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76.01.01 (목),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여러분이 알다시피 오늘은 제9회째 맞는 하나님의 날입니다. 오늘날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날을 기념하는 단체는 아마 우리 통일교회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는 우리 통일교회 연중행사 중에 제일 중요한 행사로서 그 기념의 날이 오늘 이 하나님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날'의 설정과정
본래 인류조상이 타락을 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날이 되는 동시에 부모의 날, 자녀의 날, 가정의 날, 국가의 날, 세계의 날이 일시에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되었기 때문에 전체를 복귀해서 본연의 기준까지 올라와 맞추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부모의 날이 생기고 자녀의 날이 생기고 만물의 날이 생겨 가지고, 맨 나중에 하나님의 날이 설정되게 됐습니다.
천지 만물을 지을 때 7단계, 7수를 기반으로 해서 지었습니다. 그래서 7년을 중심삼고 3단계, 21년만 지나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를 축복하게 되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모든 날들이 승리적으로 설정될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전체를 대신해서 7년씩 세번으로 나누어서 한번에 7수를 갖다 맞추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1차 7년노정에 무엇을 했느냐 하면, 부모의 날을 설정하고, 자녀의 날을 설정하고, 만물의 날을 설정하였습니다. 이것이 끝난 후에 1968년 정월 초하룻날 하나님의 날을 설정하게 된 것입니다. 인류조상이 타락하기 직전에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만물과 더불어 하나님과 연결될 수 있는 기준이 우리 통일교회 1차 7년노정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2차 7년노정을 출발하는 1968년 초하루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이 설정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 설정 이후의 통일교회의 발전
하나님의 날을 설정한 그때서부터 제2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국가 형성시대를 향하여 뻗어 나가는 것입니다. 가정적 기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을 설정한 이날을 확대시켜 가지고 세계적 종족편성과 더불어 하나의 국가 운세 기준까지 올라갈 수 있게끔 발전시켜 나온 기간이 1974년 까지였습니다. 그래서 1968년, 69년, 70년, 71년까지 한국에 있어서 우리 통일교회가 영적 기준을 중심삼고 사상적인 면에서나 종교적인 면에서 최고의 우위의 자리로 뚫고 올라가야 됩니다. 결국 하나님의 직접 지도 하에 우리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무대로 발전해 나오는 것입니다.
1971년까지 영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한국에서 종교 하면 '통일교회', 혹은 사상하면 '통일교회 사상' 이러한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국가적 기준을 훨씬 능가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1972년을 국가적 기준에서 세계적 기준으로 연결시키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미국을 대한 작전이었던 것을 알아야 됩니다.
미국에서의 3년, 미국에 있어서의 3년 기간을 중심삼은 승리적 결과를 한국에서 영육 중심삼은 승리적 기반에 연결시켜 가지고, 이제부터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3차 7년노정의 제2년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 영적 기준을 설정하는 3년노정 과정에 있어서 제 2년도가 1976년 오늘입니다. 하나님의 날을 설정한 날로부터 제 9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10회를 맞는 그때는 3차 7년노정의 3년이 끝나는 것입니다. 이래서 제 3차 7년노정의 1981년도까지는 세계는 하나님의 주관권 내로 점점 전환하면서 발전해 나오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날이 설정되고 가정의 날 혹은 종족의 날들이 설정됐으면 그것으로 끝날 것이었지만, 악한 세계는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판도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넘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들, 혹은 민족, 국가들이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지상에 해방이 설정됨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지상천국이 완결되어, 하나님의 날과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이 완성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를 바라보면 좌우, 공산세계나 민주세계나 몰락 상태에 떨어져 내려가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 그 누구도 수습할 수 없는 단계로 세계는 혼란의 와중으로 휘몰아 들어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수많은 종교계도 전부 무너져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게 될 때에, 그러면 통일교회는 어떻게 되느냐? 통일교회는 발전의 일로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2천 년을 한 주기로 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아담부터 야곱까지 2천 년, 그다음 야곱부터 예수까지 2천 년, 예수부터 지금까지 2천 년, 이래서 3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3차 2천 년 기간의 기독교를 중심삼고 영적으로 육적으로 탕감한 것이 미국 2백 년 역사입니다. 다시 말하면, 미국 건국 기념일을 축하하는 그런 해로서 이것이 설정된 것입니다. 미국 기독교는 신교입니다. 천주교인 구교를 소생으로 하면 미국은 장성급 신교 국가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앞으로 완성단계에 설 수 있는 기독교는 무엇이냐 하면 통일교회입니다, 통일교회.
민주세계를 흡수해 공산세계를 제압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
이 미국과 전세계 기독교를 중심삼고 새로운 차원으로 하나님의 나라로 끌고 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종교는 오시는 주님을 맞을 수 있게 준비한 집단입니다. 그 집단이 아니고는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미국의 기독교는 세계적 장성급에 해당합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자체에 있어서는 국가적 기준을 소생으로 하고, 세계적 기준을 장성으로 하고, 온 세계 공산권까지 통일한 기준을 완성으로 한다면, 미국이 장성급에 해당하는 기준에 딱 일치됩니다.
민주세계는 기독교문화권입니다. 기독교문화권이라구요. 그리고 공산세계는 사탄문화권입니다. 여기에서 이 둘을 합하여 통일문화권을 형성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의 사명입니다. 통일교회가 목표하는 것은 민주세계를 흡수하는 것입니다. 민주세계를 흡수해 가지고 공산세계를 제압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입니다.
