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트 해저드와 레트럴 워트해저드(노란말뚝과 빨간말뚝)
워터 해저드를 표시하는 말뚝 중에 빨간색(적색)과 노란색(황색)이 있지요
1.빨간색은 래터럴 워터 해저드, 우리나라에선 병행 워터 해저드라고 부르구요
2.노란색은 워터 해저드, 그냥 일반적인 워터 해저드가 여기에 속하는 것이랍니다
이 두가지 지역의 차이점은 공이 이 지역으로 들어갔을 때 구제를 받는 방법에 있습니다
워터 해저드에는 2가지 구제방법이, 래터럴 워터 해저드에는 4가지 구제방법이 있답니다
아 그리고 구제를 받을 경우 1벌타를 받고 구제를 받는 것입니다
일단 일반 워터 해저드의 2가지 구제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a. 원구를 최후로 플레이한 곳에 되도록 가까운 지점에서 볼을 플레이 한다.
(이 방법은 O.B.가 났을 때 그 자리에서 다시 치는 것과 같은 방법입니다^^)
b. 홀과 워터 해저드의 한계를 최후로 원구가 넘어간 지점을 연결한 직선상으로 그 워터 해저드 후방에 볼을 드롭한다. 그때 그 지점이 워터 해저드 후방이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그 거리에는 제한이 없다.
(이 방법은 코스의 가운데 있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만약 코스의 측면에 있을 경우 이 방법으로 구제를 받으시면 워터 해저드 후방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그 워터 해저드가 바다라도 된다면 바다를 건너가야 하겠지요...;;;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없을 때 a 의 방법을 사용한답니다.
그리고 다음은 래터럴 워터 해저드의 4가지 구제 방법입니다
a. 워터 해저드와 동일
b. 워터 해저드와 동일
c. 볼이 래터럴 워터 해저드의 한계를 최후로 넘어간 경우에 한하여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선택사항은 다음 지점으로 부터 2클럽 길이 이내로, 홀에 더 가깝지 않게, 그 워터 해저드 밖에 볼을 드롭하는 것이다.
(i) 원구가 그 래터럴 워터 해저드의 한계를 최후로 넘어간 지점
(그냥 볼이 들어간 입수 지점에서 2클럽 길이 이내로 드롭하라는 것입니다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이지요)
(ii) 홀에서 같은 거리에 있는 래터럴 워터 해저드 건너편의 한계 상 지점
(이 방법은 같은 거리의 물건너편에서 치라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저도 아직까지 코스에서 사용해본적이
없네요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워터 해저드 및 래터럴 워터 해저드에서 구제(1벌타)를 안 받고 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워터 해저드 안에 있는 그대로의 상태로 플레이
(이 방법은 워터 해저드 구역 안에 있는 볼을 구제 받지 않고 그냥 볼을 치는 것입니다. 다만 이 방법을 하실 경우 워터 해저드 구역 안에서는 클럽을 지면 및 수면에도 닿게 할 수 없으며, 구역 안의 루스 임페디먼트(나뭇잎, 돌맹이, 나뭇가지 등등)을 건드리면 안됩니다. 우리나라에선 거의 사용하지 못하는 방법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