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陽宅) |
현 상황에서 陽宅地도 그리 많지 않지만 있다해도 지리적 조건이 현대의 생활조건에 잘 어울리지 못한다. |
현대에 사는 우리들의 생활 패턴으로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
도시 근처의 陽宅穴은 거의 다 파괴되었다고 보아도 무리는 아니다. 현재 있다 하여도 시골의 과수원이나 또는 야산 몇군데가 고작이다. |
陽宅穴은 陰宅穴처럼 좁게 뭉쳐져 있는 것이 아니라 지표면에 넓게 퍼져있다. |
그 곳에 가옥을 짓고 살면 그 곳에 사는 동안은 陽宅穴의 영향을 받아 모든 면에서 발달을 하게 된다. 이제는 穴을 찾아 집을 짓고 산다는 것은 힘들고 |
가능하면 주위의 여건이 풍수학적으로 타당한 곳을 찾아 住居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陽宅에서도 주의할 점은 아파트는 몰라도 주택을 건립할 때도 |
陰宅에서처럼 坐向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용상팔살이라든가 황천대살 등은 陰宅 陽宅에 모두 해당되니 이점 특히 유의해야 한다. |
陽宅은 陽宅地도 드물지만 있다해도 지리적으로 불편하기 때문에 아파트나 도시 생활에서의 |
주택풍수를 참고하여 居住地를 정하는 방법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이라 생각한다. |
그러므로 陽宅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간단히 요약해서 정리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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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양택풍수의 전개과정 |
住居는 인간이 자연을 경작하여 자신과 가족의 번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하는 하나의 물질적 문화요소로서 그 바탕에는 시대적 가치관이 담겨져 있다. |
주거행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공통된 문화이지만 자연관의 차이에 따라 주거양식도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주거를 위한 자연의 조작 목적을 단순한 생존을 위한 기능 위주의 공간을 만드는 데 두었던 것이 아니라 기복 위주의 卜居行爲로서 이해되고 |
또 수행되어 왔다. 요컨대 한민족의 주거는 여러 가지 가치관과 민속신앙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리 특유의 복거론적 주거관을 형성하였으니 |
그것이 바로 양택풍수론이다. |
집터를 살피는 양택론은 대체로 세가지 분야로 대별되는데 형국론, 방위론, 命數論이 그것이다. |
형국론은 풍수지리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 주로 오행론에 따라 풀이되며, 방위론과 命數論은 거의가 周易에 근거를 두고 있다. |
주역의 내용은 卦, 辭, 數로 크게 구분되는데, 卦는 방위론에 數는 命數에 해당하며 그것에 대한 해석과 풀이는 각각 辭에 의지하기 때문에 양택론에 있어서는 |
辭가 가장 중요한 내용이 된다. 일반 대중들이 신봉했던 陽宅論은 그 내용이 주로 방위론에 치중되는데 陽宅의 吉凶은 무엇보다도 집의 坐向, 向位, 方位에 의해 |
결정되어진다는 생각이다. |
집이 무엇을 등지고 앉았는가 하는 坐位와 어디를 향해 바라보는가 하는 向位, 그리고 집이 자리한 지구상의 위도(緯度)로서 方位가 중요하다는 것으로 |
특히 어떤 房에 대한 집 중심에서의 방위는 그 房에 거주하는 사람의 길흉화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믿는 것이다. |
다시 말해서 坐란 집을 어느 곳에 자리잡아 기대어 놓는가 이고 向은 집안의 주축이 무엇을 바라보고 있느냐 하는 것인데 보는 사람의 心象(image)을 |
좌우하는 것으로서 방위와는 의미가 다르다. 方位는 인간생활에 편의를 주는 태양의 움직임에 의하여 결정되는 向이며 |
시간성을 지니고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물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조선시대의 양택풍수론에서 언급한 터잡는 방법을 보면 ‘擇里志’에서 말하길 「대저 집터 잡는 일에서 으뜸가는 것은 地理이며 다음이 生利이고 |
