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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5년6월23일(화요일)
큰재[07:48] - 봉화산 갈림봉(578봉)[08:13] - 무량산(천왕산) 삼거리[08:36] - 무량산(천왕산)[08:40~08:48] - 무량산(천왕산) 삼거리[08:52] - 화리재[09:07] - 532봉[09:28] - 농장 철조망 정문[10:00] - 대곡산[10:29~10:39] - 송전탑[11:22] - 404봉[11:44~11:47] - 추계재(가리고개)[12:04] - 370봉[12:29] - 천황산[12:44~13:06; 점심] - 배곡고개[13:20] - 320봉[13:49] - 임도[13:57] - 380봉[14:18] - 426봉[14:32] - 백운산[14:43] - 문고개[15:16~15:23] - GPS 264봉[15:30] - 부련이재[15:36]
큰재(어실고개) :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에 있으며 신도로명이 유흥갈천길이다. 대가면 갈천리와 대가면 유흥리를 잇는 고개이다. 고개 정상부근을 어실고개로도 부르며 주소지는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로 되어있다.
무량산[無量山](천왕산; 582.6m) : 경상남도 고성군의 대가면 양화리와 갈천리에 있는 산이다(고도 : 583m). 낙남정맥(洛南正脈)에 속하며 서쪽으로 봉화산(353m) 그리고 남쪽 대곡산(545m), 철마산(417m)을 거쳐 고성읍 무량리까지 산지가 이어져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무량산(無量山)은 현 서쪽 10리 지점에 있으며 진산이다."고 하였고, 『여지도서』에는 "무량산(舞量山)은 관아의 서쪽 10리에 있다. 진주 지리산(智異山)에서 뻗어 나와 진산을 이룬다."고 수록하고 있다. 『경상도읍지』와 『영남읍지』에는 서쪽 50리에 있다고 수록하였다. 『해동지도』, 『광여도』, 『대동여지도』에는 무량산으로 표시하였고, 『조선지도』에는 기량산(旡量山)으로 적고 있는데 무량산(无量山)을 잘못 적은 것이다. 한편 『호구총수』의 지명을 살펴보면 서읍내(西邑內)의 동리 중에 무량리(武良里)가 있고, 『1872년지방지도』에는 무량리와 무량지(武良池) 위에 무량산(武良山)을 표시하였는데, 지금의 고성읍 무량리 지역이다.『조선지지자료』에는 대둔면(大屯面) 종생동(宗生洞)의 무량산(無量山)과 서읍(西邑) 무량동(武良洞)의 무양산(無恙山)을 각각 기록하였다. 하지만 두 산 사이의 철마산도 상서면(上西面) 이동(梨洞) 무량산(無量山)으로 기록하였고, 대가면 양화리 삼계마을의 효자 이행이 시묘살이를 하였던 모친 묘소에 '무량산하(武良山下)'라는 글귀를 새긴 돌이 남아 있어 대가면 양화리에서 연지리를 거쳐 고성읍 무량리까지 이어지는 산지를 하나의 진산으로 인식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지명은 기우제를 지내면서 비를 한없이 내려주시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12, 국토지리정보원)-
정상석(581.4m)과 삼각점(함안 314, 2002재설), 삼각점 안내판이 있으며 소방구조목(고성4-1)이 있으며, 무인산불감시카메라 탑도 있다.
화리재 :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종생마을에서 대가면 양화리를 잇는 고개로 네 갈래 임도와 두 가닥 산길이 지나며 무량산 등산 안내도가 있다. 바로 아래 종생마을에선 양화고개 또는 버천재라 부르지 화리재라 하진 않는다고 한다.
