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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시대
2008.11.15 (토)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경배) 어디서 왔나? 「서울 강남에서 왔습니다.」 강남? 「오랜만에 보네. (어머님)」 여기는 김진문이야? 「예.」 머리에 물 좀 들이지. 색시 어디 갔나? 물 좀 들여 가지고 오지!
오늘 강의하는 것은 전체 총서로부터 재림론, 그 다음에 시대구분에 대한 모든 내용의 비디오를 만들어서 한다는데 전체에 대한 내용을 아는 사람이 누구예요? 양창식이 했는데, 양창식이 어디에 있어? 「오늘 강의 있다고 수택리에 갔어요. (어머님)」
선생님의 생애노정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그거 좀 읽어보자. 이제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평화신경』 서문입니다.」 원리해설시대, 그 다음에 강론시대, 그 다음에 실체시대예요. 실체시대가 된다면 생활시대예요. 그거 다 이룬 시대이니까 나중에는 선생님의 생애노정을 중심삼고 그것과 하나되어야 돼요.
말씀 다 이루고 선두에 설 것이 여러분의 가정 자체입니다. 자체가 전체를 해설시대, 상징시대, 그 다음에 강론시대는 형상시대, 그리고 실체시대예요.
우리 승공연합이 어떻게 됐나? 무슨 론인가? 승공연합 통일사상에 대한 그 구분이 어떻게 돼 있어? 「통일사상 강의하는데 처음에 무엇부터 하느냐고? (어머님)」 「본체론입니다.」 본체론을 말할 때 뭐라고 그러나? 원상론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본체가 있기 전 본래의 꼴이 있었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총론하고, 그거 있잖아! 「예, 『평화신경』서문입니다. (정원주)」 서문 아니고 강의하는 그 책 말이야.
거기 서론을 읽고, 테이프에 녹음되지 않은 것은 녹음까지 다 해 가지고 내가 지금 읽고 있는데, 그거 읽어봐요. 맨 처음에 총론 나오지? 「이것은 강의안이지, 총론은 안 되어 있습니다.」 강의안이니까 총서론이 나올 것 아니야? 원리본체론이 가정론부터인가? 「읽기에는, 훈독하기에는 좀…. (어머님)」
1절부터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 이건 맹세문 아니야? 「처음에 시작을 맹세문부터 했습니다. 지난 번 강의할 때요. (김효율)」 아, 그랬나?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창건, ‘가정맹세’로구만! 그러면 『평화신경』의 서론부터 다시 한 번 읽어요. (『평화신경』 ‘머리말’ 훈독)
그래, 선생님이 산 그대로 살아야 돼요. 그걸 상속받은 그냥 그대로 열매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열매만이 아니에요. 열매 가운데는 모든 씨와 그 자라는 구성체와 그 다음에는 꽃과 향기와 그 다음에는 꽃을 중심하고 열매가 맺혀야 돼요. 여러분의 가정이 그런 씨가 되어야 된다는 말이에요.
선생님만이 가는 것이 아니에요. 선생님이 일궈놓은 열매를 여러분도 같은 열매를 맺어야 돼요. 이 열매는 같은 거예요. 천년 전이나 천년 후에나 같기 때문에 언제나 하늘나라의 완성이에요. 자체가 그 열매를 심게 되면 자동적으로 번식하게 돼 있어요. 이건 탕감이 없고, 거기에 반대가 없는 환영만이 있는 거라고요. 창조이상의 원리본체와 더불어 일체되어 사는 사람은 질문이 필요 없고, 삶의 목표를 정하지 않고 그냥 살아가도 그 목표로 가게 되어 있어요.
경험이라는 것, 경로라는 것, 과정의 노정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노정을 가면, 모든 전부가 섭리의 프로에 따른 것이에요. 창조원리의 원형적인 기준의 실체적 주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해방⋅석방 상속권을 자주적으로 받을 수 있느니라. 아주! 이렇게 된 거라고요.
『평화신경』은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영원한 교재
그래, 이 책들을 사요. 『평화훈경』, ‘신경(神經)’이 다 들어가요. 헌법 기초 초안이에요. 그래 가지고 여기에 제1편, Ⅵ장까지는 선생님을 중심삼은 선생님의 가정이 이루어야 할 내용이에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여기에는 과학세계를 중심삼고 헬리콥터회사인 시코르스키회사와 더불어 그 다음에는 보잉 회사와 더불어, 그 다음에는 군사 전체 문제가 개재되어 가지고 미국 자체도 모르게 한국에 전부 다 옮겨오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그런 내적 외적 계약이 다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이 됐다고 해서 미국 대통령이 아니에요. 한국의 승인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지금 그 일을 주동문이 하고 있어요. 여기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는 거예요. 정비를 하게 되면, 이것이 덜된 것을 갖추어 가지고 토를 단다든가 주석을 해도 괜찮지만 정리라는 것은 그냥 그대로 안 된 것을 된 대로 만들어 놓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180도 다른 세상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여러분이 하늘나라의 평화의 가르침 자리를 거치지 않으면 안돼요. 가르치는 것은 헌법에 의해서, 천지 기본적인 골자 원칙에 따라 모든 줄기라든가 가지라든가 꽃이라든가 잎이라든가 그것이 되는 것인데, ‘훈경’이 ‘신경’으로 됐기 때문에 이것이 헌법과 마찬가지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하늘나라의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영원한 교재가 되어 있어요.
여러분의 자손만대, 천대 만대 후손도 이 원리원칙을 떠나서는 천국백성이 될 수 없어요. 이상적 하나의 본향 땅과 조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고요. 알겠어요? 「예.」 그것을 소유하기 전까지 소유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사탄의 계열에서 해방되지 못한 자예요. 옷이나 몸뚱이 전체까지 사탄의 핏줄과 연결돼 있습니다.
완전히 고개를 넘어서 가지고 정리된 새로운 세계에 제2생애예요. 제1역사시대의 끝날이 되어 지나가는데, 새로운 180도 다른 수직의 세계를 받으려면 수평의 세계에 모든 사지 자체가 균형이 돼 병이 없는 자리에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병을 해방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청심병원을 중심삼고 앞으로는 뭐냐?
신학대학원이 해야 할 것은 사상적인 무장, 영계에 대한 무장이에요. 영계를 몰랐어요. 영계와 육계에 대한 관계를 몰라요. 인연이 있으면 반드시 그 결과는 관계가 맺어지는데 얼굴이면 얼굴의 두상, 두골이면 두골상(頭骨相)에는 눈이 있고 귀가 있지만 이 관계가 하나가 된 거예요. 눈이 보고, 귀가 듣고, 코가 냄새를 맡고, 이마가 느끼는 오관의 모든 내용이 별동존재가 아니에요. 알겠나?
눈이 제 마음대로 살지 않아요. 코가 제 마음대로 사나, 입이 제 마음대로 사나, 귀가 제 마음대로 사나, 얼굴의 이 실체가 제멋대로 사나? 오관 자체가 내적인 오관과 하나돼 가지고, 외적인 세계는 이 무한한 균형세계예요. 평면 균형세계, 내적인 존재는 무한한 입체세계에 이것이 기둥이 생겨 가지고 기둥 자체가 뿌리와 기둥과 꽃과 열매의 나무와 마찬가지로 이것이 전부 다 한 덩어리 되어 있지, 두 덩어리 되어 있지 않아요.
미래는 과거와 갈라지지 않고, 현재와 갈라지지 않습니다. 과거⋅현재⋅미래에서 내일 그 다음에 오늘, 어제 날, 어제 오늘 내일, 이것은 하루의 생활에 연결되는 겁니다. 낮과 밤과 삶의 무대가 연결되어 있지 따로 떨어져 있지 않아요.
공명권을 알아야
그래, 조상들이, 지나간 조상들이 우리와 같지 않아요. 지나간 조상의 핏줄이라는 것은 사탄의 핏줄과 관계 맺었지 참부모의 핏줄과 연결 안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이 영계에 가서 천사장이 영계에서 잘못해 잘못된 혈통을 남겼기 때문에 그 영계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완성시대까지 균형적 세계, 수평적 세계가 완성될 때까지 끝나지 않아요. 세상이 끝나지 않았어요.
그것은 Ⅰ장부터 Ⅵ장까지예요. 거짓부모가 되었으니 참부모가 될 수 있는 분은 뒤집어진 것을 바로잡아 놓아야 돼요. 이걸 생각해야 됩니다. 이게 뭐냐 하면, 세상은 사탄의 핏줄과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체에 연결된 연결체입니다. 그 연결체는 하나님의 혈통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사랑세계를 완전히 갈라버렸습니다. 잘라버렸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잘라졌다 이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은 동떨어져 있고, 참부모도 재림주로서 미래 역사의 종말시대에 와 가지고 처음에서부터 마지막까지 잘못된 것을 전부 다 잘라버려야 돼요. 내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존재들이에요. 뭐 대통령이고 무슨 장관이고 여기 와서 그런 대접을 받겠다는 생각 하지 말라는 거예요. 여기가 어드런 곳인데 말이에요.
그 마음을 가지고 천상세계에 자기들이 갈 곳이 하나님과 더불어 참부모님과 동반할 수 있는 해방시대, 상하 전체 공명권 해방시대에 들어가 가지고 “아! 내 위치, 내 장관…. 내가 대한민국의 뭣이다!” 하더라도 대한민국 백성 꼭대기에 갈 수 없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고요, 공명권.
공명이라는 것은 어디든지 잇는 거예요. ‘팔(八)’ 자를 갈라놨지만, 여기에서 잇는 거예요. 삼위기대, 삼각형으로 받는 거예요. 이거 볼 때, 우현을 받는 것은 여기에서부터 이래 가지고 뒤집어 받는 거예요. 받아야 돼요. 그러면 타락한 이후에 남자가 먼저 생겨났느냐, 여자가 먼저 생겨났느냐? 그것부터 바로잡아 놓아야 돼요.
남자 이놈의 자식들, 남자가 먼저 태어나 가지고 권한을 지금까지 가지고 악마의 소굴 덩어리가 되어 악마의 씨를 받은 사랑과 혈통을 중심삼고 사랑과 생명력이 거기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지옥으로 내려가는 거예요. 이게 ‘팔’ 자예요. 이걸 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공’ 자예요. ‘공명!’ 해봐요. 「공명!」
위에 갈라놓은 것을 받아 가지고 이 삼각지대가 이렇게 되면, 이거 전부 다 파장하게 되면 여기서 삼각지대를 전부 다 헤쳐 갑니다. 이게 돌아야 되는 거예요. 전부 다 벽이 같고, 서 있는 기둥이 같으니까 아무 데나 가서 갖다 맞춰도 째까닥 째까닥 맞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는 부하가 걸리지 않습니다.
전기로 말하면, 100볼트에 구제기까지 전부 다 100볼트예요. 손끝에 갖다가 대더라도 전부 다 100볼트라는 겁니다. 전기의 흐름이라는 것이 암페어면 암페어도 균형되기 때문에 부하가 안 걸려요. 부하가 안 걸리니까 영원히 해방⋅석방의 세계가 아닐 수 없는 거예요. 이론체제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이 그런가, 안 그런가 여러분 자체가 증거해야 돼요. “내가 그렇습니다. 공명의 실체가 납니다.” 하고 말이에요.
여편네도 자기주장이 없어요. 공명이라는 거기에는 밝은 빛이 통해야 돼요. 자기 마음대로 하는 주장이 있을 수 없어요. 삼각 형태 이것이 전부 다 자리를 못 잡아요. 삼각이 없으면 자리를 못 잡아요. 사각이 생겨나지 않아요. 이 삼각을 둘 떼어다가 거꾸로 붙이면, 사각이 생겨나는 겁니다. 그러니까 뒤집어졌잖아요. 지상이 먼저 됐어요.
