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텃밭작물 재배 | |||||||
1. 텃밭 가꾸기의 즐거움 | |||||||
1) 건전한 여가 활용. | |||||||
2) 신선한 채소 얻음. | |||||||
3) 정서적으로 안정. | |||||||
2. 텃밭 준비 | |||||||
1) 텃밭을 어디에 얻을까 ? | |||||||
텃밭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지역을 택하되, 햇빛이 잘 들고 물을 수시로 줄 수 있는 곳을 택한다. | |||||||
2) 텃밭의 규모는 얼마가 좋을까 ? | |||||||
노동력, 접근성 등을 감안하여 적당한 규모로 확보하는 것이 좋다. | |||||||
구 분 | 가꿀 수 있는 채소 | 채소 종류 | |||||
○ 식물의 크기가 작은 채소 | 상추, 시금치, 들깨, 밭미나리, 열무, 알타리무 등 | ||||||
소규모 | ○ 생산량이 많은 채소 | ||||||
(1~2평) | ○ 여러 회 수확할 수 있는 채소 | ||||||
○ 이어짓기 장해가 없는 채소 | |||||||
○ 3~5개로 구획하여 돌려짓기하며 | 소규모채소 이외에 배추, 고추, 당근, 완두콩, 생강, 파, 옥수수 등 | ||||||
중규모 | 가꿀 수 있는 채소 | ||||||
(3~5평) | ○ 식물의 크기가 큰 작물 | ||||||
○ 가족이 좋아하는 채소 | |||||||
○ 6개 이상으로 구획 재배 | 중규모 채소재배 이외에 호박, 토란, 감자, 강낭콩, 마늘, 부추, 도라지 등 | ||||||
대규모 | ○ 기본적인 김치재료가 되는 채소 | ||||||
(6~10평) | ○ 대량소비가 가능한 채소 | ||||||
○ 지력회복 가능한 콩과 채소 | |||||||
3) 텃밭에 무엇을 심을까 ? | |||||||
우리 식탁에서 항상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채소로서 재배기술도 비교적 쉬운 작목을 선택하여 심는다. | |||||||
우리나라의 기후에 | 상추, 쑥갓, 시금치, 무, 배추, 감자, 당근, 완두콩, 생강, 토마토, 호박, 단옥수수, 고추, 마늘, 파, 미나리, 부추, 토란, 도라지 등 | ||||||
알맞은 채소 | |||||||
4) 연간 재배계획 수립 | |||||||
텃밭채소는 자가 소비해야 하므로 가족의구성원을 감안하여 텃밭규모를 설정하고, 어떤 작물을 언제 심을 것인지 재배계획을 수립하되, 채소 종류를 너무 많이 선택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 |||||||
① 소규모(1평) 작부계획 ( 2 구획형 ) | |||||||
구 획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0.5평 |
상추 등 쌈채소 |
열무 |
갓 |
||||
0.5평 |
|
시금치 |
김장배추 |
||||
② 소규모(2평) 작부계획 ( 4 구획형 ) | |||||||
구 획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0.5평 |
상추 등 쌈채소 |
열무 |
갓 |
||||
0.5평 |
|
시금치 |
김장배추 |
||||
0.5평 |
옥수수 |
김장무 |
|||||
0.5평 | 고구마 | ||||||
③ 중규모(3평) 작부계획 ( 4 구획형 ) | |||||||
구 획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0.5평 |
상추 등 쌈채소 |
열무 |
갓 |
||||
0.5평 |
|
시금치 |
김장배추 |
||||
0.5평 |
옥수수 |
김장무 |
|||||
1.0평 |
마 늘 |
열무 |
|||||
④ 중규모(5평) 작부계획 ( 6 구획형 ) | |||||||
구 획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0.5평 |
상추 등 쌈채소 |
열무 |
갓 |
||||
1.0평 |
토마토 또는 오이 |
당근 |
|||||
0.5평 |
|
시금치 |
김장배추 |
||||
1.0평 |
옥수수 |
김장무 |
|||||
1.0평 |
고구마 |
||||||
1.0평 |
마 늘 |
열무 |
|||||
⑤ 대규모(8평) 작부계획 ( 7 구획형 ) | |||||||
