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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심지 않은 것마다 뽑히리라
마 15:1~20
관찰
1.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의 제자들을 가리켜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다고 문제를 제기함. 그것은 장로들의 전통을 위배하는 것임.
2. 예수께서는 그들의 문제제기에 대하여 반대로 문제를 제기하심. 너희는 왜 고르반을 가지고 부모공경의 명령 곧 하나님의 명령을 위배하는가? 이사야의 예언대로 너희의 섬김은 입술만의 섬김이요 너희의 중히 여기는 바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사람의 전통이다.
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씻지 않은 손보다 더 큰 문제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므로 마음을 먼저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심.
4. 제자들이 예수님을 향하여 우려의 말을 하면서 바리새인들이 불편해 할 것이라고 함.
5.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냥 두어라 아버지께서 심지 않은 것마다 뽑힐 것이라고 하심. 그리고 소경의 인도자들이라고 바리새인들을 칭하심. 이것은 사람의 계명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다고 하는 책망보다 더 큰 책망임.
6. 제자들에게 다시 한번 문제의 심각성을 보이심. 즉,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문제는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것들을 생각하지 못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을 문제 삼는 것으로서 이는 그들이 얼마나 영적으로 무지하며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 자들인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설명하심. 그들은 소경의 인도자임으로 두려워할 것이 없다고 하심.
7. 사실은 예수께서 그들의 마음에 있는 것들을 드러내셨다: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거짓 증언 비방. 이런 것들을 마음에 묻혀가지고 있는 그들이야말로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제자들보다 훨씬 더러운 자들임을 지적하셨다.
메시지
1. 하나님의 말씀에 있어서는 태도가 중요함. 바리새인들이 그리고 율법사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와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적을 보려고 한 것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온 세상이 퍼져서 이제 그 실상을 조사하기 위함이었다. 자발적으로 또는 파송되어서 온 것이다. 그런 자들에게 있서서 객관적이고 진지한 들음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태도가 진리를 들을 귀를 막고 진리를 볼 수 있는 눈을 막아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소경이라 하셨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은 무엇인가? 죽은 자를 살리시고, 병자를 고치시고, 물 위를 걸으시며, 천국 복음을 가르치셨다. 이런 일을 행하시는 분이 그 전에 있었는가? 그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어떤 일을 할 것을 잘 알고 있었으리라.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에 대한 편견, 곧 그들이 소속한 사람들의 이익을 추구하면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알 수는 없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진리를 행하고자 하여야 한다. 사람에 얽매이면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도 없으며 알 수도 없다. 그 결과 진리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것은 다 놓치고 중요하지 않는 부분을 가지고 문제를 삼음으로 온 힘을 쏟아버린다.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동일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2. 왜 바리새인들은 그렇게 잘못된 시각을 가지고 예수님을 대했는가?
① 먼저 예수님의 무리를 갈릴리 출신의 촌놈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고 성경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l 요한복음 7: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l 신명기 16:19
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l 신명기 10: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l 외모로 사람을 취한다는 말은 사람을 외적 조건으로 판단한다는 말이다. 가장 먼저 신체, 피부색, 학벌, 출신지역, 재산의 소유정도, 거주지, 옷차림 등이다. 이것으로 사람을 차별하고 이것에 마음을 기울일수록 자신의 내면에 소홀하고 하나님께 소홀할 것이다.
l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예루살렘의 수도에 살고, 명문학벌을 가졌고, 부유층이기 때문에 저 북쪽 산골 오지 갈릴리 출신의 사람들, 어부 출신들을 향하여 그들이 가진 진정성과 아름다움을 볼 수 없었다.
② 둘째는 자신들이 속한 그룹과 사람들을 중요시 했기 때문이다.
l 예루살렘에서 온 이 사람들은 대제사장들이 보낸 사람들이다. 산헤드린이 보낸 사람들이다. 그들에게는 부정적인 임무가 주어졌다. 자신들의 이익을 헤치고 있는 일단의 무리가 있으니 조사해 보고 오라는 것이다. 처음부터 진리를 향한 구도자가 아니요 흠을 잡기 위한 조사단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눈이 가렸다.
