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 국제팀)
아니
사이키(4월 29일에)
한국 박근혜 대통령 귀하
박 대통령님,
민주주의 원칙에 기반한 한
국가가 평화적 시위에 관여한 시민을 고소하는 것은 졸렬합니다.
그 소송에는 용기와 지혜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강정주민들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것은 소위 “선진
경제” 의 옹졸함을 폭로합니다. 2014년에 그 수익이 3천5십억 달러 (약 350조원) 로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삼성기업이 단지 그들 공동체를 보호하려 했던 그룹들로부터 배상을 찾으려 한다는 사실과 대통령인 당신이 이 공동체의 의지를 무너뜨린다라는 사실은
한국에 대한 당신의 비전이 사람들보다는 세계 기업의 통치에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보여줍니다.
저는 한국을 사랑하며 제가 제주를 방문했을 때 강정마을
시위자들 옆에 서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제가 구럼비 바위의 손실과 당신이 이 공동체에 가져온 파괴와
불안을 한탄하는 만큼이나 당신의 반민주주의적 가치를 반대합니다.
아니 사이키
모아나 누이 행동 동맹 코디네이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Arnie Saiki (on April 29)
To: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Dear President
Park:
It is a travesty
for any country based on the principles of democracy to sue citizens for
engaging in their right to peaceful protest.
This lawsuit lacks
courage and wisdom. Demanding damages
from the people of Gangjeong Village reveals the pettiness of a supposed
“advanced economy.” The fact that
Samsung—the sixth largest corporation in the world whose revenue was (US) $305
billion in 2014—would seek damages from groups that only sought to protect
their community; and that as President you would undermine the will of this
community, only shows the world that your vision of Korea cares more about
global corporate governance than people.
I love Korea and
am honored to have stood beside Gangjeong Village protesters when I visited
Jeju. As much as I lament the loss of Gureombi Rock and the destruction and
insecurity that you have brought to the community, I equally object to your
anti-democratic values.
Arnie Saiki
Coordinator
Moana Nui Action Alliance
Los Angeles, CA,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