여러분의 몸뚱이가 먼저 되어 거꾸로 되었으니 이 거꾸로 된 것을 갖다 붙여 가지고 본래의 주체를 세워 가지고 상하이지, 하상이에요? 우좌지, 좌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위’가 있기 위해서는 뭐냐? 위라는 말은 아래를 먼저 정하지 않고는 영원히 위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선유조건,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이론적 공명권의 기반에서부터 존재의 시작이 안 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고요.
조상들이 가는 길을 막기 때문에 후손들을 데려간다
오늘이 11월 15일입니다. ‘11월’ 하게 되면, 이것은 3수예요. 9수와 수직이고, 수평 되는 데는 10수에 11월이라고 하니까 새 출발이에요. 그러니 오늘 11월 15일, 일본이나 한국이나 지 피 에프(GPF; 글로벌 피스 페스티발) 대회가 다 끝났어요. 그것이 끝난 보고가 들어올 거라고요. 23일이면, 미국까지도 다 끝나요. 11월이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때까지 유엔총회, 아벨유엔을 발표해 버려야 돼요. 무슨 뭐 오바마니 무엇이니 미국의 국회니 선생님은 상관 않고 ‘퉤!’ 하고 버려서 치우는 거예요. 선거가 다음에 없어요. 마지막이에요. 세상이 반대해도 문 총재는 이 이론 자체를 따라가라는 거예요. 여기에 걸리는 사람들은 반대도 할 수 없어요. 뭘 하나도 모르잖아요?
공산권의 나라를 대표한 영계에 가서 살고 있는 조상들이 나타나 가지고 “영계가 이러니 지상은 잔소리 말고 따라가라!” 하는 거예요. 순응하라는데 순응 안 하면 자기 공산권 내의 조상 영인들이 사탄 대신 자기 후손들을 죽이고 살리고 다 해요. 가는 길을 막기 때문에 데려가는 거예요. 데려다가 처넣는 거예요.
이 지상, 천상이 해방될 때까지 가두어요. 영어의 신세를 중심삼고 마음대로 활동을 못 해요. 천하가 다 알더라도 자기 마음대로 해방권이 없어요. 부모님이 갖출 수 있는, 참부모와 참하나님이 종횡으로 자유천지가 안 돼 있는데, 그 반대의 존재가 있을 수 없습니다. 영어의 신세,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고생시키던 이상의 수난을 거쳐 극복해야 돼요.
천지인부모예요. 하늘과 땅을 대신한 종적인 부모, 횡적인 부모와 사람이 하나돼 가지고 이제 이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삼각이든가 두 주체의 대상관계는 존속할 수 없다고요. 주체 대상의 관계가 안을 위해야 될 텐데 밖을 위하고, 몸뚱이를 위하겠다는 사람은 가운데가 되어서 하나될 수 없어요. 그것은 갈라지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주체 대상도 자기 자체가 180도 거꾸로 뒤집어 박아야 돼요.
허문도, 잘 알겠나? 허문도는 뭐야? 도문허예요. 도(道)를 중심삼은 문 총재 앞에 정오정착이 됐다, 허가 맡아라 이거예요. 거꾸로 하면, 딱 그래요. 김진문도 그렇다고요. 진문, 문 씨예요. 김진문, 문 씨 앞에 나가 가지고 변치 않는, 빛나는 황금같이 되라는 거예요. 병에 걸려 가지고 지금 저러고 있잖아요. 오늘 처음 나왔구만, 마지막 날인데. 「1년 만에 나왔습니다. (박귀옥)」
그것 보라고요. 수평세계에 이것이 어떻게 원형이 되느냐?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정원에 못 같은 것이 있으면 고요하게 될 때 전부 다 유리알같이 하나되는 거예요. 거기서 하나 둘 셋 넷, 사방인데 동서남북이 있어 가지고 중앙인데 중앙이 없어요. 그게 문제예요.
수리를 거쳐 가야 할 것이 우리 인생살이고 이론체제인데, 숫자와 논리적 기반이 상치돼 있어요. 소생⋅장성⋅완성⋅완결입니다. 소생⋅장성⋅완성, 이쪽이 ‘완성’ 하게 되면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넷 다섯이에요. 이건 우익이에요, 우익. 바른쪽에 올라가요. 이거 왼쪽에서는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까지 좌익이에요. 아래예요.
이것이 뭐냐 하면, 어디에서 연결되느냐 하면 절반을 가르고 저 출발과 이 출발이 맞고 그 다음에는 저 출발과 끝이 맞아서 저기에 남는 것은 소생 하나 둘 셋, 천리원칙, 소생⋅장성⋅완성이에요. 이것이 없어 가지고는 이 중앙이나 상하를 엮을 수 없습니다. 이걸 따라 가지고 중앙이 벌어지고, 이걸 따라 가지고 중앙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 둘 셋, 셋 다음에 넷이 되고, 넷 다음에 다섯이 되고 중앙이 벌어져요. 수평적인 종횡을 그릴 수 있는 것이 엑스(⨉)가 없어요.
유교의 총론에는 인격이 빠져 있어
여러분, 유교사상에서 가르쳐준 것이 뭐냐? 유교의 총론이에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했는데, 원형은 우주를 말해요. 거기에 인격적이라는 것이 없어요. 존재의 대상적 세계뿐이지, 주체라는 개념이 없어요. 인격적 신이 아니에요. 인격적 신을 몰라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라.’ 함은 하늘이 원형이정, 영원히 변치 않고 떳떳이 갈 수 있는 길은 상하⋅좌우⋅전후로써 엮어진 운동이다 이거예요.
그것이 유교의 총론인데, 인격적인 신을 몰라요. 우리 마음을 중심삼고 지정의(知情意)와 진선미(眞善美)의 결과, 출발과 결과가 연결 안 되는 거예요. 붕 떠 있기 때문에 만유의 존재가 음양이치에 오행이 하나됐다고 해 가지고 거기에 사랑이 있는 것이 아니요, 우리의 본성적 인격이 있는 것이 아니요, 대상적 인격이 안 돼 있어요. 인격이 빠졌다고요.
그러니 거기에는 지정의가 들어가야 되고, 목적관을 중심삼은 진선미의 내용에 있어서 사람을 닮은 우주가 되어야 해요. 우주를 닮은 사람이 될 수 없어요. 안 그래요? 그러면 우주가 하나님을 닮았으니 반드시 천(天)하고는 천지인이지요. 인(人)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지정의, 진선미의 종합체다. 이래야 우주의 모든 이론적 결론에서 하나의 길에 오케이(OK)에요.
오케이가 뭐예요? 오픈 오브 더 킹덤(Open of the Kingdom), 오픈 오브 더 키친(Open of the Kitchen), 오픈 오브 더 커리어(Open of the Career)! 커리어는 출세를 말하는 거예요. 영어로 커리어라고 하게 되면 출세이지요? 그러면 문이 다 열려요, 천국 문. 미국 사람들은 어디에 가든지 어느 못사는 집에 들어가더라도 주인이 있으면 주인 아줌마한테 가서 “아줌마, 여기 있구만! 주인 양반은 어디 갔어?” 물어보고 답변만 하면, 가서 얻어먹어요. “물 주소, 밥 주소!” 하면 밥 줘야 돼요.
먹고 마시는 것은 남편이 주는 것이 아니고 여자가 줘요. 왜? 사람이 태어나기를 어머니 뱃속에서 어머니의 가죽, 살, 뼈, 피 할 것 없이 전부 다 어머니로부터 갈라 나왔다는 거예요. 물이나 피도 닮았지요?
그 피 가운데는 어머니만이 아니에요. 뼈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버지의 정자에서 나와요. 보이지 않는 컴퓨터의 칩과 마찬가지예요. 조그마한 칩 가운데 박물관 천지의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지요? 다 들어가 있는데, 버튼하고 상대적인 기준만 찍 해 가지고 만유의 존재가 진리의 분별된 개성진리체가 돼 있어요.
원리를 연결한 총론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우주가 어떻게 생겼느냐?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분립된 본성상과 형상, 횡적으로는 음양의 이치, 이성성상이 분립된 것이 중화적 존재인데, 중화적으로 하나되어 있어요. 그 다음에 격에 있어서는 어떻게 되겠어요? 격이 있어야 돼요. 인격! 상하, 상격⋅중격⋅하격으로 돼 있는데, 이것이 안 돼 있어요. 상하지, 상⋅중⋅하가 안 돼 있어요.
‘좌우’ 하면 좌⋅중⋅우인데 말이에요. ‘우⋅중⋅좌’ 해야 될 텐데 거꾸로 되어 있어요. 그 다음에 형제는 형제가 되어 있어요. 상⋅중⋅하가 되어 있는데, 중앙이 빠져 있어요. 상하의 가운데 상⋅중⋅하, 중이라는 것은 평면적으로도 축이 되어 같이 되어야 되고 종적으로도 같이 될 수 있어야 돼요. 이게 문제예요.
이중적인 사람이 하나되는 것은 사랑 때문에 하나돼
사람은 이중적인 사람으로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중적인 사람이 하나된다면 무엇 때문에 하나되느냐? 사랑 때문에 하나돼요. 그 이중적인 이 종횡이 합할 수 있는 자리가 어디냐? 선생님이 제일 고민한 것이 그거예요. 이론체제를 출발할 수 없어요. 핵이 없어요. 가정에도 핵이 필요하고, 우리의 물질세계도 반드시 핵이 필요해요. 에너지 자체가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에는 반드시 중앙에 핵을 중심삼고 움직여요.
여러분, 사커볼(soccer ball; 축구공) 같은 것이 그래요. 여러분, 이게 문제입니다. 이놈의 볼을 차면 여기에서 볼을 차는 데는 한 가운데인데 말이에요, 볼을 찼으면 가는 것은 여기에서 힘이 가 가지고 어디로 가야 되냐 하면 이걸 뚫고 나가서 우주를 거쳐 돌아올 수 있는 길을 못 잡으면 힘은 없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일생동안 움직이는 것이 그래요. 주체 대상의 관계라는 것은 반드시 너는 나를 100퍼센트 움직여야 해요. 여자에 대해서 내 사랑은 여자의 중심이에요. 내 사랑 가운데는 남자라는 존재는 다 초점을 중심삼고 무슨 욕망이든 다 빠져나갈 수 없게 포괄할 수 있다는 거예요. 여자! 여자라는 말이 ‘여보! 자소!’ 하는 거예요.
혼자 잘 때는 ‘큰 대(大)’로 하늘 앞에 이렇게 배꼽을 다 이럴 텐데, 둘이 잘 때는 옆으로 자야 돼요. 왼쪽으로 자든가 바른쪽으로 자야만 돼요. 동서로 자게 된다면 남북으로 뒤집어지고 동서남북을 계절을 따라 바꿔 자야 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천지운세가 그렇게 돌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것이 하나돼요. 일생이 4시대까지 되어 있어요. 3시대예요. 물시대, 복중시대, 코시대, 태양시대, 그 다음에 머리시대예요. 숨구멍이라고 하지요, 숨구멍? 뜸자리 중에 백회혈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뜸뜨는 것이 제일 그거예요.
구멍이 몇 개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몇 개예요? 여덟, 그 다음에 몇 개예요? 아홉 열…. 일곱 다음에, 그 다음에 뭐예요? 오줌 나오는 구멍, 신진대사를 하는 구멍까지 몇 개예요? 아홉 개 아니에요? 숨구멍까지 열 개라고요.
