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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책 익는 마을
 
 
 
카페 게시글
멋진 중년의 living talk 시내버스여행
멋진 중년 추천 0 조회 685 10.08.11 21:3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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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우리 남편이 50넘으면 한다고 약속했어요. 넘 좋아요! 감동감동!!!

  • 10.08.12 01:07

    멋지다....정말 멋지십니다 한줄의 글을 보고 실행하시는건 낭만을 아시고 삶을 아시는것 같아요 ^^

  • 10.08.12 15:44

    빠~앙! 하고 길목을 돌아서 나오는 밤늦은 버스를 기다리던 추억이 저에게도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 지는 추억이지요. 멀리 고개 넘어 사라져 가는 버스 뒷꽁무니를 보면서는 상상의 나래를 펴곤 했지요. 그곳엔 분명 멋진 사람들과 멋진 풍경이 있을거라고. 머리속으로 상상만 하던 고개 넘어 마을을 찾아 떠나는 여행 같아 보입니다. 두 분의 여행기를 읽고보니 저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분 화이팅!

  • 10.08.13 01:43

    ‘누구의 삶이든 보잘 것 없는 삶이란 없다는 것과 누구나 산다는 것은 슬프고 힘들고 또한 아름답다. 그래서 존중받아 마땅하다는 것’ 멋진 말이고요, 멋진 부부네요. 삶을 영위한다는 건 아마도 이런 모습이 아닐런지.. 그런 여유의 근원은 어딜까요? 경제적 풍요? 아님 성격? 아님 삶을 바라보는 방향의 차이? 참말로 부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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