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농민약국 내 용 : 농약중독설문분석결과 ------------------------------------------------------- 귀 단체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본 자료는 농업을 직업으로 하는 농민들의 건강위협요소 중의 하나인 농약중독의 실태를 파악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설문조사사업의 분석결과입니다. 관심 있게 읽어주시고, 국가의 식량안보와 환경 그리고 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민들의 건강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농민약국은 1990년 농민들의 성금으로 건설된 이후, 농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과 제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 연구하고 그 실현을 위해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농부증, 농약중독, 비닐하우스 증후군, 농작업 상해 등에 대한 조사와 연구, 마을로 농민들을 찾아다니며 진행한 건강교육, 순회진료 등은 물론이고, 1991년∼92년 언론사와 함께 한 스테로이드(별약) 추방운동, 전국농민회총연맹 보건복지 기획단으로 함께 해온 의료보험 통합운동, 99년 농림부 소득파악위원회 활동, 중앙 생활보호위원 활동 등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농민약국> 전남 나주시 이창동 189-18/전남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69-9/ 전남 화순군 화순읍 만연리 240-7 Homepage : www.nongminph.co.kr 전화 : 061) 536-3136 팩스 : 061) 534-3136 e-mail : drugsa93@hanmail.net
농 민 약 국 농민들의 농약사용과 중독실태에 관한 설문분석 결과
농민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되어있는 농약은 농산물의 생산량을 늘리고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등 유익한 측면이 있는 반면 농약을 직접 살포하는 농민들의 건강에는 심각한 위협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경지면적의 감소와 농가 수, 농민 수의 감소로 85년에 비해 농약사용량은 농촌 1가구당 2배, 농민 1인당 6배정도 증가했습니다.(2000년 기준, 2002년 농림업 주요통계) 농약중독에 관한 선행 연구들에 의하면 급성농약중독 경험률이 조사자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나 소량 장기노출로 인해 아직 질환으로 이환되지 않은 만성중독의 영향은 그 규모조차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에 농약의 사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중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절한 대응책에 대한 필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농민약국에서는 2002년 가을부터 2003년 봄까지 약 9개월에 걸쳐 나주, 해남, 화순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농민들과 면담하는 방법으로 농약중독의 실태와 대응책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조사는 영농의 규모와 농약중독의 상관관계, 농약 살포과정에서 가장 많이 중독에 노출되는 과정과 경로 그리고 만성적인 농약중독과의 상관관계 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농약에 중독되는 것을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내용과 방법마련을 위해 쓰여질 것입니다.
1. 조사 대상자의 특징 대상자는 총 995명으로 한 가지 이상 작물을 짓는 복합영농의 경우를 포함하여 주작물 기준 논 490명, 밭 286명, 과수 109명, 시설 104명이었고 남자 847명, 여자 148명이었습니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45.6세로 시설이 42.9세로 제일 낮았고 밭 48.9세, 과수 48.3세, 논은 49.4세로 제일 높았습니다. 농사경력은 30년 이상이 40.4%로 가장 높았고, 그에 비례하여 농약살포경력도 30년이 넘은 분들이 가장 많은 31.4%로 나타났습니다. 총 응답자의 78.4%가 두 가지 이상 작물농사를 짓는 복합영농의 경우였지만 작물별 농약살포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농사면적과 농약살포유형에 따라 주작물 구분을 하였습니다.
<표 1> 작물별 조사대상자 특징
논 밭 과수 시설 총 총응답자(%) 490(49.5) 286(28.9) 109(11.0) 104(10.5) 남
여 419
71 236
50 94
15 95
9
평균나이 49.4 48.9 48.2 42.9 45.6 농사경력 5~10년
11~20년
21~30년
31년 초과
67(13.7)
93(19.0)
110(22.4)
220(44.9)
37(13.0)
49(17.1)
78(27.3)
122(42.7)
18(16.5)
23(21.1)
25(22.9)
43(39.5)
18(17.3)
43(41.3)
28(26.9)
15(14.4)
140(14.2)
208(21.0)
241(24.4)
400(40.4)
농약살포경력
4년 이하
5~10년
11~20년
21~30년
31년 초과
15(3.1)
75(15.3)
112(22.9)
115(23.5)
173(35.3)
5(1.8)
40(14.0)
66(23.1)
85(29.7)
90(31.5)
2(1.8)
189(16.5)
28(25.7)
28(25.7)
33(30.3)
2(1.9)
22(21.1)
41(39.4)
24(23.1)
15(14.4)
24(2.4)
155(15.7)
247(25.0)
252(25.5)
311(31.4)
동시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76.73 88.81 77.98 59.62 78.37
2. 일반적인 농약살포 유형
1) 농약 한번 칠 때 농약살포일수와 하루평균농약살포시간 농약살포일수는 농사면적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평균 1.43일이었고 하루평균농약살포시간은 농사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평균 4.86시간이었습니다. 논농사의 경우 규모가 큰 경우가 많아 농약살포일수와 하루평균농약살포시간이 제일 길었습니다.
