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오지원 시인의 시『당신은 행복한 천사』를 읽고서ㅡ
서양의 철학자 ‘제임스 윌스’는 이렇게 말했다.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전 중부권에서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 메이킹 미니 특임강사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부대표로 지낸 오지원 시인을 보면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오 시인의 대표작으로 볼 수 있는 시『당신은 행복한 천사』에 보면 ‘늘 나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당신이/ 어쩌면 천사인지도 모릅니다// 하루하루가 왜 고난이 없었을까/ 아무리 힘들어도/ 그래도 웃는 얼굴이 너무 이뻐/ 그런 자네가 내 눈엔 참 곱더라//’(中略)
화자(話者)를 문장에 그림자로 배치 자조적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한 시의 에스프리(Eprit)행간에서 그의 넉넉함을 볼 수 있다.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창조적 에너지는 이 시에 힘을 실어 압운(押韻)의 델리카시(Delicacy)를 형성하여 시를 살려내고 있다.
또한 ‘고단한 다리를 벽 위로 올리고 누워/ 창밖의 밤하늘에 별을 헤며/ 서시를 읽어 가듯이 중년을 노래해야지//’라는 시가 백미(白眉)를 이룬다.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 일 뿐만 아니라, 몸의 미용제이다. 사람은 웃을 때 가장 아름답다. 사랑과 웃음이 없는 곳에선 즐거움이 있을 수 없다.
사랑과 웃음 속에서 살자며 대전과 전국, 그리고 중국 칭다오시를 누비며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 메이킹 미니 오지원 특임강사의 열정에 고단한 오늘이 녹는다.
‘웃음은 어떤 핵무기보다도 강하다!’는 오 시인의 포인트를 보며 무딘 붓도 시나브로 녹는다.
김우영 작가
(중부대 한국어학과 문학박사)
첫댓글 오지원시인님의 시심 잘 보았고
김우영작가님 소식 올려주시는라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