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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11 사도신경 폐지론 반박 변증 2편
15.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
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
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
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16:15-19)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사도신경)
사도신경을 말씀드리면서 또한 성경말씀으로 사도신경 폐지론에 대한 반박 변증을 하려 합니다.
오늘 사도 신경의 첫 부분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입니다.
먼저 사도신경이 무엇인가? '사도신경'이란 '사도들의 신앙고백'이라는 말입니다. 다 아시지요?
사도라는 것은 예수님의 부름을 받았다. 택함을 받았다. 예수님의 택함을 받아 예수님의 증인으로
세상 가운데 보냄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 택함을 받은 사도들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말
합니다. 열둘은 하나님 자녀의 수, 구원의 수, 하늘에 들어간 수의 의미입니다. 그래서 '사도신경'
하는 것은 사도들의, 즉 제자들의 신앙을 고백한 고백서, 또는 신앙을 말한 글이라는 말이에요.
성경의 전 역사를 믿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영님의 전 뜻을 믿는다는 그 신앙고백서라는 말입니다.
알아듣습니까?
그다음 우리가 사도신경의 신앙고백을 왜 해야 하는가? 제가 간단간단하게만 말씀드릴 거예요. 우
리가 예배 때 사도신경을 꼭 해야 하는 법칙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의 신앙고백은 곧 우리의
신앙, 즉 교회의 고백이 돼야 합니다. 누구만 예수님이 택하여 세운 사도라고 했습니까? 열두 제자
만이 예수님이 직접 택하여 세운 사도예요. 하나님의 나라에는 질서가 있습니다. 구약을 거치지 않
고 신약의 복음을 받을 수 있습니까? 구약 없이 신약의 복음을 받을 수 없듯이, 우리 이방인들이
사도들을 절대로 초월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공생애의 행적을 사도들로 기록하
게 하셨고 또한 사도들에 의해서 증거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들의 증거를 따라 우리가 복
음을 받게 되었고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믿음은 사도들 믿음의 고백 위에 세울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오
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
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했어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네 부모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
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하셨습니다. 이 반석이 뭐예요?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
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신 것, 그 믿음이 바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반석입니다. 하나님이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신 그 예수 그리스도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말합니다. 그 믿음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도들의 신앙고백 위에 무엇을 세운다는 것입니까? 교회를 세우겠다, 예수님이 교회
를 세운다 하셨으니, 교회를 누구라고 합니까? 바로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성영님으로 알고 믿는 것
이 교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알게 하셔서 믿는 자를 교회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 믿음이 성영님으로 믿는 사도들의 믿음 위에, 세워진 교회이면 우리에게도 무엇이 나
와야 합니까? 그 신앙고백이 나와야 합니다. 사도들의 신앙이 곧 우리의 신앙이 되고, 사도들의
삶의 방향이 우리 삶의 방향이 되고, 사도들의 고백이 곧 우리의 고백이 되어 나와야 합니다. 성영
님께서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루신 하나님의 전 뜻을 우리도 사도들과 같이 고
백할 수 있는 믿음이 돼야 합니다. 우리가 사도들을 높일 수는 없는 것이기에 사도들의 기록한 복
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이 질서의 뜻을 깨달아서, 사도들의 신앙 위에 우리 신
앙이 세워지고, 그같이 우리 믿음이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졌음에 대한 신앙고백이 나와야 한다는
말입니다. 알아듣습니까?
그래서 이것을 바울도 분명하게 제시했습니다. 우리 엡2:20-22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너희는 사도
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러니까 우리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어디에 세우심을 입었다고요? 터 위에 세움을 입었다고 했습
니다. 선지자들은 이제 구약 선지자들을 말합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무엇을 전했습니까? 오실 예
수님입니다. 바로 구약의 선지자와 신약의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터가 된 겁니다.
예수님은 그 터의 모퉁이 돌이 되셨습니다. 터의 기초석이 되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21, 22에 모
퉁이 돌이 되신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영 안에
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했어요. 서로서로 연
결하여 집이 지어져 감으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는 것이라는 말이지요. 바로 하늘의 예루살
렘 성이 이루어져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들이 터가 되고 그 위에 사도들의 전하는 복음을 듣
고 있는 우리가 서로서로 연결하여 지어져 가는 것이 하늘의 예루살렘 성이 지어지는 것을 의미합
니다. 그래서 이 같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믿음이 돼 있으면 되었다는 그 표시가 뭐냐? 사도들의
신앙고백이 곧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우리 계시록 21장을 가봅니다. 9......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
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성영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
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2.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계21:9-12)
9에서 어린 양의 아내를 보이리라 하더니 10에서 무엇을 보여주셨어요? 예루살렘 성입니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했습니다. 어린 양의 아내라 하는 '아내'라는 표현은 예수님과 온전히 연합
된 한 몸을 이룰지로다 하신 '한 몸된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이 무엇인지 여러분
이 이해됐지요? 바로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진 성도들을 말한다는 말이에요. 예루살렘 성이 무슨
물건으로 건물이 지어져서 성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사도들 위에, 사도들과 같은 믿음이 된 자,
사도들과 함께 세워진 믿음의 성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아셨지요?
