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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君臣臣父父子子 (군군신신부부자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며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며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붕우유신이라 하였으니 친구는 신의로서 사귀어야 할 것이다.
정치의 정의 나라를 다스리는 일.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 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
공자는 제(齊)나라의 경공(景公)에게 정치에 관한 질문을 받고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즉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 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 ”고 답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임금은 임금의 도리를 다하고 신하는 신하의 도리를 다하며 아버지는 아버지의 도리를 다하고 아들은 아들의 도리를 다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자는 다시 임금의 신하에 대한 도리와 신하의 임금에 대한 도리에 관한 노(魯)나라 의 정공(定公)의 질문에 대해, 임금은 신하를 예(禮)로써 부리고 신하는 임금을 충 (忠)으로써 섬기는 것이라고 답함으로써 신도의 내용으로 임금에 대한 충성심을 제시 하였습니다.
소불근학노후회라 햐였으니 어려서 배움을 게을리 하면 늙어서 후회할 것이다.
덕치사상 [德治思想 ] 맹자는 공자의 인(仁)에서 비롯되는 예치주의(禮治主義)를 한걸음 발전시켜 덕치를 왕도정치의 바탕으로 삼았다. 이것은 한(漢)나라 이후의 중국을 비롯하여 유교문화권 에 속하는 동양 각국에서 치자(治者)의 으뜸 정치사상이 되어 왔다.
덕치사상은 치자를 비롯하여 모든 사람의 근본적인 심성이 착하다는 전제에서만 가능 한 것인데, 이 점에서 전국시대 말기의 군권강화사상(君權强化思想)에서 나온 순자(荀 子)의 성악설과는 대비가 된다. 또 이것이 덕치사상이 패권사상과 상치되는 연유이기 도 하며, 동양정치사상에서 양대 산맥을 이루는 기본개념이 되고 있다.
일도 열심히,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는 것이 인생을 보람차게 하는 것이다.
임금이 임금다워야 세상에 모든 것이 야누스처럼 이중성도 있고 다면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임금도 덕치주의를 하는 성군이 있는가 하면 패권주의를 먼저 실천하는 간웅도 있습니다. 태평성대에는 성군의 출현이 가능하지만 난세에서는 간웅의 탄생을 원합니다. 중국이 난세일 때 나라를 일으킨 왕들은 대부분 필요에 의하여 나쁜 짓도 저지를 수 있는 사람들이였습니 다.
진나라의 진시황제, 한나라의 유방, 당나라의 이세민, 명나라의 주원장 그리고 난세의 간웅으 로 유명한 조조. 세상이 어지러운 난세에는 일단 패권을 잡는 것이 먼저입니다. 패권을 잡기 위해서는 덕치보다는 중국 역사 처세의 비밀 '후흑' (뻔뻔함과 음흉함)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항상 백성들이 간웅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시대가 필요한 사람을 불러 사용한다는 이야기합니다. 난세중의 난세면 간웅과 함께 성인도 등장합니다.
성인은 사람들이 살아가야 할 뜻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성인은 백성들의 가슴 속의 임금이 됩 니다. 살기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간웅과 성인을 기다립니다. 실상 덕치주의를 실현하는 성 군은 나오면 좋고 안 나와도 백성들이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백성들이 원하는 왕은 아무것도 안하는 왕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왕, 아무것도 안하는 신하, 아무것도 안하는 아버지, 아무것도 안하는 자 식...여기서 아무것도 안한다는 것은 할일만 한다는 뜻입니다. 즉 각자 주어진 현실 속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자신의 본성을 파 악하고 있어야할 위치를 정확히 알아 자리를 지킨다면 갈등이나 분쟁이 없는 평화롭고 조화로 운 세상이 될 것이라 한다.
임금은 예로서 신하를 대하고, 신하는 사리사욕을 버리고 충성하는 마음으로 국정을 살피고, 아버지는 자애로운 마음으로 식솔들을 부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식은 효로서 부모의 뜻을 받는다면 분쟁이 없는 평화롭고, 조화로운 세상이 될 것이다.
장자자유, 유자경장이라 하였으니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를 공경해야 사회가 바로서는 것이다.
행복은 자신의 본본을 다 하는데서 찾을 수 있다. 君君臣臣父父子子는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걸어야할 길이다. 자기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위치에서 생각하는 바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의 도리를 다한다면 우리가 사는 이 사회가 바로서고,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적합한일 그리고 나와 잘 맞는 사람을 찾는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해도, 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나의 타고난 본성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갈고 닦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지향할 점이라 본다. 2013. 7. 4
사회가 바로설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본분을 다 하여야 한다.
이고13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태은 임금이 바뤄야 나라가 잘 되듯이, 회장이 역할을 제대로 해야 회가 발전할 것이다.
이천고등학교13전임회장과 현임회장 두 회장님들께서 모범을 보여야 회원들이 따를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지갑 꺼내기에 망설이면 안 될 것입니다. 미리미리 꺼내어 속전속결로 계산을 끝내야 회원들이 편해 합니다.
회장은 빨리빨리 계산하는 것으로 역할을 다하고 회원들은 맛 있게 먹는 것으로 본분을 다한다면 우리회는 나날히 발전할 것으로 봅니다.
어린 양들을 헤아리는 너그러운 회장이 되실 것을 앙망하며 이만 줄이나이다.
역사는 먹으면서 이루어진다
칸로노모리 호텔의 식당에서 바라본 야경
북해도 히라후스키장에서 설원을 달릴 준비를 하고 있는 박부장과 김부장
히라후스키장의 최 정상에서 폼을 잡아보는 박장열부장
비 정설 구간에서 백 컨트리 스키를 즐기기 위해 이동 중에 포즈를 취해봅니다.
눈이 허리까지 차 오르니 바닦은 보이질 않고, 경사는 심하여 속도는 나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넘어지는 일 밖에 없다.
얼마 가지 못해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를 반복하는 박장열과 김도봉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天之地間 萬物知衆에 惟人以 最貴하니, 所貴乎人者는 以其有五倫也라!
(천지지간 만물지중에 유인이 최귀하니, 소귀호인자는 이기유오륜야라!)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모는 것 중에 사람이 가장 귀하니, 오륜이 있기 때문 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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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또 많은 것들을 생각케 하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欲爲大者 當爲人役 ! ! !
종을 잘 대접해야 종으로부터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황희 정승의 말처럼
회원을 정승처럼 받드는 회장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욕위대자 당위인역 이란 좋은 말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감사!
밥사준다는데 싫어하는 친구없고, 선물주는데 마다하는 친구없지요
훌륭한 회장을 두었으니 밥사고 선물주는 것에 망설이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것이 오늘일까....내일일까?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림 속에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