그 다음은 人心이며 그 다음이 山水인데 이 네 가지 중 하나라도 빠지면 좋은 터라 할 수 없다. |
地理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못하면 그 터는 오래 살 곳이 못되며, 生利는 비록 좋으나 地理가 나쁘다면 |
역시 사람이 살 장소로서는 적당하지 못하다. |
地理와 生利가 다 좋다 하더라도 인심이 고약하면 더불어 살 만한 곳이 못되며 또한 부근에 아름다운 경치가 없어 성정을 도야할 수 없다면 |
그런 경관지가 있는 고장에 사는 것만 못하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지리는 물론 풍수지리를 의미하며, 生利는 인간 생활에 필요한 |
여러 가지 경제적 물질적 재화를 말하는 것으로서 생산성과 교역에 중점을 둔 것이다. |
또한 人心이란 당쟁이나 지방색을 포함한 사회적 환경에 관한 내용이고, 山水는 자연경관에 대한 심미적인 面을 의미한다. |
홍만선의 ‘산림경제’에서는 집을 세우는 자리는 아무렇게나 정하는 것이 아니며, |
風氣의 장취(藏聚)와 앞뒤로의 안온함과 집의 오랜 보존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였다. |
《택리지》는 실제 전국답사를 통하여 드러난 居住 吉地를 제시해 주어 개인의 住居 뿐만 아니라 집단거주지로서 적당한 장소를 알려 주는 반면, |
《산림경제》는 구체적인 陽宅立地의 조건과 吉凶을 제시해 주고 있다. |
조선중기 이후의 陽宅은 일단 《택리지》에 의하여 住居吉地를 모색한 후, 구체적인 주택입지는 《산림경제》등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대로 건축하였으리라고 생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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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택지론 |
宅地는 건물의 基地 즉 집터를 말한다. |
택지 또는 공공건물의 基地 선정은 주로 도시와 촌락이나 또는 신개발지에서 한다. 택지 선정 방법은 우선 산자수명(山紫水明)에 배산임수(背山臨水)하고 |
산하유정(山河有情)에 광창포국(廣暢抱局)한 길국명지인 도읍 혹은 촌락에서 그 宅地를 고른다. |
그러나 택지가 되는 핵지는 그 보국 또는 도시와 촌락의 중심지만 되는 것은 아니다. |
핵지는 오직 내룡의 지맥이 취결(주로 陰宅) 포전(鋪展-주로 陽宅)하고 용호가 地上과 地中을 重重으로 포지하며 조안산이 유정하게 정대한 중핵지점이다. |
균평원만(均平圓滿)하고 土色이 자윤하며 향남양명(向南陽明)에 훈풍화기(薰風和氣)가 충만한 곳이 좋은 집터가 될 수 있는 風水地理的 취결핵지(聚結核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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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절 택지의 요건 |
전지후강(前池後岡) 발부(發富)之地라 한다. 즉 택지의 뒤쪽에는 아담한 현무 산강이 앞쪽에는 맑은 지호가 있으면 왕정치부하는 터전이다. |
그러므로 치부를 원한다면 이러한 택지를 힘써 구함이 지름길이다. 금호장강은 군자지지라 한다. |
즉 맑고 넓은 호수, 길고 맑은 江河의 호반과 천변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은 성품이 너그럽고 덕망이 높은 君子라 한다. |
또한 임관위에 문필귀인, 귀인녹마방에 문성귀인이면 大貴之地라 한다. 즉 宅地를 중심으로 임관방에 청수한 문필봉이 높이 서 있고, |
귀인 녹마방위에 단아한 귀인문성, 혹은 천마봉이 우뚝 서 있으면 귀인등과한다. 그러므로 득귀등관(得貴登官)을 원한다면 이러한 곳을 힘써 구해야 한다. |
생왕방은 수려풍비(秀麗豊肥)하고 임관방은 고용양명하고 절태방은 정결하고 묘고방이 얕으면 역시 부귀왕정의 宅地이다. |
그러므로 이는 택지 선정에서 우선적으로 참고해야 할 요건이다. 주산현무는 고용 풍만하고 대안이 귀인문필이요 여기에 좌기우고하면 출장입상지지이라 한다. |
古書에 이르기를 배산임수, 전저후고, 전착후관을 陽宅 삼요결이라 했으며, 배산임수하면 건강 장수하고, |
전저후고는 출세영웅이며, 전착후관(前窄後寬)은 부귀여산이라 했다. |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으면 東高西低로 생기가 衰한 땅이 되어 재산이 줄게 되고 반대로 그림2와 같이 동쪽이 낮고 서쪽이 높으면 東低西高가 되어 |
생기를 받아 들여 부귀영화를 누리는 땅이 된다. 앞이 높고 뒤가 낮으면 문호가 패절하게 되며 그림4처럼 뒤가 높고 앞이 낮으면 영웅호걸 자손이 태어난다. | |