<표 2>작물별 농약살포일수와 하루평균 농약살포시간
논 밭 과수 시설 평균 1회 농약살포일수(일)
하루농약시간(hr) 1.55
5.34 1.33
4.93 1.29
4.79 1.40
3.31 1.43
4.86
2) 농약희석배수 준수율과 안 지키는 이유 평소 농약을 희석할 때 라벨이 표시된 희석배수를 잘 지키는가 하는 문항에 758명(76.3%)이 대체로 지키는 편이고 희석양보다 농약을 더 많이 쓰는 경우가 207명(20.9%), 더 적게 쓰는 경우가 28명(2.8%)이었습니다. 항상 희석양보다 많이 쓰는 이유는‘원래 규정량대로 하면 효과가 없다’가 109명(49.8%),‘농약통 규격이 못 미덥다’8명(3.7%),‘그냥 효과가 더 좋을 것 같아서’90명(41.1%)의 결과로 나타나 경험상 규정량을 지키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절반정도 되었습니다.
3)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농약을 희석할 때와 농약 살포할 때의 안전장비 착용수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표 3> 작물별 안전장비 착용률
안전장비(%) 논 밭 과수 시설 총 모자 403(82.2) 227(79.4) 97(89.0) 58(55.8) 785(79.3) 일반마스크 342(69.8) 197(68.9) 89(81.7) 64(61.5) 694(69.9) 방진마스크 26(5.3) 8(2.8) 10(9.2) 10(9.6) 54(5.4) 방제모 36(7.3) 17(3.5) 12(11.0) 4(3.7) 69(6.9) 방제복 상의 233(47.6) 126(44.1) 85(78.0) 32(30.8) 479(48.2) 방제복 하의 334(68.2) 167(58.4) 81(74.3) 33(31.7) 617(62.1) 긴팔상의 305(62.2) 169(59.1) 55(50.5) 60(57.7) 591(59.5) 장화 352(71.8) 205(71.7) 72(66.1) 52(50) 684(68.8) 토시 45(9.2) 27(9.4) 11(10.1) 6(5.8) 89(9.0) 면장갑 141(28.8) 94(32.9) 44(40.4) 23(22.1) 302(30.4) 고무장갑 64(13.1) 21(7.3) 22(20.2) 8(7.7) 117(11.8) 반코팅장갑 31(6.3) 25(8.7) 9(8.3) 7(6.7) 72(7.2) 양면코팅장갑 3(0.6) 2(0.7) 4(3.7) 0 9(0.9) 1회용비닐장갑 8(1.6) 2(0.7) 0 2(1.9) 12(1.2) 보안경 24(4.9) 9(3.1) 6(5.5) 4(3.8) 43(4.3) 평균착용수 4.8 4.5 5.5 3.5 4.8
주로 착용하는 안전장비는 모자 79.3%, 일반마스크 69.9%, 장화 68.8%, 방제복 하의 62.1%, 긴팔 상의 59.5% 순이었으며 대부분의 안전장비에서 과수 농민의 착용률이 더 높고 평균착용수도 전체응답자가 평균 4.8개인데 반해 5.5개로 제일 많았습니다. 특히 안전장비 착용에서 전체적으로 중독예방효과가 비교적 더 큰 방진마스크와 방제모, 방제복의 착용률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습니다.
농약살포시의 안전수칙 준수 사항 중‘살포작업 후에 바로 비누로 목욕한다’와‘살포 작업 후엔 곧바로 옷을 갈아입는다’는 각각 86.8%, 85.9%가 반드시 지킨다고 하여 준수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살포 이후 최소 2일이 지난 후에 살포현장에 들어간다’와‘살포 도중 씻지 않고 살포현장에서 간식을 먹지 않는다’,‘작업이 끝난 뒤 방제기는 세척한다’는 각각 42.4%, 46.6%, 47.3%로 잘 안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 4> 농약사용 안전수칙 준수율
반드시 지킨다 대체로 지키는 편 안지킨다 2일 연속으로 뿌리지 않는다 557(56.0) 150(15.1) 287(28.9) 피곤할때는 뿌리지 않는다 593(59.7) 173(17.4) 228(22.9) 살포 전후에 술을 먹지 않는다 643(64.7) 127(12.8) 224(22.5) 농약 살포 전에 든든히 식사를 한다 614(61.8) 177(17.8) 203(20.4) 살포도중 씻지 않고 살포현장에서 간식을 먹지 않는다 463(46.6) 176(17.7) 355(35.7) 살포작업 후엔 곧바로 옷을 갈아입는다 854(85.9) 65(6.5) 75(7.6) 살포작업 직후에 바로 비누로 목욕을 한다 863(86.8) 73(7.3) 58(5.8) 작업이 끝난 뒤 방제기는 세척한다 470(47.3) 140(14.1) 384(38.6) 살포작업 후 남은 농약과 빈 용기는 일정한 곳에 따로 보관하다 618(62.2) 121(12.2) 255(25.7) 살푸 후 살포현장에서 처음 작업할 때 농약이 피부에 닿지 않게 토시나 긴팔옷 등을 착용한다 780(78.5) 111(11.2) 103(10.4) 살포 이후 최소 2일이 지난 후에 살포현장에 들어간다 578(58.2) 125(12.6) 291(29.3) 421(42.4) 147(14.8) 426(42.9)
농약사용 안전수칙 준수사항을‘반드시 지킨다’는 2점,‘대체로 지키는 편이다’는 1점,‘안 지킨다’를 0점으로 하여 평균점수를 구하여보니 16.6점으로 나타나 대체로 안전수칙은 잘 지키는 편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표 5>농약사용 안전수칙 준수사항에 대한 평균 점수
논 밭 과수 시설 총 평균점수 16.9 17.1 16.9 13.6 16.6
4) 농약사용 안전수칙 정보를 얻는 경로와 해독음식 섭취 농약사용 안전수칙 정보를 얻는 경로는 농업기술센터 30.5%, 주위사람들 20.4%, 농약판매상 19.0%, 설명서 16.2%, 방송이나 신문매체 8.1%, 농협직원 6.5% 순으로 나타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영농교육을 통해 안전수칙 정보를 제일 많이 얻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농약 살포 후 해독목적으로 먹는 음식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404명(40.6%)이었는데 수박이나 과일 53.1%, 물이나 음료수가 30.3%, 돼지고기 11.6% 순이었고 술, 우유, 커피 등 오히려 농약의 흡수를 가속시킨다고 알려진 음식을 해독음식으로 잘못 알고 복용해 온 사람도 5% 정도 되었습니다.
