여자가 생리하지 못하면 난자를 만들어낼 수 없고, 난자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임신할 수 없는 것이다.
반드시 생리를 해야만 난자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고, 임신하고 출산하여 엄마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간혹 육체는 여자인데, 생리를 전혀 하지 못하는 무생리 여성이 종종 있다.
생리를 하더라도 불규칙적이거나 아주 약해서 난자를 만들어낼 능력이 없는 여성들도 종종 존재한다.
그러면 불임여성이 되는 것이다.
생리를 원활하게 해야만 건강한 여성의 육체가 되어서 활발하게 여성호르몬이 발달하면서 난자가 만들어지고 혼인하여 임신하고 출산하는 것인데, 생리 자체가 없거나 약하거나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제대로 임신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여성들은 여성으로서 자존감이 많이 약해지고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정상적으로 생리가 이루어지고 임신하여 출산하는 것은 여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요 사명이요 축복이요 상급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성들이 생리할 때 흘리는 피, 출산할 때 흘리는 피로 인하여 일시적인 기간이지만, 부정하다고 여기시는 것이다.
남자아이를 낳으면 7일 동안 부정하고, 여자아이를 낳으면 14일 동안 부정하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일시적인 기간이기는 하지만, 생리하는 동안이나 출산 이후 일정한 기간에는 부정한 시기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막, 하나님의 성전으로 나아갈 수 없도록 금지시키고 있다.
부부들도 여성이 생리하는 기간에는 부부관계를 맺지 못하도록 금지시키기도 하신다.
레위기 18:19에서 “너는 여인이 월경으로 불결한 동안에 그에게 가까이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라고 말씀하신다.
레위기 20:18에서도 “누구든지 월경 중의 여인과 동침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면 남자는 그 여인의 근원을 드러냈고 여인은 자기의 피 근원을 드러내었음인즉 둘 다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월경 중에 있는 여인과 부부관계를 맺으면 둘 다 끊어진다. 곧 죽는다고 아주 엄하게 말씀하고 계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항상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월경하는 여인과 부부관계를 맺음으로 부정하게 되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에 죽임으로서 그 부정함의 대가를 치르도록 말씀하고 계신다.
그만큼 하나님 앞에서 부정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④ 부정을 정결케 하시는 하나님.
여자아이를 출산했을 때는 곱으로 계산하여 14일 동안 부정하고 66일이 지나야 산혈이 정결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 한글 성경에는 깨끗하게 된다고 해석하고 있지만, 본래 정결케 되는 기간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부정한 기간에는 제사장 가문의 여인이라 할지라도 성물을 만지지도 못하고 성막에 들어가서도 안 되는 것이다.
부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이다.
제사는 제사장들이 드리는 것이고, 제사장 가문의 여인들이 성물을 만진다는 것은 하나님께 제사를 올려드리는 성물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가령 진설병 빵상에 올리는 빵을 만드는 일이라든지, 향을 만드는 일이라든지, 관유를 만드는 일을 제사장 가문의 여인들이 관여하는 것이다.
성막에서 봉사하는 여인들은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협력하면서 성물을 만질 수도 있고, 만들 수도 있고, 성소에도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생리를 하거나 출산하여 부정한 기간에는 성물을 만들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성막에 들어갈 수도 없는 것이다.
부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도록 금지시키고 계신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 완벽하신 분, 정결하신 분,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부정한 상태에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도록 금지시키는 것이다.
이제 출산하여 40일이든, 80일이든 부정과 산혈이 정결케 되는 기간이 지나면 번제를 위하여 어린 양과 속죄제를 위하여 비둘기 한 마리를 제사장에게로 가져가면 제사장은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면 정결하게 된다.
번제를 양으로 드릴 형편이 되지 않으면 비둘기 두 마리를 가지고 와서 한 마리는 번제를 드리고, 다른 한 마리는 속죄제를 드리면 정결케 된다.
왜 비둘기로 속죄제를 드리도록 하는 것일까?
비둘기는 순결을 의미하는 새이기 때문에 비둘기로 속죄제를 드림으로써 산모는 자신이 낳은 자녀가 다른 남자의 아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남편의 아이를 잉태하여 출산하였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간음과 음행의 죄악으로 낳은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낳았다고 고백하기 위하여 순결을 의미하는 비둘기로 속죄제를 드리는 것이다.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도 예루살렘 성전에서 비둘기로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면서 시므온 할아버지와 안나 할머니를 만나는 것이다.