열 개를 중심삼고 동서남북의 전후⋅좌우 사방의 6수예요. 그렇기 때문에 16수가 상하관계, 좌우관계, 전후관계의 상대권에 있기 때문에 어디든지 줄 수 있고 어디든지 받을 수 있고 어디 가서도 살 수 있고 어디 가서도 숨 쉬는 데 있어서 지장이 없어요. 만 우주는 공평하고 공명한 세계다. 법이 필요 없어요. 법을 다 정해 놓았어요.
그러니 그 세계가 자유분방한,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곳이에요. 내가 사상적인 핵이 있으면 제1핵에서 제2핵으로 번식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던 그 핵에서 우주를 지배할 수 있는 아들딸이 생겨나니 지배하는 주인하고 받는 사람이 하나가 된다면, 제2창조의 세계는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 대우주에 가서 창조해 가지고 멋대로 집이든 뭐든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요.
사상이 무엇이든 구상대로 자유분방하게 창조해서 살 수 있는 하나님의 동생, 하나님과 대등한 존재가 되느니라! 그래, 인간의 욕망은 여기에서 태평성대를 노래할 수 있고 행복을 노래할 수 있는 걸 알아야 된다고요. 그 가운데 본향 땅이 있나, 없나? 고향이 있나, 없나? 본국이 있나, 없나? 다 있어요. 천상세계에 영원한 세상이 있어요. 끝이 아니에요. 나라는 개성진리체가 대우주와 더불어 호흡할 수 있는 거예요.
지금 지구성의 연령을 40억에서 47억 년이라고 한다고요. 아직까지 항성이 발하는 빛이 지구에까지 도달하지 못 한 것이 있어요. 47억 광년, 50억 광년, 그 이상은 120억 광년인지 얼마인지 몰라요. 인간이 측정할 수 없을 만큼 천리(天理)의 원칙을 중심삼고 몇 천만 배, 몇 억, 몇 조로 돌아가면서 커지게 돼 있어요. 그러니 그 세계에 가서 우리가 빌어먹는 사람이 아니에요. 주인의 자리에서 자립 자존할 수 있는 이상 주인이 될 수 있는 거라고요.
참이라는 것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여러분,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대우주에서 무엇이 제일 빠르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지은 전기의 힘, 그 근본 된 핵의 모든 힘을 한꺼번에 우주에 작동하는 힘들을 전부 다 직선으로 벌려놓고 원형에 이렇게 하면, 핵이 되는 거예요. 이거 해놓으면, 선이 되는 거예요. 선과 핵이 하나될 수 있는 자리, 횡적인 선하고 종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자리를 내가 제일 고심한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이론체계를 이상향까지 연결시킬 도리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 영계나 육계나 다 들추어 가지고 여기에 맞는 것이 무엇이냐 할 때 모릅니다. 하나님이 가르쳐줘야 돼요. 그게 뭐냐 하면, 최후의 답은 참이라는 것인데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거예요. 답이 그거예요.
종의 직단거리는 하나되어 가지고, 거기도 거리가 있으니까 요렇게 있으면 그것도 하나되어 가지고 거기에도 핵이 되어 있어요. 보이지 않는 것이에요. 그런 결론이 나와요. 직단거리라는 것은 전부 다 에너지의 시대에 있어서 에너지가 반응할 수 있는 거기에도 제일 하나가 됩니다. 안팎과 마찬가지예요. 손마디와 마찬가지가 되어 있는 거예요. 직단거리를 통하는 거예요.
그러면 세상에 무엇이 먼저 생겼느냐? 수직이 먼저 생겼느냐, 수평이 먼저 생겼느냐? 여러분, 집을 지을 때 수평을 먼저 닦나요? 아무리 닦았더라도 기둥을 세울 때에는 수직을 통해서 세워요. 수직이에요.
인간세상을 사는 데는 수직이 없어요. 직단거리를 맞추는 수직이 있어요? 그게 원자면 원자이고 말이에요, 소립자에 들어가서 에너지면 에너지라는데 그것은 존재의 상징적인 형태입니다. 보이지 않는 생각하는 그 형태가 돼 있더라도 반드시 에너지에도 주체가 있고, 대상이 없어 가지고는 핵을 이루지 못해요. 모든 것은 핵이 돼 있어요.
여러분의 눈도 그렇고, 코도 순환운동을 해요. 콧구멍하고 폐하고 그 중앙을 중심삼고 이것이 종적으로 해서 도는 거예요. 입도 다 그렇지요? 위장하고 종적으로 돼 있으면 횡적으로 연결된 사지백체가 운동에 지장이 있게 되면, 균형이 틀리게 되면 병이 나는 거예요. 원점을 맞추는 거예요.
그래, 원상론이라는 것이 있지요?「예.」무슨 논리든 선생님이 지은 공식원칙에 벗어나는 것은 진리가 아니에요. 문 총재가 여기에서 앉아 가지고 말하는 것이 한 사람이 얘기한 것 같지만, 그 한 사람의 얘기가 우주를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그 말이 맞지 않으면 안되게 돼 있어요.
선생님이 16시간 47분까지 얘기했지만, 그거 전부 다 벌여놓은 것에 우주가 다 들어갔더라도 그건 하나의 원칙과 하나의 결과를 중심삼고 참사랑의 심정의 호소밖에 없어요. 간단한 거예요. 거기에 다 포괄되어 있는 거예요. 선생님의 말은 누구도 알아듣지 못하겠다고 해요. 알아들을 수 있나요? 전부 다 갈라져 있는데, 전부 다 잘라 놨는데 연결할 수가 없어요.
왜 그래요? 16시간 47분이에요. 마흔 일곱 살 고개 넘어가려면, 4수를 중심삼고 일곱 살에서 일곱 여덟 아홉 열 열 하나에요. 일곱 되게 되면 일곱 여덟 아홉 열이에요. 넷 해서 다섯을 넘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고개를 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47분이에요. 16시간 47분이에요. 16은 사 사 십육(4×4=16)이에요.
인간의 사위기대가 말이에요. 남자의 가정, 여자의 가정은 사 사 십육(4×4=16)입니다. 열 여섯 사람의 몸 마음이, 몸뚱이가 여덟 쌍을 중심삼고 이렇게 돼 있어요. 아담 부부를 중심삼고 세 아들을 보면 여덟 쌍이지만, 그것은 열 여섯이에요. 상징적으로 여덟이지만, 실체도 남자 여자 여덟이 되는 거예요.
그래, 팔자타령하지요? 팔자가 왜 나와야 돼요? 이게 근본이 다 쭉 해설되는데 근본 골자의 길은 원리의 길이라는 거예요. 뼈대가 형성된 형태의 근본 뼈대, 구조적인 뼈가 틀이 생겨야 뼈 모양을 중심삼고 살이 붙어 오관에 비치된 계열적인 것을 다 박아놓아야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대리 행사를 할 수 있지, 아무리 십관을 갖다 붙여도 두루 뭉수리하게 돼요. 그래서 반드시 의지가 있어야 돼요.
우주의 근본
그런 얘기는 전부 다 창조원리에 나와요. 간단한 내용인데, 선생님이 얘기한 대로 우주의 근본을 다 풀었어요. 대우주 공간이 47억 광년, 50억 광년, 몇 백억 광년 된 것이 텅 비어 있어요. 그거 욕심 많은 하나님이 몇 천억 광년, 그 거리까지 꽉 채워서 아들딸이 자기와 같이 창조해서 하나님의 이상세계를 열 개도 만들고 백 개도 만들어서 살 수 있을 수 있는 무한 공간을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 세계에 붕 떠 있어요.
효율이! 「예.」 떠 있는 거 생각하나? 기도하나? 편안하니까 그렇지! 째깍, 어디에서 소리만 나더라도 그게 어디에 속해 있나 감정해야 돼요. 누구의 것이냐? 내 것이 되었나요? 사탄의 것이 되었어요. 하나님 앞에 상속받은 상속의 선언이 있어요. 세계의 책임자라도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선생님의 간판을 붙여야 돼요. 무슨 구라파 축구세계의 왕초가 되고, 남미나 한국 축구세계의 왕초가 안 돼요.
문이 있으면 문을 보고 볼을 차는 그건 바보예요, 바보. 다시 보고 또 봐라 그거예요. 고려하라는 것은 보고, 또 보라는 것, 그것이 두 번 아니에요?
문 가운데로 들어가려면 바로 그렇게 맞게끔 찰 수 없어요. 언제든지 두 기둥대(골대)를 중심삼고 이쪽 이쪽을 중심삼고 중앙의 푯대는 어디나 다 들어가는 거예요. 들어가는데 있어 사방을 거꾸로 해서 맞추게 되면, 거꾸로 해서 차게 되면 거기에 제2대상의 문을 중심삼고 각도만 맞추고 훈련하면 뭐 어디로 가더라도 문 가운데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축구세계의 만왕의 왕 중의 왕이 된다, 운동세계의 왕 중의 왕이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하는 대로 전부 따라가야 돼요.
보는 것도 문 총재가 보는 것과 같이 여기 10리 앞에 금을 긋게 되면, 딱 하게 되면 여기에서 달무리와 줄이 세 줄이 돼요. 아래에서 보면 제일 가까운 것이 아래가 중심인가? 위에 가서 보면, 위를 중심으로 하고 보면 안 맞아요. 가운데 중심을 딱 재 가지고 맞추면 위도 하나되고, 아래도 하나되어 보이지만 멀면 멀수록 태양은 상징적 빛의 반응이 있어요. 전기도 통하게 되면, 반응극이 있다는 걸 알아요?
누구든지 생활하게 되면, 살아온 대로 그 남아져야 할 역사시대의 반응적인 생활의 길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거 뭐 하러 다 나요? 광명천지에 빛을 발하는 햇빛, 태양과 같이 돼야 돼요. 문 총재는 나 죽는다고 생각 안 해요. 말씀이 어디에 가서든 숨어 있는 그것도 이상향이기 때문에 가면 내 포켓에 넣고 하나도 뺄 수 없어요. 내게 필요한, 나에게 그런 속성 플러스가 있으니 전부 다 한 몸뚱이에 붙이고도 갈 텐데 “너희 붙어 있어라!” 하면 명령에 절대복종하고 붙어 있는 거예요.
문 총재가 가는데 송곳이 아무리 큰 지구성 같은 송곳이 있어도 송곳이 구멍 뚫는 것은 전부 다 뾰족해요. 전기가 통하는 것도 뾰족한 맨 송곳 같은 것이에요. 안테나도 제일 높은 송곳 같은 것이에요. 일반이 모를 때 이게 연결되어 가지고 반응을 중심삼고 요것만 딱 하게 되면, 이 동서로써 반응이 자동적으로 생겨나기 마련이에요. 플러스 있는 곳에 마이너스가 생겨나요.
종적인 송곳이 딱 되어 가지고 끄트머리하고 딱 한 점에 머물게 된다면, 그것은 영원히 그 자리에 돌더라도 송곳 그 자체가 움직이는데 돌지 않는 것 같아요. 도는 것은 이 큰 지구가 도는 것으로 보여요. 그것은 조그마한 것에도 빨리 도니까 지구 속도는 멀면 멀수록 관성이라는 것에 의해 운동을 계속한다고요. 관성이라는 말을 이론적으로 어떻게 얘기할 것이에요? 큰 채가 돌아가는 것은 볼 수 있지만, 그 끝을 중심삼고 볼 수 없어요. 그 자리가 그 자리인데 볼 수 없어요.
