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을 통해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며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 디지털 클리닝 캠페인 추진
캠페인을 통해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며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에너지 절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과 함께 디지털 클리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클리닝 캠페인’은 개인 이메일함의 스팸 메일, 장기방치 메일, 광고성 메일, 안읽은 메일 등을 삭제하여 데이터센터에서 이메일을 저장하며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실제로 이메일 1통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4g이며 불필요한 이메일 10%만 삭제해도 매년 약 1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이메일 삭제로 저장데이터가 적어질수록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도 줄어든다.
이번 캠페인에 임직원 154명이 참여하여 총 60GB의 이메일을 삭제하며 1,920kWh의 전력소모량과 0.91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으며 별도의 디지털 탄소중립 SNS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 SNS이용고객 등이 참여하며 총 7.67GB의 이메일을 삭제하기도 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참여자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게 되었다.”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대응책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관련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