구 획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1.0평 |
상추 등 쌈채소 |
열무 |
갓 |
||||
1.0평 |
토마토 또는 오이 |
당근 |
|||||
1.0평 |
|
시금치 |
김장배추 |
||||
1.0평 |
옥수수 |
김장무 |
|||||
1.0평 |
고구마 |
||||||
2.0평 |
|
콩 또는 호박 |
|||||
1.0평 |
마 늘 |
열무 |
|||||
3. 텃밭 관리용 기본 농기구 및 자재 | |||||||
농기구 및 농자재는 여러 가지 종류가 많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텃밭관리에 필요한 기구만 구입하여 사용한다. | |||||||
1) 호미, 모종삽, 전지가위 | |||||||
2) 낫, 삽, 곡괭이 | |||||||
3) 관수 및 살포용 농기구 | |||||||
4) 두둑 정지용 농기구 | |||||||
4. 작물재배에 필요한 환경 | |||||||
1) 햇빛 (光) | |||||||
햇빛은 식물생육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다. 햇빛이 있어야 잎에서 광합성작용을 통하여 탄소동화에 의해 양분을 만들고, 식물의 각 기관에 배분되어 작물이 성장.발육하게 된다. 그래서 광선 적응성에 따라 채소작물을 선택해야 한다. | |||||||
① 광선 적응성에 따른 채소 분류 | |||||||
구 분 |
채 소 종 류 |
||||||
강한 광선을 요구하는 작물 |
박과채소, 가지과채소, 콩과채소, 괴근류, 옥수수, 당근 |
||||||
약한 광에 잘 견디는 작물 |
토란, 생강, 엽채류, 파류, 머위, 부추 |
||||||
약한 광을 좋아하는 작물 |
미나리, 파드득나물(참나물) |
||||||
어둠에서 재배하는 작물 |
양송이, 연백채소(파, 부추, 아스파라거스) |
||||||
식물은 보이지 않는 눈과 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언제 해가 뜨고 지는가를 식물체 잎에서 모두 인지하여 꽃을 빨리 피우거나 늦게 피우는 등 개화특성을 생육반응으로 나타낸다. | |||||||
② 해 길이(일장 日長)에 따른 채소 분류 | |||||||
구 분 | 채 소 종 류 | ||||||
해 길이가 길어질 때 꽃 피는 채소 | 시금치, 상추, 무, 당근, 배추 | ||||||
해 길이가 짧아질 때 꽃 피는 채소 | 딸기, 옥수수, 콩 | ||||||
일장에 관계없이 일정생육기에 도달하면 꽃피는 채소 | 고추, 토마토, 가지, 오이 | ||||||
봄에 꽃이 피는 무, 배추, 시금치, 상추 등은 모두 잎을 먹는 채소이기 때문에 최대한 꽃이 늦게 피는 품종을 선택해서 재배해야 잎을 많이 수확할 수 있는 성공적인 재배를 기대할 수 있다. | |||||||
2) 온 도 | |||||||
채소작물은 생육단계별로 적정 생육온도가 각기 다르다. 그러나 텃밭에서는 적정 생육온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므로 다만 온도 적응성만을 간단히 언급해 둔다. | |||||||
< 온도 적응성에 따른 채소의 분류 > | |||||||
생육적온 |
온도 특성 |
채소 종류 |
|||||
고온성 채소 |
고온에 강한 것 |
가지, 고추, 박, 생강, 고구마, 부추 |
|||||
(18~26℃) |
고온에 다소 약한 것 |
오이, 호박, 참외, 토마토, 강낭콩, 옥수수 |
|||||
저온성 채소 |
내한성이 강한 것 |
배추, 양배추, 무, 시금치, 파, 완두 |
|||||
(10~18℃) |
내한성이 다소 약한 것 |
감자, 당근, 상추, 미나리, 마늘 |
|||||
3) 수 분 | |||||||
채소작물은 일반 밭작물에 비해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이다. 특히초여름에는 가뭄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관수시설을 잘 갖추어야만 하며, 배수가 잘 안될 때는 습해를 받아 정상적인 생육을 기대할 수 없다는 특성도 잘 알아두어야 한다. | |||||||
① 다소 건조해도 재배가 잘 되는 채소 : 고구마, 수박, 토마토, 땅콩, 잎들깨, 호박 | |||||||
