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싱(인체 접지) 이야기를 좀 더 할까요?
어싱이나 정신신경에 관한 이야기나 아니면 에너젠이나...
우리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건강에 관한 소재나 아니면 정신 세계에 관한 이야기들을
제 의식의 샘에 소재가 솟아 오르는대로 따라가며 글을 올리다보니 글의 주제가 수시로 바뀌고있습니다.
한가지 이야기만 계속해서 쓰고 읽다보면 지루할 수도 있으니 이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읽는 분들이 헷갈리시지 않도록 전 후의 글이 잘 연결되게 신경을 쓰도록하겠습니다.
어싱 패드를 소개드리고 그 어싱 패드를 사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들을 정리하고있었는데요.
어싱 패드를 구입하고 싶은데 집안에 접지 코드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으냐는 질문이 몇분에게 있었습니다.
집안에 접지 콘센트가 구비되어있다면 패드와 함께 보내드리는 코드를 연결만하면 간단하게 쓰실 수있는데요.
지어진지 오래 된 주택들은 접지가 안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친정 집에도 접지가 안되어있어서 예전에 접지 매트를 권해드리면서 따로 접지를했는데요.
안방 창문 앞의 마당에 큰 쇠못을 박은 뒤 그 쇠못에 구리선을 연결하여 창문을 넘어들어와서
접지 매트의 코드와 구리선을 연결하고 쓰고있습니다.
요즘은 철물점에서 접지봉이라하여 쇠로 된 봉을 판매하고있습니다.
또 다른 회원님이 위와 같은 질문을 하셔서 위의 방법을 알려드렸더니 더 좋은 방법을 알려왔더군요.
집안의 수도 파이프와 접지 패드의 코드를 구리선으로 연결해도 같은 효과가 난다고요.
어싱 책에서도 소개 되었던 방법이었는데 저는 잊고있었고요.
회원님의 열성적인 과학적인 탐구심으로 또 다른 방법을 응용하게 된 것이지요.
또 다른 회원님은 패드를 사용하고 난 뒤에 잠을 잘 자게 되고 불안한 마음이 가라앉는다는 사례를
힐링스토리몰 댓글로 올려주시기도 했고요.
이제 패드를 사용하신 분들의 치험예들도 점차 많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싱 패드를 사용하면서 어떤 병증상에 효과를 보게 되더라도
어떤 원리로 그 효과가 나타나게 되었는지를 알고 누리시라고 이러한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어싱 패드를 사용하는 경우 뿐만이 아니고 맨발로 대지를 걷거나 바닷물에서 수영을 하고 놀거나
나무에 몸 부딪치기를 해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게됩니다.
어싱 패드의 가장 놀라운 효과 한가지가 우리 인체의 전압을 낮춰주는 것이고요.
그 과정에서 음이온을 공급하여 양이온을 제거하고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효과입니다.
산화반응이 억제된다는 것은 우리 인체의 대사에서 관여되지않는 부분이 없다고 볼 수 있고요.
만성병과 노화 방지에는 필수적인 사항인데 오늘은 그 중에서 통증과 연관 된 이야기를 드리고싶습니다.
질병을 고치는 방안이라면 무엇이던지 관심을 가지던 젊은 시절에 통증을 완화시키는 또 다른 방법을 공부했었습니다.
알루미늄 금속 조각을 통증이 있는 부위에 종이 테이프로 붙이는 방법이었습니다.
얇고 동그란 알루미늄 조각으로 통증을 줄여준다고 특허를 받은 제품이있었는데요.
예를들어 허리가 아픈 사람은 허리에 30개 가량을 10개씩 3줄로해서 길게 붙여주고
무릎이 아프다는 사람은 무릎 관절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마다 5개 정도를 붙여주곤했었습니다.
이렇게 단지 금속 조각을 붙였을 뿐인데 통증이 경감되고 그 부위가 편안해지신다는 분이 많았었습니다.
그 원리가 궁금하시지요?
그 비밀도 음이온을 방출하는 알루미늄에 있었습니다.
알루미늄은 그 금속의 특성상 쉽게 음이온을 방출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요즘에 약국에서 판매가 되고있는 자석 파스 비슷하게 생긴 광석을 이용한 통증 경감 파스류등도 같은 원리입니다.