그리고 14에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
라 성곽은 무엇을 말해요? 성 둘레를 말합니다. 성곽에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
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했는데, 십이 사도는 누구예요? 예수님의 열두 제자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위에 십이 사도의 이름이 있다고 하는 것은 이제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 받아 구원받은 성도들도 그 사도들 안에 있음을 의미하고, 사도들이 터가 되어서 믿
는 자들이 그 위에 연결하여 건물이 지어져 감으로 성전이 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것을 성곽이
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약의 대표가 십이 사도입니다.
우리가 참으로 믿음을 가졌으면 우리의 신앙고백은 사실 무수히 많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시인하고
고백하는 그것이 우리의 신앙고백이 됩니다만, 그러나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전한 말씀을 따라 사도
들의 믿음 위에 세워진 그 믿음이 되었으면, 그 믿음의 신앙고백이 있어야 하겠습니까? 없어야 하
겠습니까? 있어야 합니다. 이 공동체 예배의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질서요,
예루살렘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일입니다. 우리가 사도들을 예수님처럼 높이고 사도들을 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택하여 신약의 대표로 세우셨고, 우리는 그 사도들이 전한 말씀을 받
았고, 그 십이 사도의 증거하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았으니, 그러므로 십이 사도의 터 위에 세워진
믿음이 되었음을 이 예배 중에서 고백하여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을 왜 하는 것인지, 이 정도로만 말씀드려도 알게 되었지요? 아는 데 부족함 없지요? 여러분이
아멘 하셨습니다!
그러면, 사도신경으로 들어가 봅니다. 사도신경 첫 소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전 목사라는 사람이 사도신경의 문제점을 파헤치겠다고
한 그것을 성경으로 반박하여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으니, 그 목사의 말한 내용을 그대로 여러분께
제시하면서 반박의 말씀을 드릴 것입니다. 그런데 우려되는 것이 뭐냐? 어쩌면 그리도 사람들이 영
적 시야가 없다는 것입니다. 있다 해도 너무 좁아터져서, 제가 말씀드리기가 보통 어려운 것이 아
니에요. 알아들을 귀가 없으니, 이 전 씨 성 목사가 이런 억지 같은 말을 해도 알아들을 귀가 없으
니 거기에 쏠려들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내용을 들은 수많은 사람 중에 몇이나 거부했을지 상
상이 갑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 여러분께 죄송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성경을 보는
영적 눈들이 그렇게 좁으니 나의 말을 알아들을까? 우려되는 겁니다.
그가 뭐라 했는가 하면, 그 목사 말을 들어봅니다. "이 사도신경이 얼마나 비성경적인가? 얼마나
사단적인가? 이것을 교회에서 한다면 마귀가 기뻐하고, 사단이 기뻐하는 일이 된다는 것 오늘 말씀
을 통해 절감을 해보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했습니다. 마귀가 사단이고 사단이 마귀인데
무슨 별개처럼, 두 존재처럼 말하고 있으니, 영적 존재에 대해 어두워 있는 자신을 스스로 소개를
했네요. 계속 읽습니다. "그러면 첫 번째로,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
며, 맞느냐? 틀리느냐? 첫 단추부터 틀렸다. 하나님이 천지를 만드셨느냐? 창조하셨지? 만든 것 아
니다. 인간은 만들고 조작할 수가 있지만, 하나님은 만드신 분이 아니라 창조하신 분이다. 만들었
다는 말 자체는 바로 진화론이 여기서 나올 수밖에 없다. 창조는 인간이 할 수 없다" 아니, 여러분
누가 언제 인간이 창조했다고 말했습니까? 인간이 창조했다고 말한 것 여러분은 들어본 적 있습니
까? 그 사람은 인간이 창조했다는 말을 들어봤나 봅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창조는 인간이 할 수 없다, 유일한 하나님만이 할 수있는 창조자인 그분이 창조
하셨지, 만들었어? 그런 하나님 난 안 믿어! 이건 진화론을 믿는 거다. 여러분! 창조론을 믿느냐?