② 다소 습한 토양에서 재배가 잘 되는 채소 : 토란, 생강, 오이, 가지, 배추, 양배추 | |||||||
③ 다습을 좋아하는 채소 : 연근, 미나리 | |||||||
4) 토양환경 | |||||||
거의 모든 채소작물은 하천 유역의 충적토양에서 재배가 잘 된다. 그러므로 충적토양과 비슷한 토양조건을 갖추어 주도록 토양환경을 개선해 주어야 품질 좋은 채소를 거둘 수 있다. | |||||||
① 토양의 종류에 따른 채소작물 생육의 장단점 | |||||||
구 분 |
장 점 |
단 점 |
|||||
모래 |
생육이 빨라 수확이 빠르다. |
저항력이 약하다. |
|||||
생육이 비교적 왕성하다. |
생산물 조직이 무르다. |
||||||
뿌리채소 모양이 예쁘다. |
노숙하며, 저장성이 약하다. |
||||||
점질토 |
가뭄에 강하며 저장성이 좋다. |
생육이 더디고 수확기가 늦다. |
|||||
생산물 조직이 치밀하다. |
크기가 적고 수량이 적다. |
||||||
각종 성분 농도가 높다. |
뿌리채소의 외관이 좋지 않다. |
||||||
② 토양 반응에 따른 채소의 분류 | |||||||
땅의 화학적 특성을 표시할 때 산성, 또는 알칼리성으로 표기하는데 그 단위는 pH이다. 우리나라의 토양은 화강암을 모암으로 하여 풍화된 땅이기 때문에 산성땅이 많다. 그러므로 땅을 중화시킬 필요가 있는데, 이때 농용석회 또는 고토석회를 땅에 시용하여 산성땅을 중화시켜준다. | |||||||
구 분 |
채 소 |
석회 시용량(30평당) |
|||||
산성땅에 약한 채소 |
시금치, 완두, 잠두, 강낭콩, 양파 |
20 kg |
|||||
산성땅에 약간 약한 채소 |
양배추, 상추, 배추, 부추 |
15 kg |
|||||
산성땅에 약간 강한 채소 |
토마토, 가지, 오이, 호박, 옥수수, 당근, 무 등 |
10 kg |
|||||
산성땅에 강한 채소 |
수박, 고구마, 감자, 토란 |
5 kg |
|||||
5) 작물생육에 필요한 필수 원소의 기능 | |||||||
식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알맞은 환경조건과 수분, 그리고 양분이 있어야 한다. 작물의 양분은 대개 뿌리를 통하여 토양에서 흡수하게 되지만, 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양분이 토양 속에 무한정 들어있는 것은 아니므로 이를 인위적으로 공급해 주어야 한다. | |||||||
이때, 양분으로 공급해 주는 물질을 거름이라고 한다. 식물체를 태우면 대부분 타서 없어지고 재만 남는데, 이때 타서 없어지는 부분을 유기물, 재로 남는 부분을 무기물이라 한다. | |||||||
작물생육에 필요한 필수 원소로는 탄소, 수소, 산소, 질소,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유황, 철, 붕소, 망간, 아연, 몰리브덴, 염소, 구리 등 16종이 있는데, 이중 작물의 종류에 따라 질소,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유황 등은 많은 양이 요구되므로 "다량 필수원소"로 취급되고, 철, 구리, 아연, 몰리브덴, 망간, 붕소, 염소 등은 적은 양이 요구되므로 "미량원소"로 분류한다. | |||||||
6) 비료 (화학비료와 유기질비료) | |||||||
① 비료의 분류 | |||||||
구 분 | 거름의 종류 | ||||||
급원별 | 유기질 | 퇴비, 우분, 돈분, 계분, 깻묵, 어분, 골분 등 | |||||
무기질 | 요소, 유안, 용과린, 용성인비, 염화가리, 각종 복합비료 | ||||||
성분별 | 질소질 | 요소, 유안 | |||||
인산질 | 용과린, 용성인비 | ||||||
칼리질 | 염화가리, 황산가리고토 | ||||||
석회질 | 소석회, 농용석회, 고토석회 | ||||||
규산질 | 규산질비료 | ||||||
복 합 | 21-17-17 등 각종 복합비료 | ||||||
4종복합 | 나르겐, 바이타그린 등 4종 복합비료 | ||||||
② 화학비료와 유기질비료의 특징 | |||||||
구 분 |
흡수성 |
지속성 |
부작용 |
악취 |
미량성분 |
흙의 입자구조 |
|
화학비료 |
빠르다 |
짧다 |
과용시 |
없다 |
없다 |
연용하면 |
|
염려됨 |
홑알구조화 됨 |
||||||
