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보이는 소화기’ 서포터즈(홍보단) 출범
- 광진소방서와 함께 전국 최초 단체봉사로, 점검 예방 안전활동 펼쳐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이 ‘보이는 소화기’ 서포터즈(홍보단)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2일 광진소방서와 함께 ‘보이는 소화기’ 서포터즈(홍보단)를 출범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보원 임직원 40명은 광진소방서에서 진행하는 소화기 점검방법 사전교육과 현장 시범점검 등으로 출범식을 진행했다.
‘보이는 소화기’란 시민생활 공간 속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용소화기로 신속한 소방활동에 지장이 우려되는 좁은 골목길, 전통시장 등 다중 운집 장소에 설치되어 119 소방대 도착 전 시민의 초기 진압을 목적으로 사용한다.
사보원 서포터즈(홍보단)는 오늘부터 3주간 광진구 중곡동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1백여 대와 소화기함 파손 및 소화기 상태 확인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서포터즈(홍보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서포터즈(홍보단)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 이렇게 많은 소화기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며 “단순한 봉사활동 참여를 넘어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오늘 서포터즈(홍보단) 출범은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로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다양한 서포터즈(홍보단)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광진소방서 예방팀장은 “그동안 소방서에서 진행해 왔던 보이는 소화기 점검·관리를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보원은 광진구 내 어르신 배식봉사를 비롯하여 명절 송편빚기, 스마트폰 활용 교육, 사례관리 어르신 칠·팔순 생신잔치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된 기관으로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www.ssi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