진화론을 믿느냐? 사단의 이야기다. 어떻게 이런 것을 외우면서 교회에서 비성경적인 것을 시작할
수 있느냐? 사단아 물러가라" 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들으신 대로,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
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에서 '만드신'했다고 하여 그 같은 악평을 하고 나왔습니다. 악평 정
도가 아니라 아주 사단이라고 단정 짓고 몰아부쳤어요. 어떻게 이런 억지가 있습니까? 지금 이것은
성경의 증거는 두고라도 논리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논리에 맞는지 안 맞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물론 말씀드린 대로 사도신경에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부적절한 표현이나 거짓된 표현이 분명히 있
기는 합니다. '외아들'하는 것, 그러면 여러분은 '외아들'하는 것은 다 시정되었지요? 이제 말씀이
나갔으니까 여러분이 못 들었다, 안 들었다, 모른다 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성영님께서는 오늘날
말씀을 다 너희에게 보냈으니 나는 못 들었으니. 못 들어서 예수님 똑바로 못 믿었다고 핑계할 수
없다고 하셨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기에 '외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거짓된 것으로 거짓말
이라고 이미 밝혀드렸습니다. 이 '외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사도들의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전혀
영적이지 않은, 예수님과 관계없는 인간 생각에서 난 것으로서 사단의 것임을 분명히 인정합니다.
그리고 '동정녀' 또 '공회'는 오늘날 우리에게는 다소 부적절한 표현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 안에 분명히 믿음이 있으면 전혀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
는 것도, 저도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셨으니 '창조하신'이라고 하는 것이
더 나은 표현인 것 같은데 왜 '만드신'이라고 했을까 하여 과거에 의아하긴 했는데, 성영님께서 바
로 이해하게 하셨으므로, 그 뒤로는 '만드신'하는 것을 내 믿음으로 당당히 고백하고 있습니다.
왜냐? 내가 '만드신'했어도 내가 믿는 하나님 아버지가 천지를 창조하신 것을 내가 알고 있고, 내
가 '창조하신'했어도 내가 믿는 하나님 아버지는 또한 만드신 분이신 것을, 천지를 지으신 분이신
것을 내가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압니까, 모릅니까? 내가 분명히 알기 때
문에 그래서 아버지가 나를 알고 나도 아버지를 알기 때문에, 내가 '만드신'했어도 그분은 나를 지
으시고 만드신 창조주시고 아버지이신 것은 변함이 없는 거예요 이 믿음으로 한다면 변함없는 것입
니다. '만드신'했어도 아버지는 창조하신 분이고 '창조하신'했어도 아버지는 만드신 분이지 '만드
신'했다 해서 '그분은 창조주가 아니고 인간이다'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진솔하게 대답해주세요. 여러분의 믿음을 정확하게 답해주기 바랍
니다. 창조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있게 하신 것 그것을 무에서 유가 되게 하셨다고 말하
지요? 여러분이 '만드신'이라고 했어도 자기 믿음이 창조주이신 것을 믿고 했습니까, 믿지 않고 했
습니까? 믿고 하셨어요? 창조주이신 것을 여러분 자기 안에서 믿고 하셨어요? 여러분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하고 고백한 것 때문에 '아! 하나님은 창조하셨다는 것이 아니고 '만드신'하는 것
보니 인간이네! 하나님은 창조만 하신 분이라고 해야지 만들었다고 하는 것 보니까 어머, 인간이
잖아!' 그런 분 있다면 손 좀 한번 들어보실까요? 좀 솔직하시자고요, 그 목사 말 듣고 받아들인
분 있으면 손 한번 들어보시자고요, 아무도 없습니까?
여기 계신 분 중에서 사도신경을 비성경적이라고 말한 그 목사의 말에 아멘으로 받았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확증할 수 있기 때문이었을 테니 정정당당히 손을 들어 표하시고, 이 부분을 나도 좀 공
감할 수 있도록 설득력 있는 설명을 부탁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여러분, 신앙고백이라는 것은,
우리 안에 믿음을 고백하는 거예요. '만드신'했어도 그 만드신 속에는 '창조'도 '지으심'도 다 들
어있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면 사단이 어떻게 속이고 들어옵니까? 자기가 모르니까 속이고 들어오
는 거잖아요. 모르니까! 종교인이니까 속이고 들어오는 것이지요. 속이고 들어와 또 속이는 말 뿌
리는 것입니다. 아! '천지를 만드신'하는 것 보니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고 인간이구나! 하고 이런
미련 떠는 사람 있느냐는 말입니다.
