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들의 복지를 후퇴시키는 장세훈 전사 근로자대표의 부당한 합의를 규탄한다.
최근 12기 전사 근로자대표가 연차/휴일 대체 합의로 사원의 휴식권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서 24년 1분기 전사 노사협의회에서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증식치료 및 유사 비급여 항목의 의료비 지원을 제외하는 내용에 합의하였습니다.
사원의 고충과 복지증진에 힘써야 할 전사 근로자대표가 되레 사원의 복지 축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장세훈 전사 근로자대표는 어떤 권한으로 사원의 복지를 축소 합의 했는지 사원들에게 구체적으로 밝혀야 할 것입니다.
2023년 한해 이마트 직원 감소 인원은 1,215명입니다. 이마트 산업재해는 2017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970건으로 2023년 상반기에만 집계된 발생 건수 는 102건으로 지속해서 산업재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산업재해가 늘어나고 있는 대표적 원인은 정년퇴직자는 증가하고 신규 인력 채용은 없고 노동강도는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원 여러분!
그동안 회사가 성장한 것은 사원들이 매장에서 뼈 빠지게 진열하고 판매한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열심히 일한 사원들의 치료를 위한 복지를 축소하여 사원들을 단물 빠진 껌 취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부당한 취급에 누가 앞장서고 있습니까?
우리 손으로 직접 뽑지 않은 자격 없는 전사 근로자대표가 회사의 이익만을 위해 꼭두각시 노릇을 하며 사원 복지를 축소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복지축소! 인력부족! 의무휴업 폐지 문제에 침묵하고 있는 전사 근로자대표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지 마십시다. 이마트 노동조합은 모든 사원들의 권익을 위해 투쟁할 것입니다.
여럿이 함께 하면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이마트노동조합으로 결집하여 새로운 근로환경을 만들어 갑시다!
■이마트노조 가입하기
http://me2.do/5tLZTFqq