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폐는 본래 말랑말랑한 조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폐는 근육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폐에 근육이 있으면 계속되는 운동으로 인해서 폐가 단단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움직임이 둔해져서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간은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폐의 근육을 가지고 자라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폐가 굳는 현상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인데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한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폐를 굳게 하는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것을 바로 부천폐섬유화증 이라고 합니다.
부천폐섬유화증 외부의 공기로 인해서 오염된 폐?
주위를 둘러보면 안 좋은 공기가 우리를 감싸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의 매연의 경우 각종 안 좋은 물질을 배출해내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는데 그중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물질이 바로 NOx입니다. 이것은 스모그를 발생시키고 인체에 유해하며 환경에 위험을 주는 오존으로 변하는 화학물질로서 우리나라 역시 이것의 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흡기에 안 좋은 물질을 배출시키는데 그것이 바로 SOx와 PM입니다. 이 두 물질은 호흡기 점막을 자극하고 만성 기관지염, 천식, 건물의 부식 등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물질들을 배출시키는 자가용의 움직임이 활발한 것과 더불어서 곳곳에 개발을 위해서 진행되고 있는 공사 또한 시멘트 가루와 각종 모래 바람을 일으키면서 우리의 호흡기를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부천폐섬유화증을 폐가 굳다?
폐포 사이에 있는 간질 조직에 염증세포가 침투하면서 발생하는 이 부천폐섬유화증은 원래 말랑말랑한 조직을 유지하여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원활한 교환의 일을 하는 간질의 섬유조직이 파괴되면서 제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늘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폐포는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되고 그 염증세포가 폐까지 퍼지면서 점차 탄력성을 잃고 굳어가게 되는데 그것을 제한성 폐질환이라고도 하며 흔히 특발성폐섬유증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초기 증상은 만성기침으로 시작하고 전신 건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또한 중증 단계에 접어들수록 신체 전반적인 면역력과 체력이 저하되어서 식욕저하와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혈류량을 높이기 위해서 심장의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서 폐의 모세혈관이 파괴되고 빈맥, 청색증, 곤봉지와 같은 심혈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폐의 점막을 관리하라
이렇게 폐의 면역력이 사라지게 되고 염증이 생기게 되면 이 염증으로 인해서 점막의 생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폐가 굳기 쉬워지고 손상의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이 점막을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사과와 토마토
사과와 토마토는 플라보노이드가 높아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강황
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은 강력한 항염증제로 폐섬유증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효과가 좋습니다.
3.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등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암을 예방하고 폐를 보호하는 데 있어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건강한 지방산
오메가 3, 아보카도와 같은 지방산이 풍부한 식단은 우리 폐의 염증을 조절하고 폐 건강에 중요한 작용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천폐섬유화증을 위한 건강한 지방산으로 이루어진 지중해식 식단
[방법]
1. 운동
2. 과일, 채소, 콩류, 올리브 오일, 견과류, 허브와 향신료는 모든 끼니에 포함합니다.
3. 생선류는 반드시 일주일에 적어도 2번 이상 섭취해줍니다.
4. 유제품, 우유, 닭, 계란 등은 하루 혹은 주별로 양을 제한합니다.
5. 붉은 육류와 당분의 섭취는 최대한 제한합니다.
6. 한 잔의 레드 와인은 허용합니다.
7. 하루 8잔의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계획표]
1. 채소와 과일 섭취 후 탄수화물로 전환해줍니다.
채소와 과일의 비중을 높인 후 탄수화물은 정제되지 않은 것들로 채워줍니다.
2. 견과류로 지방 채우기
버터와 같은 동물성 지방을 섭취하고 싶다면 땅콩버터도 괜찮습니다.
3. 아보카도유, 올리브유
버터나 마가린 대신 베이킹에도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줍니다. 빵에 버터 대신 올리브유 혹은 아보카도유로 대체해줍니다.
4. 소금을 향신료나 허브로 대체
적당한 소금은 우리 몸에 필요하나 매 끼니 소금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끼니 중 몇 끼는 소금 대신 향신료와 허브로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첫댓글 폐가 딱딱해진다니 상상이 안가네요
폐의 염증세포가 들어오지 않도록 열심히 관리해줘야 겠어요.
폐에 근육이 없는데 다 이유가 있는건데ㅠㅠ 더 잘 관리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