그림5처럼 北西가 높고 南東이 낮을 경우와 그림10처럼 서쪽과 북쪽이 높고 동쪽과 남쪽이 낮은 경우는 둘다 좋은 영향을 가져오는 宅地이다. |
그림6처럼 北西가 낮고 남동이 높으면 가세가 기울게 되며 그림7과 같이 가운데가 높고 사방이 낮으면 가운이 기울고 그림8과 10처럼 東西北쪽이 높고 남쪽이 낮으면 |
대체적으로 양호하나 화재에 주의해야 하며 그림 9와 같이 사방이 높고 가운데가 낮으면 처음은 흥하여 재물이 모이나 어느 시점이 지나면 다시 없어지는 땅이 된다. |
陽宅에서 물은 재록을 주관하는 요소가 되므로 물의 흐름이 맑고 흐림에 따라 吉凶이 다른데 이는 세계적으로 큰 도시의 발달은 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서나 |
우리나라의 도시는 물론 유명한 인물이 배출된 곳은 山水가 수려한 곳임을 알 수 있다. |
① 물의 흐름은 멈추지 않고 급하지 않게 흘러야 한다. |
② 물의 色은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 듯 맑아야 한다. |
③ 물이 오는 모습은 관망하듯 완만한 곡선으로 감싸 안고 있어야 한다. |
④ 길이 꺽어지는 (마주치는) 곳에 집이 있게 되면 여러 가지로 불리하게 된다. |
⑤ 막다른 골목길을 마주쳐 집이 위치하면 역시 예기치 않는 재난을 겪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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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절 택지의 토색지질 |
陽宅에서도 토색 지질은 중요한 요건 중의 하나이다. 陰宅의 穴土는 작은 면적에 세밀하게 융결되어 있지만 陽宅의 穴土는 地表面에 넓게 퍼져있지만 세밀하지는 않다(거칠다). |
사람들은 누구나 땅을 의지하고 땅위에서 한 평생을 살다 다시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사람이 거처하는 집 또한 지상에 세워진 한낱 건조물에 불과하지만 |
宅地는 무엇보다도 土色地質이 좋아야 한다.(名堂으로서의 陽宅地를 만나기란 힘들다.) |
양질의 토색지질로 된 家宅 지반에서만 부귀왕정에 無病 장수하고 代代로 安居할 수 있는 집을 지을 수가 있다. |
陽宅地의 토색지질 역시 陰宅地(穴이 아닌)에서 필요로 하는 토색지질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 |
즉 홍황자윤하고 자백윤광에 유기견고한 生土는 좋은 토색지질이요 회색무윤에 무기허모(無氣虛耗)한 死土는 좋지 못한 토색지질이다. |
연속 數日의 강우에도 진수렁이 되지 않고 연속 數日의 맑은 날에도 흙먼지가 휘날리지 아니하면 가장 좋은 땅이라 하였다. |
황백색이 자윤하면 재관제래(財官齊來)하고 자황색이 자윤하면 관재운과 건강운이 좋다고 한다. |
유기자윤하고 生土堅固한 땅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은 정재병발에 무병장수한다. |
宅地의 선정은 생토신선하고 견고자윤한 양질의 토색지질로 성토된 좋은 땅을 택하여 그 곳에 이법에 맞추어 집을 지어야 부귀왕정하여 천년 安居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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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가상론 |
양택학은 택지론과 가상론으로 나누어 진다. 그러나 宅地와 家相은 불가분의 관계 즉 體 와 用, 陰 과 陽의 뗄 수 없는 관계이다. |
가상론은 宅地위에 세워지는 집의 형태 구조와 그의 설비 배치 등을 음양오행학적 이법이나 현대 건축공학적으로 합당하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철학적이며 과학적인 학문이다. |
여기에서 음양오행학적으로 합법하다 함은 사람이 직접 감지할 수 없는 신비한 우주의 정기를 인간의 존망성쇠에 유리하게 조정인도(調整引導)하는 |
형이상학적 방법론에 적합함을 말하는 것이며, 과학적으로 적격이라함은 사람이 직접 감지할 수 있는 채광, 통풍, 환경, 위생, 이용의 편리 등을 |
인간 생활에 유익하게 구조와 배치를 조정하는 형이하학적 방법론에 적합함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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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가상론 개요 |