사탄세계를 대표한 공산권이 가인적인 세계요, 예수 그리스도를 대표한 민주세계는 아담의 입장이니 아벨적 입장입니다. 다시 말하면, 타락한 천사장권의 문화권이 공산세계요, 타락하지 않은 입장에 선 문화권 세계가 민주세계라는 말입니다. 민주세계는 아담형의 입장에 섰습니다. 타락한 천사장형이 공산세계요, 타락하지 않은 영적 기준의 입장이 민주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 기준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재림주가 와서 육적 기준까지 완성하여 영육이 하나되게 하는 날에는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세계적 기반에 선, 그런 기반을 닦은 결과, 영육 중심삼은 결과가 되기 때문에 사탄세계는 자연히 굴복하게 됩니다. 천사장의 입장이니까.
그래서 통일교회가 기독교문화권에 육적 기반을 연결시켜 하나로 만들어 영육 중심삼은 세계기반 위에 선 아담문화권을 완성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영육을 완성한 자리에 서기 때문에 천사장 자체는 굴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요동했댔자, 굴복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게 원리관입니다. 결국 민주세계와 통일교회가 하나되는 날에는 공산당은 문제없다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공산세계를 제압해야 합니다. 세계적 기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공산당이 제일 미워하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런가, 안 그런가?「그렇습니다」 민주세계가 몰락해 가지고 공산세계 발밑에 들어간 것을 끌어내야 할, 구해 줘야 할 책임이 통일교회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지금 민주세계는 망해 가고 있습니다. 망하는 거예요. 그와 더불어 기독교도 망하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구해 줄 것이냐? 미국 대통령 포드가? 아니 못 구해 줍니다. 미국 교계의 어떤 책임자? 교황청 교황이 이 기독교를 구할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가 구해 줘야 됩니다. 그럴 자신 있어요?「예」어느 면으로 보나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기독교가 문만 열어 젖히면, 우리가 전세계를 7년도 안 가서 다 흡수해 버린다구요. 순식간에 흡수해 버립니다. 그럴 것 같아요?「예」
통일교회의 결혼관
여러분들, 젊은 여러분들 누구 말도 안 듣고 교회에서 뛰쳐나오고 학교 선생의 말도 안 듣던 여러분이 여기 왔어요. 요즘에 뭐 세뇌시킨다고 그러는데, 세뇌는 무슨 세뇌? 뭐 의자에 앉아서도 30분도 안 있겠다는 것들이 다섯 시간, 여섯 시간을 이렇게 앉아 가지고도 눈이 멀뚱해 있으니, 이게 미친 거라구요. 벽돌 집에 의자도 있고, 그런데서 빨리 오라고 종을 땡땡 쳐도 안 가고 그러면서, 비가 오는데 이런 데 끼어 앉아 가지고(((. 이게 뭐예요, 이게?
여러분은 여기 안 올 수 있다구요. 집에 있으면 편안히 잠을 잘 텐데….어제 와 가지고, 어제 하루, 오늘 종일 이러고 고생길이 훤한데도 불구하고 뭐하러 여기 다 물려오는 거요? (웃음) 그거 보면 달라졌다구요. 그리고 여러분들을 보면, 늙은 사람은 얼마 안 되고 전부 20대 젊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미국에서 제일 말썽거리, 세계에서 제일 말썽거리 패가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입니다, 여러분. 누구의 말도 안 듣게 돼 있다구요.
에덴에서 아담 해와 천사장이 누구의 말도, 하나님의 말도 안 듣고 출발했어요. 그러한 패들이라구요. 그런 후손으로서 열매 맺는 끝날이 됐기 때문에, 누구의 말도 안 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온 거예요. 그래 가지고 뭘했느냐? 프리 섹스를 주장한 것이 에덴동산에서의 타락입니다. 천사장하고 해와하고 한 것도 프리 섹스라구요. 그렇게 뿌린 것이 세계로 열매 맺는 것입니다.
미국 같은 데는 처녀 총각들이 나무 그늘에서 그렇게 타락한다 이거예요. 열매맺는다는 것입니다. 만신창이, 만신창이를 만들어 놓았어요. 사람이 뭐냐? 사람의 가치가 동물보다 못하다는 거예요. 사랑이 뭐냐? 사랑은 그저 육적 만족을 얻기 위한 동물과 마찬가지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돌아가려야 돌아갈 수 없게 이렇게 만신창이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이러한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사 이땅에 메시아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무엇을 시킬 것이냐? 인격의 표본을 제시해 가지고 사랑의 질서를 세우는 동시에, 가정의 질서를 세우고 국가와 세계와 하나님의 질서를 세워서 천도권 내에서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보내심을 입은 분이 메시아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누구도 손댈 수 없는 것을 통일교회가 손을 대어 재창조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날에는 세계가 하나되는 것이요, 악한 사탄세계를 하늘나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가능하겠어요?「예」
그러면 통일교회 처녀 총각은 어떤 남자 여자가 와서 꼬여도 꼬임당하지 않아야 됩니다. 에덴동산에서 천사장이 해와를 꼬이고 해와가 아담을 꼬였습니다. 거기에 말려 넘어갔기 때문에 인격과 사랑의 질서가 파탄된 것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아, 나는 파탄시키지 않는다' 하는 결정적인 그런 결실체가 되지 않고는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자, 그럴 자신 있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던 모든 상대를 차 버려야 돼요. 거 그래야 된다구요.
