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신행복이론의 겉표지에 있는 문장이다.
내가 이 책이 궁금해진 이유이기도 하다.
몇 년전 허리 디스크와 퇴사 이직 그리고 코로나19를 한 번에 겪으면서
우울하고 무기력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다.
그 시간들을 보내고나서야 행복하려면
결국 내 마음과 내 생각이 어떠한지가 중요하다고 깨달았고
그 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기로 했다.
이 책도 그 때 내가 느낀 것처럼 행복의 기준은 나 자신에게 있다고 말한다.
경제적인 여유, 부의 크기와 가정 환경이 왜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없는지,
그렇다면 도대체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지 우리의 행복의 시작점에 대해
전통적 이론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의 이론으로 서술한다.
책의 구성은 간단한 그래프와 함께 저자의 새로운 이론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에서 과거 이론(지표)의 오류를 설명할 때는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결론으로 갈수록 점점 이해가 되는 전개다. 결론 부분에는 공감하는 내용도 꽤 있었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행복에 대해 한 번쯤은 깊이 고민해보는 시기가 있다.
이 책은 관련 전문학자의 연구가 아니라
기존의 다양한 이론에 대해 저자의 새로운 이론을 서술한 책으로써
우리의 생각, 어쩌면 고정관념이었을지 모르는 당연하게 여겼던 생각들과 비교하며
읽는다면 행복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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