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쁜 직장인들의 힘이 되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한땀한땀 본인들의 정성을 구워내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직업, '제빵사'. 하루 종일 밀가루와 씨름하는 힘든 작업이라 생각했다면 그것은 편견이다. 알고 보면 제빵사는 과학, 예술, 감각 세 가지가 어우러진, 마냥 단순하지만은 않은 직업이다. 제빵사는 밀가루와 이스트, 그리고 정성만으로 수많은 맛과 모양을 창조해낸다. 단순히 빵을 굽는 사람이 아닌, '맛과 향을 디자인하는 예술가' 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이 새벽부터 구워내는 빵 한조각엔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사진 출처: 나무위키]
우리는 빵집에 가면 먹고 싶은 빵을 고르고, 담고, 사는 일이 전부다. 이 맛있는 빵을 매일같이 정성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하는 일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단지 빵을 먹으러 가는 것뿐. 그래서 오늘은 제빵사들이 하는 일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다. 제빵사는 빵, 케이크, 쿠키, 파이 등 과자류를 주로 만드는 직업이다. 제빵사들이 레시피에 맞게 빵을 만드 려면 제조할 제품의 종류에 따라 원료를 선별한 후, 일정한 비율로 계산하여 만든다. 간혹가다 빵을 꾸미는 일이 제빵사의 일인지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빵을 꾸미는 것 또한 제빵사가 하는 일 중 하나다. 또한 메뉴개발, 식품연구, 학생 가르치기 등이 있다.
[출처: 직업정보 커리어넷]
[사진 출처: SPC MAGAZINE]
제빵사의 필요한 중요능력은 기본 충실 및 응용력, 맛 감별 능력, 창의성, 손재능, 인내와 근성 등이 있는데, 이 중요능력들은 단지 손만 사용해 빵을 만드는 것이 아닌 충분한 감각 능력이 있어야 되며, 머리도 써야 하는 일이다. 또한 침착함과 인내도 충분히 갖춰야 된다. 제빵사라는 일이 마냥 빵을 만드는일이 아니라는걸 이 글을 쓰면서도 느낀다. 체력도 겸비해야 한다니, 마냥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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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IDP 캐나다이야기]
제빵사라는 직업에 장점은 무지 많다. 가장 큰 단점은 내 손으로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사무직, 연구직, 생산직 등 많은 분야로 진출할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재능을 표현할 기회를 갖는것 이다. 단점은 긴시간 업무를 수행해야 될때가 많고, 체력적으로도 힘든 일이다. 또한 빵을 만드려면 정밀도 및 세부 사항 주의가 필요하다. 조금만 잘못해도 빵이 타버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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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푸드앤잡]
제빵사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사랑하는 빵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빵집, 호텔,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곳에서 제빵사들은 빵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오늘 글을 보며 제빵사가 하는일이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깨달았다. 앞으로 사람들을 위해 새벽부터 열심히 일하는 제빵사들을 생각하며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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