풍수 지리학에서는 가상학의 원리를 우주의 자연 법칙에 두고 있다. 즉 가상학은 우주 순환의 법칙을 구조와 배치에 적당하게 理合시켜 일정제도화한 學問이다. |
양택의 구조, 형태, 배치, 대소, 광협 등은 자연법칙 즉 가상론에 합치되어야 한다. 그러면 그것에 의한 吉運이 있을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惡運이 따를 것이다. |
家屋 建物은 陽이요 垈地 庭園은 陰이다. 이에 따라 가옥 건물의 길흉여하는 주로 자손의 다과귀천을 주관하고 대지 정원의 吉凶如何는 주로 처재운세를 주장한다. |
기존의 도시와 촌락에서는 국세나 택지길흉의 好不好를 가릴 여지가 없다. |
그러므로 무리한 택지의 선정보다는 家相에 치중하여 각종 건축물을 가상이법에 합국한 시설의 배치에 주력해야 한다. |
풍수지리에 의한 양택의 길흉화복은 음택에 비해 속발한다. |
다만 그 화복은 현재 거주인과 그 집에서 출생한 사람에 한정되는바 음택에 의한 길흉화복에 비하면 그 장구성과 음혜성은 다소 부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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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절 길격가상 |
家相이란 집의 형태와 그의 배치 상태이다. 陽宅學에서는 이를 길격가상과 흉격가상으로 구분한다. |
집의 구조 형태와 배치가 음양이법에 바탕을 둔 가상론에 배합되는 집을 길격가상이라 하고 배합되지 않은 집을 흉격가상이라 한다. |
길격가상의 家宅에서의 거주는 피흉추길하여 태평안거에 부귀왕정하고, 흉격가상의 家宅에서의 거주는 불안우거에 부진정재이다. |
그 중에서 길격가상의 몇가지 例를 열거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
1) 배산임수에 산수배합하고 지기취결에 보국이 안정된 명당길지에서 가상이법에 맞추어 지은 집 즉 陰陽이 배합된 집은 길격가상이다. |
2) 원만형평(圓滿衡平)하고 첨각(尖角)과 결함(缺陷)이 없는 집은 길격가상이다. |
3) 坐向이 음양이법에 합국하고 여기에 향양배음(向陽背陰)에 방풍방한하고 천성광양(天星光陽)을 듬뿍받는 집은 길격가상이다. |
4) 各種門戶가 남개북폐(南開北蔽)하여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 집은 길격가상이다. |
5) 양명신선(陽明新鮮)하여 생기보양(生氣保養)과 보건위생에 유리하게 구조된 집은 길격가상이다. |
6) 중심이 되는 건물, 즉 主家를 축으로 하여 행랑보가 또는 각종 편의시설 등의 배치가 가상법에 합국된 집은 길격가상이다. |
이상 열거한 각종 例는 다만 길격가상의 표준에 불과하다. 양택학상 명당가택은 이와 같은 例에 적합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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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절 商街와 店鋪 |
도시의 상점들은 대개 도로변에 모두 길을 가운데로 하고 각 판매점들이 줄지어 펼쳐진 형태를 띠고 있다. |
이러한 점포들은 크고 작건 간에 도로와 맞닿아 있는 상점은 동일한 평수일지라도 도로와 평행으로 길어 보이는 직사각형상일 경우에는 좋지 않은 凶相으로 판단된다. |
다시 말해 도로를 따라서 옆으로 펼쳐진 것처럼 설계된 상점은 불리하다는 것이다.(단 업종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
도로에 접해진 상점의 경우 앞으로 펼쳐 보이는 직사각형보다는 안으로 깊숙하게 들어가 보이는 직사각형의 상점(매장)이 수입면에서 훨씬 더 유리하다. |
흔히 옆으로 넓은 상점이 더 많은 진열장을 확보하기 때문에 장사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지나가던 행인이 도로변에 있는 상점의 진열된 상품을 보고 상점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안쪽의 벽에 가로막히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안쪽의 공간이 깊지 못하기 때문이다. |
무엇인가 물건을 구경하면서 사려고 하지만 상점의 문으로 금방 내다보이는 밖에서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바쁘게 지나간다. |
그것을 보면 왠지 자신도 바빠지는 기분이 되며 초조한 느낌이 들게 된다. 결국 진열된 상품을 차분하게 구경하지 못하고 상점을 나오고 만다. |