오늘날 미국이 처녀 총각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상대를 구할 수 있게해 놓은 것이 이상하다는 거예요. 기독교문화권인데, 성경에서는 절대 허락될 수 없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하다는 거예요. 그것이 물질문명과 더불어 사탄의 침범을 받을 수 있는 자유주의, 사탄편적 자유사상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됐다고 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그런데 여러분은 왜 안 가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는 20살이 됐을 때 다 상대를 찾고 그랬는데, 미국의 풍조가 그러니 그래야될 텐데 여러분은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안 하겠다고 야단한다 이거예요. (웃음)
우리는 왜 안 하느냐? 왜 안 하느냐? 사탄이 하던 그런 놀음은 절대할 수 없다 이거예요.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모로부터 이어받아 가지고 결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유 결혼을 제창한 것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지 않으면 하늘나라로 돌아갈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저희들 마음대로 결혼할래, 선생님이 결혼시켜 주는 대로 할래? 그러면 원리적으로 딱 사상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에덴동산에 있어서의 본연의 기준입니다. 여러분을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는 그것을 몰라요. 그러니 할 수 없이 여러분의 부모를 버리고 여기 들어오는 것입니다. 돌아가려고 말이예요.
젊은이가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한 것을 탕감해야
그런 관점에서 보면….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들이 어떤 패들하고 짜가지고 여러분을 납치해 가는 것이 뭐야? 그것은 영계에 가선 용서받을수 없는 놀음입니다. 하늘나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강제로 잡아가는 것은 보다 더 나쁘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 연말이 되면 전부 다 고향에 가겠다고 하지만, 그 고향이 호랑이 함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테드 패트릭(Ted Patrick)은 통일교회를 이용하고 선량한 여러분의 부모와 여러분 이름을 걸어 가지고 꼬여서 돈버는 놀음을 하고 있어요. 그거 용서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만일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테드 패트릭과 짜 가지고 여러분을 납치하는 데 동조하게 되면, 그것은 그 가문의 오점으로 남을 것입니다. 영원히 여러분 가문의 오점이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핍박의 역사 가운데 테드 패트릭하고 여러분 부모하고 짜서 여러분을 납치해 세상으로 끌고 가면 그런 부모의 이름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그 조상들이 걸려 가지고 여러분 일족에 오점으로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여러분이 고향에 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결론이 벌어집니다.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부모를 위하고 종족을 위한다면, 도리어 안 가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양키 스타디움 대회와 워싱턴 대회만 지나가면 그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고향에 있을 수 없습니다. 가려면 그때를 지나서 얼마든지 가라는 것입니다. 그때는 여러분이 집에 가서,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강제로 가자고 하지 않아도 '가자, 가자' 이렇게 됩니다. 반대로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는 때라구요, 지금의 때가. 그 성경 말씀을 이루어야 할 때입니다.
그런 놀음을 어느 층에서 해야 돼요? 청소년층이예요, 나이 많은 사람 층이예요? 청소년과 젊은 층이 해야 됩니다. 왜? 왜? 타락을 젊은 사람이 했기 때문입니다. 젊은 사람이 마음과 뜻을 다하여 순수하게 하나님을 섬기지 못한 것을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그걸 우리 젊은 사람이 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나이가 많아요, 적어요? 젊어요? 어떤 거예요?「젊습니다」 젊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해야 돼요. 여러분이 해야 됩니다.
청춘시대에 모든 정성을 하늘 앞에 바치는 것이 보다 가치 있어
이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정성을 다하려니, 부모가 끌더라도 절대적으로 가야 되고, 스승이 가지 말라 해도 가야 되며, 나라가 가지 말라고 해도 가야 됩니다. 세계가 반대를 해도 가야 돼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충성을 다해야 됩니다. 여러분 부모가, '우리 집에 돈 많은데 환드레이징 하지 말고 몇만 달러 줄 테니 오라'고 하면 가겠어요?「아니요」'그 돈을 교회에 줘서는 큰일난다, 레버런 문 갖다 줘서는 안 된다' 이러고 있어요. 그런 돈 억천만 불보다 일주일 동안 번 10불이 더 귀해요. 그래 가지고 하늘 앞에 마음대로 바칠 수 있는 것이 더 가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돈이 필요하면 환드레이징을 하고, 사람이 필요하거든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기부해 주는 돈은 싫어 합니다. 거절하고 있어요. 그런 돈보다도 우리가 피땀을 흘려서 정성어린 돈을 창조하는 것이 보다 가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타락할 때 '야, 야, 너 하나님 말대로 해서는 안 된다. 네가 다 좋게 될 테니…'이랬어요. 이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뭐라고 하느냐 하면 '야, 통일교회 돈이 필요하지? 내가 돈 줄께, 그럴 필요 없이내 말대로 해. 그 대신 때로는 나와 더불어 산보도 하고, 내 말 듣기만 하면 돼' 이렇게 꼬인다구요. 그러나 순수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지 않으면 이걸 절대 넘어서지 못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 집에 가고 싶어요?「아니요」'아이고, 크리스마스 때에도 못 갔는데, 오늘 이거 끝나면 내일은 비행기를 타고 한번 갔다 와야 할 텐데,' 이럴지 몰라요. 갔다가는 납치된다구요. 납치당해요. 그렇게 되면 조상까지 걸려버립니다.