유기질 비료 |
늦다 |
길다 |
완숙시 |
있다 |
있다 |
떼알구조화 |
|
없음 |
촉진 |
||||||
③ 거름 줄 때 유의사항 | |||||||
- 비료 분량은 다소 적은 듯 준다. | |||||||
- 흙의 통기성을 좋게 해준 후에 비료를 준다. | |||||||
- 유기질비료는 밑거름으로, 화학비료는 웃거름으로 준다. | |||||||
- 생육단계에 따라 주는 시기와 량을 정확히 준다. | |||||||
- 쇠약해진 작물에는 시비량을 적게 한다. | |||||||
④ 밑거름(기비)과 웃거름(추비) 주기 | |||||||
- 일반적으로 과채류와 근채류는 인산과 칼리질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하고, 엽채류는 질소질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한다. | |||||||
- 밑거름으로 사용하는 비료의 종류로는 3요소를 함유한 복합비료가 적합하다. | |||||||
- 미숙한 유기질 비료는 발효과정에서 많은 열을 내는 관계로 발아장해나 뿌리생육에 장해를 일으키므로 사용치 않는다. | |||||||
- 대부분의 작물은 생육초기에는 비료흡수가 적고, 생육 중.후반기 에는 왕성한 생육이 이루어지므로 이때 많은 비료를 요구한다. | |||||||
- 밑거름은 환효성의 복합비료가 바람직한데, 밑거름의 량은 50% 정도로 하고 생육상태에 따라 추비로 시용한다. | |||||||
- 웃거름은 속효성 비료를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5. 직파와 육묘채소 구분 | |||||||
채소 재배는 씨앗을 직접 땅에 뿌려 기르는 직파재배와 씨앗을 묘상에 일정기간 가꾸어서 모종을 밭에 심는 이식재배로 구분된다. | |||||||
일반적으로 옮겨심기가 잘 안되는 무, 당근 등 뿌리채소들과 시금치, 쑥갓, 상추 등은 직파하여도 무방하며, 식물 크기가 큰 채소들은 모 기르기를 하여 재배하는 것이 보통이다. | |||||||
1) 직파재배 하는 것 | |||||||
: 무, 순무, 당근, 우엉, 옥수수, 완두, 쑥갓, 시금치, 마늘, 쪽파, 토란 | |||||||
2) 반드시 육묘가 필요한 것 | |||||||
: 토마토, 가지, 고추, 참외, 딸기, 고구마, 미나리 | |||||||
3) 좋은 모종 구별하는 요령 | |||||||
① 아래쪽의 잎이 튼튼하게 자라나 있어야 한다. | |||||||
( 떡잎이 아직 붙어있고, 본잎이 크게 자라나 있는 묘 ) | |||||||
② 줄기가 굵고 잎은 색깔이 짙고 도톰하며 튼튼해야 한다. | |||||||
( 웃자라지 않고 노화되지 않은 묘 ) | |||||||
③ 꽃봉오리가 크게 발달해 있어야 한다. | |||||||
( 꽃이 1~2개 피어있고, 꽃눈이 많은 묘 ) | |||||||
④ 잎과 줄기에 병반이 없어야 한다. | |||||||
( 밑동의 지면 가까운 부분에 잘록한 병의 흔적이 없는 묘 ) | |||||||
⑤ 뿌리가 잘 뻗어 잔뿌리가 많고 밀생되어 있어야 한다. | |||||||
6. 텃밭채소 수확기 판단 요령 | |||||||
채소를 제때에 수확하면 채소 고유 품질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어 신선하며 영양가치도 매우 높은 상태로 식탁에 올릴 수 있다. 채소의 수확시기 판단은 작목에 따라 다르다. 잎을 먹는 채소의 경우는 일정한 키가 크면 수확하지만, 과일을 먹는 채소는 색깔이나 단단한 정도, 당도, 크기, 모양 등을 잘 보고 수확해야 한다. | |||||||
< 주요 과채류의 수확적기 > | |||||||
작 물 별 | 개화후 일수 | 작 물 별 | 개화후 일수 | ||||
오 이 | 10일 | 풋 고 추 | 20~25일 | ||||
애 호 박 | 7~10일 | 붉은고추 | 40~50일 | ||||
늙은호박 | 45~50일 | 가 지 | 20~30일 | ||||
수 박 | 30~35일 | 토 마 토 | 40~50일 | ||||
참 외 | 30~40일 | 딸 기 | 35~40일 | ||||
7. 텃밭채소 파종(정식) 시기, 파종량 및 수확시기 | |||||||
작물별 |
파종시기 |
파종량 |
이랑너비 |
줄간격ⅹ포기간격 |
웃거름 |
수확시기 |
|
(30평당) |