전부 다 대응적 존재, 반응적 존재가 돼 있어
관성이 어떻게 생겼느냐? 대우주의 핵 앞에 먼 거리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에요. 관성권 내에 있기 때문에 영원한 운동을 아니 할 수 없는 입장에 있습니다. 그러한 관성권 내에 겉으로 보면 1초 동안에 수십만 킬로미터를 달려가는데, 몇 천억 광년 되는 대우주가 공간에 떠 있는데 (빛이) 도달하는 걸 볼 수도 없지요. 볼 수 없는데, 볼 수 있는 것은 초점을 맞춰 가지고 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것도 볼 수 없어요, 돌아가는 것을. 이 조그마한 데서 움직이는지, 안 움직이는지 모르고 있는데 돌아간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돌고 있는 거예요.
관성이 왜 생겨났느냐 이거예요. 왜 생겼어요? 여기에서 ‘똑딱’ 하면서 한 바퀴 도는데, 이거 똑딱 하는 그 시간에 몇 억만 리를 한 바퀴 돌아야 돼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그쳤다고 해서 몇 억만 리를 돌던 그걸 그칠 수 있어요? 한 바퀴 돌아야지요. 그래야 자체 형성이라는 것이 유지돼요. 체라는 것이 유지되는 거예요. ‘체(體)’라는 것은 ‘뼈 골(骨)’에 ‘풍년 풍(豊)’ 자예요. 뼈에 모든 것을 갖다 붙인 이것을, 사람 몸뚱이를 갖다 체라고 했어요. 사람 몸뚱이가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전부 다 대응적 존재가 돼 있어요. 반응적 존재가 돼 있어요. 대응하는데 부작용이, 반응작용이 생겨요. 전기가 이렇게 수직으로 흐르는데 대응적인 반응극이 생기는 것을 알아야 돼요. 플러스가 있으면, 마이너스가 생기게 마련이에요. 그래, 사람들이 완전한 존재가 있으면 반드시 상대세계의 환경을 하나님이 창조했어요. 그런 만큼 먼저 실체의 주체 대상을 만들었으니 반응극과 같이 상대환경에는 반드시 상대가 있는 거예요. 어디든지 남북이 돼 있어요, 동서남북. 자기 옆이 아니에요.
이걸 다 가릴 줄 알아야 돼요. 내가 서 있는 자리라는 것이 상위 하위, 전위 후위, 이렇게 전부 다 위치를 중심삼고 딱 나는 어디에 있다는 존재의 정착기지가 생기는 거예요. 선생님이 놀라운 것은 아담시대 제1대, 2대, 3대, 4대, 4대심정권이 있어요. 4대심정권이 정착하기 위해서 혼자 정착해요? 그거 팔자타령을 하는 거예요.
4대 심정이면 8대에 가서 하나 운동해야 된다는 말 아니에요? 8대 16수가 들어가요. 16수가 들어가면 32수가 돼요. 사 팔이 삼십이(4×8=32)라고요. 사 팔(4×8) 몇이에요? 「32입니다.」 삼 칠이 이십일(3×7=21), 사 팔(4×8)은? 「32입니다」 왜 32가 되느냐 이거예요. 8수를 네 자리, 동서남북 다 어디든지 맞으려면 32수가 나와요.
그래, 서른 두 살 때 예수가 시작해서 서른 세 살 중간에 뜻을 이루려다가 실패했습니다. 7 8 9 10 11 12까지 가야 천하통일해요. 민주주의가 금년에 몇 년인가요? 그거 다 풀어요. 소련을 지배하던 지도자가 몇 명이던가? 열 둘을 못 넘어요. 8에서 열 둘을 못 넘습니다. 선생님이 딱 말한 대로 다 그렇게 돼요.
8의 2배, 16수라든가 삼 팔이 이십사(3×8=24)라든가 3수까지 나가게 되면, 역사시대에 구약시대⋅신약시대가 있었고 성약시대도 지나갔어요. 3수까지 나가서 삼 팔이 이십사(3×8=24), 24가 언제나 문제예요. 12사람이 되면 24가 되지요? 춘하추동 사계절이에요. 열 둘을 2배 했으니 스물 넷이 됩니다.
10도 계열적으로 수직으로 볼 때 두 번째예요. 소생⋅장성이에요. 열 하나는 완성이에요. 그래, 완성의 세 자리 나오는 것은 다른 계수가 하나 둘 되풀이하는 것 아니에요? 10배! 사탄 세계가 바라는 하나님 자리예요, 이게. 하나에서 열이에요. 10배! 10배를 연결시켜요. 10배, 10배는 억대도 돼요. ‘만’ 하게 되면 단 십 백 천 만, 만에서 십만 백만 천만 억으로 네 번이에요. 네 번 하게 되면 새로이 출발하는 거예요. 억 일, 열 하나, 백 하나, 천 하나, 만 하나인데 사 사 십육(4×4=16)이에요. 16수를 중심삼아 돌아가는 거예요.
천상배필은 우주의 운행법도를 극복했다는 말
그래, 팔자타령! 팔자타령은 부처(夫妻)끼리 내 아들이 무슨 배필이 맞는지 천상배필, 천상배필은 우주의 운행법도를 극복했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만년 행복하다는 거예요. 이거 다 알고 얘기해 주는데 깜깜 청맹과니가 되어 가지고 ‘어,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다.’ 꿈꾸지 말라고요.
선생님은 어디 가든지 수 풀이를 하든지 뭘 하든지 실제 자체를 중심삼고 비교하면, 내가 크지 작지 않아요. 농사짓는 데도 나를 못 따라와요. 내가 못 하는 것이 어디 있나요? 김매는 것도 잘해요. 제일 어려운 것이 목화밭이에요. 목화는 꽃 피게 되면 사람 키를 넘어요. 그 다음에 콩밭이에요. 그 다음에 옥수수밭이에요.
콩밭, 옥수수밭, 그 다음에 뭐예요? 의식주라는 것은 목화하고 옥수수하고 콩이에요. 콩은 기름이고, 옥수수는 전분이에요. 거기에 대한 김을 몇 번 매 줘야 되느냐 하면 초부득삼(初不得三), 세 번을 매 줘야 돼요. 말하게 되면, 입이 막혀 버려요.
선생님이 일흔 다섯만 되면, 일흔 셋만 넘게 되면 어떻게 돼요? 여기 이게 엉켜요. 침이 나와 붙어 가지고, 더덕이 생긴다고요. 이것도 소생⋅장성⋅완성이에요. 그것이 7년, 8년 넘어갈 때는 말이에요. 1개월, 2개월, 3개월, 4개월, 5개월, 6개월, 7개월…. 어디든지 편안한 그런 기간의 과거가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의 결과가 자기 인체에 반영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청춘을 잘못 살면 늘그막에 고생하지 말래도 고생하게 돼요. 아, 이놈의 눈이 찾아다니는 것이 말이에요, 남자로 생겨나고 여자로 생겨나 가지고는 밥 먹는 시간 외에는 이상상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요.
소학교(초등학교)를 열 둘이면 졸업하지요? 열 셋이면 1학년, 열 다섯 살이 되면 3학년이나 4학년 돼요. 열두 살부터 3년 하면 열 다섯 살, 열 여섯이 살 되잖아요? 4년 후 결혼할 수 있어야 돼요. 동서남북 사방에 중앙선을 찾아가겠다는 거예요. 그걸 막을 도리가 없는 거예요.
그건 자기 마음대로, 어머니 아버지 마음대로 못 해요. 결혼을 마음대로 못 해요. 자식을 이기는 부모가 없다고 하지요? 자식이 부모보다 높아지고 커지는 거예요. 그 돌아가는 순회의 회로가 크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가리어져요.
3대가 할아버지 아들딸, 그렇게 된다면 할아버지는 대통령이 되고, 아들은 장관이 되고, 손자는 중고등학교 졸업반 되어서 1등 했다고 하면 말이에요. 그 1등한 것이 어떻게 돼요? 그 학교의 젊은 세대 전체를 대해서 1등 했다고 하면 ‘할아버지보다 낫겠구만!’ 생각하나? ‘아, 아버지보다 낫겠구만!’ 생각하나? 아버지는 그런 역사가 없어요.
유치원에서부터 소학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1등이에요. 그러니까 ‘할아버지보다 낫겠구만, 하나님보다도 낫겠구만!’ 해요. 왜? 하나님도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낫기를 바라고, 사랑하는 상대가 낫기를 바라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은 핏줄을 중심삼고는 이길 자가 없다는 거예요. 부모를 이길 자가 없고, 남편을 이길 자가 없고, 아내를 이길 자가 없어요. 같은 핏줄이에요. 갈라질 수 있는 일이 있나?
뜻을 알면서 하늘이 지어준 이름이 선명(鮮明)
여기 이름이 뭣이던가?「강현실입니다.」내가 이름을 잊어버려서 물어보겠나, 가까워서 물어보겠나? ‘강현실’ 할 때는 뭐예요? 강 가운데 빠져 죽은 사람 아니야? 강을 마음대로 요리하고, 물도 잡아먹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강현실이 아니야? 그러면 사람도 길러야 돼요.
‘내 천(川)’ 자는 세 아들을 말하는 거예요. 작은아들, 그 다음에 둘째 아들이 될 때에 어떻게 하나? ‘내 천’ 자에 이것을 이렇게 같이 하나, 어떻게 하나? 같이 하더라도 이것을 길게 해야 돼요. 이것은 더 길게 해야 돼요. 소생⋅장성⋅완성, 어디든지 표시가 되어야 된다고요. 흐르니까, 강이 현실이면 큰 강이나 작은 강이나 어디 가든지 바다의 왕녀가 되어야 돼요. 배 타는 것 좋아하지 않지?「예.」그러니 안됐어. 영계에 가서는 바닷가에 가서 살아야 돼요. 강현실이니까 바닷가에 가서 살아야 돼요.
여기에서 그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강현실의 제일 반대되는 맨 백두산 꼭대기에 가서 도를 닦아야 돼요. 도를 닦지 않으면 강가에 못 간다 그 말이에요. 스물 두 살에 부흥사가 된 것이 얼마나 빨리 됐어요. 강변과 산에 가서 도를 닦고 다 그랬기 때문에 강현실이가 된 거예요. 강만 알면 안돼요.
문 총재도 보라고요. 내 이름이 ‘선명’이 된 것을 내가 설명을 안 했어요. 옛날 내 이름은 ‘용 용’ 자입니다. 문용명이 문선명이 됐어요. 선명은 섭리의 뜻을 알면서 하늘이 지어준 이름이에요. “너, 용명시대는 공중시대에서 육지로 내려가야 하느니라!” 그래서 한 것이 선명(鮮明)이에요. ‘고기 어(魚)’ 변에 ‘양 양(羊)’이에요.
제물 가운데 제물이 뭐냐면 숭어예요. 평안도에 가게 되면 제사상에 올라가는 것이에요. 전라도는 무슨 고기가 제사상에 올라가요? 홍어가 제단에 올라가요. 평안도 사람들은 홍어를 먹지도 않아요. 보지도 않아요. 헤엄을 어떻게 치나? 헤엄치는 것은 독자적이에요. 홍어를 좋아하는 민족은 독자적이에요. 자기만 생각하기 때문에 전라도를 믿지 말라고요. 반드시 앞뒤가 바다와 더불어 수평이 되어 가지고 춤추고 있다는 거예요.
