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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씨-보은
 
 
 
카페 게시글
─………뿌리를찾아 스크랩 <휘(諱)란 무엇인가?>
박종주 추천 0 조회 57 08.05.26 17: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휘(諱)란 무엇인가?>
휘(諱)란 왕이나 높은 사람이 죽은 후 그 생전의 이름이다.
휘(諱)의 풍속은 중국에서 시작 되었으며 한국에는 삼국시대에 전파된듯 하다.
휘법에는 피휘(避諱)와 결필(缺筆)의 두가지 경우가 있다.
보통 돌아가신 선조의 생전 이름을 휘라고 칭한다.
다시 말해 그 어른의 휘(諱)자는 ○자○자 입니다라고 말하고 절대 살어 계신 어른을 휘자라고 말해서는 않된다.
살어 계신 어른은 함(啣)자가 ○자○자 입니다라고 말한다.

 

<자란 무엇인가?>
자(字)는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 관례(冠禮:元服)때 실명(實名) 이외에 붙이는 성인(成人)으로서의 별명이다.
그 유래는 중국이나 우리 나라에서 휘(諱)나 시(諡)와 함께 복명속(複名俗:둘 이상의 이름을 갖는 풍속) 또는 실명경피속(實名敬避俗:실제 이름을 피하는 풍속)의 하나로 만든 것인데 실제의 이름을 부르는것을 꺼리는데서 나왔다.
중국의 문헌에 의하면 남자는 20세에 관례(冠禮)를 행하여 성인(成人)이 되면 자(字)가 붙고 여자는 15세로 결혼하게 되여 비녀를 꽂으면 자(字)가 붙게 되고 자가 붙은 후로는 군부(君父),존장(尊長) 앞에서는 실제의 이름(實名)이 쓰이나 동배(同輩),벗,그외의 사람으로부터는 자(字)로 불리우게 되었다.
자(字)는 스승이나 집안 어른,덕망 높은 어른이 지어주는것이 관례였다.
우리는 선조의 자(字)를 부르지 못한다.

 

<호란 무엇인가?>
호(號)는 본 이름이나 자(字) 이외에 따로 지어 부르는 이름이다.
아호(雅號)는 문인, 예술가 등의 호나 별호를 높이어서 이르는 말로서 남의 호를 말할때 쓴다.
보통 자기의 사상이나 좋아하는 글자로 2~4자로 짓기도하고 고향,산,내,바위등 연고가 있는 이름을 따서 짓기도 하는데 벗이나 어른들께서 지어주기도 한다.
호는 필요에 의하여 여러개를 가질수도 있고 당호(堂號)를 자기 호로 사용도 한다.
호는 모든 사람들이나 자손들까지 부르는것이 관례로 되어있다.

 

<시호>
시호(諡號)란 죽은 사람에게 그 생전의 행적에 의하여 주는 호이다.
시호의 시작은 중국 주(周)나라 때에 시법(諡法)의 제도가 행하여진 것이 처음이며 후에 진(秦)나라 시황제때에 일시 폐지 되었다가 한(漢)나라때에 다시 복구되어 청나라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 514년(법흥왕 1년) 왕이 죽자 <지증>이라는 시호를 처음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 이것이 왕에 대한 시호의 처음이라고 한다.


그후 중국의 문화와 접촉하여 신하들의 시호도 들어온 것으로 생각 된다.
조선시대 시호를 주는 방법은 종친(宗親)과 문무관(文武官) 정2품 이상에게 주었는데 시호를 받을 사람이 죽으면 그의 자손들이 먼저 자기들이 선정한 행장(行狀)을 예조(禮曹)에 내면 예조에서는 봉상시(奉常寺)에 전하며 다시 홍문관에 보내어 봉상시의 정(正)과 홍문관의 응교(應敎)이상이 한자리에 모여 시호를 정한다.


이때 시호를 받을만한 사람의 공적을 보아 호를 내리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글자는 다음과 같다.

문(文:道德搏文), 정(貞:淸白守節), 공(恭:敬事供上), 양(襄:因事有功), 정(靖:寬樂令終), 양(良: 溫良好樂), 효(孝:慈惠愛親), 장(莊:履正志和), 안(安:好和不爭), 경(景:田義而濟), 장(章:出言有文), 익(翼:思慮深遠), 무(武:折衝禦侮)< 경(敬:夙夜儆戒) 등 120여자의 좋은 글자로서 골라 정한다.


이 제도는 후에 현신(賢臣),명유(名儒),절신(節臣)들에게까지 적용되었다.


