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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11복지관 단기사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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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은비-어린이 걷기 여행 '다름'은 '틀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은비 추천 0 조회 59 22.07.20 22:3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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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1 08:56

    첫댓글 복지요결 121쪽, <자주성의 한계> 부분을 읽었죠?

    자주성은 그때 그 일에서 자주케 하는 겁니다.
    고은비 선생님이 만나는 아이들이 이번 '여행사업'에서 자주성을 살려 여행을 하도록 돕는 겁니다.
    이번 여행사업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아이들의 전인격적인 삶과 인생에서 자주성이 높아지기를 바라지만 우리의 소관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존재와 인생의 자주성을 살려야 한다고 하면 이는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아이들과 고작 2~3주 동안 만나는 고은비 선생님이 하기에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주제 넘은 짓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121쪽, 마지막 문단에 있는 공생성은 다릅니다. 언제 어느때이든 공생성을 살리려 합니다.
    고은비 선생님이 이번 여름 사업이 끝나더라도 이어주기팀 선생님들이 꾸준히 더불어 살도록 공생성을 살리려 할 겁니다.

  • 22.07.21 09:04

    고은비 선생님의 옹달샘 비유에서 복지요결이 생각납니다.

    복지요결 117쪽, <복지자연력>을 읽어보세요.
    사람은 누구나 안으로는 자주하려는 마음이 있고 밖으로는 남을 도우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작은 옹달샘에 끊임 없이 샘솟는 물구멍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복지 본성이 있습니다.

    옹달샘의 물구멍을 찾아주는 일.
    복지 본성, 복지 자연력을 샘솟게 하는 일.
    이것이 사회사업가의 역할입니다.


  • 22.07.21 09:08

    이 사회사업가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1. 복지요결 117쪽, 복지 자연력 마지막 문장에서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그 자연력으로써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한다고 합니다.

    2. 복지요결 24쪽, 자주성과 공생성의 결정 요인은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일이라고 배웠습니다. 당사자의 주체 의식과 역량이 약하고 부족해도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면 됩니다. 공동체 의식이나 관계가 약해도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면 됩니다.

  • 22.07.21 09:10

    그러니..
    작은 옹달샘의 물구멍을 찾겠다는 고은비 선생님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서는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야 합니다.

    어떤 사회복지사가 그러할까요?
    복지요결 144쪽, <사회사업가> 편을 공부하면 좋습니다.
    아침 복지요결 공부 시간에 함께 공부하게 될 겁니다.
    주선하고 거들어주는 사람, 얻게하고 주게하는 사람, 발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 22.07.21 09:14

    발로 일하는 고은비 선생님을 기대합니다.

    고은비 선생님은 복지관과 거리가 먼 마곡동에서 이 사업을 합니다.

    9단지와 14단지에 사는 아이들을 찾아가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합시다.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며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합시다.

    고은비 선생님이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만큼
    발로 일하는 만큼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복지 본성과 복지 자연력이 높아질 겁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 옹달샘의 물구멍에서 끊임없이 물이 샘솟아 솟구칠 겁니다.

    고은비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22.07.21 09:17

    고은비 선생님의 16가지 강점이 궁금합니다.
    카페 게시글에 별도로 올려줄 수 있을까요?

    강점 워크숍에서 동료와 강점을 살피고 메모하고 따뜻하게 주고 받았지요?
    실습 기간에 동료들과 더욱 애틋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서로를 지지 격려 응원 칭찬 감사하며 보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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