대곡산[大谷山; 542.3m] : 경상남도 창원시의 마산합포구 문화동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517m). 북쪽의 무학산에서 대곡산으로 이어지고 대곡산의 서쪽으로 대산, 광려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의 경계가 된다. 산의 남쪽으로 쌀재고개, 만날고개가 있어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연결한다. 지금은 쌀재터널이 있다. 옛 기록에서는 대곡산의 기록을 찾기 어렵다. 『조선지지자료』(마산)의 외서면에 대곡(大谷)이 있다. 한글 지명은 '큰골밧탄'으로 두릉리(杜陵里)와 월영리(月影里) 사이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같은 문헌의 내서면 두척리(斗尺里)에 대곡산이 있다. 한글 지명은 '큰골'이다. 『조선지형도』에는 월영리의 서쪽에 대곡산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12, 국토지리정보원)-
낙남정맥의 가장 남쪽에 있으며 삼각점(통영401)이 있고, 통영지맥 분기점이다.
소나무 가지에 많은 표지기들과 ‘준.희’님의 낙남정맥 대곡산542.9m 팻말이 달려있다. 그리고 작은 케른 1기 옆에 삼각점(충무401 1986 재설)이 있고 그 옆에 있는 삼각점 안내판은 지적삼각점 통영 -401호(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 산170-1)로 표기 되어있다.
추계재(가리고개) : 경상남도 고성군 영현면 추계리와 상리면 망림리를 잇는 고개로 지방도 1016호선(신도로명; 부포로)이 지나며, 대가면 종생마을로도 이어지는 도로(신도로명; 갈천로)가 있는 삼거리이다.
천황산(342.5m) : 경상남도 고성군 영현면 봉발리에 있으며 높이는 342.5m이다. 낙남정맥 추계재와 배곡고개 사이에 있다.
배곡고개 :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망림리와 영현면 봉발리를 잇는 고개로 신도로명이 망봉로이며, 봉발리로 고개 넘어 가는 길에 봉발소류지가 있다.
문고개 : 부련이재와 연결되는 임도이며, 주변의 농지와 산림을 관리하기 위한 임도는 남쪽으로 길게 배곡고개까지 이어진다.
부련이재 :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고봉리와 영현면 영부리를 잇는 고개로 인근의 고봉리 주민들은 고시내미재라고 부른다 한다. (신도로명; 고봉로)
[07:48] : 큰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백운산에서 내려온 지점 도로 건너편 옹벽을 올라 숲을 통과하니 광할한 묵은 밭이 전개된다. 좌측 숲과 묵은 밭을 경계로 하여 완만한 오르막을 오른다.
[07:58] : 임도를 가로질러 숲길로 들어서서 오르는데 점점 가팔라진다.
[08:14] : 삼거리 갈림봉(578m)에 도착하니 좌측은 봉화산 방향이고 정맥 길은 우측인데 암봉을 올라야 한다. 주변을 둘러 보고
[08:16] : 우측 암봉을 향해 출발한다.
[08:18] : 암봉에 올라서니 대가저수지와 큰재를 거쳐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들이 조망된다.
[08:20] : 암봉을 내려서려는데 소방구조목(고성4-3)이 보인다. 짧은 내림에 짧게 오르니
[08:23] : 이정표(정상1.2Km)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08:24] : 내림 길에 좌측으로 전망바위가 있고 대가면 일대가 조망된다. 계속 되는 내림 길에
[08:28] : 전방 우측으로 무량산(천왕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08:31] : 오르막을 오르고
[08:36] : 무량산(천왕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정표(봉화산2.2km / 화리재1.0km)는 봉화산과 화리재만 안내하고 있다. 무량산을 들리려고 우측으로 항한다. 바위지대를 지나서
[08:40] : 무량산(천왕산)에 도착하니 무인산불감시카메라 탑과 天王山으로 표기 된 정상석(581.4m) 그리고 삼각점(함안 314, 2002재설)과 삼각점 안내판이 있으며 소방구조목(고성4-1)도 있다.
[08:48] : 무량산(천왕산)을 출발하여 무량산(천왕산) 갈림길로 되돌아간다.
[08:51] : 무량산(천왕산) 갈림길에서 화리재 방향의 내림 길은 거의가 가파른 내림막이 이어진다.
[08:59] : 둔덕을 넘어 내려가니
[09:01] : 이정표(정상0.5km / 화리재0.7km / 큰재1.5km)가 있는 임도 삼거리에 접속된다. 이곳에서 만나는 임도가 큰재에서 화리재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임도 좌측으로 진행하면
[09:02] : 임도 삼거리(ㅏ형)를 만나는데 직진 방향으로 몇 걸음 가면 임도에서 좌측 산길로 오르는 지점에 표지기가 달려있다.
