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름철 웰빙 보양식 전복 삼게탕 요리법

[서 영재]

여름철 웰빙 보양식 전복 삼게탕 요리법과

비브리오(Vibrio) 패혈증 식중독 예방법

여름철 건강 보양식 멍멍이탕, 변견탕, 누렁이탕, 강아지, 개 보신탕 대용으로

온 가족이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드실수 있는

여름철 웰빙 몸 보양식은 전복만 한 것도 없죠.

영양만점 전복 인삼죽과 전복삼계탕, 전복 삼계죽에 대한

요리법, 조리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해 올려봅니다.

자연산, 양식산 전복의 효능

예로부터 전복은 허약체질이나 수술, 장기입원 환자, 임산부, 출산 후 부인 등에게

원기회복용으로 좋다고 하여 전복죽 많이 쓰여왔어요.

말린 건 전복은 자양강장제로도 쓰이는 등 약효가 있어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중국에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의 음식으로 즐겨 전복을 먹었다는

전복이 좋다는 건 대부분 잘 아시는데,

문제는 여름철에 식중독으로 제대로 먹을 수 있느냐가 문제죠.

소비자는 마트, 백화점에서 구매하거나

전복 산지 축양장 양식 어가에서 배송받아서 먹어야 하는데,

마트, 백화점 판매제품은 활성도로 보나 빛깔로 보나 많이 떨어지고,

산지 배송은 여름이라 웬지 좀 그렇죠?

하지만 전복를 아이스박스, 스티로롤상자 바닥에 아이스 얼음팩에 다시마를 넣어

그 위에 전복을 얹어서 배송되기에 대략 우체국택배 24시 소요로

익일 배달되데 신선도 그데로 유지하고,

개봉과 동시에 퍼지는 비릿한 내음이 흔히 바닷가에서 느끼는 갯내음으로

다시마, 미역, 전복들에서 나는 내음으로 전복이 상하여 나는 냄새가 결코 아닙니다.

조금도 걱정하시지 마시고 민물로 씻어 전복회를 드시기에 먹고도

절대 탈없으니 안심하고 팍팍 드세보세요,

여름철을 맞아 임산부의 식중독 예방과 식생활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리스테리아 식중독이나 메탈수은 중독 위험이 있는 가열 하지 않은

훈제 생선이나 고래, 상어, 냉동 참치 등 심해성 어류 섭취를 등의 큰 어류는 피해야 하고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 시기에 자주 먹는 수온이 높은 인근 갯뻘에서 채취되는 조개와 낙지 생선 어패류 등은

완전히 익혀 먹는 등 음식물 섭취시 주의해야 한다”

 

6∼9월 해안 지역 중시으로 발생…사망률 50% 넘어 '위험'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가 내렸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6~9월에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일단 감염되면 병의 진행이 빨라

사망률(50%)이 높은 질환이다.

때문에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해산물을 생식하였을 경우 비브리오균의 잠복기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 걸리며,

피부로 감염이 된 경우는 약 12시간이다.

여름철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하지만 만성 간 질환, 알콜 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등의 만성 질환자의 경우

혈류감염을 일으켜 발열, 오한, 저혈압 등 패혈성 쇼크의 증상을 유발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비브리오(Vibrio)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오염된 음식(해산물)을 날로 혹은 덜 익혀 먹어서 나타나는 형태고,

두 번째는 오염된 해수에 개방된 상처가 노출되어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형태다.

때문에 날씨가 더워지면 해산물을 생식하지 않는 것이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는 방법이 되겠다.

대개 섭씨 56도 이상에서 균독이 파괴되므로 앞으로

9월말까지는 어패류를 꼭 익혀서 섭취해야 안전하다.

또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해산물을 다룰 때도 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감염을 예방해야하며,

더하여 피부에 상처가 난 경우에도 해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브리오 균이 감염되면, 환자 25% 정도가 감염 후 36시간 내에 피부에

출혈성 수포가 형성되며, 혈소판 감소 및 몸의 여러 곳에 혈관 내 응고병증이 발생한다.

패혈증으로 발병하는 경우 사망률은 50%에 이르므로 위의 주의 사항을 따라야겠다.

환자는 2006년 8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07년 59명, 2008년 49명,

2009년 24명 등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그 만큼 날로 먹는 조개나 생선회는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이상 으로

가열처리 하거나 흐르는 깨끗한 민물이나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하셔야 합니다.

비브리오(Vibrio)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

본부에 따르면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본부는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한다"며

"또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며 해산물을 다룰 때는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