l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조선에서 일본의 동향을 파악할 사절단이 한 보고는 서로 달랐다. 그들은 자신이 소속한 그룹의 이익을 위해서 국익을 망친 사람들이다. 그 결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조선은 두 차례의 왜란으로 국토가 피폐되고 많은 국민이 죽음을 당하였을 뿐 아니라, 수 많은 문화재가 소실 탈취되었다. 이 때 통신사로 일본에 간 사람은 서인의 대표인 황윤길, 동인의 대표인 김성일이다. 황윤길은 심약하였으나 일본의 침공 계획을 제대로 보고했다. 반면 김성일은 기상은 좋으나 서인과 황윤길의 태도에 못마땅한 바가 있어서 반대의 보고를 하였다. 국익에 무엇이 유익이 될 것인가?
l 4대강 사업, 국정원 비리, 대통령 대화록 공개 등 국정 현안을 보면 국민들이 하나같이 느끼는 것은 동일한 사안을 보고 전혀 다른 해석을 하는 것이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그렇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은 진리를 보려고 하지 않고 자기가 속한 단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4대강 사업으로 설치한 보로 인하여 유속이 감소하여 녹조가 발생의 한 원인이 되었다는 발표를 한 지난 9일 금요일 이후에도 끊임없이 4대강 사업은 녹조 발생과 관련이 없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정직의 문제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종교부문에서 더욱 그렇다.[1]
l 조직을 위한 정직한 고백: 내부고발자(Whistle Blowing)[2]
Ø 권은희 수사과장: 국정원 직원이 댓글을 통해 대통령선거에 개입하려는 수사가 정도를 걷지 않자 문제를 제기한 이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서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으로 발령나고 협박을 받았다.
Ø 미국 정보부의 실체를 발표한 스노든: 스위스에서 미국 국가정보국의 개인정보 비밀 수집을 폭로함. 에드워드 스노든(29) 그는 현재 러시아에 1년간의 한시적 망명을 한 상태이며 오바마 대통령은 스노든의 행동을 비난하고 있다.
Ø 닉슨게이트의 비리를 밝힌 마크 펠트 전 연방수사국(FBI) 부국장: 1972년 워싱턴 근처 워터게이트 콤플렉스 한 건물 6층에 있던 민주당 전국선거사무실에 불법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던 닉슨 대통령 측의 시도에 대해 마크 펠트 전 FBI 부국장이 Deep Throat라는 이름으로 제보하여 결국 닉슨의 사임을 이끌어낸 선거부정에 대한 비리를 드러낸 사건이다. 이것을 통해 미국의 선거는 한층 더 정직한 게임이 되었다.
l 한국의 부패인식지수는 2012년 말 현재 27위다. 포인트는 5.5, OECD평균점수는 7.3이다.
l 벌거벗은 임금님의 이야기에서 진리를 본 사람은 많으나 진리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어린아이 하나였다. 사람과 세상에 얽매이면 진리를 보고도 알고도 말할 수 없다.
③ 성경을 제대로 상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l 성경을 상고할 때는 그러한가 하는 진지함이 필요하다.
l 순종할 마음이 없이는 설교를 들어도 성경을 읽어도 진리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l 진리를 탐구하는 사람은 그것을 실천할 용기를 가진 자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의 앎은 외식이 되고 무익한 배움이 될 뿐이다.
l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로 알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3. 하나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나무마다 뽑힐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를 행하는 사람은 두려워 말아야 한다. 예수께서는 진리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소경이라고 하셨다.
① 하나님께서 심지 않으신 것이란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에 기초를 두지 않은 삶과 기관을 가리킨다.
l 바리새인들이 애지중지 하던 그리고 그렇게 자랑으로 여기던 예루살렘 성전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AD 70년 로마의 장수 디도(Titus)에 의해 예루살렘은 정복되었고 파괴되었다.
l 바리새인들의 외식은 고르반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이다. 부모공경은 하나님의 계명이지만 고르반이라고 하여 부모님께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렸다고 하면 그만이라는 그 고르반의 유전[3]은 하나님의 말씀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었다.
l 장로들의 유전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귀한 것으로 여기는 유대인의 악한 삶을 지적하신 것이다. 이 말씀을 오늘날 적용한다면, 학생의 경우, 오늘 예배 드렸으니 공부는 쉬자고 할 것이다. 자신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경우다. 예배를 빌미로 공부를 소홀히 하는 학생이 있다면 그의 예배는 무엇인가? 교회를 핑계대고 또는 신앙의 유익을 이유로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이나 직장이나 공공의 임무에 소홀한 사람들은 모두 고르반의 악습을 따르는 것이다.