홍어가 그렇지요? 아래 위를 중심삼고 표면과 아래가 달라야 할 텐데 어때요? 기름진 빠른 고기는 말이에요, 길이가 길고 홀쭉해요. 아, 이건 옆으로 이게 전부 퍼졌으니 이러고 다니는 거예요. 고기 중에 제일 잘 뛰는 것이 숭어예요. 숭어 알아요? 그건 흙을 먹어요. 흙에는 벌레가 있어요. 흙 가운데는, 보드라운 감탕(갯가나 냇가 따위에 곤죽처럼 풀어져 깔려 있는 진흙) 가운데는 조그마한 세균 같은 것이 전부 들어가 있는데 그걸 파먹고 살아요. 물 안에 사는 모든 것들은 감탕을 파먹고 살아요. 숭어가 어떻게 그렇게 잘 뛰느냐 이거예요. 보게 되면, 숭어 입이 일자가 되어 가지고 큰 놈은 벌써 어떻게 돼요? 숭어가 와서 먹는 것을 가만히 보게 되면, 숭어가 감탕을 파먹는 것이 일자로 먹는다고요. 조그마한 입을 이렇게 이렇게 하고 먹어요. 큰 숭어는 입이 이렇게 커요. 그놈이 날고뛰어서 물결치게 된다면, 용이 꼬리를 치면서 바닷물을 쓰나미 모양으로 뒤집어 놓는 것 같아요. 제일 잘 뛰는 것이 숭어라는 것을 알아요?
그래, 선생님은 ‘잘 뛰는 놈 잡아라!’ 또 ‘잘 숨는 놈 잡아라!’ 한다고요. 잘 뛰는 놈이 숭어이고, 잘 숨는 것이 뱀장어예요. 그거 알아요?
뱀장어를 잡아먹는 것이 가물치예요. 가물치는 1미터 반, 70센티 이상 거꾸로 서 가지고도 그 아래에 있는 땅의 기운과 땅의 습기를 빨아먹어요. 동민이에요, 동면이에요? 6개월 동안 안 먹고 살아요.
메사구(메기)도 그래요. 메기 알아요? 메사구도 뱀 잡아먹는 것 알아요? 가물치도 뱀 같은 것을 보통으로 잡아먹어요. 가물치는 뱀 같아요. 머리는 모두 얼룩얼룩하지 큰 황소 닮은 독사의 몸뚱이와 똑같아요. 비늘도 그렇고 다 그래요. 뱀을 잡아먹어요. 개구리 가운데 먹는 개구리도 뱀 잡아먹지요? 황소개구리는 뱀을 잡아먹어요. 자기 입에 들어가는 것은 다 먹어요.
4대 심정의 이상상대가 참부모
그러니까 이런 것 얘기하는 걸 보면, 자연에 얼마나 관심이 많았겠냐 이거예요. 감탕, 흙탕, 진탕, 석탄이 있는데, 석탄 백탄 타는 데는 수심도 많다고 말해요. 사람의 가슴에 석탄 백탄이 타는 데는 냄새도 안 나고 볼 수도 없다 이거예요. 그런 노래가 있지요? 석탄 백탄 타는 데는 연기도 폴폴 나지만, 마음에 석탄 백탄이 타면 연기도 없다 이거예요.
그런 얘기를 왜 그런지 모르고 살면 살 재미가 있겠나? 나는 우리 어머니하고 사는 것이 어때요? 낮에는 많은 사람을 대하지만 밤에는 단 한 사람이에요. 이야, 젊어서부터 이래 가지고 어머니를 택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얼마나 신중했겠어요. 수많은 통일교회 여자들 중에 학박사가 수두룩한데, 학박사 자체는 내가 길러야 돼요.
할아버지 대신, 아버지 대신, 남편 대신, 오빠 대신 길러줘야 되겠기 때문에 그런 오빠 같은 남자를 만날 여자들은 4대 심정의 아버님을 놓고 왕으로부터, 할아버지로부터, 아버지로부터, 자기 남편으로부터 두 아들에 이르기까지 말이에요. 여섯 남자를 주고도 바꿀 수 없다는 거예요. 여왕의 이상상대가 참부모였고, 할머니의 이상상대가 참할아버지였고, 아버지의 이상상대가 참어머니였고, 자기의 이상상대가 내 아내예요. 제일 안이에요.
그래, 밖이 많았기 때문에 아내라고 하지요. 백 칸짜리 집을 거느리는 대가, 장관이나 총리의 집이라고 할 때에도 거기서 사모님은 안방에 있고 그 남편은 사랑방에 있어야 된다고요. 그 구조적인 내용이 하늘나라의 조직이에요. 그런 역사의 전통과 더불어 환경배경이 있는 것은 한국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나라는 없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소리를 중심삼고 만든 것이 훈민정음이에요. 훈민정음이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그건 말이에요. 천하의 어느 나라도 한국 사람의 발음을 못 따라갑니다. 알겠어요? 허문도도 일본말 하는 걸 보니 발음이 좋던데 말이지! 영어 같은 것은 내가 못 들었지만, 발음이 좋아요. 우리 같은 사람은 80이 넘어 가지고도 공부하고 있어요.
내가 원숭이띠니만큼 발음 못 하는 것이 없이 무슨 발음도 다 한다고 생각했는데, 80이 되니까 ‘어’ 할 때는 ‘머니’를 잊어버리기 때문에 ‘어!’ 하고는 ‘어디 갔나?’ 하는 거예요. 동에서 부르고 서쪽 가서 어머니가 어머님이냐, 어머니냐? 어머니 사는 동네를 찾아가야 돼요. 어머니를 부를 때는 만나서는 “어머님…!” 하고 인사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세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평안도 말은 아바지예요, 아버지예요? 열녀가 되려면 아버지가 아니고 아, 뭐예요?「오마니, 아바지…. (어머니)」(웃음) 아바지예요. 발라맞춰야 된다 그거예요. 아, 발라맞추는 아버지다 이거예요. 지라는 것은 저 동네 끝에 가 일하러 나가는 것을 말해요. 아바, 발라맞추는 지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 높이는 거예요. 아, 멀리서 인사하니 아버지라 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열녀가 되기 위해서는 아들딸도 아버지를 발라맞춰야 되는 거예요. 먼 동네 끝에 가 있는 아버지는 일하러 나가니까 발라맞추라는 거예요. ‘버’보다도 ‘바’로 해서 아바지예요. 평안도 말이 맞는다고요. 서울 말은 아버지라고 그러잖아요? 아바지, 아 바가지! 어머니는 대접에 물을 떠 오지만, 아바지는 바가지에 떠 와요. 바가지에 물 떠 오는 것은 아버지밖에 없어요. 바가지에 가득 해서 동네도 먹일 수 있다 그거예요.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되면, 평안도 말 ‘아바지’라고 하는 것을 ‘아버지’라고 하는 말은 틀렸다 이거예요.
경상도는 어때요? 아바지야, 아버지야? 아, 밥 주소. 아바지! (웃음) 밥 먹이는 것이 어머니보다도 아버지에요. 복중에서는 어머니가 먹여줬지만, 지상에서는 아바지가 먹여줘요. ‘바’ 자가 옳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앞으로 한 나라가 되게 될 때는 언어도 전부 다 수정하는 거예요.
『천자문』에서부터 ‘무제시’, 『명심보감』, 『소학』, ⎯ 『소학』은 여섯 권이에요.⎯ 그 다음에 『논어』, 『맹자』,『사서삼경』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공상을 많이 한 사람이 문 총재입니다. 허문도가 와서 이런 말은 다 처음 듣지? 허문도, 허화평, 그 다음에 뭐예요? 허삼수예요.
삼수, 사주관상까지 봐야 돼요. 그 사람이 그거 했다면 무슨 뭐 장관 안 해먹어요. 허문도는 문도니까 바로 살아야 돼요. 한강 공동묘지 맞은편 동네가 무슨 동네인가요? 서빙고예요. 서빙고가 뭘 하는 곳이에요? 한강의 얼음을 저장하는 곳이에요.
얼음 어는 것처럼 냉정하게 조사하는, 제일 엄하게 다루고 조사하는 곳이 서빙고에 있었던 것 알아요? 「말은 들었습니다.」 거기는 안 거쳤나? 안 거쳤으면, 동정 받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지금 살아 있구만!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서빙고에 가면 홍두깨 찜질하고 쇠뭉치로 머리를 깨는 거예요. 홍두깨로 허리를 끊어버려요. 허리를 끊어 가지고 팔다리를 못 쓰게끔 만들어요. 남자들은 팔다리 못 쓰니까 목을 잘라버리는 거예요, 그게. 선생님도 서빙고를 잘 알아요.
흑석동 공동묘지 맞은편에 있던 서빙고
서빙고, 흑석동 공동묘지 맞은편 거기에는 전부 다 도적의 새끼들이 자갈돌을 파서 하느라고 어떻게 되었겠어요? 거기에 큰 커브가 되니까 무거운 돌들이 다 묻혔다고요. 그 물 가운데 가게 되면, 메기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메기 같은 것, 가물치 같은 것이 많았어요. 거기에 자갈밭 같은 데 들어가면, 이것은 물이 탕수(홍수)가 나도 그렇게 되지만 감탕에 들어가게 되면 자갈밭 같은 것이 무르팍까지 감탕이 앉아요. 검은 물이 거기서 다 꺾고 흘러가지 못하니까 다 가라앉게 되니 거기 메기도 많고 뱀장어도 많아요.
또 그러니 잔고기가 얼마나 많아요. 그 감탕에 조그마한 벌레들이 많으니까 송사리 떼도 많고, 송사리 떼를 잡아먹기 위한 가지각색 고기들이 다 몰려드는 거예요. 내가 낚시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낚시하다가 말이에요. 아침에 놀이 가는데, 놀이 가려면 놀이 갈 수 있는 준비해 가지고 하숙집이면 하숙집 어머니 아버지한테 도시락 싸 달라고 해 가지고 점심밥을 준비해 가지고 갔어요.
저녁까지, 해질녘까지 싸 가지고 다 할 텐데, 거기에 나오는 사람은 두 끼 이상 안 먹어요. 재미있거든! 모래밭에서 자갯돌(자갈)을 추려 가지고 왕 자갯돌, 할아버지 자갯돌, 아버지 자갯돌, 남편 자갯돌, 아들 자갯돌들이 참 많았어요. 천만가지 알록달록한 것이 전부 다 모여요. 그거 가지고 보자기에 싸 가지고 집에 들어가게 되면 사흘 동안 팔아먹을 수 있어요.
여왕 같은 동네 아줌마들을 불러 가지고 “아이고, 아줌마 닮아서 이 돌을 세 개 가져왔으니 이거 한 개 가져가야 되겠어, 세 개 가져가야 되겠어?” “왜 세 개 다 가져가노?” 말이 맞아요. 왜? 하나 주면 같은 것을 가지고 싸움하겠으니까 내가 가져다가 나눠주면 싸움 안 하지요. 교육을 그렇게 받았어요.
그 다음에 왕 돌멩이, 할아버지 돌멩이, 아버지 돌멩이, 아들딸 돌멩이를 싸 가지고 와서 동네에 있는 아이들을 중심삼고 “너는 동생뻘이니 이 돌을 가져라!” 하나 주면 싫어해요. 셋을 주고 “너 싸우지 말라!”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아내 되는 돌도 세 개를 주고 싸우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내가 그런 놀음을 하기 때문에 내 옆에는 여자들도 어머니가 있으면 어머니 해먹겠다는 여자들이 생겨요. 빼앗겠다는 사람들이 반드시 두 패, 세 패가 생겨나요.