[09:03] : 임도에서 올라서면 바로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으로 몇 걸음 하다가 다시 좌측으로 진행하면 한 동안 임도와 나란히 진행하게 된다.
[09:05] : 편백나무 숲을 지나 계속 내려가면
[09:07] : 화리재에 도착한다. 내려서는 지점 좌측으로 무량산 등산안내도가 있는데 퇴색하여 알아볼 수가 없다.
[09:08] : 도로를 가로지르면 풀숲으로 들어서는 지점에 표지기가 달려있다. 오르막을 가파르게 오르는 중에
[09:15] : 우측으로 작은 바위들이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른다.
[09:21] : 봉우리에 올라서고 이어지는 오르막을 계속 진행하여
[09:28] : 많은 표지기들이 달려 있는 532봉에 도착한다. 쇠 파이프가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다 보니
[09:33] : 우측으로 철망 울타리가 보인다.
[09:35] : 둔덕을 넘어서
[09:37] : 울창한 잡목들을 헤치며 오르는 중에
[09:38] : 잠겨있는 철망문이 우측으로 보인다. 철망 울타리가 가까워졌다가 멀어졌다가를 반복하며 오르니
[09:46] : 소나무들이 있으며 쓰러진 나무 등걸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잠시 능선 길을 걷다가
[09:48] :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편백나무 숲길이다.
[09:53] : 파묘한듯한 넓은 공터를 지나니
[09:54] : 바로 좌측으로 성주 배씨 묘지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09:56] : 수레길로 접어들고
[10:00] : 철망울타리에 출입문이 없는 수레길을 지난다. 그러더니 도로를 만나는데 도로 좌측으로 철망문이 열어 젖혀져 있다. 열린 철망문을 지나 도로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10:02] : 도로가 휘어지는 지점 못 미쳐 우측 산길로 들어서게 되는데 표지기 몇 개가 달려있다. 숲속으로 들어가 올라서니 바로 철망 울타리가 기다리고 있다. 이제부터 한동안 철망울타리 바로 옆으로 다져진 좁은 둔덕길을 따라 오르게 된다.
[10:08] : 철망 울타리를 잠시 빗겨서 잡목 숲 속을 오르는데 가팔라지기 시작한다. 잠시 후 철망 울타리 옆을 지나 다시 잡목 숲길을 오르는 중에
[10:15] : 둥그런 바위 2개가 포개져 있는 지점을 지난다. 계속 되는 오르막은
[10:25] : 작은 케른 1기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0:28] :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내림 길이 통영지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곳 삼거리가 통영지맥 분기점이 되는 것이다. 조금 더 오르니
[10:29] : 대곡산으로 소나무 가지에 많은 표지기들과 ‘준.희’님의 낙남정맥 대곡산542.9m 팻말이 달려있다. 그리고 작은 케른 1기 옆에 삼각점(충무401 1986 재설)이 있고 그 옆에 있는 삼각점 안내판은 지적삼각점 통영 -401호(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 산170-1)로 표기 되어있다.
[10:39] : 대곡산을 출발하여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안락의자처럼 가지를 뻗은 소나무가 있다. 이어지는 내리막을 짧게 내려갔다가 오르는 언덕에
[10:41] : 함안 이씨 묘지가 있고 이 묘지를 지나 내려가는 중에
[10:42] : ‘준.희’님의 낙남정맥을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힘힘 내세요! 란 격려 팻말과 표지기들을 만난다.
