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Chopin) 녹턴(Nocturn : 야상곡) 제2번 Eb Major,Op.9,no,2
◆ 소팽의 녹턴 ■ 개요 쇼팽의 녹턴(프랑스어: Nocturne) 또는 야상곡(夜想曲)은 폴란드의 작곡가인 프레데리크 쇼팽이 1827년에서 1846년까지 작곡한 21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스물 한개의 녹턴은 피아노연주회에서 자주 연주되며 완벽한 작품으로도 손꼽힌다. 쇼팽은 아일랜드의 작곡가인 존 필드가 창조한 녹턴(야상곡)을 더욱 확장시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지게 만들었다. 녹턴 1번부터 18번까지는 쇼팽의 생전에 출판이 완료되었으나 19번부터 21번까지는 사후에 출판되었다.
특징 쇼팽의 녹턴은 필드가 이전에 작곡한 것과 비슷한 점이 많았다. 쇼팽은 녹턴 전곡에서 오른손이 서정적인 가락을 마치 노래하듯 연주하는데, 이는 필드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유사하다. 오른손의 감미로운 멜로디는 감정의 깊이를 더하여 청자로 하여금 더욱 심취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오른손에 맞추어 왼손은 아르페지오의 사용 빈도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쇼팽은 점차 자신만의 독특한 형태를 발전시켜 나갔다. 쇼팽은 페달의 사용범위를 넓혀 비극의 여운이 오래 남아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이로써 감정표현의 수준이 한 층 심화되었고 극적인 멜로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형식 쇼팽의 녹턴은 다양한 조성과 빠르기를 취하고 있으나 대부분 세도막 형식(A-B-A)과 유사한 형식을 보인다. 녹턴 2번부터 마지막인 21번까지 드러난 주제음과 곡의 마지막까지 주제에 조금씩 장식적인 음을 가미해 변화를 시도하는 방법이 택해있다. 7번과 8번 녹턴(작품번호 제27번)부터는 쇼팽이 2개씩 묶어 출판하였다. 빠르기는 렌토, 라르게토, 안단테, 알레그레토가 대체적으로 사용되어 느린 편에 속한다.
■ 녹턴 2번 내림마장조 쇼팽의 녹턴 2번은 전체 녹턴 21개 중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곡으로 그의 나이 20세경에 작곡되었다. 다른 많은 쇼팽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우울함과 희망감이 곡에 묻어있다.
이 유명한 녹턴은 순환적 두도막 형식(A-A-B-A-B-A-C)으로 되어 있고 마지막 코다인 C부분이 추가된다. 주제 부분인 A,B부분에서는 많은 음이 재현되며 장식적인 음이 많이 가미되었다. 특히 A에서는 여린 음으로 시작하여 부드러운 연주를 중시하며 우아한 음이 많이 내포되어있다. 곡이 끝으로 치닫을 수록 A는 발전을 거듭하여 첫부분보다 트릴과 잇단음표의 사용 빈도가 증가된다.
곡에서 계속된 부드러운 음은 C부분인 코다에서 격정적으로 변화하여 빠르기가 빨라진다. 그 후 화려한 트릴이 전개되고 나서야 고요한 음으로 곡이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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