사위기대가 되더라구. ‘이거 어떻게 하나? 내가 그런 것을 좋아했으니 그런 것을 가려 가지고 이제 해야 되겠구만.’ 한 거예요. 강현실이 요전에 가정의 어려운 문제들이 생겼다는 얘기 들었어! 팔도의 여덟 사람의 어머니 노릇 한다고 하더니 다 문제가 생겨 가지고 몇 사람 됐나, 이제는? 여덟 식구가 산다고 하지 않았어? 몇 사람이 됐어? 요전에 말 듣게 되면, 돈 얼마 얼마 빚졌는데 선생님이 해 가지고 3분의 1쯤은 했지만, 아직까지 해결 안 되었기 때문에 이것 선생님한테 돈 달라고 할 수도 없고 효율에게 부탁했다는 것을 내가 보고를 듣고 있는데 어떻게 됐어? 「다 해결이 됐습니다.」
효율아! 「예.」 그런 말 들었지? 자기가 하고도 잊어버려. 선생님은 무서운 사람이에요. 째까닥 하면 알아요. 들었나, 못 들었나? 「들었습니다.」 나한테 했나? 「했습니다.」 했기 때문에 들었으니 알지. 그래, 우리 어머니가 내 비밀을 다 알지. 알지만 주인 노릇 하지 말라는 걸 안다구.
변호사는 증인이 증언하는 데 주인노릇을 하는 거예요. 본 것에, 아는 것에 대해 변호사, 그 다음에 검사가 하는 거예요. 직접 손해 본 당사자는 나라는 거예요. 변호사는 구형을 못 해요. 직접 손해의 장본인이 아니거든요. 본 사람이 어떻게 구형을 하나? 구형하는 사람은 원고에서 실제 당한 편을 대신해서 검사가 구형하게 되면, 판정은 높은 자리에 주변의 모든 것을 다 알아요.
검사가 진짜인지, 변호사가 진짜인지 맨 꼭대기에 동서사방의 도수가 어느 도가 넓고 낮은 것을 보고 평을 하는 거예요. 갈라진 것을 보고 평할 수 있는 그런 전문적인 입장에서 판사가 판결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까지도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살아있는 사람도 형장에 갖다 목을 자를 수도 있다 이거예요. 나라의 이름을 가지고, 세계의 이름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삼대상목적에 대하여 틀림없이 맞춰놓는 실험까지 했어
요즘에 주먹세계의 제일이라고 하는 조일환이가 누구의 대신자라고요? 「김또깡입니다. 김두한 대신자라고 그랬습니다.」 무슨 두한…? 「김두한입니다.」 김또깡! 김또깡이 자기 일생에 잘살다가 죽었어, 중간에 실수해서 죽었어? 허문도! 「어떻게 죽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거 문도가 아니구만! (웃으심)
정오정착인데, 어디 가서 360도 중앙 핵을 다 아는 건데 저 사람은 그렇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잘못하다가는 걸려들어요. 내가 허문도라고 할 때 ‘저 녀석, 통일교회 문 총재의 최후의 답변에 대해 어떻게 할까?’ 하는 거예요. 삼대상목적에 대해서 물을 줄 알았더니 그것에 답변해야 모를 말이에요. “너 물어봐! 답변하는데, 내가 한번 하면 죽어서도 이루지 못해.”라고 나는 그런 답까지 하고 있는데, 삼대상목적의 그 설명을 하라고 하는 거예요.
나는 요즘에 사고 나서부터는 삼대상목적을 중심삼고 내가 동서남북, 360도 방향에 대해서 간격도 틀림없이 맞춰놓는 실험까지 했어요. 아, 그러니까 죽지 않았구나! (웃으심) 문 총재가 잘나서 그래요? 죽으면 큰일 나요. 하나님이 터져 나가는 거라고요.
여러분, 이집트문명이 왜 고대문명이 된 줄 알아요? 사방 삼천리 사막 가운데 있는 섬나라이기 때문에 고대문명의 미라를 중심삼고 영원히 죽지 않겠다고 해 가지고 천마루가 없는 비밀히 누운 자리에서 하늘의 천문학을 감정할 수 있는 척도를 맞춰 누워 있다는 거예요. 그와 같은 놀음을 한 것이 현인신(現人神), 망상의 실체로 요요기 신사를 중심삼은 일본 천황의 현인입니다. 팔굉일우(八紘一宇)라는 말이에요. 천황은 신성불가침이라는 말이에요.
근본 왕의 노릇 하겠다고 ‘일본(日本)’이라는 말을 지었어요. 해가 일본을 위해서 태어났다, 날이 일본을 위해서 태어났다. 야, 이런 해석도 내가 해석을 붙였기 때문에 가능해요. 일본 나라가 행차할 수 있게끔 죽을 때까지 기다려 보지! 그래, 3대를 중심삼고 명치천황, 대정천황, 소화천황이에요. 124년이에요, 124년. 딱, 124년에 죽었어요. 사울 왕이 얼마인가? 「120년입니다.」 120년이에요. 「40년씩 세 번입니다.」 삼 사 십이(3×4=12)예요.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까지 솔로몬이 왕궁 왕터를 지었는데 세계를 호령하고 죽었어요. 남방 여왕이 와 가지고 솔로몬에게 조공을 바치면서 높였지만, 남방만이 아니에요. 동서남북 사방 여왕들이 와서 아내가 되겠다고, 첩이 되겠다고 신청해야 돼요. 한국을 보게 되면 중전마마가 있으면, 궁녀들이 있잖아요? 중전마마의 자리를 빼앗아 먹겠다고 하기 때문에 음모를 꾸미고 그랬어요.
무슨 녹수인가? 「장녹수입니다.」 녹수 노래 잘하는 사람 안 왔나? 여자 중에 누가 녹수를 노래하겠나? 박 누구야? 「박귀옥입니다. ‘귀할 귀(貴)’ 자 ‘구슬 옥(玉)’ 자입니다.」 박귀옥이니까 박귀옥이가 한번 해봐! 박사학위 하나 받고, 또 그 뒤에는 뭘 하는 사람이에요? 「아, 박희 박사라고 국문학박사인데요, 우리 두 부부가 전도한 사람입니다.」
그래, 박 씨가 뭐냐? 이(李) 씨의 근본 되는 것은 ‘나무 목(木)’이 ‘십(十)’ 자하고 ‘팔(八)’ 자로 돼 있는데, 거기에 ‘아들 자(子)’ 했는데 ‘아들 자’를 중심삼고 18대를 중심삼고 열두 지파를 거느려야 되는 거예요. 박 씨의 왕권이 한국의 마지막이에요. 박(朴) 씨는 ‘나무 목’ 이것을 지키는 박 씨예요. 점(卜)치고 있어요. 지키고 있는 거라고요. 딱, 그래요. 박 씨 할머니를 내가 점치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 지도하는데, 통일교회 사두들이 생겨 가지고 초 뭐예요? 무슨 장…? 우리 인진이는 하버드 졸업한 조건을 중심삼고 축사장이라고 했어요. 그건 내가 최고로 임명할 수 있어요.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사람도 내가 임명해요.
아버지를 반대하는 1대조가 우리 성진이가 됐어요. 2대조가 누구인가? 그 다음에 효진이에요. 3대조는 여러분이에요. 손자 자리인데, 여기 여자들은 선생님의 3분의 1도 안 되는 연령들이 많지? 나 90살인데, 30이하의 사람들은 손 들어봐요. 삼십 이상이야, 다? (웃음)
그래, 선생님을 모여서 둘러싸고 있지만, 선생님에게 좋은 것이 있으면 이거예요. “야야, 너 오늘 잔칫날이니 잔칫상을 봐서 떡을 내가 갖다 줄 테니 여기 앉아 기다려!” 하는 거예요. 떡을 치는데, 떡메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손을 넣었다 뺐다 하는 거예요. 조금만 하면, 손이 날아갈 수 있는 자리에 떡을 칠 텐데 “떡을 한 판, 두 판, 세 판을 내가 쳤으니 조금 피로하니 네가 처음으로 와서 그 떡 얻어달라고 하면 가서 칼들을 다 갖고 있기 때문에 떡을 갖다 줄 텐데 기다려!” 하는 거예요.
떡은 친구 셋이 있으면 한 판, 두 판, 세 판을 이겨야 일등상을 탑니다. 알겠어요? 씨름도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제 “떡메 판을 다 치고 돌아올 때까지 먹어!” 하는 거예요.
급에 해당할 수 있게끔 교육 받아야 돼
그 다음에 잘 하면 과방 대신 자리에 앉아요. 과방이 뭔지 알아요? 그거 총수예요. 과방은 비용에서부터, 물건 사 들이는 것부터 시작해 사 들인 것을 검사하고 쓰는 것까지 총책임을 져요. 주인이 할 수 없어요. 세상에 이름난 손님들을 전부 다 불렀기 때문에 그래요. 자기보다도 나은 사람을 불렀는데, 과방이란 것이 있어 가지고 왕초가 있어 가지고 돼지 다리, 소다리, 닭다리, 고기에 대한 것을 검사하고 관리를 해요. 고기창고의 열쇠도 그 사람이 가져야 되고, 요리하는 것도 다 요리할 수 있는 거라고요. 그것이 과방입니다.
주인 양반들도 과방이 도와주지 않으면 잔치를 일주일 했으면 일주일 동안은 점심 한 끼를 못 먹습니다. 아침 먹었으면 점심을 못 먹든가 저녁도 밤에 먹든가 해요. 두 끼 먹지 않고는 주인 자리에 온 손님들을 대접을 못 하는 거예요. 우리는 세 끼를 먹지만, 주인 양반들은 두 끼밖에 못 먹는 것을 상식적으로 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불평을 할 수 없어요. 주인이 나를 직접 대할 수 없으니까 그래요.
먼 거리에서 온 사람들은 먼 거리에 대접하니 사람을 써서 대접하려니 무슨 김칫국부터 마시게 하는 거예요? 그래, 손님들이 오게 되면 “손님 왔습니다.” 하고 사랑방에 모일 때 “젓가락, 수저, 김칫국 주소!” 김칫국부터 갖다 놓아요. 김칫국도 배추김치예요, 무김치예요, 시래기김치예요? 등수에 따라서 내오는 거예요. 집안 살림살이를 알거든! 시래기김치, 무김치, 깍두기김치를 통째로 따라 가지고 와요.
김치의 종류가 많잖아요? 그걸 따라 가지고 무슨 김치를 내오는 거예요. 수저도 놓을 때 금수저, 은수저, 놋수저, 목수저 등 하루 쓰는 젓가락이 있고, 수저를 놓아요. 그거 다 달라요. 그거 다 가려 가지고 시켜야 되고, 심부름하는 종도 그걸 모르면 종살이를 못 하는 겁니다.
그래, 선생님을 모시겠다고 정성들이는데 다 모셔요? 4대심정권 인연이 있어 가지고 꽃반지, 꽃 넥타이 이래 가지고 하는 거예요. 꽃 필 때 그것은 열매가 아니에요. 꽃 필 때 꽃반지도 하고, 꽃 귀고리도 해주고, 꽃목걸이도 해주지만 말이에요, 언제나 자기가 결혼한 그것과 같이 해요. 거기서 소생⋅장성, 딸에서부터예요.