[10:47] : 이어지는 오르막을 짧게 오르니 이 곳도 언덕 정상에 묘지가 있는데 동물들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도 보인다. 묘지를 지나 조금 더 오른
[10:50] : 봉우리 정상에는 표지기들이 달려있다. 이어지는 내리막은
[10:53] : 다시 짧은 오르막을 오르게 하고
[10:54] : 표지기 한 개가 달려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오르막은
[10:56] : 파묘한 듯한 넓은 공터에 도착하는데 공터 우측 끝으로는 철망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조금 더 진행하니
[10:57] : 좌측으로 묘지 지대가 있는데 녹색철망으로 울타리를 만들었고 출입문도 달았는데 잠금 장치가 되어있다. 계속 오르막을 진행하여
[11:05] : 송백산악회 표지기 한 개가 달려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잠시 내려갔다가 짧게 오른
[11:09]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간다.
[11:14] : 다시 오르막을 올랐다가
[11:18] : 내리막을 내려가는 중에
[11:22] : 좌측으로 있는 송전탑을 지난다.
[11:24] : 봉우리를 지나 계속 오르고
[11:26]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 듯이 하며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1:30] : 둥그런 바위 2 개가 정상부근에 있는 봉우리(489m)에 도착한다. 표지기가 몇 개 달려있다. 역시 내려가는 듯이 하며 오른
[11:32] : 봉우리에는 공터가 있으며 맞은편에는 중간 정도의 길게 드러누운 바위가 있다. 이 봉우리의 바위를 피해 좌측으로 우회하니
[11:33] :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 길로 접어들어 내려가는데 급경사 내리막이다.
[11:38] :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는 데 좌측으로 봉분이 거의 가라앉은 묘지를 지나니 다시 내리막이다.
[11:40] : 다시 묘지 1기가 있는 지점을 지나 오르는 중에
[11:42] : 커다란 바위가 있는 지점을 통과하니 가선대부 병조참의를 지낸 인동 장씨 묘가 나온다. 묘지를 지나니
[11:43] : 바위지대가 나오고
[11:44] : 입석 한 개가 있는 지점을 지나니 송림 숲이다. 이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11:48] : 다시 출발하여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간다.
[11:50] : 소나무와 잡목에 표지기 몇 개가 달린 지점에 도착하니 삼거리 갈림길이다. 정맥 길은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니
[12:01] : 임도를 만나는데 그 아래로 도로가 보인다. 좌측 내리막길로 진행하여 도로로 내려선다. 이 도로(신도로명; 갈천로)는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종생 마을에서 추계재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도로 따라 내려가다가 굽어지는 지점의 반사경 못 미쳐 산길로 접어드니 묘지가 보인다. 그러나 아무래도 내려가는 길에 잡목이 무성하여 포기하고 도로 따라 내려간다.
[12:05] : 고성군 영현면 추계리와 상리면 망림리를 잇는 고개로 지방도 1016호선(신도로명; 부포로)이 지나는 추계재(가리고개)에 도착한다. 건너편 공터에는 정자도 있다.
[12:08] : 정자 옆 산길로 올라서고 정맥 길을 이어간다.
[12:29] ; 표지기들이 달려있는 봉우리(370m)에 도착하니 고성군 상리면 망림리의 고성가르멜여자수도원과 공장 건물들이 조망된다. 봉우리를 내려가고
[12:33] : 다시 오르기 시작하여
[12:44] : 천황산(342.5m)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13:06] : 출발하여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좌측으로 자그마한 전망바위가 있어서 상리면 망림리 일대가 조망된다. 이어지는 가파른 내리막과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가는 중에
[13:17] : 소나무 숲 지대를 지나고
[13:18] : 파묘한 듯한 공터를 지나더니
[13:20] : 배곡고개에 도착한다. 배곡고개에 내려서고 건너편 우측의 도로 턱 방지선이 끝나는 지점에서 백운산을 향해 오르는 들머리가 보인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13:24] : 백운산을 향한 오름 짓을 이어간다. 올라서니 공터를 만나고 이어지는 오르막은
[13:26] : 좌측으로 묘지 1기가 보이는 지점을 지난다. 곧 이어
[13:27] : 묘지 1기를 만나고 오름길에 계속
[13:30] : 묘지를 만난다. 그리고 잠시 후에
[13:32] : 봉우리에 올라선다. 이어지는 내림 길은
[13:34] :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가로 질러 산길로 접어들자
[13:35] : 묘지 1기가 있는 언덕을 넘어 내려간다.