( cm ) |
( cm ) |
횟수 |
||||
가 지 |
4 중 |
10포기 |
90 |
90 × 60 |
1회 |
7 중 |
|
감 자 |
3상, 8중 |
0.5kg |
70 |
50 × 20 |
- |
7상, 11중 |
|
갓 |
4중, 8중 |
2㎖ |
120 |
30 × 10 |
1회 |
6중, 10중 |
|
고구마 |
5상 |
15포기 |
75 |
75 × 25 |
- |
10상 |
|
고 추 |
5상 |
11포기 |
75 |
75 × 40 |
3회 |
7중~ |
|
당 근 |
3하, 7하 |
2㎖ |
120 |
60 × 15 |
2회 |
7중, 11중 |
|
딸 기 |
3중 |
30포기 |
80 |
40 × 30 |
1회 |
익년 5월 |
|
무 |
4중, 8중 |
17㎖ |
75 |
75 × 30 |
2회 |
6상, 10하 |
|
배 추 |
4중, 8중 |
16포기 |
75 |
75 × 45 |
3회 |
6하, 12상 |
|
부 추 |
3하 |
90포기 |
120 |
25 × 15 |
5~6회 |
9중 |
|
브로콜리 |
3상, 7상 |
15포기 |
120 |
60 × 35 |
1회 |
6하, 10하 |
|
상 추 |
4~9월 |
0.2㎖ |
120 |
20 × 20 |
1회 |
5~11월 |
|
수 박 |
4중 |
2포기 |
180 |
180 × 120 |
3회 |
7하 |
|
쑥 갓 |
4중, 9중 |
13㎖ |
120 |
30 × 20 |
- |
6하, 10중 |
|
시금치 |
9상 |
20㎖ |
120 |
30 × 20 |
3회 |
10하 |
|
양 파 |
8하 |
100포기 |
120 |
20 × 15 |
1회 |
5중 |
|
오 이 |
5상 |
8포기 |
180 |
90 × 45 |
3회 |
6중 |
|
옥수수 |
5상 |
10g |
120 |
60 × 25 |
1회 |
8하 |
|
쪽 파 |
8중 |
종구 1kg |
120 |
15 × 15 |
1회 |
10하 |
|
참 외 |
5상 |
3포기 |
180 |
180 × 60 |
1회 |
7중 |
|
취나물 |
4상 |
10㎖ |
120 |
30 × 20 |
1회 |
익년 4월 |
|
콩 |
5하 |
20g |
120 |
60 × 20 |
- |
10상 |
|
토마토 |
5상 |
10포기 |
90 |
90 × 45 |
3회 |
7상 |
|
호 박 |
5상 |
2포기 |
150 |
150 × 120 |
1회 |
6중 |
|
마 늘 |
10중 |
0.25접 |
120 |
15 × 10 |
2회 |
6상 |
|
생 강 |
5상 |
1kg |
150 |
60 × 30 |
1회 |
10하 |
|
8. 텃밭채소 지주 세우기 | |||||||
< 고추 버팀목 > | |||||||
3포기 건너 지주(길이 120센티) 1개씩 수직으로 박아 설치하고, 2~3단에 걸쳐 비닐 테이프를 이용하여 고정시킨다. | |||||||
< 토마토. 오이 버팀목 > | |||||||
길이 150센티의 지주를 70도 정도 기울여 포기마다 1개씩 박고, 마주보고 서있는 지주를 안쪽으로 비스듬히 모아서 끝으로부터 20센티 부위에서 끈으로 감아 고정시킨다. | |||||||
9. 텃밭 토양 만들기 | |||||||
○ 토심을 깊게 하고 배수가 양호하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깊이 30센티 이상 흙을 파내고, 부드러운 흙과 모래를 7:3의 비율로 섞어 채운다. |
|||||||
○ 참나무 숲 바닥에서 채취해온 부엽토를 텃밭 ㎡당 100리터 정도로 채워 넣고, 이미 넣어둔 흙.모래와 잘 섞어준다. |
|||||||
○ 그 위에 원예용 복합비료를 ㎡당 300g 정도 뿌려 잘 혼합해준다. |
|||||||
○ 충분히 물을 주고 1주일 경과 후 텃밭작물을 아주심기하면 된다. | |||||||
< 텃밭토양 만들기 : 흙 + 모래 + 부엽토 > | |||||||
10. 밭의 준비 | |||||||
농작물을 심기 전에 먼저 돌이나, 큰 풀을 제거하고 밑거름주기, 밭 갈기, 이랑 만들기의 순으로 밭을 준비해야 한다. | |||||||
1) 밑거름 주기 | |||||||
○ 밭을 갈기 전에 적당량의 거름(퇴비)을 밭 전면에 골고루 뿌려준다. |
|||||||
○ 거름 주는 양은 토양의 비옥한 정도에 따라 달리해야 하지만 질소 성분이 많지 않은 퇴비의 경우 보통 1㎡에 1kg을 넘지 않도록 한다. |