② 곧 뽑힐 기관이나 사람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다. 잠시 고난이 있을 것이나 진실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l 예수께서는 바리새인을 두려워하지 않으셨다. 그들의 삶이 모래 위의 삶이며, 밭에 원수가 몰래 뿌린 가라지라서 추수 때에 먼저 잘려 불에 던져질 것임을 잘 알고 계셨다.
l 일제 시대 때, 한국의 정신을 말살하려고 한국말, 한국식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려 한 일제도 패망했다. 온 유럽을 떨게 했으며 영국을 거의 전멸하려 한 히틀러의 나찌도 패망하였다. 노동자의 야심을 부추겨 공산주의 이론으로 볼세비키 혁명을 이끌어 소련을 공산화하고 세계를 미국과 나누어 호령하던 소련의 공산당도 막을 내렸다. 진리가 아닌 것은 반드시 무너질 것이고 뽑힐 것이다.
l 일제시대 때 기독교회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배도했다. 일제의 위협 앞에 신사참배를 했다. 나아가 신앙을 지키려는 사람들을 밀고했다고 한다. 순교자들이 당한 고문 중에는 사람 모양의 형틀에 묶어 놓고 입으로 호스를 넣어 많은 물을 집어넣은 후, 팽창한 복부를 짓눌러 눈, 귀, 입, 코, 항문 등으로 물이 새어 나오도록 하는 고문이 있단다. 이런 고문 앞에서 주기철 목사님처럼 태연하게 끝까지 신앙의 정절을 지킨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 성경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4. 소경이 소경을 따를 때 따르는 자의 책임도 크다.
소경을 인도하는 소경의 잘못이 크다. 그러나 그 잘못된 소경을 따라가는 소경의 잘못도 크다. 우리는 소경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소경을 따라가는 사람들인가?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이단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이단들을 살펴보자:
① 기독교복음선교회-정명석(JMS)-통일교의 아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포교, 교주의 성추문으로 세상에 회자. 여신도 성추행 사실로 2009년 대법원에서 10년 확정 판결을 받고 현재,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② 대순진리회(박한경):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43-1(강일순, 강증산> 증산교>대순진리회) 동학에 가담했던 사람이 만들어낸 종교.
③ 안상홍교(하나님의교회): 구약의 율법주의
l 여자들은 로마카톨릭과 같이 머리에 수건을 쓸 것.
l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킬 것.
l 성탄절은 태양신 기념일이므로 지키지 말 것.
l 유월절을 지킬 것.
l 십자가는 우상이다.
l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등 3차 절기를 철저하게 지킬 것.
④ 신천지(이만희)
l 재림주는 예수라는 이름이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오신다고 주장하며 이만희 자신이 다른 이름으로 오신 보혜사 성령이라고 한다.
l 신천지교회의 교리서라고 하는 『신탄』은 통일교에서 이탈한 김건남의 저서로서 김백문의 『성경의 근본원리』와 정득은의 『생의 원리』 변찬린의 『성경의 원리』 통일교의 『원리 강론』의 내용과 유사하다.
⑤ 여호와의 증인(밀턴 헨첼): 그리스도의 신성 부인, 지옥 부인, 수혈/병역 거부è 성경의 문자적 해석을 강조함.
l 한국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
l 여호와의 증인 왕국회관의 직제
l 잡지구역의 종 : <파수대>란 잡지를 공급하고 봉사할 구역을 할당한다.
⑥ 제칠일안식일교예수재림교(안식교)
l 십계명의 제4계명에 명시되어 있는 제7일 안식일을 창조와 구원의 기념일로 준수하는 것이 성경의 원칙임을 믿는다.
l 안식교는 독특한 신앙과 생활의 원리로서 지금까지 지탱해 왔다. 그들은 신앙면에 있어서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면서도 화이트 부인의 환상적 계시를 최고의 권위로 인정하고 있으며, 토요일 안식일을 참 안식일로 지키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1844년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하늘 성소에서 조사 심판을 하고 있다는 교리를 지지하고 있다. 또한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무의식상태라고 하며, 율법주의적 의식과 제도를 개혁하여 적용을 하며, 안식교만이 하나님의 「남은 교」라고 주장하고 있다.
