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2회 목월문학상 오탁번 시인님 수상 / 동리상은 소설가 최학 12월6일 경주에서 .상금 각각 6,000만원

오탁번 교수님 제12회 목월문학상 수상|                   <div class="article_writer"> 2019.11.29. 16:42 </div> <style type="text/css">.bbs_contents p{margin:0px;}</style> <div class="bbs_contents" id="bbs_contents"><div class="bbs_contents_inbox">  <x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xscript> <div class="user_contents tx-content-container scroll " id="user_contents" style="display: block;" name="user_contents"><table class="protectTable"><tbody><tr><td>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동리.목월 문학상!제12회 목월문학상 수상자로 오탁번 교수님이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작은 시집 "알요강" 경북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제22회 동리문학상은 최학 소설가가 선정되었습니다.시상식은 12월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며 상금은 각각 6,000만원입니다.오탁번 시인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99BC47385DE0CB9A0D939C"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C47385DE0CB9A0D"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91115_10090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BC47385DE0CB9A0D939C"/>   </td></tr></tbody></table><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div></div></div>   알요강 / 오탁번풍물시장 좌판에 놓인작은 놋요강 하나가흐린 눈을 사로잡는다명아주 지팡이 짚은할아버지는그놈을 냉큼 산다기저귀만 떼면손주를 도맡아 키워준다고흰소리 하도 했으니미리 알요강 하나 마련한다내년 이맘때나 손자가기저귀를 떼겠지만문갑 위에 모셔놓은배꼽뚜껑도 예쁜알요강에서는벌써 향긋한 지린내가 난다손자 오줌 누는 소리도아주 잘 들리는동지 섣달긴긴밤 -위 시는 2019년 동리목월 문학상에서 시부문 목월문학상을 받은 오탁번 시인의 시집 <알요강>에 수록된 한 편.   <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                             <div id="search_keyword_suggest">     { 오탁번 시인의 약력 ]<img class="i-amphtml-fill-content i-amphtml-replaced-content" alt="오탁번"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photo%2F201806%2F413201_72225_3425.jpg" decoding="async"> 1943년 충북 제천.고려대 영문과, 대학원 국문과.1966년 동아일보(동화), 1967년 중앙일보(시), 1969년 대한일보(소설) 신춘문예.시집 『손님』『우리 동네』『시집보내다』『알요강』등.소설집 『오탁번 소설』1.2.3.4.5.6 등.동서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정지용문학상.목월문학상 등고려대 명예교수.    </div>                    <div id="search_keyword_suggest">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