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작가의 디카시 한 편_218 - https://www.newsgn.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630
이기영 작가의 디카시 한 편_218
할머니는 등이 굽은 삼촌을 위해둥근 달만 보면 소원을 빌었다하지만 삼촌은달을 등에 지고 할머니보다 먼저소나무가 우거진 땅 밑으로 떠났다- 박해경 시인(디카시집 『달을 지고 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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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달을 지고 가다...문장만으로도 시적입니다.박해경 선생님이 직접 올려주시면 더 좋을 텐데요...
박해경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올려주신 김경화 부회장님 감사드립니다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달을 지고 가는 먼 길이 외롭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달을 지고 가다...문장만으로도 시적입니다.
박해경 선생님이 직접 올려주시면 더 좋을 텐데요...
박해경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올려주신 김경화 부회장님 감사드립니다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달을 지고 가는 먼 길이 외롭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