그 반면에 안으로 깊숙하게 들어가 있는 상점은 비록 상점의 전면, 즉 출입면은 좁지만 들어가 보니 그 안은 생각보다 많은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음을 느끼게 된다. |
더구나 깊숙하기 때문에 행인들의 분주한 모습도 보이지 않아서 차분한 마음으로 물건을 구경하고 구입하게 된다. |
상업 입지에 있어서 우리가 제일로 치는 것은 길가의 조건인데 도로의 폭과 종류, 구조 등이 고려된 후 도로가의 종류에 따라서 인구를 끌어들이거나 내보내는 기여도에 따라 |
상권 가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업지라 함은 교통인구가 하루에 5-6000명 정도의 步行人口가 되면 상업화할 수 있는 지역으로 보게 된다. |
그러나 가로폭이 너무 크면 건너편의 步行 人口를 차단하게 되고 너무 좁으면 보행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상업의 종류와 점포 규모에 따라 입지를 결정해야 한다. |
상가는 대부분 같은 업종끼리 모여서 상권을 이루는 集在性 店鋪나 局部的으로 중심지에 입지하여 있는 集中性 店鋪가 있는가 하면 |
여러 종류가 서로 하나의 상권을 중심지에 모여 이루는 集心性 店鋪 또는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어야 유리한 散在性 店鋪 등 업종에 따라 입지하는 유형이 다르게 된다. |
이들 모두 각 업종에 따라 취급하는 물건의 특성이나 대상 고객의 연령 생활수준 등이 모두 고려되어야 하는 복합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지게 되는데 |
이는 같은 상권이 있다 하더라도 주택지가 바로 인접해 있다면 주택이 밀집된 방향쪽의 상가가 더욱 유리해질 것이며 언덕으로된 길가에서는 비탈이 시작되기 직전에서 |
대개의 경우 구입결정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심리적 배려도 필요하지만, 하나의 건물에서 볼 때는 상점의 위치가 어느 방향에 있느냐에 따라 잘되는 집이 있고 |
잘되지 않는 집이 있게 되는 원리를 五行 八卦의 象意에 따라서 연관해 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 |
예를 들면 목욕탕을 경영하고자 하는 사람이 목욕탕을 지을 장소와 출입문을 내고자 할 때는 목욕탕은 항상 많은 물을 사용하고 담아두는 곳이기 때문에 水의 기운이 왕성한 곳이 된다. |
이러한 水의 기운을 더욱 좋게 해주려면 比和되는 북쪽이나 相生시켜주는 金의 방위가 가장 좋게 되므로 서쪽에 위치하면 계속 번영을 하게 되며 반대로 남쪽인 경우에는 |
水가 계속 남쪽의 火를 剋하게 되므로서 소모가 생겨 수입은 비록 있으나 지출이 많아서 사업은 하나마나 한 결과가 나오게 된다. |
土가 되는 단지의 중심부나 辰 戌 丑 未의 방위에 있게 되면 주변으로부터 잦은 마찰을 불러 일으켜 결국 골치가 아파 손을 들게 된다는 이론인데, |
이 理論은 形而上學的 意味만을 가진게 아니고 실제 주변의 여러 사례에서 맞아 떨어지고 있다. |
같은 업종끼리 모인 集中性 店鋪의 경우에서도 비슷한 규모로 시작했던 店鋪가 해가 지나면서 돈을 많이 번 점포가 있는가 하면 별로 신통치 않은 상점도 나오게 되는데, |
안경점과 보석상이 비교적 많은 거리에서도 귀금속의 경우는 서북쪽 코너에 위치한 점포가 훨씬 손님이 많고 안경점은 남쪽을 향한 가게가 많고 손님도 많다. |
공구상가 은행 밀집지역 등 어디에서나 특정적으로 손님이 더붐비는 집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처럼 어느 특정한 방위가 어느 업종에 훨씬 더 유리한 작용을 하게 됨을 |
실제 상가의 번영도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여기에서 添言하고자 하는 것은 어느 방위가 좋다고 그냥 다 좋고 어디가 나쁘다고 다 나빠진다는 생각은 가지지 말아야 한다. |
방위의 선택은 환경상 유리한 것 뿐이지 그 業을 꾸려나갈 사업가의 전략에서 상품의 선택, 진열방법,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자세, 숙련도, 직업관, 추진력 등 |
실제 운영자의 자질에 따라 성패의 결과가나오는 것이므로 방위 선택이 잘 되었다고 그냥 저절로 번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銘心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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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절 五行方位와 八卦方位 |