딸이 안 되었으니까 딸에서부터인데, 이건 무조건이에요. 순서도 몰라요. 예의도 몰라요. 무턱대고 “아버지…!” 하고 지갑이 있으면 꺼내가고, 선반에 있으면 갖다가 허락도 안 받고 꺼내먹고 다 그래요. 딸들과 같이 그래요. 그 다음에 딸이 커서 시집가겠다니 외부의 사람들도 다 알아보고 대갓집 며느리가 되겠다고 교육받은 것에서 어느 수준의 딸로서 교육을 받았느냐 하는 거예요. 양가집에서 장관 급이냐, 군수 급이냐, 종살이 몸종 급이냐? 그 급에 해당할 수 있는 딸로 길러서, 그 다음에는 우리 할머니를 만들면 좋겠다. 그 다음에 우리나라 여왕 만들면 좋겠다고 해야 재림주가 여왕을 모집할 때 모여서 가 가지고, 그 다음에 모든 안팎이 맞아야 책정이 벌어지잖아요? 자기들의 생각대로 안 된다고요. 마찬가지예요.
그래, 만우주의 어머니를 택하는 것이 자기들 일반 대한민국의 무슨 뭐 대갓집이나 장관집의 그 전통보다 몇 백 배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돼요. 우선, 3시대의 종교의 문을 패스해야 돼요. 왜? 신라시대는 무슨 종교예요? 불교입니다. 고려시대는 뭐예요? 「불교입니다.」 불교예요. 그 다음에는 조선시대는 뭐예요? 「유교입니다.」 또 그 다음에 현대시대는 뭐예요? 「기독교입니다.」 기독교예요. 제4차 통일세계 때는 뭐예요? 「통일교입니다.」 통일이 와요. 이래도 통일, 저래도 통일이에요.
미래를 보고 갈 길을 가는 선생님
김정일이 죽는 날을 생각해 봤어요, 언제인지? 세상 끝날 때는 안 죽을 수 없으면 도망이라도 가야 됩니다.
지금 중국과 소련의 틈바구니에 있어서 북한이 있을 수 있어요? 소련 돈 보따리 도적질하고 중국 보따리 도적질해서 살았지만 이제 그들이 어른이 됐어요. 주인이 됐어요. 중국 앞에, 소련 앞에 종밖에 안 돼요. 스탈린이 너 죽을 전쟁을 하라면 해야 되고, 중국이 전쟁 명령하면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국 군인, 소련 군대가 한국전쟁에 참전하지 않았어요? 팔자소관을 몰라요. 두고 봐야지요.
허문도도 통일교회 귀신이 되겠다고 와 가지고, 초청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와서 버티고 앉아요. 요즘 우리 식구들 가운데서 “당신 처음 들어왔으니 언제나 앞에 앉지 말고 자기 차원을 생각해서, 소생시대인지 장성시대인지 차원을 생각해서 언제나 선생님 가는 데 먼저 앉으면 안된다.”고 누가 말을 했기 때문에 한동안 뜸하더니 ‘매일같이 나타났는데, 다시 나타나기를 바라는데 왜 안 나타나나?’ 하니까 또 나타났어요. 세 번까지 그 일이 있을지 몰라요.
내가 일본 가라고 여비도 줬는데, 나는 일본에 살 줄 알았는데, 아직 끝나지 않았는지 여기 와서 살면서 뭘 하고 있는지 한 번도 보고도 안 하고 있어요. 그래도 일본에 무슨 대회를 하게 되면 중요한 때에 자기가 나서서 얘기하려고 하는 마음, ‘내가 나서서 화해를 붙이든가 판결을 해야지!’ 하는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구. 그거 맞는 말이야, 안 맞는 말이야?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저버리고, 자기가 기다려 가지고 선생님에게 나중에 기다리다가 먹다 남은 찌꺼기를 갖다 줄래? 「불러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니 뭣이니 일등 공신들에게도 다 안 사줬어요.
여기 김진문이 맞구만! 뭐인가? 「김진문입니다.」 그래, 진문이에요. 허문도! ‘문’ 자가 들어갔어요. 진짜 문 씨, 금진문이니까 황금빛이 나는 진짜 따라가는 문 씨의 종이다 이거예요. 종이 되어야 되겠나, 제자가 되겠나, 아들딸이 되겠나, 사위가 되겠나? 자기의 아들딸들 다 있지? 아들딸 있나, 없나? 「있습니다.」 축복해 줬어?「예, 4남매인데 다 축복받고 잘살고 있습니다. (박귀옥)」선생님하고 사돈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구만! 「예.」 끝까지 있으면, 선생님의 손자도 수두룩한데 기다려 보라구.
여러분의 소원은 핏줄이 귀한데 핏줄을 몇 대 만에 선생님의 핏줄과 접붙이는 사돈이 되느냐 하는 거예요. 사돈, 사돈이 말이에요. 죽지 않으면 안돼요. 오돈, 5차원 시대를 넘어서야 돼요. 사돈, 오돈하게 되면 우둔하다고 그러는데 ‘우둔’ 할 때는 다섯, 여섯 번이에요. 여섯 번이 우둔이에요. 오둔을 해 가지고 우둔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쫓겨나는 겁니다. 성을 갈라 가지고 그 나라 앞에 쫓겨나요.
공산당은 이 나라에 못 살아요. 좌익 계열이 있으면. 미리 다 근본까지도 그래요. 전부 다 비밀의 상을 탔으면, 무엇을 상을 탄 이런 것부터 말이에요. 이북도 그래요. 이북에 지금 박상권이 왕래하는데, 그것도 박 씨지? 박 씨도 지금까지 내가 인사조치를 않았는데, 자기 혼자 그만둬 가지고 “나 그만뒀는데….” 하는 그런 소문이 나더라구!
박상권! 「일본 갔습니다.」 그렇지? 소문을 왜 내요? 김정일이도 앞으로 도망가려면 금은보석이 필요해요. 여편네의 핸드백으로 해서 수백억 보물을 가지고 다닐 수 있어요. 이북 땅을 살 수 있는 보물도 내가 줘서 북한에 1등 부자가 될 수 있는데, 보석상을 생각하라고 하는 거예요. 몇 천만 얼마도 계획해 보라고 했는데, 그건 꿈도 안 꿔요. 언제 될지 모르지만 말이에요.
일본은 살길이 없어
신라가 뭐예요? 백제 나라의 원수예요, 친구예요? 「나중에 통일했습니다.」 신라니까 신라지. 원수와 같은 거예요. 그거 도와줘 가지고 종으로 만들고 돈 벌어 오라 하게 된다면, 당나라에 조공을 바칠 수 있는 제1인자로 삼게 된다면 당나라도 사 먹을 수 있다 그 말이에요.
어때, 외교에 능통하다고 자신을 가진 허문도? 허문도는 정오의 자리에 선 거예요. ‘말씀 언(言)’ 변에 ‘낮 오(午)’ 자 아니야? 정오정착의 자리에 문도가 서 있어요. 외교할 수 있는 대표의 푯말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일본에 가서 하라니까 얼마나 되었어? 몇 달 되었나? 벌써 한 7, 8개월 됐지? 「예.」 차도 사줬는데, 차 고장 안 났나? 그러면 차가 고장 난다구. 사람도 펑크 날 수 있는 일이 벌어질지 몰라요. 지금 외교문제는 허문도가 출발했어요.
아, 일본이 문 총재 들어오라고 그래요? 지금은 나라가 비자권을 해체했는데, ‘문 총재만은 안 됩니다.’ 할 수 없어요. 국제재판을 하는 거예요. 재판해 가지고 손해배상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재료를 모으고 있어요. 12개국의 변호사 협정단체를 만들어서 꼼짝달싹하지 못하게 해 가지고 “너희들, 미국의 재판이 정정당당했느냐?” 이거예요.
가만히 있어도 한일터널을 해! 「그걸 빌미로 해 가지고 일본하고 얘기할 거리가 많습니다.」 얘기할 거리가 많이 있어도, 우리가 죽은 사체만 되어 누워 있더라도 와 가지고 주사약을 주고 그럴 거예요. 벽돌로 왕궁을 지어다가 왕궁에 살게 해 가지고 “부디, 허락하소!” 할 거라고요. 이제부터 살 길이 없어요. 일본은 다 막혔어요. 미국하고 할 거예요? 남방을 중심삼고, 한국을 중심삼고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 같은 데는 살 수 있을 텐데 망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살려주는 놀음을 다 하고 있는데, 보따리를 이제 바꿔 쥐었어요. 장 총통이 있을 때 “중국도 일본을 공격하라. 내가 유엔의 보장은 중간에 다리를 놓아줄게!” 했어요. 우리가 대만의 독립 때문에 일주일 금식해 준 걸 알아요?
구보키, 그 사람은 교회운동을 하라고 했는데 어디 가든지 노라리만 하고 다녔어요. 주일날의 설교는 오야마다가 대신했지! 오야마다가 일본의 책임자 3년 이상, 4년 5년 7년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4년 이상 넘기지 않게 인사조치를 다 해버린 거라고요. 구보키는 병원에서 사형시켜 놓으면 무슨 약을 써서 어떻게 죽고, 그 시체가 어떻게 된다는 그걸 연구하던 부대의 요원이었어요.
일본의 비밀을 내가 다 알아요. 누구누구 살아 있는 충신이 될 수 있는 한국 애국자를, 산 사람을 죽여 가면서 실험한 거예요. 죽어 가는 비명 소리도 내가 들었어요. 그런 소리를 들었다는 얘기는 어디 가서 꿈에도 안 했어요. 요즘에는 다 지나갔기 때문에 하지요.
와세다 대학 유학 시절
미국과 일본이 스파이 공작할 수 있는 그런 시대에 선생님은 와세다 대학에 가 있던 거예요. 시나가와 지역, 가와사키 이곳이 교통중심지인데, 공중에서 폭격하는 제1차 비(B)29기를 동산에 앉아서 구경한 사람이라고요. 야, 꿈같은 얘기예요. 그걸 뭐 하러 구경했나 그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준 학자금을 고학하는 사람에게 다 나눠줬어요. 매달 나오는 식권 같은 것도 일주일이 안 가서 한 달 나온 것을 “내가 꽂아 놓으면, 너희들 밥 굶거든 내 식권을 갖다 먹어!” 한 거예요. 밥을 얻어먹으려니 중노동하는 것밖에 없어요. 거기는 밥을 가마솥에다 해 가지고 먹어요. 그리고 배에 가서는 몇 백 톤, 몇 천 톤의 석탄과 광석을 실어요. 비밀 군사용으로 쓸 수 있는 거예요.
그게 어디 가는 것인지 알게끔 스파이 공작해서 돈벌이 할 수 있는 비밀 생산품이에요. 선생님의 삼바가라스(三羽烏; 3총사) 셋이 있어요. 선생님이 운동을 하기 때문에 손으로 ‘왁’ 하게 되면, ‘으윽!’ 해요. 아무리 힘센 사람도 이렇게 하게 되면, ‘윽!’ 해요. 지나가는 손님 모양으로 우스운 것으로 알고 길거리의 야로(やろう; 남자를 욕하여 부르는 말)패인 줄로 알지 말라 이거예요.
그런 장정들 세 사람이 공사판에 가서 일본의 깡패 두목들을 알게 됐어요. 유도하고 검도 잘하는 사람들이 책임졌다는 것도 다 알지만, 검도가 뭐예요. 그 세 사람이 나서게 되면 ‘알아 모십니다.’ 하는 거예요. 새빨간 거짓말이지? 120톤의 배에 석탄을 싣고 오게 되면 3시간, 4시간, 5시간 이내에 파는 거예요. 하루 점심 이내에 다 파는 거예요. 그러면 사흘 나흘에 나온다고요. 그곳에 가서 밥 먹는 거예요. 밥은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요. 그런 현장에 있는 장소에서 나를 다 알기 때문에 그래요.