|||||||
○ 작물에 따라 토양산도조정을 위해서 석회(석회고토)를 100~200g/㎡ 정도 뿌려준다. | |||||||
2) 밭갈이 (경운, 耕耘) | |||||||
밭을 갈아주게 되면 공기가 잘 통하고, 퇴비가 토양과 잘 섞이게 되며, 뿌리가 뻗기 쉽고, 잡초가 줄어든다. | |||||||
< 거름주기 → 흙뒤집기 → 평탄하게 고르기 > | |||||||
3) 거름 주는 방법과 양 | |||||||
< 밑거름 > | |||||||
○ 식물은 흙으로부터 자라는데 필요한 양분을 얻는다. 가장 중요한 거름성분은 질소, 인산, 가리로서 흔히 비료의 3요소라고 한다. | |||||||
○ 유기농에서는 화학비료 대신에 가축의 똥, 깻묵, 쌀겨와 같은 재료로 만든 퇴비 또는 식물성 농업부산물을 비료로 사용한다. | |||||||
○ 거름으로 쓸 재료는 3요소 성분이 충분하여야 하고, 부숙이 잘 된 거름을 사용하여 작물 뿌리를 상하지 않게 해야 한다. | |||||||
< 거름 주는 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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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류 |
질소 |
인산 |
가리 |
사용량 |
설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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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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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물비료 |
1~2% |
1% |
2% |
1kg이하 |
깻묵, 가축분 등을 미생물과 같이 부숙시킨 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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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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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비료 |
3~5% |
1~2% |
2% |
300g |
이하 깻묵, 쌀겨 등 부숙되지 않은 부산물로서 주로 웃거름용으로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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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유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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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겨나 깻묵(참깨나 들깨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 가축의 똥은 모두 좋은 거름재료이다. 하지만 바로 주게 되면 질소성분이 독해서 농작물이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볏짚 또는 톱밥과 잘 섞어 1차적으로 부숙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것을 퇴비화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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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숙이 잘된 퇴비는 작물뿌리에 해를 주지 않고 농작물이 필요한 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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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비를 뿌린 후 일주일에서 열흘이상 기다렸다가 작물을 파종하거나 정식하는 것이 안전하다. | |||||||