여러분! 저~ 밖에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우리 인간이 천지 만물을 만들었고 사람도 만들었다
그러니까 그것을 좀 믿어라' 해보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만드시고 우리 인간을 만드
셨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어라'한다 할 때, 믿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질문한다면 인간이 만들
었다고 하는 것을 받아들이겠습니까? 하나님이 만들었다고 하는 것을 받아들이겠습니까? 인간이 만
들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겠어요? 절대로 아닌 것 여러분도 인정합니까? 믿지 않는 자라 할지라
도 '인간이 천지 만물을 만들고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과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만드셨고 인간을
만드셨다'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겠냐 한다면, 아니, 지각이 있는 이상에는 인간
이 천지 만물을 만들고 인간이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을 받아들일 자가 어디 있겠느냐는 얘기예요!
아무리 믿지 않는 자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인간이 만들었다 해도 만든 자가 인간이라는 것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그 목사가 하나님을 인간 종교로 끌어내리기 위해서 자신만 아
는 소리를 지껄인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할 때 천지를 창조는 하셨
지 만드신 것은 아니다 하는 분 있습니까? 창조하신 분이지 만드신 분은 아니다 한다면, 손 한번 들
어보시지요. 성경을 관심 없어서 안 읽었다면 모를까, 여러분이 관심 가지고 성경을 보았다면 창조
는 곧 만드신 것이고 창조는 곧 지으신 것이고, 지으신 것은 곧 만드신 것이고, 만드신 것은 곧 창
조라는 것, 그것은 우리 안에 성영님이 계시면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알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에 우리가 '만드신'했어도 우리 믿음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이 대전제가 된 가운데 천
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다는 우리의 신앙, 우리의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창
조하셨다는 것을 거부하기 위해서 '만드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만들기도 하셨고 짓기도 하셨습니다. 창조하시고 만드시고 지으셨다 하는 이것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예요. 하나님이 만드셨다 해도 거기에는 창조가 있고,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고 해도 거기에는 만드신 것이 있고, 또 거기에는 지으신 것이 있고, 하나님이 지으시고 해도 거기
에는 창조가 같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은 말씀 그대로 우리 안에 가진 신앙을 고백하는
것이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신 이 말씀 구절을 '만들었고'로 변경시키려고 하
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바꿔놓으려고 만들어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창조가 뭐냐? 바로 사
람을 만들고 사람을 지으시고 모든 자연계를 만드시고 지으시는 일이더라는 말입니다.
창1:27에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했습니다. 사람을 뭐했다구요? 창조하셨다
제가 지금 창조를 말합니다. 그리고 창5:2, 창6:7, 신4:32, 사45:12에 사람을 창조하시고 해서 창
조를 말씀했습니다. 분명히 창조를 말씀하신 것 맞습니다. 그러면 이 목사의 주장이 사실이 되려
면, 거짓이 아닌 참말을 하는 것이 되려면, 성경 전체 속에서도 계속 무엇으로만 말해야 하겠습니
까? 창조만 말해야 하겠지요? 사람을 창조했다 했으니 끝까지 성경이 창조로만 말해야 하지 않겠
습니까? 그래요, 안 그래요?
그 목사의 주장대로라면 하나님은 창조하신 분이지 만드신 분이 아니다. 그런 하나님은 안 믿는다
고 주장했으니, 지금 그 주장대로 사람이 창조되었다고 한 것 창조하셨다고 한 것은 맞습니다. 그
래서 성경이 그 목사의 주장이 맞는 것으로 뒷받침해주려면 다른 말로 표현하면 절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사람을 창조했다고 해놓고 또 뭐라고 했습니까? 창1:26, 창2:22,
욥10:8, 욥31:15에 그리고 마19:4에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막10:6, 행17:26, 엡2:10에서...
......, 또 찾으려면 한도 없어요. 사람을 만들었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었다고
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다음 성경은 창2:8, 욥32:22, 욥36:3, 시149:2, 사17:7, 사45:9, 사51:13, 마19:4절에서 사람을
'지으신'것으로 말씀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대단히 거짓말을 하셨잖아요. 하나님께서 성경에
다 너무 거짓말하셨잖아요? 계속 창조만 알관성 있게 말씀하셔야 하는데 왜 '만들었다''지었다'하
고 나오시는가 말입니다. 그러면 사람을 말할 때도 창조하시고 만드시고 지으시고 하셨으니, 그 목
사 주장대로 라면 '만드신''지으신 하는 것은 다 빼버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성경에서 빼버리든지
성경을 버리든지 해야 하고, 그 목사의 말을 믿고 그를 따라야지요. 아니, 성경 자체가 하나님이
만들었다 말씀하고 있으니, 성경이 스스로 하나님을 인간으로 만들어놓고 있으니, 어떻게 성경을
믿고 따릅니까? 그들의 말대로라면 말입니다.
