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돌아온 희강씨ㅋㅋㅋ
간만에 글 하나 올립니다ㅋㅋㅋㅋㅋ
이름도 생소한 프렌치 타파스(French Tapas)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제가 완전 강추하는 맛집이랍니다. 타파스 메뉴라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무엇보다 맛이 끝내준다는!!!
감히 더블린에서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이라고 칭하고 싶네요ㅎㅎ
친동생이 놀러왔을 때 친구랑 셋이 갔었는데 제가 하도 여기 맛있다고 my THE favorite restaurant이라고 하니까
아일랜드에 있는 식당치고 맛있나보다 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실제 맛보고 나서는 제가 그렇게 말한 이유를 알겠다며ㅋㅋㅋ
완전 뿅뿅 반해서 갔답니다ㅋㅋㅋ
우연히 지나가다가 매의 눈으로 발견!!!
여기 나 때문에 단골 늘었는데.... 서비스도 없더라.... 젠쟝ㅋ
와인 메뉴는 바꼈답니다
음식도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다 맛있다는거
이건 저녁메뉴이고 점심에는 샌드위치, 파스타 같은 것도 팔더라구요
저 귀국하고 나서 다른 친구가 갔었는데 점심메뉴도 역시 맛있다고
나도 먹고 싶다고
Goat's Cheese
Chef's salad
Pot Braised Belly of Pork
사과 가니쉬가 제일 맛있었다며ㅋㅋㅋ
두 번째로 맛있는 메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는데
가장 맛있는 메뉴는 만장일치로 이 메뉴
Salmon with a twist
정말 먹어봤던 연어 요리 중 가장 최고!!!
40시간 마리네이드 했다고ㅋㅋ 음식 나올 때마다 어떻게 만들었고 이건 뭐고 어떻게 먹으라고 이야기해주거든요
동생이랑 갔을 때 메뉴 추천해 달라니까 이걸 제일 먼저 추천해주더라구요
근데 정말 완전 최고!!!
이날은 두 번 시켜먹었어요
ㅋㅋㅋ
또 chef's salad
Sea bass
또 Goat's cheese
Braised Daube of Beef
(완전 푹 익혀서 입에서 살살 녹아요)
여기 빵도 진짜 맛있거든요
이날 샐러드에 빵이 같이 안 나왔길래 빵 좀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나 많이ㅎㅎㅎ
메뉴 중에 Duck이 있는데 liver pate로 나오는 요리거든요
진짜 맛있는데 주문 했더니 어제 네 친구가 와서 마지막 남은 걸 시켜서 없다고
며칠 전에 동생 왔을 때 친구랑 셋이 왔었는데 그날 그 친구도 완전 뿅뿅 반해서 갔거든요
그랬더니 며칠 후에 또 왔었나봐요ㅠ
후식까지 클리어
저 더블린에서 가장 그리운 게 이 식당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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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요기
가게가 완전 작아서 찾기 좀 힘들지도;;;
홈페이지
http://www.brioche.ie/index.html
근데 나 친구 허이란양밖에 없는거 들통났어
사진마다 허이란양밖에
ㅋㅋㅋㅋㅋㅋㅋ
+
나 이거 어떻게 읽는지 몰라서 내맘대로 브로쉐라고 했는데
어머 왠일, 이거 빵 이름이네ㅋㅋㅋ
브리오슈 라고 읽네ㅋㅋㅋ
첫댓글 완전 맛나겠당~ 오늘 당장 가야겠어여 ㅎㅎㅎ 한국에 가서도 블로깅~ 짱!!
진짜 맛있어요 여기~ 오늘 고고!!ㅋㅋㅋ
하..더블린에 이런곳이..-ㅁ-!! 난 너무 집밥만 해먹었납봅니다. 무드는 다 어디다 두었었는지 ㅎㅎ
한국에서도 이리 주옥같은 맛집후기를 남겨주시다니!! 고마워요오~~~<3
저도 허이란양과 둘인데 무드따위ㅋㅋㅋ
여기 연어 최고최고!!!!! 아 한국가기전에 한번갔다가 가야하는데 ㅠㅠ 연어랑 샐러드랑 베스에 고트치즈 쓰읍~ 전에 홍합먹었는데 요고는 보통이었어요. 그래도 국물낼때 페스토넣어서 새로웠음 ㅎㅎ
사진에 허이란씨 어쩔꺼 ㅋㅋㅋ
깨알같이 출연한 허이란씨ㅋㅋㅋㅋ 덕도 있으면 먹어봐~ 맛있음@-@
눈화 보고싶어횩
에이 거짓말ㅋㅋㅋㅋㅋㅋㅋ 시험은 잘 봤느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