3. 농약중독 경험과 농약 살포시 중독증상 경험 여부 농약을 살포하면서 느끼는 두통부터 농약중독증상일 수 있다는 선행연구자료들을 참고하여 농약 살포시 자각증상 경험과 일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을 느낀 급성중독 경험으로 나누어 조사를 하였습니다.
1) 농약중독 경험 농약 살포시 한 가지 이상의 자각증상에 대한 경험을 물었을 때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67.5%이었습니다. 작물별로 보면 논 65.9%, 밭 70.3%, 과수 64.2%, 시설 71.2%이었는데 시설농민의 농약 살포시 자각증상 경험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일을 지속하지 못할 정도의 급성중독증상 경험자는 전체의 26.4%로 논 26.9%, 밭 26.9%, 과수 23.9%, 시설 25%로 나타났습니다. 농약 살포 중에 나타나는 두통도 가벼운 농약중독중상으로 본다고 했을 때 농민들의 농약중독률은 절반을 넘어서는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표 6>농약중독 경험률
(%) 논 밭 과수 시설 총 자각증상경험
있다
없다
323(65.9)
167(34.1)
201(70.3)
85(29.7)
70(64.2)
39(35.8)
74(71.2)
30(28.8)
668(67.5)
321(32.5)
급성중독경험
있다
없다
132(26.9)
358(73.1)
77(26.9)
209(73.1)
26(23.9)
83(76.1)
26(25.0)
78(75.0)
261(26.4)
728(73.6)
농약 살포시 자각증상에서는‘피부가 따갑고 가려웠다’를 호소하는 응답자가 20.4%로 가장 많았는데 농가에서 익히 알고 있듯이 살충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파단’이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되고 그 다음은 두통, 어지러움이 17.7%, 구역질 12.1%, 목과 입안 건조감 6.4% 순이었습니다. 농약에 중독되었을 때 처치방법은‘그냥 집에서 쉬었다’가 56.6%로 농약중독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표 7>농약중독시 대처법
대처법 응답자 그냥 집에서 쉼
약국에서 약 복용
바로 병원으로 후송
응급처치 후 병원 후송
한의원 치료
보건소 치료
민간요법 150(56.6)
36(13.6)
75(28.4)
11(4.2)
1(0.4)
4(1.5)
18(6.8)
2) 농약 살포시 자각증상 경험 현재도 경험하고 있는 농약살포 자각증상에 대한 조사에서는 피부가 따갑고 가려웠다가 24.6%로 가장 많았고 두통, 어지러움이 23.2%, 구역질 19.9%, 목과 입안 건조감 12.7%순이었습니다. 작물별로 보면 전체적으로 밭농민의 자각증상 경험률이 10.6%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두통, 어지러움, 피부 가려움, 눈 따가움 증상의 호소가 많았습니다.
<표 8>농약 살포시 자각증상 경험률
(%) 논 밭 과수 시설 총 피부가 따갑고 가려웠다 80(24.7) 50(24.6) 16(22.5) 19(25.7) 165(24.6) 구역질이 났다 60(18.5) 43(21.2) 14(19.7) 17(23.0) 134(19.9) 머리가 어지럽거나 아팠다 65(20.1) 59(29.1) 14(19.7) 18(24.3) 156(23.2) 토하였다 21(6.5) 15(7.4) 3(4.2) 1(1.4) 40(6.0) 눈이 따가웠다 33(10.2) 29(14.3) 11(15.5) 10(13.5) 83(12.4) 눈앞이 흐려졌다 38(11.7) 24(11.8) 9(12.7) 7(9.5) 78(11.6) 눈이 아프고 충혈됐다 34(10.5) 22(10.8) 10(14.1) 5(6.8) 71(10.6) 숨이 차거나 가빴다 32(9.9) 17(8.4) 6(8.5) 7(9.5) 62(9.2) 가슴이 답답했다 27(8.4) 16(7.9) 7(9.9) 4(5.4) 54(8.1) 침, 눈물, 식은땀이 났다 32(9.9) 15(7.4) 3(4.2) 5(6.8) 55(8.2) 콧물이 났다 18(5.6) 18(8.9) 5(7.0) 9(12.2) 50(7.5) 목과 입안이 마른다 42(13.0) 27(13.3) 8(11.3) 8(10.8) 85(12.7) 배가 아프고 설사를 했다 19(5.9) 7(3.5) 1(1.4) 3(4.1) 30(4.5) 팔다리가 저린다 31(9.6) 24(11.8) 6(8.5) 5(6.8) 66(9.8) 말이 갑자기 나오지 않았다 6(1.9) 2(1.0) 1(1.4) 0 9(1.3) 근육경련이 일어났다 15(4.6) 14(6.9) 1(1.4) 2(2.7) 32(4.8)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5(1.6) 3(1.5) 1(1.4) 1(1.4) 10(1.5) 온몸에 힘이 빠졌다 32(9.9) 22(10.8) 6(8.5) 5(6.8) 65(9.7) 전신이 마비되었다 3(0.9) 2(0.9) 0 0 5(0.7) 총 593(9.2) 409(10.6) 132(9.8) 126(9.0)
