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legacy is so rich as honesty.<Shakespeare>
정직만큼 훌륭한 유산은 없다. <셰익스피어>
전에는 한국슈퍼에 다녀왔죠? 이번에는 로컬 슈퍼에 다녀 왔습니다.
입맛에 맞는것들을 잘 고른다면 아주 저렴하게 많은 것을 건질 수 있는데, 이 날은 특별히
장 볼게 없어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구입했습니다.
이 날 쇼핑의 핵심은 미소국과 바나나로서 평소 제가 즐겨라 하는 것들입니다.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먹기 편해서.... ;;;
사진 올라 갑니다~~
이 날의 주인공들 단체사진 입니다. 음료수는 계산 후 바로 마셔버려서 빈통이지만 까페 게재를 위하여
빈통 챙겨왔습니다 ㅋㅋ
1번줄 사진으로.. 탱탱한 Dole 바나나&일본산 3개들이 미소국~ 저번글 저만의 요리법 기억나시나요?
가격이 얼마쯤 할까요?? 대충 맞춰 보세요~ 정답은 아래에 ^^
여기는 아랫줄...모두 군것질 이군요. 참..오렌지색 캔디는 일반 캔디라기 보다는 목감기등으로 목이
아플때 먹는 캔디 입니다...호올스 비슷한 거에요...저도 몇번 신세 졌습니다 ^^
드디어 계산표가 나왔군요!! 사진이 희미하게 찍혀서 확대해도 보기 어렵네요.
그래서 직접 보고 적습니다 ㅡㅡㅋ...참고로 이 날 프로모(이벤트)가 있어서 대제척으로 2% 할인 해주는
군요...에거거 그런데 2%가 뭡니까~~ 그래도 할인은 할인이니...
C2 음료수 13.23
오렌지 사탕 30.75
바베큐과자 4.85
치토스 12.76
미소국 58*2= 116
양파맛과자 8.33
Dole 바나나 44.44
총합계 230.36= 약 4,600원
아이스크림, 음료수, 라면 등...같은 상품으로 맛이 다른 것들은 모두 적혀 있는 'Flavor' 입니다.
뛰어난 검색 기능을 자랑하여, 필리핀에서도 요긴하게 쓰이는 www.et-house.com의 뜻에 따르면..
북마크 하세요..능률교육이라서가 아니라 정말로 유용 합니다. ^^
1. flavor, -vour
fla·vor│-vour〔〕〔OF 「냄새」의 뜻에서〕 n.
1 (독특한) 풍미, 향미, 맛(savor);...
2 멋, 운치, 정취 ¶an autumn flavor 가을의 정취
3 (신랄한) 맛, (비꼼 등의) 기미 《of》
4 (물건·사람의) 특징, 특색 ¶the ethnic flavor of a neighborhood 동네의 소수 ...
동아프라임 영한사전 > flavor
과자 본인의 자랑 입니다..블라블라~~
본인의 스펙이군요. 음...170 칼로리... 작은봉지과자 치고는 몸값이 좀 있군요.
미소국은 수입품이라서 저렇게 딱지를 붙여 놓았네요~
오늘 하루도 알차게들 보내셨나요? 저도 곧 정리하고 퇴근 합니다. ==3
점점 눈이 감기는게 오타는 없는지 생각이 들면서, 집으로 순간이동 하고 싶어요~ ㅎㅎ
첫댓글 ㅋ when it comes to snacks 눈에 띄는 문장 ~ 잼있어요. 과학님~ 오랫만에 올리셨네요.. ㅋ ~~~---- <-뭔지 아세요? 채찍, 채찍질해드리려구요. 무섭죠? ㅋㅋㅋㅋ 넝담임니다.
오늘 아침부터 등이 따끔따끔, 마음은 뜨끔뜨끔...천천히 때려주시와~요 ㅡㅡㅋ 요즘 일이 복합마데카솔 마냥 일이 좀 복합적으로...이해해주세요~ ^-^
텐의 When it comes to liquor, soju is best. 생각났어요.. 이 문장은 분명 토토로님이 만드셨을꺼에요^^; 맨위에 치토스가 정겹네요.. 과학님. 미소국엔 면은 없는건가요? 울나라 생생우동 같은건가요?
저도 반가운 마음에 고른 치토스였는데 기대와는 달리 한국과 맛이 좀 다르더라구요. 미소국은 된장분말 가루와 약간의 건더기스프(유부, 작게 송송 썰려있는 파 등)로 국만 있습니다. 보통 떠먹거나 밥 말아 먹어요~~ 우리나라의 즉석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ㅇ^
아 지금에서야 봤네요; 항상 늦죠? >< 미소국 1000원 바나나 500원 정도로 생각했는데 바나나가 생각보다 비싸군요 ㅋㅋ. 옛날에 바나나 한국에서 정말 비쌌는데 요즘 대형마트할인할때보면 10여개 달려있는 거가 1800원에도 팔더군요. 왠지 필리핀 하니까 바나나가 엄청 쌀거 같았거든요 ^^. 비타민 프로에서 보니까 복숭아가 가장 농약이 많이 뭍어있고 바나나가 가장 적다는군요. 한국은 본격적인 여름날씨에요. 건겅하세요 ^^
리플이 늦었네요 ^^; 처음 이곳에 왔을때 열대야 지역이니, 여러 맛난 과일이 있을꺼라 생각을 했는데...종류는 다양하지만 맛이 기대만큼은 아닌거 같아요. 다만 개인적인 입맛의 차이겠죠? 제가 좋아하는 필리핀의 과일은 바나나, 망고, 성게같이 생간 람부탄...참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