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과제 : ＜뇌의 스위치를 켜라＞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신경네트워크라니!부정적인 생각이 강한 저에게 직접적인 메세지가 되었습니다. 유해한 생각을 받아들였어도 다시 내보낼 수 있으며, 습관은 바꿀 수 있고,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대하 굳이 염려할 필요도 없으며,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수동적 행위자'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상처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 굳이 과거로 깊게 파고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큰 희망이 되어줍니다. 전두엽이 사람에게 참 중요하기에 하루 5~16분 정도 고도의 집중을 통해 생각, 묵상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인스타 유투브, 카톡에 너무 지나친 에너지를 쏟았었는데, (그래도 최근들어서 시간이 많이 줄어서 다행이에요) 그래서 제가 처한 순간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기보다 사진을 찍고는 카톡으로 누군가에게 상황을 전하기에 바빴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 순간에 깊이 집중하고 느끼고 감동하고 싶습니다. 오래전부터 멀티태스킹으로 일을 해와서 이게 당연하고 유능한걸로 착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제가 하는 일들을 최대한 한 번에 한 가지만 집중해서 하려 합니다. 설거지하며 강의를 듣는 것도 좋지만 빨리 끝내고 집중해서 필기하며 강의를 듣고 내 생각을 옆에 적는게 더 좋겠고, 아이와 놀 때도 남편과 대화할 때도 휴대폰을 멀리하고 눈을 바라보겠습니다.책을 읽을 때도 책에 온전히 집중해서 그 시간안에 들어가야겠습니다.  훈련된 안식의 유익을 누리며, 그 안에  가만히 머무르고 싶습니다.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서 내 영혼을 살피며 기도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