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셋(reset)'되는 세계 경제, 달러의 종말과 2개의 가상화폐 (2)
🔖 불환지폐인 달러를 파기하는 러시아와 중국
러시아는 올해 3월, 러시아 루블과 중국 위안화로의 거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어음 교환소 조합은행을 설립했다. 이 교환소에 의해, 국가 통화의 운용을 확대할 때, 위안화와 루블의 환율 변동성(가격 변동의 정도)을 저하시키는 것이 가능해져, 환율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모스크바의 어음 교환소 조합은행은, 분명히 양국 간의 무역거래량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것이다. 또한, 중국 공상은행 (ICBC)은, 러시아에서 중국 위안화 결제은행으로서, 3월 말부터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중국과 러시아의 금융 규제당국은 일련의 주요 협정에 서명해, 이제 양국은 새로운 수준의 금융협력으로 한 걸음 전진한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중국 국가 세무총국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사이의 무역 회전율은, 연간으로 1월에 34 %증가했다는 것이다. 또한 2017년 1월의 양국 간 교역액은 65억 5000만 달러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의 수입은 39.3% 로, 31억 4000만 달러로 증가되었다. 한편,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수출은, 34억 1000만 달러 증가로 29.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양국이,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감소시키고 있는 반면, 어음 교환소의 설립을 통해, 양국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다. 앞으로, 러시아에서 위안화의 유동성이 확보되면, 그것은 거래의 확대로 이어진다. 어음 교환소는, 중국 인민은행과 러시아 중앙은행이 협력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다. 더우기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달 초에 베이징에 사무소를 개설해서, 중국의 금융당국과 정보교환을 실시하고 있다. 이 북경 사무소는, 러시아가 처음으로 외국에 설치 한 지점이다.
러시아와 중국의 두 번째 단계로 계획되고 있는 것은, 금(골드)의 거래를 위한 공동조직의 설립, 러시아는 중국과 보조를 맞추는 것처럼 해서 전세계에서 금(골드)을 사모아 왔지만, 그 진의에 대해 러시아 중앙은행의 세르게이 시베초프 부총재는, 지난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이렇게 언급했다.
"양국은, 양국의 금(골드)거래를 원활하게 하고 싶다"
첫째, 러시아와 중국의 첫 번째 단계는,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는 달러 외환 보유고를 줄이고, 무역 결제에서 달러를 개입시키지 않고 양국의 통화로 직접 결제하는 것.
둘째, 어음 교환소를 설립함으로써, 루블과 위안화 사이의 환율변동에 의한 일방적인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한 것
따라서, 루블, 위안화 모두가 금(골드)에 의해 일정 정도의 뒷받침이 이뤄지면, 양국의 무역과 투자를 비롯한 금융업무에 관해서는 리스크가 상당히 감소될 수 있다. 양국 중 하나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금(골드)이라는 현물로 결제 할 수 있다는 것, 이는 국제결제은행(BIS),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에 의한 서방의 "로스차일드 통화시스템"에서 탈피를 완수하는 것을 의미
🔖 BRICS동맹국은 미 달러에 "사형"을 선고
전 편에서, 트럼프가 일찌감치 "소금에 절인 채소"와 같은 상태가 되어버린 것은, 미국의 "리얼 딥스테이트"에게 컨트롤되기 시작하고 있는 징후라고 밝혔다.
또 다른 이유는, 러시아와 중국 사이의 상호무역 준비가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BRICS 동맹국간에, 상호무역과 경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드디어 달러 포기를 개시한다는 BRICS 지도부의 최종적 결정이 났기 때문이다. BRICS 동맹국은 미국 정부에 대해 향후 뒷받침있는 강한 통화만 지불하도록 솔직한 요청을 했다. 그들이 말하고 있는 의미는, 즉 "우리는 이미 달러를 신용하지 않는다"는 것
이것은, 불환지폐라는 실체가 없는 통화(미 달러)로 세계를 좌지우지해왔던 "하자르 칸국 은행왕조"에게는 그야말로 뼈아픈 일격으로, 도널드 트럼프의 가장 야심적인 "미국 퍼스트"의 출범을 좌절시키는 것이 된 것이다. 그러나 BRICS 동맹국은, 최근 10년 정도 불환지폐와의 결별을 계속 암시해왔으므로, 오히려 이것을 방치해 온 "하자르 칸국 은행왕조"야말로, 미국을 붕괴시키려 하고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 그 징조는, 2008년의 세계 금융위기 때, "하자르 칸국 은행 왕조"의 통제 하에 놓여있는 주요은행 CEO의 대량사임, 그리고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갑작스러운 사임(유아에 대한 성학대와 동성애에 관련된 죄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으로 볼 수있다.