< 웃거름 > | |||||||
식물의 성장기에는 충분한 양분이 필요하므로 1개월 1회 정도로 웃거름을 줘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식물에 너무 가까이 웃거름을 주면, 웃거름을 주는 과정에서 식물의 뿌리가 손상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
대부분의 식물은 지상부의 식물 잎이 미치는 범위까지 땅속 뿌리가 자라니 잎을 기준으로 잎보다 1∼2cm 정도 여유를 두고 구덩이를 판 후 퇴비를 땅에 묻어 주어야 한다. | |||||||
4) 이랑 만들기 | |||||||
○ 물 빠짐을 좋게 하기 위해 고랑을 파고 두둑을 만드는데 이것을 이랑 만들기라고 한다. | |||||||
○ 이랑을 만들 때 보통 양쪽에서 손이 닿기 좋게 두둑의 폭은 1~1.2m 정도로 한다. | |||||||
○ 고추나 고구마와 같이 물 빠짐이 특히 좋아야 하는 작물들은 두둑을 40~50cm 폭으로 좁은 골이랑을 만든다. | |||||||
○ 이랑을 만들 때에는 괭이나 쇠갈퀴로 흙을 쳐서 올리고 마지막으로 쇠갈퀴로 다시 평탄하게 골라준다. | |||||||
11. 씨뿌리기 / 모종심기 / 솎아내기 | |||||||
1) 씨뿌리기 | |||||||
씨앗은 생산된 지 오래된 것은 종자를 뿌려도 싹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종묘사나 원예자재 판매상 등에서 씨앗봉투의 생산년도를 확인 후 구입하고, 종자봉투에 적혀 있는 파종시기도 확인해야 한다. | |||||||
또한 파종할 때는 여러 가지 파종방법이 있으니 작물에 따라 어떤 파종 방법인 좋은지 알아보고, 흩어뿌리기(폭이 넓은 골에 골고루 종자를 흩어서 뿌림), 줄 뿌리기(이랑에 막대로 줄을 그은 후 그 골에 뿌림), 점 뿌리기(호미로 작은 구덩이를 판 후 2~3개 의 종자를 뿌림) 등의 방법으로 씨앗을 뿌린다. 종자를 뿌린 후에는 종자 두께의 2~3배 깊이로 복토(흙덮기)를 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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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뿌리기(조파 : 條播) : 는 15-20㎝ 간격으로, 줄과 같은 방향으로 깊이 0.5㎝ 정도의 직선 이랑을 만들어 파종하고 흙은 덮어준다. 종자의 크기가 중간 정도의 경우에 많이 이용한다. | |||||||
○ 점파(點播) : 작은 막대기로 씨가 충분히 흙에 묻힐 정도로 구멍을 내고(점을 찍고) 한 구멍에 종자를 1개 내지 2개씩 넣은 후 흙을 덮어준다. 종자의 크기가 큰 경우에 많이 이용하며, 다른 방법에 비해 종자가 많이 들지 않는다. | |||||||
○ 흩어뿌리기(산파 : 散播) : 씨를 흩어 뿌리고 얇게 복토하거나, 그대로 두고 신문지나 비닐 또는 유리를 덮어 건조를 막는다. 물을 줄 때 잘못하면 흙이 고르지 않게 되어, 발아가 좋지 못하거나 종자가 한곳으로 몰려 발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종자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 많이 이용한다. | |||||||
2) 모종 심기 | |||||||
모종을 심을 때에는 모종의 밑부분 흙덩이와 비슷한 크기의 구덩이를 파서 물을 충분히 구덩이 안에 넣어준 후 수분이 흙 속으로 모두 스며든 후 모종을 구덩이에 넣고 흙으로 덮어주며, 이 때는 너무 세게 땅을 눌러주면 안되고, 모종의 흙 높이와 같게 흙을 덮어줘야 한다. | |||||||