우리 집에 루이스라는 처녀가 있었는데 말이예요. 그 오빠도 우리 식구예요. 지금까지 통일교회 좋다고 협조하고 그랬어요. '아이고, 우리 어머니는 지금까지 그런 법이 없이 후원해 줬어요. 그러니 집에 보내 주보내 주…' 하는 거예요. '그래, 한번 갔다 와 봐라!'했는데, 이거 붙들렸 다구요. 이래 가지고 그 집 자체가 부끄럽게 됐다구요. 통일교회를 대해 반대했다는 이름을 남긴 거예요. 오점을 남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때 그 말을 듣고 생각했어요. '아! 안 갔었으면 좋았을걸 그랬구만' 그랬어요. 통일교회 핍박 역사 가운데 그 부모의 이름이 남게 됐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앞으로 후대의 젊은이들이 응당히 가야 할 길인데, 그런 부모를 가졌다는 사실이 영원을 두고 얼마나 수치의 조건으로 남겠어요? 그 부모들이 '내가 하려고 한 것이 아니요. 테드 패트릭이 꼬였기 때문에 그렇게 했소'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아담 해와가 타락한 후에 왜 타락했느냐고 할 때에 '당신이 지은 천사가 와서 꼬였기 때문에…' 이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거 안 통한다 이거예요. 안 통해요. 무슨 말인지알겠어요?「예」
크리스마스 때 혹은 정초에 여러분을 고향에 보내고 싶어요. 여러분이 책임질 수 있으면 가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옛날에 고향에 돌아가기를 주저했었어요. 안 가려고 했어요. 왜 그러냐 하면, 고향이 반대를 하는 날에는 전부 걸려 들어간다 이거예요. 안 돌아가면 그런 일이 없을 텐데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 젊은 청춘시대에 모든 정성을 하늘에 바치는 것이 보다 가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극히 가고 싶은 곳을 안 가고 지극히 하고 싶은 것을 안 하면 하나님은 지극히 귀한 것으로 받아 준다 이거예요. 반대입니다. 딱 반대예요. 그것이 불효가 아니고 도리어 효도가 된다구요. 이렇게 가는 이 길이 조상과 후손까지 살려 줄 수 있는 효도의 길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혼란된 개인·가정·민족·국가·세계를 수습할 사람이 있어야
통일교회가 점점 기반을 닦음에 따라서 세상은 동요돼 가고 있습니다. 그 누가 손을 대서 수습할 수 없는 단계로 벌어진 세계가 바로 지금의 현실세계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보라구요. 세계의 젊은 청년 남녀들이 쓸 만한 사람들이예요? 그게 사람들이예요? 형편없다구요. 형편이 무인지경이라구요. 그다음에 가정들, 전세계 가정들이 정상적이예요? 형편없어요. 친족 혹은 씨족도, 무슨 주의니 뭣이니 혼란 중에 있습니다. 공산주의 이념까지 전부 다 혼란 되어 들어가고 있다구요.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을 어느누가 수습할 수 있겠어요? 어느누가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개인을 수습할 수 있다 해도 개인만 수습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가정이 엉망진창이요, 나라가 엉망진창이요, 세계가 엉망진창이니 누가 손을 대 가지고 수습한다면,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부터 종족· 민족·국가·세계까지 전부 다 해야 합니다. 이런 권위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아니고는 이 세상을 수습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종교인들은 말하기를, '아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 선한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내가 선한 사람이 된다고 해서, 나 한 사람이 선하게 돼 가지고는 이 세상을 구할 도리가 없습니다. 자기 자신도 어차피 몰려 끌려 들어간다 이겁니다.
미국 목사들 보세요. 히피들을 반대하지만, 반대하면서도 전부 히피를 따라가고 있어요. 목사 자신들이 머리카락이 길어 가지고, 뭐 젊은 사람 수습할 수 있어요? 그거 다 헛거라구요. 그게 이단이라구요. 사기예요. 사기 패들이다구요. 빌리 그래함도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이렇게 한것을 볼 때, 나 기분 좋지 않아요. 그거 물든 거예요. 물 안든 거예요?
난 히피 아니예요. 단정하게 머리카락도 자르고, 여러분도 나 하는 대로 따라옵니다. 내 유행을 따라와라 이거예요. 하늘의 유행을 따라가야지요. (박수) 내가 넥타이를 벗어버리면 여러분도 넥타이 벗어 버려야 됩니다. 그러한 영적인 역량이 없거들랑 아예 집어치우라구요. 그렇게 암만 해봤자 외식자(外飾者)가 되는 것입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서 죄만 짓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전세계 남자들이 넥타이 살 돈을 나한테 모아라 이거예요. 세계의 불쌍한 사람, 굶고 있는 사람에게 기부하자 이거예요. 얼마든지 해야 돼요, 얼마든지.
우리가 이 세상을 바로잡아야 되겠다
우리 통일교회에서 수염 기르는 사람은 통일교인이 아니예요. 하나님도 마스타쉬(moustache:코밑수염) 좋아하지 않아요. (웃음) 왜 그러냐? 우리는 사탄을 제일 싫어하는데, 사탄이 하는 것을 왜 흉내내느냐 그거 예요. 트위스트라는 춤이 뭐예요? 그거 뱀춤이라구요. 엉덩이 흔들고 추는 그거 뱀춤이예요. 뭐 꼬아 가지고 말이예요. 그거 좋아요? 트위스트란 말이 꼰다는 말 아녜요? 하나님이 꼬는 것을 좋아해요?「아니요」사탄이 꼬는 것을 좋아하지. 그거 생각하면 지긋지긋한데…. 그렇게 해 가지고 세계를 자기 그물 속에 몽땅 몰아넣었다구요. 그런 세계적 풍조를 만들어 놓았는데 이것을 내 손으로 전부 다 잡아 주어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벌거벗고 춤춘다구요, 벌거벗고. 이런 세상을 막아 보려고 한것이 한국 춤을 중심삼고 리틀엔젤스를 세계로 보내는 것입니다. 리틀엔젤스는 옷을 다 입고 춤을 춘다구요. 이것도(발) 안 보이고 춤을 춰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구요. 그건 바람을 탄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이 그것이기 때문에 리틀엔젤스가 세계적으로 환영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 때를 맞추어 가지고 하나님이 지지할 수 있는 춤을 추기 때문에, 보기만 하면 자기도 모르게 정신이 돌아 가지고 '아이고 좋다' 이럽니다. 안 좋아하려고 해도 마음이 꺼덕꺼덕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난 이렇게 생각해요. (박수) 정반대라구요.