아마 그 목사 성경은 우리와 다른 성경인가 봅니다. 만들었다고 한다면 그 하나님 안 믿는다고까
지 했으니, 여러분 그 하나님 안 믿는다고까지 했다니까요! 그러면 그가 지금 하나님을 믿는 거예
요? 안 믿는 거예요? 진짜 안 믿는 겁니다. 하나님을 교묘히 훼방하고자 하는 술책을 펴고 있습니
다. 자기가 누구인지를 스스로 드러낸 것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들을 귀가 없는 겁니까, 왜?
더 할까요? 골1:16에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창조'를 말했어요. 뭐가 창조되었다고요? '만물이
창조되되'하고 분명히 '창조'라고 말했습니다. 계10:6에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 땅과 그 가
운데 있는 물건,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이라고 창조를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만
물을 창조했다는 말이지요? 엡3:9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해서 창조를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행
4:24에서는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했습니다. 이 성경이 이같이 거짓말하고
있으니, 이거 어떡합니까? 행17:24에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해서 이같이 지으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45:12에 내가 땅을 만들고 창세기 1장에서는 두 큰 광명도 별들도 땅의 짐승 육축, 땅에
기는 모든 것, 그러니까 만유지요? 이 만유를 만들었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말씀하실
때 창2:3에서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라고 하셨습니다. 떼려야 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우리는 누구를 믿는다는 겁니까?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
를 믿는다, 하나님 아버지를 믿사오며'입니다. 만드신 했던, 지으신 했던, 창조하신 했던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믿사오며 하는 것은 절대 변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
지를 믿지요, 하나님 아버지를? 분명히 천지를 만드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으니 우리 믿음은
'창조하셨고' 또 '만드셨고' '지으셨고' 했어도 만드시고 창조하신 분, 뗄 수 없는 그런 관계로서
의 믿음을 가지고, 고백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여기서도 '만드신'했어도 절대 하자 없습니다. 우리
믿음은 절대 문제없습니다. 만드신 분 하나님 아버지가 맞습니다. 그것이 곧 또한 창조입니다.
아멘입니까?
그리고 또 하는 말이 "만드신 하나님은 만드신 분 아니니, 만든 것은 인간이나 하는 것이니 그런
하나님 나는 안 믿어! 그건 진화론을 믿는 거야! 여러분, 창조론을 믿습니까? 진화론을 믿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이게 질문입니까? 이게 지금 도무지 논리에 맞는다고 생각이 듭니까? 그러면 여
러분께 묻습니다. 진화론자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믿습니까? 진화론자들이 하나님을 믿어요? 그들
이 하나님을 알아요? 이 우주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을 그들이 믿느냐는 말입니다. 천지를 만드신
했더니 그들이 인간이 만들었다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까? 크게 좀 대답해 보세요.
그들은 도무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에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무리입니다. 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믿으려 했는데 '만드셨다'하니까 진화론을 주장한 것이 아니고,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면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진화론을 주장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천지를 만드신'했어도 그
들이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을 믿을 수만 있다면, 하나님이 만드신 그것들에 이미 진화론을 갖다
붙일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물인 것을 말하는 것이기에, 진화론을 만들어 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다면 아무리 '만드신'했어도 진화론이 거기서 나올 수가 없는 것이라는 말입
니다. 만드신 하나님을 믿을 수만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임을 곧 또한 믿는 것이기에
진화론이라는 것을 주장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했다고 해서 여기서 진화론을
믿는다고 했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성립되지 않습니다.
진화론은 하나님이 없는 사단 아래 있는 불신자에게서 나오는 것이지 도대체 '하나님이 만드신'에
서 진화론이 나온다는 말은 여러분이 지각이 있어 생각해봐도 억지 주장하고 있다는 것 알 수 있
을 것입니다. 맞지 않는다는 것 분명히 인정하십니까? 이 우매한 말은 그저 우매에서 비롯되는 것
이고, 우매하니 하나님을 받아들이지도 믿지도 않는 것이지, 만드신 했어도 하나님의 사람이 될
자는 다 믿음 안에 들게 돼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맺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이 부분에서는
여러분이 믿음을 바로 정립하여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관계된 믿음의 신앙고백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의 믿음을 도우신 성영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아멘!!
경고 11 사도신경 폐지론 반박 변증 2편.p291-p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