생리나 출산으로 인하여 피를 흘림으로 부정하지만, 제물로 번제와 속죄제를 드림으로 정결케 되는 것이다.
제사장 가문의 여인들이 제물로 제사를 올려드림으로써 정결케 되면 하나님의 성물도 만질 수 있고, 성막에도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결을 요구하고 계신다.
순결은 여인에게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부부에게 동일하게 순결을 요구하고 계신다.
부부에게 순결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신앙의 순결을 요구하시는 것이다.
간음은 부정한 것이다.
간음은 하나님 앞에서 죄악이고, 부정이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죽는다.
L4 & B4.
하나님께서 여자에게만 특별하게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는 자궁을 만들어주시고, 여자가 자라면서 생리하게 하고, 임신하여 출산하는 것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요 사명이요 축복이요 상급인데, 왜 생리할 때 흘리는 피, 출산할 때 흘리는 피 때문에 부정하다고 여기시는 것일까?
생리하지 않으면 잉태할 수 없는 것이고, 잉태하지 못하면 출산도 못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남자를 돕는 배필로 여자를 만들어주시면서 자궁을 만들어주신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인데, 왜 생리할 때 흘리는 피, 출산할 때 흘리는 피로 부정하다고 여기시는 것일까?
더더구나 남자아이를 출산했을 때보다 여자아이를 출산했을 때는 곱으로 부정한 기간이 늘어난다.
남자아이를 출산했을 때는 7일 동안 부정하고 33일이 지나야 산혈이 정결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그것은 바로 사람 자체가 부정한 흙으로 빚으면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람 자체가 부정한 존재이기 때문에 여인의 생리와 출산하면서 흘리는 피를 부정하다고 여기시는 것이다.
남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남자들은 몽정을 하고, 정액을 흘려보내야 한다.
그런데 정액을 흘려보내는 것 자체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계신다.
레위기 15:16에서 “설정한 자는 전신을 물로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레위기 15:18에서도 “남녀가 동침하여 설정하였거든 둘 다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여자로 태어나서 자라면서 생리하고 혼인하여 임신하고 출산하여 엄마가 되고 거룩한 아이로 양육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여인에게 주신 사명. 은혜. 축복. 특권. 상급이다.
남자로 태어나고 자라면서 몽정을 하고, 정액을 발산하여 여인과 혼인하여 임신이 되고 출산하여 아버지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큰 사명이고 특권이고 은혜고 축복이고 상급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 백성이 될 수 있는 가계도를 세워가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한 흙으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부정하다고 정의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일시적인 기간이기는 하지만, 부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는 것을 금지시키고 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기 때문에 반드시 부정한 기간이 지난 다음에는 정결예식을 걸쳐야 하고, 아이를 출산한 이후에는 하나님께 제물을 준비하여 제사를 올려드리면서 정결하다고 선언 받아야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명이요 특권이요 축복이요 상급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부정하다고 여기시고 정결 예식과 제사를 통하여 정결케 되어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고 계신다.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더 이상 부정이나 정결의 예식은 필요하지 않다.
더 이상 동물을 제물로 준비하여 제사를 올려드리면서 속죄함을 받아야 할 필요도 없다.
오직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흘리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모든 부정을 정결케 하셨고, 모든 죄를 용서하여 더 이상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기 때문이다.
이제는 더 이상 부정과 죄로 인하여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가로 막을 수 없다.
그러기에 우리 신앙인들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면서 믿음으로, 은혜로, 헌신으로, 우리들의 모든 것들을 다하여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배우면 배운 대로, 배우지 못했으면 배우지 못한 모습 그대로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구세주로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가.
이것보다 더 고맙고 감사한 일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
그러니 불평, 원망하지 말고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감사드리며 찬양과 말씀으로 예배를 올려드리면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경배를 올려드리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은 모든 신앙인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부부간에 순결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순결을 잘 지켜나가기를 원하신다.
이혼률이 점점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신앙인들에게 특별히 순결을 요구하고 계신다.
아무리 사회 일각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이혼률이 높아져 가더라도 신앙인의 가정에서는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가정을 잘 지키면서 하나님 앞에서나 가족들 앞에서나 지인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신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찾아야 할 믿음은 예수그리스도께서 나아가신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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