우리인체가 어느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게 될 때에는 그 부위의 신경이 과 활성화 되어있다는 것이고요.
정상적인 신경세포의 전압은 -70mv 정도인데 그 정도의 통증을 유발하는 과 활성화된 신경 세포들은 -90mv까지
전압이 변화되어있고 그러한 신경 세포의 전기적인 변화가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정상적인 건강 상태에서는 2정도의 통증을 감지하는데
과 활성화가 되어있는 신경 세포에서는 그 통증이 5나 7정도로 증폭이 되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사례로 여러분들도 발목을 접질려서 부어있을때는 손만대어도 통증이 느껴지던 경험들이 있으실것입니다.
이렇게 신경 세포들이 과 활성화 되어진 이유는 염증이나 혈액 순환이 안되거나 전자파의 자극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신경 세포들이 산화 반응이 촉진되고있다는 것이고요.
이때 음이온들이 보충되면서 -90mv였던 신경 세포의 전압을 - 70mv로 안정시켜주게 되는데요.
그렇게 전압이 안정된다는 것은 그 음이온이 신경 세포막의 양 이온과 결합하게 된다는 것이고
그러한 과정에서 산화 반응이 가라앉게 되고 그로인해 야기되던 과잉의 통증이 경감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어싱의 원리도 위와 같습니다.
인체에 음이온을 공급하므로 통증 경감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어싱 패드를 사용하여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시간은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처음 사용하면서 바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요.
또 다른 경우에는 사용이 거듭되면서 시간이 쌓여갈 때 효과가 나타나기도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점차적으로 시간에 비례하여 몸안에서 필요한 어떤 대사가 이루어진 후에야 효과의 발현이 되는 듯합니다.
여러분들이 여러 약물을 복용중이라면 이렇게 시간에 따라서 그 약물 복용을 줄여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분명한 것은 어싱을 하는 시간과 효과는 비례한다는 것이고요.
또한 어싱을 하다가 중단하면 효과도 중단된다는 것입니다.
지구의 표면에서 공급되어지는 음이온은 우리 몸에 축적되어질 수 있는 것이아니고요.
매 시간 보충해주어야하는 영양소처럼 그때그때 필요한 소비재와 마찬가지인 것이지요.
그러므로 가능하면 어싱 패드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전에 어싱 매트를 사용하던 분중에 한분은 이 매트를 사용하면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잘때는 침대위에 깔고 낮에는 거실로 가져나와 한자락은 소파위에 깔고 한자락은 덮고있다는 분도 계셨었는데요.
(나중에는 그게 귀찮아서 가족들 방마다, 거실용까지 구입하셨지만요.ㅎ)
특히 명상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어싱 패드위에서 명상을 하게되면
평소와 다른 특별한 느낌(좀더 쉽게 자신의 참나에 연결되는 느낌?)을 받을수도있습니다.
상열을 유발시켜 정신 집중을 방해하던 양이온들이 모두 빠져나가고나면 얻을 수 있는 결과일 것입니다.
그리고 감각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은 어싱 패드를 처음 접하게 될 때 전기가 오는것같은
짜릿거리는 느낌을 느낄 수도 있으나 이러한 느낌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음이온이 전달되는 것을 느끼는 것 뿐이니까요.
다시 오늘의 주제로 돌아가서요.
어싱 책의 후반부에 소개 된 치험 사례들을 보자면 불면증이나 알레르기, 만성 피부질환, 자폐증까지를 망라해서
드라마틱한 치험예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통증이 가라앉았다는 치험예들이 많습니다.
다발성 경화증, 류마티스 관절염, 이유없는 근육통, 관절통, 오른쪽이나 왼쪽의 어깨결림등등...
그러므로 어싱을 권할 수 있는 첫번째 대상자는 어딘가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입니다.
병원이나 한의원을 다니면서 방법을 강구해보아도 좋은 효과를 얻지못했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지요.
통증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하는지를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어싱 패드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 그러한 분들에게는 한줄기 복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저와 상담하는 분들에게 형편이 어지간하면 어싱 패드를 쓰시라고 권하기도하는데
특히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라면 그러합니다.
저에게는 질병 치유에 있어서 빠졌던 퍼즐하나가 어싱으로 맞춰진 셈이거든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