 <휘(諱)란 무엇인가?>
휘(諱)란 왕이나 높은 사람이 죽은 후 그 생전의 이름이다.
휘(諱)의 풍속은 중국에서 시작 되었으며 한국에는 삼국시대에 전파된듯 하다.
휘법에는 피휘(避諱)와 결필(缺筆)의 두가지 경우가 있다.
보통 돌아가신 선조의 생전 이름을 휘라고 칭한다.
다시 말해 그 어른의 휘(諱)자는 ○자○자 입니다라고 말하고 절대 살어 계신 어른을 휘자라고 말해서는 않된다.
살어 계신 어른은 함(啣)자가 ○자○자 입니다라고 말한다.

 

<자란 무엇인가?>
자(字)는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 관례(冠禮:元服)때 실명(實名) 이외에 붙이는 성인(成人)으로서의 별명이다.
그 유래는 중국이나 우리 나라에서 휘(諱)나 시(諡)와 함께 복명속(複名俗:둘 이상의 이름을 갖는 풍속) 또는 실명경피속(實名敬避俗:실제 이름을 피하는 풍속)의 하나로 만든 것인데 실제의 이름을 부르는것을 꺼리는데서 나왔다.
중국의 문헌에 의하면 남자는 20세에 관례(冠禮)를 행하여 성인(成人)이 되면 자(字)가 붙고 여자는 15세로 결혼하게 되여 비녀를 꽂으면 자(字)가 붙게 되고 자가 붙은 후로는 군부(君父),존장(尊長) 앞에서는 실제의 이름(實名)이 쓰이나 동배(同輩),벗,그외의 사람으로부터는 자(字)로 불리우게 되었다.
자(字)는 스승이나 집안 어른,덕망 높은 어른이 지어주는것이 관례였다.
우리는 선조의 자(字)를 부르지 못한다.

 

<호란 무엇인가?>
호(號)는 본 이름이나 자(字) 이외에 따로 지어 부르는 이름이다.
아호(雅號)는 문인, 예술가 등의 호나 별호를 높이어서 이르는 말로서 남의 호를 말할때 쓴다.
보통 자기의 사상이나 좋아하는 글자로 2~4자로 짓기도하고 고향,산,내,바위등 연고가 있는 이름을 따서 짓기도 하는데 벗이나 어른들께서 지어주기도 한다.
호는 필요에 의하여 여러개를 가질수도 있고 당호(堂號)를 자기 호로 사용도 한다.
호는 모든 사람들이나 자손들까지 부르는것이 관례로 되어있다.

 

<시호>
시호(諡號)란 죽은 사람에게 그 생전의 행적에 의하여 주는 호이다.
시호의 시작은 중국 주(周)나라 때에 시법(諡法)의 제도가 행하여진 것이 처음이며 후에 진(秦)나라 시황제때에 일시 폐지 되었다가 한(漢)나라때에 다시 복구되어 청나라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 514년(법흥왕 1년) 왕이 죽자 <지증>이라는 시호를 처음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 이것이 왕에 대한 시호의 처음이라고 한다.


그후 중국의 문화와 접촉하여 신하들의 시호도 들어온 것으로 생각 된다.
조선시대 시호를 주는 방법은 종친(宗親)과 문무관(文武官) 정2품 이상에게 주었는데 시호를 받을 사람이 죽으면 그의 자손들이 먼저 자기들이 선정한 행장(行狀)을 예조(禮曹)에 내면 예조에서는 봉상시(奉常寺)에 전하며 다시 홍문관에 보내어 봉상시의 정(正)과 홍문관의 응교(應敎)이상이 한자리에 모여 시호를 정한다.


이때 시호를 받을만한 사람의 공적을 보아 호를 내리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글자는 다음과 같다.

문(文:道德搏文), 정(貞:淸白守節), 공(恭:敬事供上), 양(襄:因事有功), 정(靖:寬樂令終), 양(良: 溫良好樂), 효(孝:慈惠愛親), 장(莊:履正志和), 안(安:好和不爭), 경(景:田義而濟), 장(章:出言有文), 익(翼:思慮深遠), 무(武:折衝禦侮)< 경(敬:夙夜儆戒) 등 120여자의 좋은 글자로서 골라 정한다.


이 제도는 후에 현신(賢臣),명유(名儒),절신(節臣)들에게까지 적용되었다.


 

출처 : 풍양조씨_귀로헌_종중  |  글쓴이 : joh_seungy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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