미국에 와 보니, 목사고 교인이고 뭐고 할것없이 술 먹고 담배 피웁니다. 그러나 레버런 문은 그거 좋아하지 않습니다. 절대 좋아하지 않아요. 사탄이 무기로 사용한 것인데 그것을 하늘의 아들딸들이 따라서 할 수있느냐 이거예요. 할 수 없습니다. 서구사회에서는 뭐 사랑하는 사람을 붙들고 키스하고 그러는데, 사탄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귀한 것은 깊이 감추고 싶고 가리고 싶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귀한 것을 네거리 바닥에다 두겠어요? 전부 감춰 두려고 한다구요? 나만이 아는 곳에 두고 싶은 거예요. 자기만이 갖고 있어야 귀한 거라구요. 그런데 나이런 거 있다고 자랑하게 되면, 도둑놈이 와서 채 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면 마음 깊은 가운데서 좋아하는 거예요.
뭐 미국에서는 아침에 남편이 아내에게 키스를 안 해주고 가게 되면 그것이 문제가 된다나?(웃음) 내 그런 말 들었어요. 거 하고 싶지 않는 키스해 주려면 얼마나 기분 나쁜 거야. 그것보다도, 사랑하는데 키스는 안 해주고 손만 잡아 줘도 키스하는 것 몇백 배 감사할 수 있으면 그거 얼마나….(웃음) 손만 잡아도 세상 사람들이 키스하는 것보다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진짜 키스하면 얼마나 좋겠어요?(웃음) 어떤 것이 좋겠어요? 뭐 상습적으로 하는 것보다, 어떤 것이 좋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난그렇게 생각해요.
동양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눈이 마주쳐도 부끄러워합니다. (웃음)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난 이렇게 생각해요. 사랑은 왜 밤에 하느냐? 동양 사람 때문에 사랑을 밤에 하게끔 하나님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잖아요? 보이지 않으니까…. 서양은 낮이고 뭣이고 없잖아요? 사랑은 밤에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공평합니다. 이건 하나의 농담으로 들어도 괜찮지만 일리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세상을 전부 다 바로잡아야 되겠습니다. 바로잡아야 돼요. 레버런 문이 그렇게 혼자 큰소리치는데 진짜 그렇게 할 수 있느냐고 할 때, 대답 못 한다면 이거 다 그만둬야 돼요. 뜻이고 뭣이고 이루지 못합니다. '예'라는 대답을 하려면, 내 개인적으로 여러분을 그렇게 만들고, 가정을 그렇게 만들고, 종족을 뜯어고쳐서 그렇게 만들고, 민족적으로 뜯어고쳐서 그런 민족을 만들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뜯어고쳐서 그런 세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만들 수 있느냐? 오색인종이 하나되어 한민족 한 형제가 되어 하나의 국가를 형성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 수 있어요?「예」
사탄세계의 사람들과 하늘의 아들딸이 다른 점
여러분은 미국 국민이 될래요, 통일교회의 국민이 될래요?「통일교회」우리는 아무것도 없는데? 벨베디아밖에 없어요. 선생님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세상 사람이 보면 돌았다고 한다구요. 그렇지만 10년 후에 보고 백 년 후에 보라는 거예요. 까마득한 것 같지만, 우리를 따라올래야 따라올 수 없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우리는 20대 젊은 사람들로서 세계에 있는 왕궁 이상의 왕궁을 만들 것이고, 이 세계의 대학가 이상의 대학가를 만들 것이고, 이 세계의 신문사 이상의 신문사를 만들 것이고, 이 세계의 문화 이상의 문화를 만들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환호와 박수) 세상 사람들은 나이 많아 가지고 했지만 우리는 20대 젊은이들로서 한다 이거예요. 할 수 있어요?「예」
통일교회에 포드(Ford)공장 같은 그런 공장이 있어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은행이 있어요?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같은 은행 있어요? 일 불 들어가는 포켓 은행밖에 없어요. (웃음) 그렇지만 그 이상 큰 은행을 만들 것입니다. 자신 있어요?「예」어떻게? 무엇으로? 내 손으로. 내 주먹으로 통일교회 문선생은 순식간에 대학을 만들 것이고, 순식간에 신문사를 만들 것이며, 순식간에 은행을 만들 것입니다. 순식간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내가 살 것이고, 그보다 더 큰 것을 만들 것입니다. 뭘해 가지고? 환드레이징을 해 가지고. (박수) 꽃을 팔고 땅콩과자를 팔아 가지고 그걸 미끼로 해 가지고 세계를 낚을 수 있다구요. 땅콩과자 한 봉지 가지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사겠다고 하면 미쳤다고 하지 그걸 누가 믿겠어요? 꽃 한 송이로 엠파이어 빌딩을 산다고 하면 누가 믿느냐 이거예요.