[13:38] :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13:49] : 봉우리(320m)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내리막은
[13:53] : 다시 오르막으로 바뀌고 곧 이어
[13:54] : 수원 백씨 묘지를 지나 오르니
[13:55] : 가선대부 백씨 묘지를 지나니 내림 길이 이어진다.
[13:57] : 임도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진행하니 차량통행 차단 줄은 없고 쇠 파이프 기둥만 있는 지점에서 우측 산길로 오른다. 숲 터널 같은 길로 잡목과 산딸기 넝쿨이 우거져서 진행하기가 몹시 힘이 든다.
[14:00] : 시야가 트이는 지점을 지나니
[14:01] : 봉우리 정상이다. 짧은 내림은
[14:02] : 오르막으로 바뀌고
[14:04] : 봉우리에 올라선다. 표지기도 한 개 달려 있는 공터이지만 사이사이로 잡목이 자라고 있다. 다시 내려가는 듯이 하며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는데
[14:10] : 오르막이 가팔라지기 시작한다.
[14:12] : 봉우리에 닿으니 이곳에도 표지기 한 개가 달려 있고 조그마한 공터도 있다. 계속 오르니
[14:14] : 봉분이 거의 없어진 듯한 넓은 묘지 터를 만난다. 이어지는 오르막은
[14:18] : 봉우리(380m)에 이르고 이어서 내림 길이다.
[14:21] : 다시 오르막을 짧게 오르고
[14:22]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 데
[14:23] : 전방 좌측으로 송전탑이 보인다. 그러더니 송전탑 옆으로 내림 길이 이어지고
[14:24] : 다시 오르막으로 바뀐다.
[14:32] : 표지기 한 개가 달린 봉우리에 도착하니 조그마한 공터 좌측으로 부러진 나뭇가지가 있고 길은 직진으로 이어진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14:34] : 내려간다.
[14:36] : 짧은 오름에 이어
[14:37]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데 가파르다.
[14:40] : 다시 오르막으로 바뀌고
[14:43] : 봉우리에 도착하니 백운산이다. 나무에 달린 목판에는 '고성 백운산 391M'로 표기되어 있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고
[14:45] : 백운산을 내려가는데 가파르더니 이내 오르막으로 바뀐다.
[14:47] : 짧은 오르막을 올라
[14:48] : 봉우리에 도착하니 표지기 몇 개가 달려 있다. 가파른 내리막은 완만하게 바뀌더니
[14:52] : 다시 오르막으로 바뀌는데 가파른 오르막이다.
[14:56]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고
[14:59] : 다시 오르듯이 하며 언덕을 넘어 내려간다.
[15:01] : 이어지는 오르막 언덕은 쓰러진 나무들이 진행을 더디게 만든다.
[15:03] : 짧은 내리막과 오르막은
[15:06] : 봉우리를 넘는데 완만함과 가파름이 교차되는 내림 길이다.
[15:12] : 우측으로 녹색 그물망이 쳐진 지점을 지나 내려서니
[15:16] : 시멘트 도로에 도착한다. 이 곳이 문고개이다. 휴식을 취하고
[15:23] : 도로 건너 오르막을 오르는데 가파르다.
[15:30] : 봉우리 정상에 있는 묘지 지대를 지나 내려가는데 가파른 내리막으로 바뀌더니 이내 완만한 내리막이 된다.
[15:35] : 전방으로 낙석방지용 펜스가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도로가 고개에서 내리막으로 바뀌는 지점으로 속도를 줄이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봉곡마을과 고봉마을을 향해 좌측 방향 도로 따라 내려간다.
[15:51] : 봉곡노인회관 앞을 지나고
[16:03] : 고봉마을회관 앞을 지난다. 고성과 사천의 경계가 되는 도로인 고봉로는
[16:15] : 33번 도로가 지나는 고봉교차로에 연결되고 33번 도로 연결 지점 우측에 있는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 소곡리 객방마을회관 앞에서 사천으로 나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사천에서 16시15분에 출발하는 버스이다.
[16:42] : 버스를 승차하여 사천 시외버스 터미널로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