l 그러나 그들은 알미니안주의적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교리들이 형성되었으므로 대부분이 인위적인 사고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것은 안식교의 밑바닥에 흐르고 있는 사상으로서 하나의 인본주의적인 흐름이다. 그들은 「의료선교」 「진료실」 「생명과 건강」이란 잡지 등으로 보건 위생에 이바지 하면서 포교를 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안식교 교육 사업을 통하여 안식교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안식교가 존재하게 된 가장 큰 밑거름인 것이다.
l 안식교는 최근에 가정의 성별문제(聖別問題)에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그들은 가족의 성결, 결혼예식의 엄격하며, 그밖에 세속적인 주장, 댄스, 화투 등을 금하고 경건주의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생활에 있어서 율법주의를 따르므로 그들은 채식주의자들이 되었고, 생활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외식주의가 일어나고, 또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어떠한 가정은 깨여지고 고아들이 생겨나서 이들이 들어 가는 곳에는 사회적문제가 야기되기도 한다. 또 이들은 미전도 족속을 찾아다니며 먼저 전도하며 악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많은 곳에서 복음전도의 길을 막기도 한다. 그들 중에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적인 생활상을 재현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사업체들은 여러 면에 널려 있으며 그들이 생산한 물건들이 시장에 많이 있다.
l 한국안식교가 운영하는 기관.
1.시조사 2.예언의 소리 3.서울 위생병원 4.부산위생병원 5.대전위생병원 6.삼육대학 7.삼육간호전문대 8.삼육농업전문대 9.서울 삼육중고교 10.한국 삼육중고교 11.원주, 동해, 영남, 과천, 호남, 대전 등지에 삼육중고교개설 12.서울, 태강춘천, 원주, 동해, 대구, 광천, 부산, 호남 등지 삼육국교 개설 13.서울,영동,대방,대구,부산,대전 등지역에 삼육영어학원 14.삼육두유, 삼육식품 15.삼육기술학원 16.평신도전도훈련원 17.sda공원묘지 18.sda실업인협회
⑦ 천부교(전도관-박태선)-신앙촌
l 창조론 : 천부교의 사상적 배경은 동양철학의 역학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역학은 우주의 근본을 태극이라하며, 태극에서 음양이 나온다고 한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삼수의 원리에 의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피조물로 취급한다.
l 타락론 :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하나님께 받은 순수했던 피가 변질되었다”고 주장한다. 피의 원리는 천부교의 핵심사상이다. 즉 순수한 피에 불순물이 섞여 피가 변하고 더러워졌고, 피가 더러워지므로 썩게되고, 더러워진 피속에서는 악(惡)만이 나오는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가장 순수한 피를 마셔야 생명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⑧ 통일교(문선명)
l 신론: 통일교는 자연계의 모든 존재가 음양, 마이너스와 플러스, 이렇게 양극성의 관계를 띄고 상대적으로 존재한다고 한다. 이와같은 상대적 원리 현상은 창조의 제일 원리가 되는 신의 본질이 음과 양의 상대 관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며, 이 신은 그 스스로도 음성과 양성의 상대원리에 복종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다고 한다. 하나님은 내적 신(神)이고 인간은 외적 신(神)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신은 곧 인간이요, 인간은 곧 신이라는 것이다.
l 『원리 강론』은 예수를 실패자로 간주한다. 통일교는 예수가 십자가에 처형당한 까닭에 영육 양면의 구원 섭리를 완성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또 예수가 사탄을 굴복시키지 못한 까닭에 실패자가 되었다고 한다.
l 타락론: 인간의 타락은 성적 타락의 결과라고 한다. 『원리강론』은 성서에 나오는 타락한 천사 루시엘과 인류의 어머니 하와 사이의 성적 간통사건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인간의 타락은 두 가지인데 그중 영적 타락이란 하와와 사탄 루시엘의 간음이요, 육적 타락은 하와와 아담의 성적 관계를 말한다. 이런 결과 모든 인간에게 사탄의 피가 생물학적 유전 혈통을 따라 흐르고 있다고 한다. 이런 인간은 오직 재림주와의 피가름 법칙을 통해서만 육체적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⑨ 몰몬교
l 몰몬교의 공식적인 명칭은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The Church of Christ of Latter-day Saints)"이다. 몰몬교는 여호와의 증인과 더불어 19세기에 미국에서 생겨난 대표적인 이단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이단이라는 선입관과는 달리 그들의 일상생활의 외형적인 모습은 너무나도 건전하고 도덕적이며 친절하고 다정하다.