1) 五行 方位 |
오행 방위로는 동서남북과 중앙의 다섯 방위이다. |
중앙은 동서남북이 모이는 자리이므로 공용하는 위치다. |
어느 한 방위의 물체가 전적으로 차지해서는 안된다. |
동서남북이 모두 통하여 공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집에서는 거실의 위치가 되어 모든 방들의 연결고리 작용을 하며 회사나 사무실 점포에서도 집합점을 이루어야 한다. |
동쪽은 해가 뜨는 방위이며 시작의 출발점이 된다. |
학생이나 아이들 방으로 적당하다. |
사무실에서는 영업부서 기획부서 신규 사원의 부서등을 배치할 수 있으며 점포에서는 새로운 상품 아이디어 상품등을 진열할 수 있다. |
남쪽은 가장 밝은 빛을 안고 있는 방위이며 호화로운 방위이다. 가급적 트여져 있어야 좋으며 문을 만들거나 向을 하여 앞을 내다 볼 수 있게 한다. |
서쪽은 서서히 음기운으로 치달리니 수확하는 곳으로 마무리하며 정리하는 곳이다. |
사무실에서는 경리부서나 관리부서 수금과 입금의 부서가 적당하다. 점포에서는 카운터의 위치로 적당하다. |
북쪽은 음기가 가장 성하는 곳이니 여주인방 주인방 공부하는 학생 등 이념을 추구하는 방위이다. |
사무실에서는 사장실 회장실 등 최고 책임자의 자리가 되며 점포에서도 전체를 총괄하는 자리로 적당하다. |
2). 八卦 方位 |
八卦 方位는 先天八卦를 體로 삼고 後天八卦를 用으로 해서 선천팔괘에서 얻어진 八卦上의 家族을 後天八卦方位로 대입시켜 가족의 性情에 따라 八方으로 나눈 것이다. |
팔괘방위에 해당하는 가족 구성원이 차지(得位)하면 자신의 자리(위치)를 얻어낸 셈이므로 吉하다. |
艮方은 先天에서 一陽이 始生하였으니 萬象의 출발점이 되고, 後天 艮方은 어린이가 되어 장래를 기약하며 자라나는 방위이니 집에서는 어린이 방이 되고, |
사무실은 신규사원, 점포는 새로운 상품의 진열대의 자리가 득위한 방위가 된다. |
震方은 선천의 離卦로 外麗內虛가 되니 震方의 長男은 활동적이고 기운차지만 실상은 꾀가 부족하다. |
성장한 젊은이가 득위하고 사무실도 판촉 외무 운동부서를 둔다. 점포에서는 震巽方에 가장 돋보이는 물품을 진열한다. |
巽方은 장녀이며 선천의 兌卦에 해당하며 태양의 강렬한 기운을 받는다. 兌氣가 乘强하면 澤風大過가 되고 巽氣가 順應하면 중부(中孚-연못 위의 바람)가 된다. |
아름다운 여자의 방이 득위하고 사무실도 영업 홍보부서를 둔다. |
離方은 中女이며 선천의 乾卦로 太陽이다. |
강렬한 三陽의 기운을 中女가 차지하니 밝고 미려하다. |
자라나는 여식의 방이 득위하고 사무실은 적극적인 대외적 업무가 득위한다. |
坤方은 老母이며 선천의 巽方이다. |
사무실은 수금사원 관리부서 경리부서를 두면 득위하며 점포에서도 카운터 쇼파 등이 득위한다. |
兌方은 小女이며 선천의 坎卦이다. |
兌는 유약하고 어린 소녀의 위치지만 매우 예쁘다. |
식사 음료등의 부서가 득위한다. |
乾方은 老父이며 선천의 艮卦에 해당한다. |
艮은 山이며 꼭대기만 陽의 기운이다.乾은 선천의 三陽氣運이 老하여서 山으로 내려 앉은 형상이다. |
가정을 통솔할 노장 남자의 위치가 득위하고 매사의 首長이어서 집에서는 家長이며 사무실에서는 사장이 득위한다. |
坎方은 中男이며 선천 坤卦의 純陰에 해당한다. |
先天 坤은 土로 만물을 거두어 들일 수 있는 포용력이 있다. |
中爻에서 陽의 기운을 지키려는 中男이 득위한다. |
집에서는 안정성을 가진 남자의 위치이며 사무실에서는 내근부서 관리부서 기획 연구실 사장실 등이 적당하다. |
예를 들면 위의 아파트 평면도처럼 방이 세 개인 경우에 다른 내부의 배치 관계를 일체 문제삼지 않고 단지 방의 위치만 가지고서 사용상의 배분 방법을 본다면 | |
발코니의 방향이 남쪽으로 된 경우 침실1은 남서쪽에 위치해 있고, 침실2는 북동쪽, 침실3은 북서쪽에 각각 위치하게 된다. |
이러한 경우 침실1은 어머니의 방에 해당되므로 부부가 함게기거한다면 부인이 명랑해지고 건강해져서 밝은 가정이 된다. 다만 여자의 입김이 강해지겠지만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그런데 침실2와3은 둘 다 아들과 아버지 즉 남자와 관련된 방위가 된다. 그러므로 아들이 있는 집안이면 큰 문제는 없는데 딸만 있는 집인 경우는 약간 문제가 되고, |
만약 발코니가 서쪽을 향했다면 침실1은 북서가 되므로 아버지에 해당되어 부부가 쓰는 방으로서 특히 가부장적인 가정으로서 이상적이며, 침실2는 남동쪽이 되므로 딸이 쓰면 되고, |
침실3은 북동쪽이므로 아들이 쓰면 되는데 3남 이하의 작은 아들을 의미하므로 큰 아들이 쓰면 나약한 감을 나타나게 된다. |
