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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송원중학교 3학년 김중회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오해를 이겨내는 대화’에 대해 3분 스피치를 해보고자 합니다.
사람들은 오해를 자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오해를 하기 시작하면 남을 증오하고 불신하며, 심지어는 그 오해를 풀기 위해 오해를 해명하려는 이의 말을 ‘변명’으로 치부하고 귀를 닫아버립니다. 오해는 슬픈 일입니다. 왜냐하면 오해는 ‘오해를 하는 나 자신’과 ‘오해의 시선을 받고 있는 나 자신’ 모두가 피폐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오해는 아주 사소한 데에서 옵니다. 그 반면에 오해의 골이 깊어지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소한 일 때문에 양 쪽 모두 커다란 짐을 지게 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진보적인 방안을 택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왜 오해가 생기는 지 알아볼까요?
제 의견으로는 서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닐까하고 추측해봅니다.
여기서 지식은 그 사람의 기분, 그 동안의 사정, 그리고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가치의 정보를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 서로에 대한 지식이 풍족했다면, 아마 그 지식을 가지고 많은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서로에 대한 지식을 나누며 이해하고 포용해야 이 오해라는 장벽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식을 유일하게 나눌 수 있는 것은 대화입니다.
모든 증오심과 꼬아진 시선은 내려두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눈짓과 언어로 그 동안 상처받았을 서로를 감싸 안아야 합니다. 오해를 하는 사람, 오해의 시선을 받는 사람, 모두 잘못이 없습니다. 잘 잘못을 따져서는 안 됩니다. 그저 서로를 오해의 골로 빠트린 주변 분위기가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는 잘 잘못을 따지며 싸우지 말고 서로의 감성과 지식을 나누며 대화를 하면서 평화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대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자랑은 아니지만 최근에 친구와 오해가 생겼습니다. 저는 이 친구와의 오해를 같이 손잡고 대화하며 이겨내고 싶습니다. 이 찰나의 다툼으로 긴 시간을 같이 웃고 울며 지냈던 친구를 영영 떠나보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언젠가 대화를 통해 우리가 다시 웃으며 친구관계를 회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라고 알고 있습니다.
평화는 대화가 지속되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것, 그것이 평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화를 방해하는 오해를 떨쳐내야 합니다. 그리고 대화로 이겨내야 합니다.
이 목적으로 저는 이 자리에 선 것이었습니다. 제 스피치가 많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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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주송원중학교 총무 3학년 김중회입니다!!
사실 생각보다 좀 많이 떨려서 덜덜덜 읽으며 버벅거리기도 했는데, 장려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오해는 다행히 풀렸어요! 역시 대화는 매우 중요한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해가 풀렸다니 다행이다.^^ 호소력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좋은 발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중회 발표하는거보면서 중회처럼 귀여운 동생 있었으면...했어ㅎㅎ스피치 인상적이더라ㅎㅎ수고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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