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여수여행]

국내노을명소추천, 여수 여자만갯벌노을 체험행사! by 여수관광

안녕하세요! 힐링여수야 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이번 주말동안 진행될

여수의 대표 가을 행사, 바로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에 대한 소식인데요~

행사일정부터 주차장, 셔틀버스 현황까지 자세히 전해드릴 예정이니

여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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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2019.09.28(토) ~ 29(일)

전남 대표 노을축제, 여수의 대표 가을행사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오는 ​28일(토) ~ 29일(일) 소라면 장척마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와 체험행사, 문화행사로 이뤄져 있는데요~

개막행사는 식전축하공연과 개막식으로 진행되며, 체험행사는 개매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맨손 고기잡이 등이 진행됩니다.

문화행사는 풍어제, 당산제, 길놀이, 노을가요제, 노을낭만음악회 등은 물론

지역 아마추어 버스킹 공연과 여수,순천 지역 학생이 참여하는 댄스경연대회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랍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가족단위 여행객분들은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갯벌놀이터와 모형등 포토존, 바다음식 체험관, 소원풍등 날리기 등의 부대행사도 주목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행사 첫날은 오전 9시 30분 풍어제를 시작으로 당산제, 길놀이가 이어지며,

체험마당에서는 오전 9시부터 대나무 망둥어 낚시를 할 수 있고,

오후 1시에는 바지락캐기와 맨손 고기잡이 체험이 시작됩니다.

간조 시간인 오후 3시부터는 복개도 가족사랑 걷기체험과 보물찾기를 즐겨보실 수 있어요~

개막식은 오후 5시 장척마을 주무대에서 30분 동안 진행되며,

이후에는 노을낭만음악회와 여자만 불꽃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더할 예정입니다!

둘째 날 행사는 주로 체험행사와 공연행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체험행사는 첫날 행사에 개매기 체험이 추가되어 진행됩니다.

올해는 개매기 체험 참가자의 편의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체험장을 행사장 주무대 앞쪽으로 옮기고 체험비도 5천원으로 낮춰졌다고 하는데요~

개매기 체험은 간조 때 그물에 걸린 생선을 직접 손으로 잡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숭어, 감성돔, 농어가 주 어종이며, 운이 좋으면 민물장어와 대형 노랑가오리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안전 문제로 고등학생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를 내면 장갑과 그물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요~

대신 물신은 현장 구매가 불가능하니 개매기 체험을 즐겨보실 분들은 미리 챙겨오시기 바라겠습니다!

공연행사는 오후 1시 댄스대회 본선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 축하공연, 노을가요제 순으로 진행됩니다.

행사장에 가려면 여수시 노선버스 90번과 91번, 순천 노선버스 94번을 타시면 됩니다.

자가용 이용자는 행사장 주차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무료 셔틀버스를 추천드리는데요~

셔틀버스는 소라초등학교 사곡분교⟷행사장, 노을바다펜션⟷행사장을 4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하며,

12시에서 오후 1시는 점심시간으로 잠시 운행이 중단 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여자만의 자연경관과 바다 노을,

오감으로 느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