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꼬모네 여름캠프가 있었지요 어제 아침 등원을 하면서 놀이기구 설치하시는 기사님들을 뵈었어요 우와!! ~ 이런시설도 옮겨오는구나 멋저보였어요~ 크고, 설치 시간도 많이걸리고 그만큼 뒷마무리도 엄청나겠다 생각했죠
우리딸들 신나게 재밌게 놀겠다^^
오후 하원차량에서 내리기가 바쁘게 물놀이며 에어바운서 얘기를 하네요 정말 신났나보다~ 저녁을 먹고 일찍 잠들었어요 우리 예지는 많이 힘들었는지 자다가 우네요 이런거보면 아직 애기 맞네요^^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 등원준비가 힘든우리딸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캠프있는걸 아는지 후다닥 준비완료 오늘은 더 더 많이 놀고올께 다짐하며 집을 나섰어요
오후엔 특별한 체험. 포토.팥빙수등 다양하고 재미지게 준비되어 있다고 선생님 문자도 받았어요 일을 끝내고 바쁘게 꼬모네로 갔지요 5시20분쯤 됐나봐요 꼬모네 마당이며 1층2층 모두가 정신없이 바빴어요 더운날씨에 많은 아기들 데리고 캠프 준비하시고 놀아주시느라 정말 힘드셨겠다ㅠㅠ 그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이번 여름엔 아무데도 못가고 가까운 물놀이장 두어번 다녀온게 전부였던 우리딸들 얼마나 즐거웠을지 한눈에 보였어요
뽀통령이 방안가득 눈을 즐겁게하고 사각사각 입을 얼게하는 팥빙수 가을을 연상케 하는 예쁜포토샵 모두모두 너무 알차고 재밌는 캠프였을거예요 준비해주신 꼬모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의 박수를보내드려요 ^^ 사진을 남기지 못해 아쉽지만 촬영기사님께서 찍어주셨으니 예쁜 가족사진이 올꺼라 기대해봐요
첫댓글 얼굴이 물이 튀는 걸 싫어한다던 예림이도 친구들따라 미끄럼틀도 타고 수영도 하며 여름캠프를 만끽했답니다.
예쁜 가족사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