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원(주) 기업 소개
자료출처 : 원앤원 홈페이지
원앤원(주) http://wonandone.co.kr/
원할머니 보쌈족발 http://bossam.co.kr/
박가부대찌개 http://parkga.co.kr/
족발중심 http://www.jokbal.co.kr/
모리샤브 http://www.morishabu.co.kr/
•회사명 : 원앤원주식회사(WONANDONE Co.Ltd.)
•소재지 : (본사) 충남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725(업성동167)
(서울사무소)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429(성수2가 262)
•사업년도 : 1975년 3월
•매출액 : 753억원(2016년)
•매장수 : 410여개
•브랜드 : < 원할머니 보쌈ㆍ족발> < 원할머니 국수 · 보쌈 > < 원할머니보쌈 · 족발 국수반상 >
< 원할머니 보쌈ㆍ족발 건강쌈밥 > < 박가부대 > < 족발중심 > < 모리샤브 > < 툭툭치킨 >
1975년, 청계8가의 허름한 건물에 간판도 없이 보쌈을 팔고 있는 식당이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운영하는 그 식당을 사람들은 ‘할머니 집’이라 불렀는데, 뜨거운 보쌈고기와 차가운 보쌈김치의 어울림이 일품인 보쌈의 맛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고객들로 줄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곳이 바로 ‘원할머니보쌈ㆍ족발’의 전신인 원할머니보쌈ㆍ족발 본가였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궂은 날에도 멀리서 식당을 찾아오시는 손님들을 보면서 ‘전국 어디서나 우리 보쌈의 맛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1991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을 대상으로 품질과 노하우를 관리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많은 변수들이 있었지만, 전국 모든 매장에서 동일한 품질 관리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터득하기 위해 해외 연구소의 자문을 받고, 자문 받은 내용을 자체 설립한 연구소에서 끊임 없이 연구를 거듭하면서 비로소 현재의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75년 이래 42주년을 맞고 있는 지금, 원앤원㈜은 외식문화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원할머니보쌈ㆍ족발, 박가부대찌개, 모리샤브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해가며 새로운 외식사업의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원앤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보답하고자 한국의 대표 외식 브랜드가 되기 위해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원할머니’
광고∙홍보 부문 최고 점수, 회사규모 및 가맹점수익성 부문 높은 점수
폐점 건수 상대적으로 높아, 가맹점 관리시스템 확인해야
자료출처 : 창업경영신문 2017. 09. 06. 서재필 기자
[창업경영신문 서재필기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가맹사업 업력은 그 브랜드의 안정성과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한식 업종의 경우, 업력이 긴 브랜드는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우리나라 한식 브랜드들의 평균 가맹사업 연수는 4년 8개월로 나타나는 가운데, 1975년 청계 8가에 위치한 허름한 보쌈 전문점으로 출발한 원앤원㈜의 ‘원할머니’는 현재 40여년 전통을 자랑한다. 초기 입소문만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1991년 8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 현재 25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탄탄한 외식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원할머니 가맹본부의 지난해 자산은 약 547억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고, 자본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약 317억원에 달한다. 매출액은 약 753억원을 기록하며 동종업계 상위권으로 평가된다.
가맹점 및 직영점 현황을 살펴보면, 원할머니는 지난해 직영점 4개와 가맹점 246개를 포함해 총 250개 매장을 운영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48개의 신규개점이 있었던 반면, 폐점은 3년간 계약종료 59건과 계약해지 13건을 포함해 총 72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246개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은 약 5억 1,225만원으로 추정되며, 최소 3억원부터 6억원 사이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경영신문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 2017’의 평가항목에 따르면, 원할머니는 광고∙홍보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어 회사규모와 가맹점수익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한식 부문 7위에 위치해 있다. 허나, 성장성과 관리충실도 부문에서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원할머니는 40여년 업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노하우와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 있다. 외식 및 야식, 배달 수요가 높은 아이템으로 사계절 안정적인 매출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실제 가맹점 80% 이상이 3년 이상 운영되고 있다.
가맹본부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대처하는 유연성도 보여준다. 1인 가구 증가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국수와 보쌈으로 구성된 메뉴를 판매하는 ‘원할머니 국수∙보쌈’을 새롭게 론칭했다. 소규모 매장에 적합하고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 소자본 창업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최근 도시락 등 가정간편식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는 것은 물론 그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배달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업계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원할머니 가맹점 창업은 원할머니 족발∙보쌈과 원할머니 국수∙보쌈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원할머니 족발∙보쌈의 경우, 99㎡ 기준(약 30평) 약 8,700여만원이며, 원할머니 국수∙보쌈은 99㎡ 기준(약 20평) 약 7,200여만원이다. 여기에 가맹비와 시장 조사비, 보증금, 교육비 등 1,620만원은 고정이며 위 창업 비용에 합산해야 한다.
원앤원㈜ 관계자는 “본사는 원할머니 족발∙보쌈과 원할머니 국수∙보쌈 등뿐만 아니라 부대찌개, 샤브샤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탄탄한 외식기업”이라며 “정성과 미소, 소통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업전문가들은 원할머니 보쌈ㆍ족발은 매장이 중ㆍ대형 이상이어야 하고 가시성이 좋은 입지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창업비용이 필요한 점을 강조한다. 또한 신규개점보다 상대적으로 폐점 건수가 높은 점을 지적하며, 가맹본사와의 상담을 통해 가맹점 관리시스템 및 지원 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