3) 농약 살포 후유증 현재도 농약 살포시 갖가지 자각증상을 느낀다고 응답한 설문자들의 만성중독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농약을 살포한 이후로 느끼는 후유증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표 9>농약살포 후유증
후유증(%) 논 밭 과수 시설 총 없다
있다 184(57.0)
139(43.0) 116(57.7)
85(42.3) 50(71.4)
20(28.6) 42(56.8)
32(43.2) 392(58.7)
276(41.3)
(복수응답)
냄새만 맡아도 구역감
팔이나 다리 마비감
근육 떨리거나 힘이 없음
기억력, 집중력 저하
말이 어눌해짐
면역력 저하
만성피부염
정력감퇴, 불임
92(21.1)
23(5.3)
27(6.2)
48(11.0)
6(1.4)
21(4.8)
18(4.1)
18(4.1)
49(17.6)
18(6.4)
19(6.8)
30(10.8)
4(1.4)
17(6.1)
11(3.9)
15(5.4)
13(16.1)
0
3(3.7)
8(9.9)
1(1.2)
1(1.2)
3(3.7)
2(2.5)
19(16.7)
4(3.5)
8(7.0)
19(16.7)
1(0.9)
10(8.8)
5(4.4)
6(5.3)
173
45
57
105
12
49
37
41
‘냄새만 맡아도 구역감이 느껴진다’고 응답한 사람이 173명으로 제일 많았고 기억력·집중력 저하 105명, 근육이 떨리거나 힘이 없음 57명 순이었습니다. 단순설문만으로 만성중독과의 상관관계를 연결해낼 순 없지만 농약의 만성중독의 대표적인 증상들에 대해 경험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응답자는 41.3%에 이르고 있습니다.
4) 농약중독 경험과 유관요인 농약 살포시 자각증상이나 급성중독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과 농약살포에 의한 후유증을 갖고 있다고 답한 사람과 일반전체응답자의 농약살포유형을 비교해보면 유의미한 지점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전체응답자들에 비해서 이들 경험자들이 농약연속살포일수나 하루평균농약살포시간이 더 긴 것으로 보아 절대적인 농약노출시간이 길고, 안전장비 착용수나 안전수칙준수 평균점수가 더 낮은 것으로 보아 농약 노출량이 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들이 농약중독과 만성중독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표 10>농약중독경험과 유관요인
논 밭 과수 시설 농약살포자각증상경험
농약연속살포일수
하루평균농약살포시간
농약희석배수준수율(%)
안전장비착용수
안전수칙준수평균점수
2.5
5.3
74.8
4.5
16.6
1.5
5.0
77.6
4.1
17.0
1.3
5.1
87.1
5.1
16.8
1.4
3.7
91.9
3.4
13.4
급성중독경험
농갹연속살포일수
하루평균농약살포시간
농약희석배수준수율(%)
안전장비착용수
안전수칙준수평균점수
1.6
5.4
75.8
4.9
16.5
1.5
5.0
75.3
4.4
17.2
1.3
5.4
88.5
5.3
16.9
1.4
4.2
92.3
4.5
14.0
후유증있음
농약연속살포일수
하루평균농약살포시간
농약희석배수준수율(%)
안전장비착용수
안전수칙준수평균점수
1.7
5.6
66.9
4.8
16.1
1.5
5.6
72
4.4
16.3
1.3
6
85
5.3
16.6
1.4
4.2
90.9
4.2
13.8
전체응답자
농약연속살포일수
하루평균농약살포시간
농약희석배수준수율(%)
안전장비착용수
안전수칙준수평균점수
1.6
5.3
76.7
4.8
16.9
1.4
4.9
77.9
4.5
17.1
1.3
4.8
85.4
5.5
16.9
1.4
3.3
88.5
3.5
13.6
4. 효과적인 농약안전장비 선호도와 농약선택기준
농약안전장비를 구입하겠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43.9%에 달했는데 작물에 따라 효율적이라 생각하는 안전장비에 대한 선호도가 달랐습니다. 논, 밭 농민은 가볍고 활동과 호흡이 용이한 방진마스크에 관심이 높았고 과수, 시설농민은 농약살포 특성상 작물이 높은 곳에 위치한 상태로 살포하기 때문에 방제모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습니다.