미리 모종을 길러 옮겨 심으면 관리하기도 편하고 솎기작업을 하지 않아서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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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종은 본 밭에 옮겨심기 한 두 달 전부터 미리 준비해야 옮겨 심는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 모종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재래시장이나 종묘상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종묘상에서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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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나 상추 등은 모두 모종을 길러 옮겨 심는 것이 좋지만 뿌리를 먹는 무나 당근은 옮겨 심으면 뿌리가 상하므로 모를 기르지 않고 씨를 바로 뿌려 가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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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를 기를 때 플러그 모판을 이용하면 매우 간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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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판에 채울 흙은 보통 흙보다는 물이 잘 빠지고 공기가 잘 통하며 거름기가 있는 상토를 사용하는데, 농자재 파는 곳에 구입한다. 이 또한 상토가 없다면 일반 흙에 퇴비를 약간 섞어서 육묘해도 상관없다. 흙 10kg에 퇴비 200g 정도 섞어서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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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이나 비닐하우스가 있다면 모종을 기르는데 아주 유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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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모판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텃밭 한편에 모판을 만들어 씨앗을 뿌려서 육묘하기도 하는데, 모가 다 자라면 하나씩 뽑아서 본밭에 옮겨 심는다. | |||||||
3) 솎아내기 | |||||||
처음 종자를 파종하다 보면 어떤 곳은 종자가 너무 많이 어떤 곳은 종자가 너무 적게 파종되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 이때 해줘야 하는 것이 솎아내기다. 이 때는 식물의 생육상태를 보면서 밀집돼 자라난 곳에서 잎 모양이 다른 것과 다르게 기형으로 생긴 것, 너무 웃자란 것, 병충해의 피해를 받은 것을 먼저 제거하고, 종자의 싹이 나오지 않은 곳에는 밀집돼 자라난 곳에서 식물의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히 흙을 떠서 옮겨 심으면 된다. | |||||||
○ 씨앗을 뿌려 준 후 싹이 터서 떡잎이 올라오면 잎 모양이 기형이거나 웃자란 것은 솎아 준다. | |||||||
○ 전체적으로 작물에 따라 알맞은 간격을 맞추어 솎아내기를 한다. | |||||||
○ 예를 들어 상추의 경우 1차(잎1~2매 때)5cm, 2차(잎3~4매 때)10cm, 3차(잎5~6매 때) 20cm 간격으로 솎아준다. | |||||||
○ 이 때 포기사이 간격이 너무 좁으면 잘 자라지 못하므로 아깝더라도 솎아주어야 한다. 베게심기는 것보다는 차라리 드문 것이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