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비전
오늘은 비전 워크숍 날입니다.
졸업 후 사업 인생이나 남은 학창 시절에 이루고 싶은 꿈, 활동 기간의 목표를 소개하고 응원받습니다.
실습생들의 비전 발표 전, 부장님께서 기관 비전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1. 미션 :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지역사회에서 당사자와 지역회의 것으로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습니다.
2. 비전
1) 실무를 거들고 좋은 자극과 기운을 받습니다.
2) 사회사업 현장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합니다.
3) 사회사업 재미와 감동을 얻고 우정과 낭만을 쌓습니다.
사회사업하는 의미를 체득하고 있습니다.
복지요결 공부와 사업 소개, 사업 준비로 배우고 있습니다.
사회사업하는 재미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내일 실습은 어떨까?’ 기대하며 잠듭니다.
일찍 출근해 실습 준비합니다.
좋은 사회사업 동료를 얻었습니다.
동료들 만나기 즐겁습니다.
나날이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실습 기간 재미와 감동이 넘치고 우정과 낭만이 가득하고 싶습니다.
동료의 비전
김하연 선생님, 벌써 사업 구상까지 해두셨습니다.
복지 당사자가 복지관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 이웃과 ‘자연스레’ 어울리게 돕는 사업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하연 선생님의 비전 응원합니다. 좋은 사업 구상이 떠오르면 나누겠습니다.
김어진 선생님, 학교사회복지사의 꿈 격려합니다.
아이들을 조건 없이 사랑하고 응원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이 여름 여행으로 경험하고 성장하는 김어진 선생님이 되길 바랍니다.
김기준 선생님, 졸업 후 계획을 깊이 있게 생각하는 모습 멋있습니다.
실습이 인생 방향을 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생각하고 나누고 격려하겠습니다.
김강현 선생님, 학교사회복지사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멋있습니다.
김강현 선생님이 근무하는 교육복지실은 사랑 넘치는 곳이 되길 기도합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모두 응원합니다. 동료들과 함께라 즐겁습니다.
느끼고 경험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나의 비전
졸업 전 예비사회사업가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단기사회사업이 끝난 후 시작하고 싶습니다.
실습 동료들과 함께면 좋겠습니다.
세 가지 활동을 생각했습니다.
1. 독서 모임
독서 중요성을 깨닫고 있지만 실천하진 못했습니다.
같이 읽으면 서로 북돋을 수 있습니다.
월 1회 책 한 권 읽고 나누고 싶습니다.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하겠습니다.
"읽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되고 쓰는 사람이 우리 현장의 희망입니다."
- 김세진 선생님 말씀
2. 인사 캠페인 포스터
‘나도 포스터 예쁘게 만들어서 우리 동네에 붙이고 싶은데?
실습 끝나면 바로 해봐야지!’
사업 소개 중 인사 캠페인 포스터가 기억에 남습니다.
실습 끝난 후 바로 실천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지역 특성상 토착 주민이 적고 입주민이 많습니다.
원래 알던 사이가 아니니 인사를 하지 않습니다.
포스터를 붙이면 어떨까요?
지난 어린이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과자 뽑기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옆에 있는 전지에 한 마디씩 적었습니다.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전지는 가득 채워졌습니다.
이웃의 따스한 정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이웃에게 관심은 많지만, 인사 나눌 구실이 없었던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포스터 붙이면 인사 나눌 구실이 되지 않을까요?
포스터를 만들면 우리 동네에서 그치지 않고 옆 마을, 학교, 동료 학교에 공유하고 싶습니다.
반갑게 인사하는 경험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3. 경험 공유
실습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떻게 실습했고 무엇을 느꼈는지 나누고 싶습니다.
단기사회사업의 경험, 다음 계획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실습 기간 예비사회사업가 모임 더 구체화하고 싶습니다.
바쁘게 움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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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하연 응원해 :) | 우리들의 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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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과자뽑기 | 따뜻한 한 마디 |
고독사 (홀로 사는 사람이 앓다가 가족이나 이웃 모르게 죽는 일.)
권대익 팀장님의 똑똑, 사업 소개 들었습니다.
똑똑, 사업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찾아 관계의 첫걸음을 잇는 사업입니다.
똑똑, 사업은 총 네 가지 순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고립가구 찾기
2. 고립가구 지원하기
3. 지역사회 알리기
4. 체계 만들기
강서구는 고독사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고독사 왜 이렇게 늘어나는 걸까?’ 생각했습니다.
가족 형태의 변화로 1인 가구가 증가합니다.
평균 수명의 증가로 독거노인 수가 증가합니다.
이웃과의 인정이 사라집니다.
어떤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요?
정책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노력과 관심이 중요합니다.
서로 돌보는 이웃이 늘어나면 고독사와 같은 비참한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정책이 씨실이면 공동체성은 날실이에요.”
- 권대익 팀장님 말씀
존중
김현미 팀장님께서 햇볕교실 OT 진행하셨습니다.
시작 전 한 명씩 눈을 맞추며 이름 불러주셨습니다. 감동했습니다.
“존중받는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김현미 팀장님 따뜻한 의도 파악했습니다. 존중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어요?
이어주기팀과 지역 탐방 다녀왔습니다. 공항동의 골목 곳곳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공항동엔 반지하, 옥탑방과 같은 주거 취약 시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탐방 후 함께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즐겁게 웃으며 선배 선생님들과 얘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복지관으로 돌아오는 길에 강수민 선생님께서 물으셨습니다.
“어떤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어요?"
나는 어떤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은가···
쉽게 대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답 드리고 싶습니다.
1. 사랑이 넘치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2. 당사자와 함께 울고 웃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3. 나눔의 기쁨을 전하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어떤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은지 실습 기간에 느끼고 경험하며 답을 더 찾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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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공항동 가요! | 카페인 충전, 강수민 선생님 감사합니다 :) |
어른다움
김수재 과장님께서 소통하기팀 OT 진행하셨습니다.
‘도시 농업 공동체 풀꽃향기’ 자치활동 사업, 후원 사업, 자원봉사 사업 소개를 받았습니다.
풀꽃향기는 마을 어르신이 어른 구실 어른 노릇 하시게 돕는 사업임을 느꼈습니다.
풀꽃향기의 철학은 ‘우리가 가진 것의 반은 항상 마을 주민께 나눠드리자’ 입니다.
베푸시는 모습 어른답습니다. 풀꽃향기와 함께하는 사업 점점 더 기대됩니다.
어른을 도울 때는 사람다움뿐 아니라 어른다움까지 생각합니다.
어른다움은 어른 구실 어른 노릇 하시는 모습이 아니까 싶습니다.
어른으로서 어떤 것을 이루시거나 해 주시거나 베푸시거나 가르쳐 주시거나 보살펴 주실 때, 어른의 권한이나 영향력을 행사하실 때 ···
이렇게 어른 구실 어른 노릇 하실 때 어른다워 보입니다.
「복지요결」 1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