<표 11>농약안전장비 선호도
논 밭 과수 시설 총 구입하지 않겠다 273(55.8) 176(61.5) 57(52.3) 48(46.2) 554(56.1) 구입하겠다
방제모
얼음자켓
방진마스크 216(44.2)
109
107
139 110(38.5)
59
52
72 52(47.7)
42
25
27 56(53.8)
35
27
30 434(43.9)
구입하지 않겠다고 생각한 이유는‘착용과 사용이 불편해서’가 41.1%로 가장 많았고‘비싸다’는 이유도 18.9%에 이르렀는데 안전장비의 대중적인 보급을 위해서는 이런 지점들이 추후 시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응답자가 농약을 선택하는 가장 우선적인 기준은 주위사람이나 본인의 판단과 경험 50.6%, 농약상의 권유 20.5%, 저렴한 가격 17.5%, 인체에의 무해성 9.8%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농사규모의 변화와 농약살포 유형
대부분 농사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연중농약살포횟수나 농약종류의 유의미한 변화는 유추할 수 없었으나 하루평균농약살포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농사규모도 농민들의 농약노출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6. 여성농민의 농약살포 특이사항
여성농민 응답자는 총 148명으로 30대 11명, 40대 22명, 50대 23명, 60대 68명, 70대 22명, 80대 2명이었습니다. 전체응답자의 현황과 다른 양상을 보인 점을 정리했습니다. 첫째, 여성농민의 안전장비 착용수는 평균 5.0개로 전체(4.8)와 거의 차이를 나타내진 않았고 대신 선호도면에서 모자(79.7%), 긴 팔 상의(71.6%), 장화(71.6%), 일반마스크, 방제복 하의 순으로 약간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둘째, 안전수칙 준수 평균점수는 작물별로 보면 논 18.4점, 밭 18.6점, 과수 19.8점, 시설 17.6점으로 평균 18.2점이었습니다. 이는 전체 16.6점보다 더 높은 것으로 여성농민이 안전수칙 준수에 더 높은 경각심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셋째, 여성농민의 농약사용 안전수칙 정보를 얻는 경로는 전체응답자와 차이가 있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를 통한 전문교육보다도 주위사람들(37.2%)에게 얻는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20.4%)에 비해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으며 정보를 얻는 경로가 없다고 답한 경우도 10.8%로 약간 높은 것으로 보아 여성농민에 대한 농약사용 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7. 분석결과에 따른 대안 이번 조사를 통해 농약중독의 유관요인으로 볼 수 있는 농약연속살포일수, 하루평균농약살포시간, 농약희석배수, 안전장비 착용, 안전수칙 준수, 농사규모 등을 정리하면 농약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3가지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즉, 농약이 본래 가지고 있는 독성의 강도와 노출량, 노출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 3가지 요인을 줄이는 것이 농약중독 예방의 핵심 관건이라 하겠습니다.
첫째, 농약사용과 중독예방에 관한 안전교육 체계적인 실시 동전의 양면처럼 유익성과 유해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농약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용과 관리, 농약살포 안전수칙, 응급처치나 건강관리 등에 관한 살포자들의 각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농민들의 농약안전교육 실태는 전담하고 책임지는 기관도 없이 몇몇 기관에 의해 간헐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농약안전교육을 전담할수 있는 전문적인 기관을 선정하여 예산의 지원은 물론 교육시행에 대한 관리감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음독자살율이 높고 토양환경을 악화시키는 파라쿼트 액제(그라목손, 파라코, 속사포)의 경우 안전사용교육이 99년 이후 실시되어 판매와 사용에 제한을 두었듯이, 오용이나 음독으로 인한 급성 독성의 위험이 높은 고독성 농약에 대한 안전사용교육을 의무화해야 합니다. 여성농민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해 농약 살포시 보조적인 살포자의 역할을 대부분 하고 있으며 밭작물에 대한 직접 살포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 의하면 농약사용안전수칙에 대한 교육경험률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안전장비 착용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여성대상의 농약안전교육 실시와 관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둘째, 농약중독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 및 치료기관 설립 농약에 관한 관리와 연구를 하고 있는 민관기구는 농림부, 농촌진흥청, 보건복지부, 환경부, 노동부, 농약공업협회 등 여럿 있지만 농약살포 농민에 대한 농약의 건강상의 영향을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하는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농업과학기술원과 농촌생활연구소에서 초보적인 단계의 연구를 막 시작한 수준이며 인축독성에 대한 자료 역시 상황이 다른 외국의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급성중독의 빈도가 높고 농약사용량이 많은 우리나라에는 조사와 연구, 치료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농약중독전문병원이 반드시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셋째, 농약살포에 의한 만성중독에 관한 역학조사 즉각 실시 당장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소량씩 서서히 체내에 유입되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성중독은 때때로 그 위험성이 여론의 뜨거운 관심이 되기도 했는데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만성중독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세계적으로 농약사용량이 많고 농약살포 농민들에 대한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만성중독의 영향은 앞으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편의적으로 농약사용환경과 인체구조가 다른 외국자료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농업의 국가적 보호와 육성, 지속적인 영농의지 고취라는 측면에서 만성중독에 관한 역학조사가 즉시 실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넷째, 농가특성에 맞는 농약안전장비 지원 확대 방제모, 방제복, 마스크 등의 농약안전장비 지원사업이 현재 정부와 지자체차원에서 50-100% 보조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약을 뒤집어 쓰면서 방제작업을 하는 과수나 시설농가에 필수적인 방제모와 같은 고가의 안전장비는 예산확보의 소극성으로 인해 홍보가 소홀하고 지원 항목에서 아예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수혜농민들에게 적절한 안전장비를 선택지원 보다는 수혜인원을 늘리기 위해 비교적 저가인 방제복과 마스크만 지원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역농가의 특성을 고려한 장비의 선정과 적절한 본인부담책정(10-20%)으로 꼭 필요한 장비를 저렴하게 보급해야 할 것입니다.(과수농가가 대부분인 제주도의 경우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본인부담 20%로 방제모만 지원) 또한 마스크의 경우는 농약을 걸러내는 필터 기능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되어야 하고, 더위로 인해 안전장비 착용에 소홀할 수 있는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얼음자켓을 지원항목에 추가하여야 합니다.