몽땅 밥 만드는 냄비까지 옮겨올 수 있는데 밥 못 먹을 걱정이 없어요. 친구들을 데려와 가지고 여기에서 문전 두 칸, 세 칸 만에 들어와 앉아요. 여기 두 칸만 하게 되면 세 칸 아니에요? 세 칸만 앉으면 여기 밥 주고, 솥 하나 작은 것으로 해서 나눠먹으라면 자동적으로 한 사람이 서 가지고 저쪽에 절반 해주고 여기 절반씩 나눠먹이면 다 좋다고 할 수 있게 만들어요.
자기 찾아온 손님을 배가 뚱뚱하게, 아랫배가 늘어지게 만들어서 보낼 수 있어요. 손님도 길러 가면서 그런 놀음을 했다고요. 이런 얘기를 처음 하는 거예요. 그러니 상해임시정부에 그때 누가 거기에 책임자로 있었나? 우리 할아버지의 소개를 받아 가지고 책임자가 된 사람이에요. 해방 후 한국에 들어와서 총에 맞아 죽은 사람의 이름이 뭐이던가? 「김구입니다.」
김구가 말이에요, 왜 김구라고 지었어요? 중국에 가서 기반을 닦았지만 한국에 들어와 가지고 죽었지? 그 김구 선생을 사살한 사람까지 내가 알아요.
할머니 할아버지를 감독하고 산 선생님
우리 할아버지의 이름을 정초가 될 때까지 애국지사의 이름으로서 나라에서 발표할 거라고요. 문 총재의 가문이 아무렇게나 산 가문이 아니에요. 당당해요. 오산고보를 만든 집의 조상입니다. 그러니까 학교 학생들의 본이 되라고 가르쳐줬겠나, 안 가르쳐줬겠나? 오산고보 출신이 있으니 어디 가든지 네 가문에 상처를 안 내게끔 하라고 한 거예요.
우리 할아버지로부터 담배도 안 피웠어요. 할아버지는 나중에 할머니가 죽으니까 혼자 외로워서 자기 동생들에게 “담배라도 피워야 내가 살아남지….” 하면서 그때 담배를 피웠어요. 그 다음에 나한테 허락을 맡았어요, 할아버지도. “네 할아버지들도 다 이랬으니 아버지와 삼촌들을 중심삼고 담배피우면 안된다고 하는 것을 그렇게 지켜왔으니 그렇게 하라!” 했어요. 술만 먹어도, 술 한 잔만 먹어도 두드러기가 돋아요. 밤새껏 자지 못해요.
그러면 아이고, 우리 어머니로선 시아버지인 할아버지가 몸이 가려운데 할머니가 없으면 누구를 부르겠노? 딸을 부르겠나? 상속할 수 있는 큰 며느리가 우리 어머니이니 어머니를 불러다가 그 괴로운 것을 긁어달라고 하고 “야, 고맙다.” 한 거예요. 그런 것을 다 보고 사는 손자를 함부로 대할 수 있어요? 그런 할아버지의 효자 되기를 바라던 어머니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모시고 큰소리도 할 수 없고, 그렇게 밖에 살 수 없는데 내가 감독을 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를 감독하고 사는데, 어머니 아버지도 마음대로 욕도 못 하고 때리지 못하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가 대활녀(大活女) 같아 가지고 혁명적인 기질이 많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할 것 없이 전부 다 있는데, 어머니가 잘못하면 숨겨주고 그래야 할 텐데 말이에요. 내가 어느 집에서 환갑날 떡을 가져와서 할아버지에게 드리기 전에 문제가 생겼어요. “너 가서 가져와!” 하는데, 안 가져오니까 “야, 이 자식아! 가져와.” 한 거예요. 그래도 안 가져오니 어머니가 갖다 놓고는 떡을 먼저 먹어요. “어머니가 먹기 위해서 가져왔소, 아들 주기 위해서 가져왔소?” “너 주기 위해서 가져왔지!” “왜 먼저 먹어요?”
그러니 어머니 성격에 가만히 있었겠나, 어땠겠나? 이놈의 자식, 이래도 저래도 어미 아비에게 고맙고 감사해야 할 텐데 감독까지 할 수 있게끔 말을 그렇게 하느냐는 거예요. 나를 먼저 주고 같이 먹자고 떼어서라도 줘야 할 텐데 왜 이렇게 했느냐고, 가법(家法)이 틀리지 않았느냐고 내가 들이대는 거예요.
그렇게 하니 우리 어머니의 성격에 “이놈의 자식, 할아버지 할머니도 없는데 왜 그러느냐? 네가 자기 어머니 같으면 그런 것을 감춰줘!” 하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한 거예요. 충신이 다 그런 것 보고 충신이 되지 않느냐? 훗날 죽어서 산중에 있는 무덤에서라도 충신으로 남아지려면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그런 도리를 가르치는 대갓집 모범 가정이 아니지 않느냐는 거예요. 맞지!
그러면서 어머니는 나에게 얼마나 엄하게 교육했는지 몰라요. 몽둥이, 회초리를 이렇게 쌓아놓고 교육하는 집안이에요. 나중에 전부 다 부러지고 이러면서도 항복을 안 하니까 있는 힘을 다 해 가지고 “야, 이놈의 자식아!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한마디도 못 하냐?”고 하는데, “죽어도 못 합니다.” 한 거예요. “죽어라, 이 자식아!” 이런 거예요. 그래, 기절해 쓰러졌어요. 진짜 죽었어요.
그런 사실을 할아버지한테 가서 얘기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이 사실을 할머니한테, 일가친척에 다 죽었다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죽었던 내가 5시간이 아니라 10시간 후에 깨어났어요. 동네방네 이름난 사람들이 다 모이고 친척이 다 모여 가지고 죽은 줄 알고 난리가 났는데 내가 일어나 가지고 “왜 다들 모여 있어요?” 한 것입니다. 그런 것이 보통지사였어요. 그래, 나를 제일 무서워했어요. (신준님이 들어옴)
환고향 고국산천의 역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잊지 말자
저거 날 잡으러 왔어. 오라, 오라! 앞에 와 가지고 7시만 되면 오게 돼 있는데, 틀림없이 7시에 왔어요. 오라, 오라! 감기 걸려 가지고 키스할 때도 끙끙하잖아요. 시간만 되면 틀림없이 오는 거예요. 7시까지 끝내기로 어머니한테 약속했으니 다 듣고 “아, 알았습니다. 7시에 약속드립니다.” 아무리 귀한 말을 하더라도 그렇게 약속했어요.
자, 여기 구경꾼이 아니야. 너를 좋아해서 온 사람들이니 박수로 환영수해 줘요. (박수)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나도 사랑합니다.’ 이렇게 하지 못하지만, 윙크로써 ‘사랑합니다.’ 해요. (박수)
아기를 닮으라고 했으니, 시간 잘 지키고 사랑한다는 윙크까지 했으니 그 다음에는 까까를 좋아하는 아기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탕들을 나눠주니 나와 같이 친구 되어서 다시 이제 궁전 식당을 들어가 아침을 먹게 된다면 말이에요. 궁전 구경할 수 있고, 궁전이 쫓아내지 않으니 식사까지 갈 수 있다고 하는 거예요.
그걸 허락하기 위해 나와서 이렇게 박수하고 윙크했는데 ‘제2식당에 안내할 것을 허락하는 까까까지 맛있게 먹고 눈 그립고, 냄새 그립고, 입 그립고, 귀도 그립던 궁전 밥을 한껏 먹고 돌아가 가지고 그 복을 자기 고향에 가지고 가 부모 친척 일족 앞에 전달해 주소!’ 하는 약속 하에서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아침까지 들고 돌아가기를 부탁합니다. 아시겠어요? 「예.」
김진문, 허문도 어디 갔어? 「일본에서 손님이 와서요. (김효율)」 자기를 부를 때, 허문도를 부를 때 내가 좋은 말을 전해 주려고 그랬는데 말이에요. 일본 보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 될 텐데, 이제 이러다가는 1시간이나 2시간이 되면 어떻게 하나? 이 손자가 와서 할아버지에게 끝났으니 가자고 신호할 때 가야 되겠어요, 앉아 있어야 되겠어요? 답! 너희들이 하루 종일 앉아 있더라도 나는 약속대로 신준이를 따라가야 되겠나, 여기 있어야 되겠나?
그 대신 너희들의 수수께끼, 내가 좋아할 수 있는 것이 뭐예요?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말들 한마디씩 하더라도 120명 이상의 사람들이니 몇 시간이 걸릴 텐데, 내가 없더라도 훈독회에 참석했던 것은 잘했다는 결론을 안 낼 수 없기 때문에 훈독회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하늘땅이 이 땅에 있는 너희들에 대한 축복의 길이 막히지 않고 열릴 수 있으니 그 일을 계속하지 아니 하면 안되느니라, 아주! 「아주!」 알겠어요? 「예.」
효율이! 「예.」 무엇을 못 했나? 「사탕이 모자라서 가져 와야 됩니다.」 사탕도 그렇지만, 다 끝났지? 「예.」 훈독회도 끝났지? 「예.」 일본 보고를 간단히 해봐요. 이제 보고를 할 텐데, 일본 보고를 들으면 내 보고보다 더 가깝고 좋은 결과이니 현지에서 참석했던 사람이 느끼고 본 대로 얘기해 주면 훈독회를 연장하더라도 가당한 일이 아닐 수 없느니라. 아주! 아주예요, 노주예요? 「아주!」
노주라고 하면, 논주가 되어서 정으로 까버리는데…? 자, 그러면 다들 잘 들으라구. 신준아! 말을 더 할 줄 알고 나갔구만, 있기가 거북하니까. 신준아! 할아버지를 모시고 가야 돼, 엄마한테. 자, 손잡고 갑시다. 「전체 일어서시겠습니다.」 자, 인사해요.
우리 가문이 별동 가문이니만큼 얘들한테 아빠가 약속한 대로 안 하면 안되지. 이제 오산고보 졸업생 몇 등까지는 다시 불러다가 민족정기의 재교육을 해야 되겠다, 공동묘지에 있는 사람까지 불러다가 교육을 시켜야 조상의 공의 터가 남겠다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오산고보 출신이라구! 「예.」 오산고보 출신 나와! 노래 하나 해. 조금 기다려. 노래…! 「‘칠갑산’ 하나 부르겠습니다.」 오, 칠갑산! (노래)
김진문, 여기 앞에 앉은 사람들 하나씩만 기념으로 나눠주라구. 우리는 인사하고 가자. 난 안 듣고 가지만 들어가 들을 터인데 자, 인사하자. 서서 할까, 앉아서 할까? 야야, 할아버지 일어서래. 인사 받으려면 일어서래. 같이 인사 받아요. 여기 와서 인사 받아요. (경배)
이것이 사실이라면 평화, 하늘땅의 왕 중 왕을 이렇게 만나서 인사하는 시간이 하늘땅의 복이 왔다 갔다 하고, 여러분이 축복받고 잘살겠다는 가정의 복이, 복다리가 왔다 갔다 하는 시간입니다. 놀음놀이가 심상치 않은 놀음놀이예요.
선생님의 생애에 놀음놀이 아닌 놀음을 하는데, 놀음놀이를 잘못했다고 별의별 고생을 다 했는데 천상에 기록된 그 기록이 여러분을 비쳐보게 될 때 선생님의 사진과 기록된 것이 없어지고 여러분의 얼굴이 대신 나타나 주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소원에 정착될 환고향 고국산천의 역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라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얼마나 심각한가! 그 자리에 서 보라고요. (이후 말씀은 녹음이 중단되어 수록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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