사탄세계의 사람들은 전부가 못 하지만 하늘의 아들딸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내 말만 들으면 틀림없이 합니다. 내 말만 들으면. 뭐 밤에도 잠 못 자고, 또 새벽에 일어나서 이러고, 선생님이 말을 많이 하고 이러니 말, 그만둘까요?「아닙니다」그만두려면, 얼른 결론 내리려면 일 분이면 된다구요. (웃음) 여기 미국에서는 목사가 30분 이상 설교했다가는 쫓겨나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는데, 이건 뭐예요? 세시간 해도 그만이고 네 시간 해도 그만이고 하루 종일 해도 가만있으니 그러니 미쳤지. 여러분들, 선생님 쫓아내려고 더 하라고 그러는 거 아녜요?「아닙니다」그러면 선생님이 될 수 없다구요. 내가 큰소리를 해서 여러분을 쫓아내면 냈지, 여러분이 암만 해도 선생님 못 쫓아내게 돼 있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월급을 주고 시켜 먹는 게 아니예요. 내가 월급을 받으면서 시켜 먹는 거라구요. (웃음) 달라야 돼요. 그래서 우리가 단기간에 얼마나 많은 일을 했어요? 이스트 가든을 사고, 배리타운(신학교) 을 사고, 그 다음엔 콜럼비아 클럽을 사고, 신문사를 사고해서 상당히 많이 샀어요. 그 다음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사야 되고 트레이드 센타도 사야 할 것이고, 내가 봐 가지고 좋다 하면 사는 거라구요. (환호. 박수) 그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여러분들 훌륭하게 만들려고 그럽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트레이트 센타 관리 책임자, 사장, 과장 만들려고 합니다. 그게 싫어요?
통일교회 교인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선생님이 사게 되면 그것을 선생님의 것이라고 그래요? 우리 것이라고 한다구요. 벨베디아도 우리 것, 배리타운도 우리 것, 우리 선생님이 샀으니 전부 우리 것이라고 그러지요?(박수) 그게 다르다구요. 우리 회사가 있더라도, 이 회사는 누구의 것이냐고 하면 아무개 사장의 것이라고 하지 않고 이 회사는 우리 것이라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이런 일이 어떻게 되어서 가능하냐 하면 하나님이 같이하기 때문입니다. 사탄과 같이 돼 가지고 이루지 못한 것을 사탄보다도 강하고 절대적인 하나님과 같이함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구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어떤 수단이 좋고 머리가 좋아서 그런다고 하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 방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그 방법을 따라서 하는 거예요. 즉, 하나님이 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마인드 컨트롤을 하기 때문에 지치지 않아
여러분, 레버런 문이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을 할 수 있어요? 뭐 마인드 컨트롤이 어떻고 야단들 하지만, 그건 하나님만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컨트롤하기 때문에, 내 뜻이라면 하루 이틀이면 지칠텐데 지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영원 불변 절대적인 능력을 가진 분이기 때문에 마인드를 컨트롤하는 것입니다. 내일이 없다 이거예요. 일년이고 십년이고 계속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조의 죄가 있기 때문에 마음이 직선이 안 돼 있고 굴곡이돼 있습니다. 이것을 탕감 법에 의해서 직선이 되게 해야 합니다. 굴곡이돼 있으니 이때는 약해지고 또 올라갈 때는 강해지는 이런 현상이 벌어 집니다. 이것이 직선이 되면 쭉 올라가기 때문에 절대 마음이 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올라갔다내려갔다 하지요? '어이구, 통일교회 들어와서 3년 됐는데, 환드레이징을 3년 했어. 어이구 이게 뭐야' 이럽니다.
여러분은 얼굴이 야위고 또 피곤해 할는지 모릅니다. 그 대신 무엇이 불어났느냐? 통일교회는 이렇게 넓은 벨베디아 혹은 이스트 가든 같은 방대한 재산이 생겼고 대학과 신문사가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동산과 나라가 생겨날 것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 이겁니다. '이것은 내가 했다. 내가 했다. 이거 얼마나 보람있는 일이냐. 10년만 하면 이 나라가 완전히 우리의 힘에 의해 돌아가겠구나.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이래야 됩니다.
10년을 가도 여러분 자신은 별반 변동이 없는 것 같지요? 그러나 세상은 외적으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이런 작전을 안 했으면…. 지금, 한 3년 동안에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데, 3년 전과 지금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내가 올 때 미국 전체를 움직이는데 본부에서 한 달 쓰는 비용이 2만 불 내지 2만 5천 불이라구요. 지금은 한 달에 2백 5십만 불이 아니면 안 된다구요. 그런 때가 됐어요. (박수) 자, 이만 하면 컸어요, 안 컸어요?「컸습니다」3년 후에는 지금의 10배 이상이 될것입니다. 그래야 미국을 움직이지요.
이제 10년쯤 지나게 되면 뉴욕주가 쓰는 예산인 10억 불 이상을 우리 통일교회가 지출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일년에 말이예요. 통일교인이 천만 명이 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무슨 일인들 못 하겠느냐 말이예요. 한 사람이 일년에 만 불 벌라고 하면 벌게 돼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은 한 사람이 한 달에 만 2천 불 돌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수들이 일년 동안 그저 땀 흘리며 벌 돈을 우리는 순식 간에 버는 것입니다. 그런 일은 나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나와 여러분밖 에는 할 사람이 없어요. 다른 사람은 못 합니다. 미국 대통령도 못 하고 누구도 못 합니다. 소련의 코시킨도 못 하고 브레즈네프도 못 한다 이거 예요. 또, 뭐 독재자 히틀러니 나치스니 야단하지만, 그들도 전부 월급 주고 부려먹었지요. 월급을 받고 부려먹은 패들이 어디 있어요?