l 이러한 그들의 모습은 기존교회가 배워야 할 정도로 모범적으로 보여진다. 깨끗한 용모에 단정한 옷차림으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몰몬교의 젊은 선교사들의 모습은 우리들의 눈에 거부감이나 이질적인 느낌보다는 호감을 준다. 보통 여러 이단들에게서 느끼게 되는 폐쇄적이고 독선적인 모습이나 비도덕적이고 불합리하며 건전치 못한 생활 형태를 몰몬교에서는 거의 느낄 수 없다. 오히려 꾸밈없는 친절함과 따뜻함, 사랑스럽고 다정한 분위기, 건전한 도덕성을 그들에게서 느끼게 된다.
l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매력에 이끌려 몰몬교에 빠져들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몰몬교의 무서운 함정이 숨어있는 것이다. 호감을 주는 외형을 한꺼풀 벗겨보면 그 안에는 다음과 같은 거짓된 가르침과 가공할 영적 기만이 도사리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l 첫째, 몰몬교는 성경만으로는 부족하며 성경 이외에 '몰몬경'을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몰몬교 신조 제8조). 그 밖에 '교리와 성약' 그리고 '값진 진주'라는 책의 권위도 인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몰몬교는 하나님께서 지금도 계속적으로 하늘나라에 관하여 계시하신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몰몬교의 주장은 오직 성경만을 구원과 신앙과 생활을 위한 유일한 법칙으로 믿는 기독교와 전적으로 배치되는 주장으로서, 성경의 충족성과 완전성을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l 몰몬경에 대하여 그들은 몰몬교의 창시자 요셉 스미스가 천사의 지시를 받아 1823년 뉴욕주 온타리오군 만체스타 마을 주변의 팔마라는 큰 언덕에서 발견한 금판에 새겨진 내용을 영어로 번역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주장이 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단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l 둘째, 몰몬교는 하나님에 관하여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있다. 그들의 신조 제1조에 "우리는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그도와 성령을 믿는다"고 말함으로써 삼위일체를 인정하는 듯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l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성부 하나님은 살과 뼈로 된 육체를 가지고 계셔서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은 하나님은 영이시며 우리들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분이심을 명백히 가르치고 있는 성경(요 4:24 ; 딤전 1:17 ; 6:16 ; 눅 24:39 ; 골 1:15 참조)과 전적으로 반대되는 주장이다.
l 예수님에 관하여는 성부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이며 영원 전부터 성부와 함께 계신 하나님이심을 부인하며 성령에 관해서도 성령은 육체를 가지지 않은 유일한 하나님이며 '물질 속의 가장 순수한 것, 일종의 에테르와 같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므로 몰몬교는 삼위일체를 전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이단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l 죄에 관해서도 아담의 범죄로 인한 인류의 원죄를 인정하지 않고 단지 각 사람의 자범죄만을 인정하고 있다. 구원에 관하여서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만으로는 구원을 얻기에 불충분하고 믿음 외에 순종의 행위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완전히 이루어 놓으신 것이 아니라 구원의 기회만을 제공해 주신다고 주장한다.
l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구원의 기회만을 제공하시는 것뿐이며 이제 이렇게 열어놓으신 구원의 문을 통해 각자의 힘으로 구원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한 모든 것을 이미 모두 성취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오직 예수 그리수도에 대한 믿음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l 구원을 위해 믿음 외에 사람의 행위를 구원의 필수조건으로 강조하는 몰몬교의 구원관은 분명 이단적인 가르침이다. 이외에도 그들의 이단적인 주장은 너무나 많아서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이다.
l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몬교도들은 몰몬교만이 지상에 회복된 유일한 참 교회이며 몰몬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교회가 거짓된 교회이며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l 성경은 말세의 징조로서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할 것을 지적하고 있다(마 24:11). 많은 거짓 선지자들과 이단들이 창궐하고 있는 이때,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유일한 진리의 말씀이신 성경의 가르침에 굳게 서서, 거짓된 영과 그들의 가르침을 분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과 믿음으로 무장하여야 할 것이다.
5. 설교를 통해 전해야 할 메시지를 다시 정리하면
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세주로서 만 왕의 왕이시다. 그 분의 하신 일을 보고 듣고도 잘못된 태도로 주님께 나아오는 이들에게 대해 주께서는 책망하신다.