다섯째, 고독성 농약 안전성 종합평가 강화와 저독성 농약 개발 현재 국내에서 등록되어 있는 농약 중 맹독성농약은 없고 고독성 농약이 20종 있어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인축에 대한 급만성독성이 강한 이들 고독성 농약과 생물농축성이 있는 농약, 발암성 농약에 대해서는 안전성 종합평가를 더욱 강화하여 점진적으로 사용을 감축, 금지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부가 2001년부터 시행중인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은 화학비료 사용량 30% 감축안과 생물농약 등록관리지침 마련 방안, 친환경농업직불제 지원 확대 등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생물적 방제에 대한 전 세계적인 사용량이 10%를 조금 넘는 수준이며 나머지 농약방제의 대부분은 화학적 방제, 즉 농약이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생물적 방제에 대한 관심에 앞서 고독성 농약을 대체 할 수 있는 인축 독성이 적고 효과적인 저독성 농약에 대한 개발 투자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여섯째, 효과적인 방제기 개발과 방제시스템 연구 급성중독에 대한 방제기의 영향을 조사해보았을 때 동력분무기를 제외하고는 혼자서도 수행 가능한 등짐형 살포기와 손뿌림형 방제방식의 중독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농가수 감소와 농가인구 고령화 추세로 혼자 농사를 짓는 농가가 점점 더 많아질 상황을 고려했을 때 혼자 농약을 살포하면서도 농약의 살포시간과 노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제기의 개발이 필요하겠고,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면서 병충해를 막는 마을 공동방제에 대한 정부지원을 확대하여 공동방제율을 높여나가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항공방제의 경우 방제효과를 높이고 작물 약해를 방지할 수 있는 농약혼용가부표의 연구, 작성과 항공방제 지역의 인축독성 피해와 생태계에의 영향을 줄이는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곱째, 농약중독환자 관리와 중독실태 파악을 위한 체계 마련 농약에 의한 중독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건지소,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과 병의원이 환자 후송을 유기적으로 할 수 있다면 농약중독의 후유증과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농약중독환자 발생시 그 증상정도와 관련요인을 지역행정기구나 보건지소, 보건소를 통해 체계적으로 보고하고 전체농민의 중독실태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여덟째, 시설하우스농가를 위한 농약 재출입기준 우선 설정 이번 조사에 의하면 재출입기준을 지키지 않은 시설하우스의 농약중독 경험율이 전체응답자 경험률인 67.5%를 훨씬 넘는 82.4%로 나타났습니다. 시설하우스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살포로 일반살포에 비해 인체에 미치는 독성이 더 클 수밖에 없으며 농약분해속도도 바깥보다 느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설하우스농가만이라도 재출입기준이 우선 마련되어야 합니다.
-------------------------------------------------------------------------------------------------------------------------♣설문지입니다.
<농약중독과 농민건강에 관한 조사>
안녕하십니까? 농민약국입니다. 농민약국은 농민의 건강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농민들의 뜻을 모아 만들어졌습니다. 농민약국은 90년 4월 농민들의 성금으로 나주에 건설된 이후 해남, 화순 차례로 개국하였습니다. 농민약국은 "건강한 사회, 건강한 농민"이란 기치 아래 지역농민의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촌에서는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으로 영농규모와 작물이 바뀌었고 농약의 개발과 사용 역시 변화하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본 조사는 영농의 규모와 농약중독의 상관관계, 농약 살포과정에서 가장 많이 중독에 노출되는 과정과 경로 그리고 만성적인 농약중독과의 상관관계 등을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결과는 농약에 중독되는 것을 예방하고 차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사, 연구하고 교육하는 데 쓰여질 것입니다. 본 조사는 연구 목적으로 사용되므로 답변해 주신 분께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시 시간을 내주시고 성의껏 답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명 : 나이 : 성별 : 남 여 연락처 : 일시 : 200 년 월 일 조사원 : ※특이사항 :
Ⅰ. 농사규모에 따른 농약사용에 관한 조사
1. 농사 지은 지 얼마나 되십니까? ① 5년-10년 ② 11년-20년 ③ 21년-30년 ④ 31년 이상
2. 농약을 살포하기 시작한 지 몇 년이나 되십니까? ① 4년 이내 ② 5년-10년 ③ 11년-20년 ④ 21년-30년 ⑤ 31년 이상
3. 현재 재배하고 계신 주요 작물과 규모를 말씀해 주십시오. 1)논( ): ①5,000평 이하 ②10,000평 이하 ③20,000평 이하 ④20,000평 초과 2)밭(주작물: ): ①1,000평 이하 ②3,000평 이하 ③5,000평 이하 ④5,000평 초과 3)과수(주: ): ①1,000평 이하 ②3,000평 이하 ③5,000평 이하 ④5,000평 초과 4)시설재배(주: ): ①1,000평 이하 ②3,000평 이하 ③5,000평 이하 ④5,000평 초과 5)기타 : 6)주작물:( ) ①논 ②밭 ③과수 ④시설 7)보조작물:( ) ①논 ②밭 ③과수 ④시설
4. 최근 1년간 농약살포작업을 하는 시기와 농약살포 횟수를 묻는 항입니다. 해당되는 것 모두 표시해주십시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번 2-3번 4-6번 7번이상
5. 한번 할 때 며칠하십니까? ① 1일 ② 2일 ③ 3일 ④ 4일 이상 ⑤ 기타:
6. 하루 평균 농약 살포 시간은? ① 2시간 이하 ② 4시간 이하 ③ 8시간 이하 ④ 8시간 초과
7. 농약 살포할 때 쓰는 방제기 사용에 대한 질문입니다.