또 발코니가 동쪽을 향해 있다면 침실2와 3이 아버지 어머니에 해당되므로 둘 중 하나를 부부방으로 쓰면 좋겠지만 가구등으로 침실1을 부부가 쓰게 되면 침실2는 아버지, |
즉 남자이므로 아들이, 침실3은 어머니 즉 여자이므로 딸이 쓰면 된다. 그러나 자식 등쌀로 부모가 좀 끌려 다니는 집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같은 모양이라도 |
지어지는 주택의 방향에 따라 방의 주인을 바꾸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배치 구상이므로 다른 배치 방법과 그 영향을 복합적으로 찾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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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절 아파트 |
60년대 이후 경제발전으로 도시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함께 발생한 고질적인 주택난 해소를 위해 집단주거 방식인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다. |
초창기의 5층 정도의 아파트가 70年代 末에는 15층 80년 중반에는 20층이 넘더니 현재는 3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다. |
주거형태가 전통적인 단독 주택에서 아파트로 급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나 재건축 재개발로 신축하는 곳을 보면 |
너무나도 편의적 발상에 의하여 쉽고 단순하게 지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선 좁은 공간에 최대한의 건축을 위해 방위라든가 지형 등을 고려는 하지 않고 |
건축법상 최대한도의 용적률을 취하고 있다. 오로지 상업적인 이윤만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나 일부에서는 친환경적인 면에도 눈을 돌리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
住宅이란 단순하게 지붕과 벽으로만 지어진 구조물이 아니다. 인간이 일생동안 살아가면서 절반 이상을 주택에서 생활하기에 사람은 다양한 生氣의 영향을 받는다. |
집의 형태와 방향, 위치, 내부구조를 풍수에서는 陽宅三要訣(門 主 灶-조)이라고 하여 더욱 중요시 하고 있다. |
또한 地形 位置 地勢 方位 주변 환경도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주택은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신중하게 지어져야 한다. |
현재의 대단위 공동주택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은 흙 한번 만져보거나 밟아보기가 힘들다. 온통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
이렇게 단순하고 삭막한 아파트에서 생활하면 인간적인 자연스러움이 규격화되고 단편적일 수 밖에 없다. |
또한 고층 아파트에는 땅의 地氣가 없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자석이다. 나침반이 항상 남과 북을 가리키는 것은 지구에 자석과 같이 발생하는 |
地磁氣의 영향으로 생기는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이러한 地磁氣를 땅의 地氣라고 설명한다. 地氣는 나무가 클 수 있는 높이까지 地氣가 올라간다고 여긴다. |
아파트의 경우 5층 이상의 높은 층에서 살수록 地氣를 적게 받게 되어 地磁氣의 결핍으로 성인병의 증가와 아이들의 정서불안 등 다양한 형태의 질환으로 나타난다. |
이러한 측면에서 풍수론에서는 일반인들의 상식과 다르게 아파트의 로열층을 1-4층으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풍수론에 따르라는 것은 아니다. 환경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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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家相 理法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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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家相 測定法 |