여러분들, 내가 여러분에게 월급 줘요?「아니요」 월급 받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무슨 딕테이터(dictator:독재자)니 무엇이니 하며 야단하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렇다고 내가 돈 쓰는 게 아니라구요. 세계를 위해 쓰는 겁니다. 여러분에게 돈 쓰라고 맡겼다면 전부 쓸데없는 곳에 헛돈 썼겠지만, 내가 쓰게 되면 대학교가 나오고 신문사가 나오고 앞으로는 하나의 나라까지 구할 수 있는, 살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환드레이징을 하느라고 수고했는데, 벨베디아, 이스트 가든을 보고 '야, 우리가 수고한 공이구나, 보람이 있다' 이렇게 생각해요? 보람없다고 생각해요?「보람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물질 축복을 받는 것은 하나님이 같이하기 때문
말이 났으니 말이예요. 레버런 문이 이스트 가든 좋은 저택에서 사는데, 뭐가 그렇게 배가 아파요? 세상 사람들 말이예요. 여러분들도 배가 아파요?「아니요」 내가 그런 집에서 살고 싶어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집 우리가 다섯 채나 가지고 있어요. 또, 이 벨베디아가 있고, 그런 집 많아요. 많은 집 가운데 하나예요. 그냥 둬두면 도깨비집이 되겠으니 내가 사는데, 무엇이 그렇게 배가 아프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사나 내가 사나 마찬가지 아니예요? 여러분이 사는 벨베디아는 말을 안 하고, 또 여기 맨션 있는 건 말 안 하고 왜 이스트가든만 야단하는 거냐 이거예요.
또, 링컨 리무진 가졌으면 뭐 어때요? 내가 산 것이 아니예요. 내가 산차는 하나도 없어요. 선생님이 미국에 온 다음에 자기들은 좋은 차를 타고 선생님은 조그만 차를 타고 다니니 동부에 있는 식구들이 큰 차를 타고 다닐 수 없어서 할수없이, '선생님께 이 차 드리겠소' 이런 거라구요. 난 싫다고 했어요. 누가 타던 거 싫다고 하니까 자기들 양심이 편안치 않거든요. 선생님이 타시라고 해서 갖다 놓은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보내왔는데, 그렇다고 돌려보내겠어요? 할수없이 둬둔 거라구요.
그러니까 또 서부에서 생각하기를, '어이구 리무진을 보냈어도 남이 타던 것을 보냈으니 어떻게 하든 선생님에게 새 차를 보내드려야 할 텐데 못 보내 드린다' 이렇게 걱정이라구요. 리무진 헌 것을 보내서 양심상 안되겠으니 새 차를 사서 보내드리겠다고 하는 거예요. 나는 원치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떡 새 차를 사서 보낸 거예요. 그래서 링컨 리무진이 두 대라구요.
그다음엔 뉴욕교회에서 가만 보니까 안 되겠거든요. 서부에서 저러는데 본부의 위신이 뭐냐 이거예요. 우리가 차를 사드려야 될 텐데 이거 안 되겠다는 거예요. 링컨 리무진이 둘 씩이나 있는데 또 살 수 있어요? '우리도 링컨 하나 사드리겠습니다' 하길래 '아, 필요 없어' 했더니 그래도 '작은 것이라도 하나 사드리겠습니다' 이래 가지고 사온 거예요. 자기들이 사다 준 거예요. 그래서 작은 링컨이 생긴 거라구요.
또 그 다음에 가미야마가 생각하기를, 세상 사람들은 전부 벤츠를 타고 다니는데….우리도 사야 되겠다고 한 거예요. 선생님 벤츠가 없으니 하나 사야 되겠다 해 가지고 사다 놓은 거라구요. 그래서 고급 차가 많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야! 레버런 문이 우리들 피살을 긁어 가지고 고급차를 사고, 자기 호사한다' 이럴지 모르지만 내가 산 것은 하나도 없어요. 이스트 가든은 내가 가지고 온 돈으로 산 거라구요. 여러분 돈은 한푼도 안 들어갔어요. 여기 벨베디아도 절반은 내가 댔어요. 그것도 전부 교회 이름으로 되어 있지 내 이름으로 되어 있지 않다구요. 뭘 잘못했느냐 이거예요. 뭐가 안 되느냐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러면 차가 많은데 전부 나누어 주면 되잖느냐. 나는 다 나누어주고 싶다구요. 그런데 한 대면 되지 뭐하러 이렇게 가지고 있느냐? 목적으로 볼 때 다른 데 두는 것보다 선생님 집에 두는 게 낫습니다. 외국 손님들, 귀빈들 오면 이 차를 이용하는 거예요. 링컨 리무진이니 벤츠니 이런 차들을 닐 살로넨의 이름으로 관리하다가 보내는 것과 이스트 가든에서 레버런 문이 직접 보내서 가지고 나왔다고 하는 것과 어느 것이 효과적이냐? 닐 살로렌이나 가미야마 휘하에 두는 것보다도 선생님 휘하에 두는 것이 작전상 효과적이니 이스트 가든에 두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좋겠으니 둬둘 뿐이지, 내가 혼자 타고 다니는 게 아니라구요. 손님들 태우고 이러는데 그것이 뭐가 나쁘냐 이거예요. 이것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거든, 그런 사람의 넥타이를 쥐고 '이놈의 자식아 무엇이 나쁘냐? 레버런 문이 이스트 가든의 맨션에 살고, 리무진을 타고 다니는 것이 뭐 어때? 이놈의 자식아?!' 하며 혼내주라고. 그걸 변명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알아둬야 되겠기 때문에,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8만 불 짜리 버스 두 대를 이스트 가든에 갖다 뒀어요. 왜? 다른 데에 두는 것보다도 효율적이예요. 앞으로 백 명 이상씩 오게 되면, '이건 레버런 문이 특별할 때 사용하는 차입니다'라고 하면 얼마나 빛이 나겠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그런 거예요. 그러면 가치가 더 있다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버스 열 대가 아니라 이십 대를 사고 링컨 리무진도 수십 대를 둘 것입니다. 그래야 오는 국제적인 손님들 전부 모실 게 아녜요? 그때 가서는 욕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축복받고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이 같이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을 중심삼고 노력하면 하늘은 절대 손해를 끼치지 않아
자, 오늘은 하나님의 날입니다.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하나님의 날을 설정함으로 말미암아 가정의 기반을 하나님이 주관하게 되었고, 종족적 기반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민족적 기반을 주관하고 세계적 기반을 하나님이 주관해서 우리를 인도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세상 사람이 생각할수 없는 이런 발전을 가져 오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라구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주관권에 있기 때문에, 내가 이 일을 함으로써 기적이 벌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나가면 거기에는 상상할 수 없는 효과가 벌어지고 실적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선생님 한 사람이 세계적인 일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 한 사람이 선생님 대신 세계적인 일을 할 수 있다 하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이러한 결의를 한다면 하나님의 날을 기념하는 오늘이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만약 여자로서 그렇게 못했으면 '내가 앞으로 결혼을 해서 선생님 이상으로 할 수 있는 아들딸을 낳아야 되겠다' 해 가지고 '하나님, 하나님의 날을 기념하는 나로서, 그런 아들딸을 낳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하는 여인이 되겠으니 그런 아들딸을 낳게 해 주십시오' 하면 그런 아들딸을 낳을 수 있다구요.
