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물생심 이라는 말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한자어 인데 눈앞에 좋은 물건을 보면 갖고 싶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말은 모든분야에 적용되는건 아니고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이거나 관심이 있는 분야의 물건에 적용이 되는데 나는 오롯이 낚시에 관련되는 물건에 해당이 되는데 이중에서 유독 소형버너와 후레쉬에 관심이 많아서 신제품이나 성능이 좋은 물건을 보면 구입을 하고 싶은 욕구가 많이 생긴다.
없는것도 아니고 여러개가 있는데도 신제품을 보면 어김없이 구매를 하게되는데 참으로 이상하다.
아주 고가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복구매는 좋지않은 습관이고 일종의 낭비에 속한다.
함께 낚시를 다니는 지인의 경우를 봐도 확실히 나와 유사한점을 보게 되는데 사람의 심리는 비슷한 면이 있는것 같다.
그래도 고가품인 낚싯대와 릴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게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버너와 후레쉬는 갯바위 야영낚시에 꼭 필요한 물건인건 맞지만 올해에는 보유중인 장비를 알뜰하게 활용하여 중복구매를 하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