1. 中心點 測定 |
마당이 있는 일반 주택에서의 측정은 전체 대지의 중심지점에서 定盤하고 측정하되 主家建物의 中心處를 향해 이를 측정하고 그곳을 그 집의 起頭로 설정한다. | |
그 다음 대문 부엌의 위치와 기타 화장실 창고 우물 축사 등의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여 그 궁위를 설정한다. 本項의 起頭는 主家의 高大重重之處를 말한다. |
즉 중심이 되는 건물의 가장 높고 크고 중량이 많이 실려 있는 실질적인 중심점이다. |
2) 아파트는 家宅의 중앙지점이다.(대개 거실의 중앙) |
3) 사무실 점포는 중앙지점이다. |
제2절 8宅 가상론(家相論) |
1) 8宅 가상법은 동서4宅이라 하여 옛부터 家相의 이 법의 대종으로 양택길흉 판단에 많이 이용되는 중요한 가상이법(家相理法)의 하나이다. |
2) 동4택 : 감궁 진궁 손궁 이궁(坎宮 震宮 巽宮 離宮) |
3) 서4택 : 건궁 곤궁 간궁 태궁(乾宮 坤宮 艮宮 兌宮) |
4) 본명양궁(本命陽宮-동4택) : 1백 감궁, 3벽 진궁, |
4록 손궁, 9자 이궁 |
5) 본명음궁(本命陰宮-서4택) : 2흑 곤궁, 6백 건궁, |
7적 태궁 8백 간궁 |
6) 본명 계산방법(本命 計算方法) |
(1) 건명(乾命-남자) 본명궁 산출공식(本命宮 算出公式) |
우선 서기출생년도의 숫자 하나하나를 더한 다음 그 더한 두자리 숫자를 하나하나 더한다. 이러한 수치를 11의 고정수에서 뺀 수치가 본명궁의 9궁수가 된다. |
예1) 1914생인 경우 (乾命:남자)…서4택 |
1+9+1+4=15, 1+5=6,11-6=5…五黃 中宮 |
건명 5황 중궁인 경우 실용궁은 2흑 곤궁이 된다. 따라서 건명 1914년은 숙명적으로 서4택집이 합당한 운명이다. |
예2) 건명 1928년생인 경우…동4택 |
1+9+2+8=20, 2+0=2, 11-2=9…9자 이궁(離宮) |
건명 1928년생은 9자 이궁이여서 동4택이 합당한 운명이다. |
예3) 건명 1945년생인 경우…동4택 |
1+9+4+5=19. 1+9=10, 11-10…1백궁 |
(2) 곤명(여자) 본명궁 산출공식.......11에서 빼지않고 4를 더한다. |
예1) 곤명 1930년생인경우…서4택 |
1+9+3+0=13, 1+3=4, 4+4=8…8백궁 |
예2) 곤명 1934년생…동4택 |
1+9+3+4=17, 1+7=8, 8+4=12, 1+2=3…3벽 진궁 |
예3) 1945년생…서4택 |
1+9+4+5=19, 1+9=10, 10+4=14, 1+4=5…5황 중궁 |
곤명 5황 중궁은 8백궁이 실용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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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4宅과 西4宅이란 선천팔괘에서 음양의 화합에 근원을 두고 오행상생 비화를 이루고자 하는 것에 있다. 선천팔괘에서 음양화합을 찾아본다. |
선천팔괘에서 태양은 태음과 배합하고 소양은 소음과 배합한다. 예로 西4宅의 건괘와 東4宅의 감괘의 배합을 찾아보자 건은 곤과 태양대 태음의 배합이 되고 |
5行上 토금이 상생하여 천지괘의 연년(延年)에 해당하는 길성이 된다. 건과 간이 만나면 태양대 태음의 배합이 되고 토금이 상생하여 천을에 해당하는 길성이 된다. |
건이 태와 만나면 태양과 태양의 합이 되고 금금비화(金金比和)가 되며 생기에 해당된다. |
태양과 태음 건태대 곤간(乾兌對 坤艮)은 상호 짝이 되어 음양화합 오행상생비화를 이루게 된다. |
이를 후천팔괘방위에 대입시키면 건곤간태는 西4宅이 된다. 東4宅은 감이 리를 만나면 소양대 소음의 배합이 되고 수화기제(水火旣濟)가 되면 9星의 연년이 된다. |
감이 진을 만나면 소양대 소음의 배합이 되고 수목이 상생하며 구성의 천을의 길성이 된다. 감이 손을 만나면 소양대 소음의 배합이 되어 수목이 상생하여 구성의 생기에 해당한다. |
이를 후천팔괘방위에 대입시키면 東4宅이 된다. |
8) 양택 3요(陽宅 三要) |
양택삼요란 문주조(門主灶)를 말한다. 門은 살아가는데 있어 모든 것이 출입해야 하는 곳이고, 主는 집안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하는 가장의 위치가 되며 |
조(灶)는 주방으로서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게 하는 음식물의 제공처이다. 이러한 세가지의 위치가 상호 8卦上의 상응 할 수 있는 장소에 있어야 배합이 되는 것이다. |
즉 태양대 태음인 건곤간태와 소양과 소음인 감리진손의 방위에 배치되어야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