② 그들의 한 잘못은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다고 흠을 잡았으나 실은 자신들의 속에서 나온 악한 생각, 음란, 간음, 비방 등이 자신들을 더럽히고 있었음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고르반을 통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있는 그들의 신앙은 외형적인 거짓 신앙이었다. 소경이며 장차 뽑힐 자들로서 귀를 기울일 일고의 가치도 없는 자들이다.
③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④ 그룹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은 좋지만 악을 덮어둔다면 공익은 훼손되고 결국 뽑히리라.
⑤ 소경의 인도자와 그 인도자를 따르는 소경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진리에 굳게 서야 한다. 이단은 그 세력이 크고 찬란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심지 않으신 것은 모두 뽑힐 것이다. 두려워 말라. 그냥 버려 두어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 안에 옳게 심겨져야 할 것이다.
⑥ 그러므로 성도들이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예배에 나올 때 올바른 마음과 태도를 견지하시라. 그리고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늘 서라. 나아가서 진리를 배우고 옳은 길을 따르되 거짓의 편에 서지 말고 그 부끄러운 일을 드러내라. 그리하여 하나님이 구하시는 공의, 인자, 신앙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하자.
[1] 종교> 사법부> 경찰>민간기업>언론>>>시민단체(한국투명성기구 조사 2012.9~2013.3 조사 결과) 정부의 반부패정책을 불신하는 비율이 56%에 달했고, 총 12개 분야 중 정당과 국회가 가장 부패에 취약한 분야로 인식되었는데(가장 부패한 분야가 5점, 가장 청렴한 분야가 1점으로 배점), 정당(3.9점), 국회(3.8), 종교단체(3.4), 공무원(3.3), 사법부(3.2), 경찰(3.2),민간기업(3.2), 언론(3.2), 군대(3.1), 교육(3.1), 보건의료서비스(2.9), 시민단체(2.8) 순으로 나타났다.
[2] 양심적인 내부공익 신고사례 1호 이문옥 감사관: 1990년 5월 재벌의 비업무용 땅의 보유 실태를 폭로하면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감사원의 독 립을 주장하는 양심선언을 하였다. 그는 [23개 재벌계열사의 비업무용부동산 보유비율이 43퍼센트로 드러났는데도 업계의 로비에 따 라 상부의 지시로 감사가 중단됐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양심선언 당시 그는 공무상누설혐의로 검찰에 구속되었다가 60일만에 보석으로 석방되었고, 다음해 1월 공직에서 파면됐다. 이문옥은 그 후 6년간의 긴 법정투쟁끝에 96년 4월 대법원으로부터 무죄확정 판결을 받았고, 96년 10월 예정인 파면처분청구 소송에서 승소판결을 받았다.
2호 이지문 중위: 14대 총선을 이틀 앞둔 1992년 3월 22일 밥 ROTC 29기 출신 24세의 육군 제9사단 28 연대 2대대 6중대 소대장 이지문 중위는 서울 종로6가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부재자 공개기표, 중간검표 등의 부정을 폭로하였다. 그는 "군부재자투표과정에서 간부들이 여당후보지지와 공개투표를 강요했다"고 주장 했다. 그는 "장래에 대한 불안으로 적지 않은 갈등을 느끼고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동료, 선배 장교들에게 돌아갈 불이익 때문에 가슴아프다"고 하였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양심선언'이나 '폭로'로 표현되는 것이 싫다고 하였다. "단지 제가 보고 들은 것에 조금도 보태거나 뺀 것이 없는 '사실 전달' 이며,이 땅의 한 청년장교의 증언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실을 밝히는 행위가 있기까지 많은 망설임과 말 못할 심정적인 고민과 동요를 겪었고, 결국 군부재자 투표부정사실을 고발하게 되었지만, 그 대가로 그가 받은 것은 은빛의 중위계급장 대신 이등병 계급장이 전부였다. 또 근무 이탈로 인한 군형법과 명훼손죄의 적용을 받아 1992년 5월 4일 불명예 전역까지 당했다. 이지문은 그후 4년여의 법정투쟁 끝에 95년 8월 13일 대법원으로부터 파면처분 취소확정판결을 받았다. 또한 96년 4월에는 육국수도방위사령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확정판 결을 받았다. 현재 그는 <내부고발연구센터> 소장, <공익의 호루라기를 부르는 사람들>의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이다.