러시아와 중국과의 동맹관계는, 군사관계뿐만 아니라, 금융, 무역, 농업분야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서방세계와의 교역없이, 자국경제를 운영할 수있는 체제를 갖추려고 하고있는 것이다. 2014년, 이미 러시아와 중국은, 양국 간의 협력하에, 4000억 달러의 에너지 프로젝트를 발족시켰다. 하자르 칸국 금융 마피아에게 콘트롤 되는 서방국가들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가 먹히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방측은 중러의 자원외교에 개입하려고도 하지않고, 오로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강화할 뿐이었다.
누가, 어떤 각도에서 생각해도, 서방측의 국제은행가의 속셈은, 미국달러를 붕괴시키는 것에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 인도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대응
나렌드라 모디와 로스차일드의 국제 결제은행(BIS)에 의한 "통화 쿠데타"
인도 정부는, 2016년 11월 8일, 갑자기, 500루피 지폐와 1000루피 지폐의 고액권을 시장에서 회수한다고 발표해, 4시간 후에는 이 지폐를 무가치하다고 선언했다. 즉 이후부터, 법정화폐로 통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 액수는, 인도의 전체 통화 발행액의 85%에 달한다. 또한 인도 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을 비축하고 있는데, 그 보유량은, 인도 국민만해도 2만 톤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국민으로부터 부를 빼먹는 것에 뛰어난 인도정부는, 국민의 자산조차 정부재산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인도 국민의 부를 수탈하는 금융 쿠데타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작년 11월 29일, 영국 왕립 조폐국(로얄 민트)이 CME 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블록 체인을 이용한 골드 트레이드 (금거래) 상품인 "로얄민트 골드(RMG)"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2017년의 시장 유통을 목표로 해서,10억 파운드(약 1450억) 상당의 디지털 골드가 판매되기 시작된다"는 것.
그리고, 올해 2017년 4월 11일, 로이터는 영국 왕립 조폐국(로얄 민트)이, 미국 본사인 CME 그룹과 협력에 의해, "블록 체인 기반의 금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CME 그룹은, "테크놀로지 기업인 알파 포인트 (Alpha Point)와 비트고 (Bit Go)에 의해 구축된 새로운 플랫폼은, 주요한 금융기관 그룹에 의해 이미 실증 실험단계에 들어가 있으며 올해 중에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영국 왕립 조폐국 (로얄 민트)에서 발행되는 새로운 디지털 토큰인 "로얄 민트 골드"또는 "RMG (Royal Mint Gold)"는, 금융기관에 의해 판매되는 것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이 발표는 무현금 사회 추진파에게는, 커다란 복음이다. 분명히 블록 체인 기술에 의해 디지털화된 금을 시장에 널리 유통시키려는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져 온 금을, 인터넷상에서 즉시, 게다가 1 그램 금의 1000분의 1이라는 극히 미량의 금조차, 파생 상품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획기적인 발명품이다. 그러나 그 타이밍에서, 대담하게 고액권 폐지를 결정한 인도정부에게는, 겉으로는 "부패의 근절을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실은 대담한 금의 약탈 계획이었던 것이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이 조치는, "하자르 칸국 은행왕조"에 의해 탄생한 서방국가의 중앙은행이, 인도 사람들에게 블록 체인의 "안전과 안심"을 주창하면서, 그것을 사용하게 하도록 선동하는 것에 의해, 인도 국민에게 친근한 현지은행에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금을 예치하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다.
"500루피 지폐와 1000루피 지폐를 사용할 수 없게될 것"이라고 하자 급해진 인도 국민은, 즉시 은행으로 달려가 예금을 뺀 후, 그 길로 귀금속 가게로 몰렸다. 전통적으로, 외환위기 시에는 금괴와 보석으로 전환해 자산방어 대책을 강구해 온 인도 국민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물며 국민으로부터 합법적으로 자산을 몰수하려고 꾸미고 있는 인도정부가 그 습관을 이용하지 않을 리가 없을 것이다.
상상했던대로, 순식간에 인도의 귀금속점에서 금이 사라졌다. 인도에서는, 2017년인 올해도 금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으며, 올해 인도의 연간 구입량은 850톤에서 950톤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도 최대의 대기업 귀금속 취급업자의 금 수입량은, 82%넘게 증가하고 있다.
인도 국민은 앞으로도 금이 입고될 때마다, 현금을 금으로 바꿔 갈 것이다. 그후에 인도 정부는 블록 체인 기술을 사용해 개발된 가상통화라면, 외환위기가 일어나더라도 가치는 보존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부담없이 발표할 것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