질문 SS기 연무기 동력분무기 등짐형(동력포함) 손잡이형 손뿌림형 항공방제 1.현재 상용중이거나 혹은 이전에 사용했던 방제기의 사용기간은? ( )년 ( )년 ( )년 ( )년 ( )년 ( )년 ( )년 2.작년 한 해 동안 각 방제기를 이용해서 몇 번 정도 농약을 살포했습니까? ( )회 ( )회 ( )회 ( )회 ( )회 ( )회 ( )회 3.각 방제기를 이용하여 살포할 때, 한 번에 살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 )시간 ( )시간 ( )시간 ( )시간 ( )시간 ( )시간 ( )시간
Ⅱ. 농약사용방법에 대한 조사
8-1. 평소 농약 사용할 때 라벨에 표시된 양을 준수합니까? ① 항상 표시된 대로 사용 ② 보통 표시된 대로 사용하고 필요할 때만 더 많게 사용 ③ 항상 표시된 희석양보다 많이 ④ 항상 표시된 희석양보다 적게
8-2. ③번으로 답하신 분 -->항상 희석양보다 많이 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원래 규정량대로 하면 효과가 없으므로 ② 농약통의 규격이 못 미더우므로 ③ 그냥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 ④ 기타 :
Ⅲ. 농약 살포 상황
9. 농약을 희석할 때 안전장비를 얼마나 착용하십니까? 해당되는 것 모두 표시 ①모자 ②일반마스크 ③방진마스크 ④방제모 ⑤방제복 상의(비닐옷포함) ⑥방제복 하의(비닐옷포함) ⑦긴 팔 상의 ⑧장화 ⑨토시 ⑩면장갑 ⑪고무장갑 ⑫반코팅장갑 ⑬양면코팅장갑 ⑭1회용 비닐장갑 ⑮보안경 ?기타( )
10. 농약을 살포할 때 안전장비를 얼마나 착용하십니까? 해당되는 것 모두 표시 ①모자 ②일반마스크 ③방진마스크 ④방제모 ⑤방제복 상의(비닐옷포함) ⑥방제복 하의(비닐옷포함) ⑦긴 팔 상의 ⑧장화 ⑨토시 ⑩면장갑 ⑪고무장갑 ⑫반코팅장갑 ⑬양면코팅장갑 ⑭1회용 비닐장갑 ⑮보안경 ?기타( )
11. 농약을 살포할 때 다음 사항을 준수하십니까? 준수정도를 표시해주십시오. ( - 반드시 지킨다. - 대체로 지키는 편이다. - 안 지킨다.) ① 2일 연속으로 뿌리지는 않는다. ( ) ② 피곤할 때는 뿌리지 않는다. ( ) ③ 살포 전후에 술을 먹지 않는다. ( ) ④ 농약 살포 전에 든든히 식사를 한다. ( ) ⑤ 살포 도중 씻지 않고 살포현장에서 간식(물과 담배 포함)을 먹지 않는다. ( ) ⑥ 살포작업 후엔 곧바로 옷을 갈아입는다. ( ) ⑦ 살포작업 직후에 바로 비누로 목욕을 한다. ( ) ⑧ 작업이 끝난 뒤 방제기는 세척한다. ( ) ⑨ 살포작업 후엔 방제복을 세척하여 보관한다. ( ) ⑩ 살포작업 후 남은 농약과 빈 용기는 일정한 곳에 따로 보관한다. ( ) ⑪ 살포 후 살포현장에서 처음 작업할 때 농약이 피부에 닿지 않게 토시나 긴팔옷 등을 착용한다. ( ) ⑫살포 이후 최소 2일이 지난 후에 살포현장에 들어간다. ( ) 12. 위와 같은 농약사용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경로는 어디입니까? ① 농업기술센터(농촌지도소) ② 농협직원 ③ 주위사람들 ④ 농약판매상 ⑤ 방송이나 신문매체 ⑥설명서 ⑦없다 ⑧기타( )
13. 농약 살포 후 의식적으로 먹는 음식이 있으십니까? ① 있다 - ① 물 포함 음료수 ② 수박이나 과일 ③ 돼지고기 ④ 술, 담배, 우유, 커피 ② 없다
Ⅳ. 만성질환과의 유관성
14. 병원, 의원에서 아래의 질병으로 진단 받은 적이 있습니까? 해당 질병에 표시하고 치료정도(완치, 치료 중)를 표시하십시오.
질병 치료정도 1.고혈압 완치, 치료중 2.심장병(협심증) 완치, 치료중 3.결핵 완치, 치료중 4.만성위염, 위궤양 완치, 치료중 5.당뇨병 완치, 치료중 6.간질환 완치, 치료중 7.알러지성비염, 피부염, 천식 완치, 치료중 8.암( ) 완치, 치료중 9.관절염, 요통 완치, 치료중 10.통풍 완치, 치료중 11.수족저림, 마비감 완치, 치료중 12.기타 완치, 치료중
Ⅴ. 농약살포 후 자각증상에 관한 사항
15. 아래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신 적이 있습니까? ① 있다 ② 없다(-->31번 문항으로)
16. 농약 살포 당시 느꼈던 증상은 어땠습니까? (해당되는 것은 모두 표시)
증상 과거한번이라도 경험한 적이 있다. 현재도 가끔 경험한다. 1.피부가 따갑고 가려웠다. 2.구역질이 났다. 3.머리가 어지럽거나 아팠다. 4.토하였다. 5.눈이 따가웠다. 6.눈앞이 흐려졌다. 7.눈이 아프고 충혈됐다. 8.숨이 차거나 가빴다. 9.가슴이 답답했다. 10.침, 눈물 또는 식은땀이 났다. 11.콧물이 났다. 12.목과 입안이 마른다. 13.배가 아프고 설사를 했다. 14.팔다리가 저린다. 15.말이 갑자기 나오지 않았다. 16.근육경현이 일어났다. 17.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18.온몸에 힘이 빠졌다. 19.전신이 마비되었다.