내부고발자 3호: 의료계의 치부를 공개한 김용익 교수: 병원에서 약을 구입하는 과정에는 임상연구비, 기부금, 장학금, 학회 참가 보조금 등 다양한 형태의 비밀스러운 거래들이 오고 갑니다. 어떤 약이 병원에 새로 들어가려면 ‘랜딩비'라는 채택료가 주어지고, 그 후에도 ‘리베이트'라 불리는 상납이 계속됩니다. 의사들은 약을 선택할 때 의학적으로 가장 적합한 약을 고르는 게 아니라 이윤이 제일 많은 약을 고 릅니다. 대학병원들이 1차 항생제 대신 3차 항생제부터 쓰는 일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의사들은 20대 때부터 이 ‘병균'에 노출되어, 30대 중반이 되면 이를 병원 경영의 필수불가결한 요령으로 보는 ‘현실주의자'가 됩니다….” 병원의 횡 포에 분통이 터진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고발이 아니다. 의사, 그것도 국립 대학병원의 현직교수가 실명을 내걸고 쓴 글이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용익 (金容益ㆍ47)교수가 그 주인공. 지난해 11월 김교수는, 시민단체인 참여연대가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형태의 소식지 ‘개혁통신'에 이 글을 싣고 의료보험 약가(藥價) 비리의 사례를 조목조목 나열했 다. 그는 대통령에게 “애써 가르친 제자들이 도둑질하는 의사가 되는 것을 더 보고 있을 수 없다”며 “의약품 비리가 일어나는 ‘샘물'을 말려달라”고 당부했다. 2012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6번으로.
내부공익신고사례4: 철도 현장의 고질화된 안전불감증 고발: 황하일 씨. 황하일씨(黃夏日·35)는 요즘도 매일 아침 9시 서울역 광장으로 정시 ‘출근'한다.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 햇볕 아래서 정오까지 농성을 벌이다 철도노조 사무실로 발길을 옮긴다. 서울지방철도청 소속 서울동차사무소 검수원으로 열차 정비업무를 담당했던 황씨는 지난 4월, 두 명의 동료와 함께 파면 됐다. 언론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철도청의 위험천만한 열차 운행실태를 잇따라 보도한 뒤였다. 언론 보도는 그가 한 시 민단체에 제보한 내용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파면조치는 그의 ‘해사(害社)행위'에 대한 ‘조직의 쓴맛'이었다. 95년부터 ‘열차 아래의 삶'을 시작한 황씨는 철도 현장의 고질화한 안전불감증에 기가 막혔다. 그때 그때 땜질하고 이어 붙이고 두드려 맞춘 ‘바퀴 달린 흉기'들이 쉴 새 없이 레일 위를 달리고 있었다. 무엇보다 보수품 유용 문제가 심각했다. 보수품 유용이란 당장 출발할 열차의 부품에 결함이 있을 때 급한 대로 대기중인 다른 열차의 부품을 떼다 붙이는 것. 소 모품과 예비 부품이 제때 공급되지 않아 이처럼 임시방편으로 열차를 운행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이 경우 부품의 수명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정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부품이 이 열차 저 열차의 기계적 환경에 길들어 있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새마을호 열차의 보수품 유용은 수십년 동안 계속돼온 관행이었다. 심지어 바꿔 끼울 부품을 열차 출발시각까지 구하지 못해 고장난 부품을 그대로 단 채 운행하기도 했다.
[3] κορβαν(헬:고르반) קרבּן 히:코르반.
바벨론 포로기 이후 유대인들 가운데 생겨난 관례로서 하나님께 예물을 바쳐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어떤 것들을 가르킨다.(막7:11, 마15:5) 에서 예수께서는 인간의 필요를 도외시하고 규례에 맹종하는 것을 꾸짖으면서 이것을 예로 들고있다. 그들은 부모와 사이가 나쁘면 고르반의 서약문을 이용하여 부모봉양을 저버리는 악습을 가지고 있었다. 고대 역사학자 요세푸스에 의하면 고르반의 돈은 공공의 복리를 위한다 할찌라도 종교적 목적 이외에는 그 전용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살롬...
첫댓글 오늘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예수님께서 전심으로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허물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허물하는 자들을 도리어 허물하시고 제자들을 보호하시는 행동을 보았다. 주님께 인생을 맡긴 자들은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주님이 책임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