자, 여러분은 자신의 역량을 알지요? 난 이 이상은 못 한다고 하는 한계점을 안다구요. 그러나 '하늘이 지는 십자가 그 이상을 질 테니 내 일대는 그렇더라도 내 아들딸은 하나님이 무한히 축복해 주십시오' 이래야 됩니다. 내 일대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내 후대를 위한다는 사상은 거룩한 사상입니다. 이런 사상은 미국 청년들에게 있어서 지극히 귀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국을 위해 나를, 개인을 희생시키고….
내가 고생하는 것은 교회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해서라기보다 내가 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해서 하는 놀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늘을 중심삼고 노력하면 하늘은 절대 손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그 대가로 원금의 이자에 이자까지 보태서 돌려주는 하늘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마찬가지로 선생님 자신도 여러분의 신세를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가 70세까지는 선두에 서서 달릴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5년 후에는 세계를 돌이켜 놓아야 되겠습니다. 안 돌아가면 내가 돌아가게 하는 거라구요. (박수) 내 힘이 부족하면 기도를 해서라도 할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힘을 빌어서라도 할 것입니다.
그렇게 이루어 놓은 모든 복을 여러분의 공적 앞에 전부 다 엎어 주려고 한다구요. 여러분이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만큼 큰 복이 임하느냐 하는 것이 결정됩니다. 장사 중에도 이런 장사가 없을 거라구요. 선생님이 쌓아 놓은 복을 미끼 걸고 낚시질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걸 준비하는 것은 선생님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거기에 불평할 수 있어요? 지칠 수 있어요? 더하지 못해서 걱정이고 시간이 없어서 걱정이지….
작년 하나님의 날을 맞을 때와 금년 하나님의 날을 맞을 때와는 차이가 있어야 합니다. 전진적으로 발전을 거듭해 가지고, 아까 말한 변화를 거쳐 새로운 차원으로 하늘의 판도에 있어서의 중심적인 가치를 찬양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날을 맞는 의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새로이 결의하고 한 해를 힘차게 싸워 나가라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서 승리하게 되면 미국이 말려 들어가고, 워싱턴 대회에서 승리하게 되면 외적 나라가 영향을 받고, 그렇게 되면 민주세계가 영향을 받고 그다음엔 공산세계까지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눈앞에서 세계가 돌아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눈앞에 보이는 거야. 보인다 이거예요. 옛날 선지자, 성인들은 수천 수만 년 후, 언제 이런 일이 있을지 모르면서도 그걸 믿고 죽음길을 갔거늘 오늘날, 몇 년 후에는 이것이 가능한 것을 눈앞에 두고, 보고도 가지 못한다면 이건 벌을 받아야 돼요. 망해야 됩니다.
영계에 있는 조상들이 '이 시대의 저 사람과 바꿔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바라보는, 하늘을 위해 희생한 영인들의 참소와 고소에 걸리지 않고 그들 앞에 부끄러운 자신이 안 되겠다는 우리가 되어야 되겠다구요. 그들에게 절대 지지 않고 예수님을 부활시키고 하나님까지도 해방하겠다는 목표를 중심삼고, 있는 충성을 다하고 생명을 다하여 가는 자리에 서게 될 때, 하나님의 날을 축하하는 그 의의를 빛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인류와 더불어 하나님을 해방시켜 가지고 우리 마음대로 거느릴 수 있는 하나님, 마음대로 거느릴 수 있는 인류를 만들어 가지고 하나의 지상천국 천상천국으로 가는 직행길을 만들어 놓는 통일교회가 된다면, 그 통일교회야말로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날을 기념할 수 있고,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가장 사랑받을 수 있는 주인공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직행 길을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영원히 남아지고 영원히 행복한 통일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 것이 아니냐.
여러분이 하나님의 날을 몇 번 맞이했느냐가 앞으로 문제입니다. 사탄 세계에서 얼마나 빼앗아다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아들딸로 옮겨다 놓느냐? 이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경제를 빼앗아 와야 하고, 아들딸을 찾아와야 되고, 모든 가정들을 전부 다 하나님 앞으로 그렇기 때문에 명년 이날을 맞을 때까지 여러분이 이렇게 하겠다고 결심해야 되겠다구요, '나는 명년에는 이러한 수를 데리고 와서 이날을 축하하겠습니다' 하고 이런 날을 맞을 때마다 각자가 하늘 앞에 이렇게 결의하고 다짐하고 선서하고 한 해를 힘차게 싸워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 목적을 향하여 오늘 부터 365일….
다음 해 하나님의 날을 맞을 때 부끄러움이 없는 당당한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면서, 선생님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