17. 농약 살포에 의한 후유증으로 생각되는 증상이 현재에도 있습니까? ① 없다 ② 냄새만 맡아도 구역감이 느껴짐 ③ 팔이나 다리 마비감이 느껴짐 ④ 근육이 떨리거나 힘이 없음 ⑤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저하됨 ⑥ 말이 어눌해짐 ⑦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 감염성 질환이 빈번해짐 ⑧ 만성적인 피부염 ⑨ 정력감퇴나 불임 ⑩ 기타 :
Ⅵ. 농약중독에 관한 사항
18-1. 지금까지 농약을 살포하다가 일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의 중독증상을 경험하신 적이 있습니까? ① 있다 ② 없다(-->31번 문항으로)
18-2. 경험이 있다면 지금까지 몇 번 정도 경험을 하였습니까? ( )번 19. 농약에 중독되었을 때 어떻게 하였습니까?(있는 경우 모두 표시) ① 그냥 집에서 쉼 ② 약국에서 약을 복용함 ③ 바로 병원으로 후송 ④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후송(응급처치내용? ) ⑤ 한의원치료 ⑥ 보건소 ⑦ 민간요법(무엇? ) ⑧ 기타( )
20. 만약 5년 이내에 농약중독을 경험하신 적이 있다면, 가장 격심했던 농약중독 증상은 무엇이었고(16번 문항에서 고르세요) 어떻게 처치하였습니까?
21. 당시 살포한 농약 모두의 이름과 농약살포 작물을 써주십시오.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하우스, 논, 과수 등)
22. 당시 살포한 농약의 사용량은 라벨에 표시된 양을 준수하였습니까? ① 표시된 대로 사용 ② 표시된 희석양보다 적게 ③ 표시된 희석양보다 많이 ④ 기타( )
23. 당시 착용한 안전장비는 어느 정도였습니까?(해당되는 것 모두 표시) ①모자 ②일반마스크 ③방진마스크 ④방제모 ⑤방제복 상의(비닐옷포함) ⑥방제복 하의(비닐옷포함) ⑦긴 팔 상의 ⑧장화 ⑨토시 ⑩면장갑 ⑪고무장갑 ⑫반코팅장갑 ⑬양면코팅장갑 ⑭1회용 비닐장갑 ⑮보안경 ?기타( )
24. 당시 날씨는 어땠습니까? ①바람 ②더위 ③밀폐된 하우스
25. 그 날 몇 시간동안 뿌렸습니까? ( )시간동안
26. 농약 뿌릴 때 술을 먹은 상태였습니까? ①먹었음 ②먹지 않음
27. 농약 뿌릴 때 담배를 피웠습니까? ①피움 ②안 피움
28. 농약 뿌리기 전에 든든히 식사를 하였습니까? ①식사함 ②안 함
29. 농약 뿌리다 살포현장에서 씻지 않고 물이나 간식을 복용하였습니까? ①간식함(물 포함) ②간식 안 함 30. 당시 농약 살포방법은 무엇이었습니까? ① 동력분무기(경운기) ② S-S기 ③ 등짐형 분무기 ④ 손뿌림형 ⑤ 손잡이형 ⑥ 연무기 ⑦ 항공방제 ⑧ 기타:
31-1. 농약의 인체 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막고 기존 농약안전장비의 답답함과 번거로움을 극복하면서 시원한 방제모(35만원), 얼음자켓(7만원), 농약전용 방진마스크가 국고와 지방비 보조 80%, 개인부담 20%로 구입할 수 있다면 이 농약안전장비를 구입할 의사가 있으십니까? ①있다(①방제모 ②얼음자켓 ③방진마스크 )-->32번 문항으로 ②없다
31-2. 농약안전장비를 구입할 의사가 없다면 그 이유는? ① 무거우므로 ② 비싸다 ③ 착용과 사용이 불편하므로 ④ 팬 소리가 시끄러워서 ⑤ 기타 :
31-3. 방제모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면, 사용시 불편하신 점은 무엇입니까?
32, 본인이 농약을 선택하는 가장 우선적인 기준은 무엇입니까? ① 주위사람들이나 본인 경험상 효과가 좋은 것 ② 값은 비싸도 인체에 무해하고 효과가 좋은 것 ③ 농약상의 권유 ④ 값이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것 ⑤ 본인의 자의적 판단으로 효과가 좋을 것 같은 것(냄새나 표시라벨상) ⑥ 기타 :
Ⅶ. 농사규모 변화와 농약중독과의 유관성을 묻는 문항
33. 최근 10년 새 영농규모의 변화가 있었다면 그 변화내용은 어떻습니까? ① 영농규모의 변화(평수, ha) :
② 작물의 변화(논, 밭, 과수, 시설재배 등) :
34. 영농규모의 변화에 따라 농약사용 유형은 변화 전에 비해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① 사용하는 농약종류의 변화 : ② 연간 농약 사용 횟수(빈도)의 변화 : ③ 1회당 살포시간의 변화 : ④ 하루 평균 살포시간의 변화 : ⑤ 하루 평균 농약 사용량의 변화 : ⑥ 농약중독 경험 빈도의 변화 :
마지막까지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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